류노스케의 아버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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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별 녀석들의 등장인물.

후지나미 류노스케네 아빠. 통칭 '바다가 좋아'. 주위 상관없이 "바다가 좋아!"라는 말로 대형 파도를 불러일으키거나(허나 첫등장때는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바다는 바보자식(海のバカ野郎!)'을 외치며 등장했다. 애증의 관계인듯)

뜬금 없는 시각과 장소에서 사별한 (실은 도망간) 아내의 이름[3]을 불러대는 통에 주위에 민폐를 끼친다. 체리 못지 않게 마이페이스 끼가 상당한 아저씨. 거기다 상당히 능글맞다. 멀쩡한 딸인 류노스케를 격투 하는 남자로 키운 장본인. 류노스케를 남자처럼 키운 이유는 원작 후반에서야 밝혀지는데, 절친한 친구였던 시오와타리 씨와 서로 자식을 낳으면 반드시 결혼 시키기로 맹세했던 것 때문이다.

문제는 후지나미 씨가 아들을 낳아 시오와타리씨의 딸과 결혼시키기로 맹세한 것인데, 후지나미 씨는 딸을 낳고 시오와다리 씨는 아들 나기사를 낳은것. 그래서 양쪽 다 딸을 아들로 아들을 딸로 키워서 맹세를 지키려 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했다. 그걸 알려주지 않은 원작 중반까지나 애니에서 하는 일을 보면 성정체성을 가지고 아동 학대하는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4] 여러모로 인간 말종보다도 제대로 정신이 없는 광인에 가까운 인물.

구작 애니메이션에선 이 사람이 메인인 에피소드는 대부분 오시이 마모루가 담당해 난해한 연출로 논란을 피해가려는 듯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