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이프 플레이어/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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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3. 작중 주요 사건


1. 개요[편집]


웹소설 리라이프 플레이어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상세[편집]


  • 십이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두 명의 플레이어. 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자들이다. 이들의 역할은 나라를 통치하는 선녀의 검이 되어 그녀를 지키는 것이다.
다만 은하의 회귀 전 삶에서는 십이좌들이 선녀를 지키는 검이 아닌, 그녀를 향하는 검이 됐었다.

  • 던전
편재로 인해 '장소'가 영향을 받아 현실과 섭리가 구별되면서 생성되는 것이다. 던전에는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이 보스 몬스터가 죽기 전까지는 던전이 주변을 점점 침식하게 된다. 보스 몬스터는 던전의 힘을 계속 공급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보다 강하다.
보스 몬스터가 죽으면 침식을 멈추며 점점 약해져서 결국 현실세계와 합쳐지게 된다.[1] 종류에 따라 황색, 적색, 흑색 던전[2]으로 분류된다.

  • 마나
심장을 지닌 생물에게 존재하는 힘.

  • 살아있는 신화
<세기말 디스트럭션>을 겪으면서 큰 공을 세워 신화라 불릴만한 업적을 달성한 이들에게만 따라붙는 칭호다. 현재 작중에 등장한 살아있는 신화는 <신창> 남궁성운, <어둠의 왕> 백서진, <철옹> 문준, <검후> 황진희, <마도왕> 반익현[3] 등이 있다.
작품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이 신화가 단순히 일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들은 인간의 몸으로 신화를 받아들인 사람들이다.
그러나 고작해야 인간의 몸인 이상 자신의 신화를 완전히 체화시킬 수는 없으며, 부작용으로 자신이 받아들인 신화에 눌려 결국 부서진다고. 이렇게 신화를 체화한 이들은 신화를 현현시킬 수 있으며, <철옹> 문준의 경우 아틀라스(Atlas)라고 하는 코쿤을 대신할 수준의 거대한 보호마법이다. 내부의 몬스터들을 억압하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살아있는 신화들은 모두 늙었으며, 이제는 <신화 현현>을 버티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회귀 전의 <철옹> 문준은 신화 현현 후 예경의 공격에 의한 막중한 부담으로 인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 세기말 디스트럭션(1999 Destruction)
본작 기준으로 1999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류의 마나 남용 때문에 일어났다. 그 결과 인류는 전체 영토에 반에 달하는 영토를 빼았겼으며 생존을 위협받게 되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마나와 몬스터의 관계에 무지해서 일어난 일인데, 그 이후로 그쪽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 선녀
리라이프 플레이어 세계관의 최고 지도자로 현재의 대통령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기프트 <백은(白銀)>의 기프트를 가진 사람만이 선녀가 될 수 있다. 똑같은 개념으로 일본에는 '카구야', 중국에는 '항아' 이탈리아에는 '빅 마마'가 있다.

  • 국제 마나관리기구
관리국, 감시국, 통제국, 정보국, 사무국, 특무국, 파견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리국: 마나와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한다.
감시국: 통제국과 함께 국내 마나 흐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감시국은 사무직의 성향을 띄고 있고, 국내 마나 흐름을 전체적으로 감시한다.
통제국: 감시국과 함께 국내 마나 흐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통제국은 현장직 성향을 띄고 있고, 국내 마나 흐름을 세분화하여 관찰한다.
정보국: 편재와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고, 플레이어가 경험적으로 모은 정보를 플레이어 라이브러리에 통합하는 일을 한다. 때때로 작전의 브리핑 또한 담당한다.
사무국: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특무국: 특수업무를 담당한다.
파견국: 플레이어 업무를 담당한다.

  • 스킬석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희귀한 확률로 나오는 전리품.
스킬석에는 세계의 섭리가 들어 있는데 흡수하면 해당 스킬석에 들어있는 스킬을 쓸 수 있다.
다만 개인에게 맞는 스킬석과 맞지 않는 스킬석이 있는 모양. 개인에게 잘 맞는 스킬석일수록 마나를 흘려보냈을 때 더 밝은 빛을 바란다고 한다. 반대로 스킬석과 본인이 맞지 않으면 스킬석을 사용할 수 없는데, 이때는 아무리 마나를 흘려보내도 스킬석에서 빛이 나지 않는다.

  • 아인
마나에 의해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킨 시람을 가리킨다. 겉모습은 흔히 생각하는 수인의 모습. 기본적인 신체 스펙이 평범한 인간보다 좋으며, 텔레파시를 사용할 수 있다.[4]
부모 둘다 아인일 경우 자식은 부모와 비슷한 몬스터를 베이스로 한다. 아인이 태어날때 베이스는 랜덤이지만 임산부가 직접적으로 어떤 몬스터의 영향을 받았을경우 그 몬스터를 베이스로 할 확률이 높아진다.

  • 어둠
<어둠의 왕> 백서진이 관리하는 영역으로 인신매매나 금지된 물품들을 취급하는 등 불법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 위계
인류에 위협이 되는 정도에 따라 나누는 계급인데 제1~9위계까지 있고, 숫자가 낮을수록 강하다. 상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같은 몬스터라도 무리를 짓거나 부상을 입는 등의 변수 등으로 인하거나 시대가 바뀌면 위계가 달라질 수 있다.
제1위계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제6위계부터는 현역 플레이어들도 파티를 이루어서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제4위계 이상을 단독으로 잡을 수 있는 플레이어는 국가마다 손에 꼽힐 정도로 희귀하다.
국제 마나관리기구의 기준에 의한 위계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 단, 같은 위계내에서도 특별히 위험해서 한 단계 위의 위계에 가까운 경우는 오버랭크를 붙이는데, 주로 던전 안에서 생성된 몬스터[5]나 새로 발견된 몬스터일 경우[6]가 많다. 밑은 공식적인 몬스터 위계 분류 기준이다.
제9위계: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역병의 원인이 되는 몬스터
제8위계: 일상생활에 물리적 피해를 주는 몬스터
제7위계: 강도, 살인, 강간에 해당하는 중범죄를 저지르는 몬스터
제6위계: 개체 또는 군집 단위로 도심행정을 마비시키는 몬스터. 혹은 인간의 세력권을 위협하는 몬스터
제5위계: 개체 혹은 군집 단위로 도시행정을 마비시키는 몬스터. 혹은 그에 준하는 위협을 지닌 몬스터
제4위계: 몬스터 군집을 관리하는 몬스터. 혹은 인간을 가축화하는 몬스터. 혹은 인류의 번영에 위협이 되는 몬스터
제3위계: 단일개체로서 국가행정을 마비시키고 재해, 재난에 준하는 피해를 야기하는 몬스터
제2위계: 단일개체로서 국가행정을 마비시키고 재앙에 준하는 피해를 야기하는 몬스터
제1위계: 단일개체로서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몬스터

  •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허용되는 제도는 아니나 정치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 재계그룹
보통 작중의 10대 재계그룹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플레이어 아카데미를 후원한다. 또한 플레이어 아카데미의 학생 중 유망주나 재능이 있어보이는 학생들을 뽑아 따로 후원하기도 하는데, 이는 해당 학생의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본인의 편으로 끌어들이는데 목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후원받는 그룹에 밉보일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후원이 끊기는 일은 원치 않을 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 다만 이것도 예외는 있는데 노은하처럼 어디서든 환영할 만한 유망주는 후원해주던 그룹에서 후원이 끊겨도 다른 그룹의 후원을 받기 쉽기 때문에 비교적 행동이 자유로운 경우도 있다.

  • 편재
마나의 영향으로 현상을 개변하는 힘이다. 대부분은 편재의 영향으로 몬스터가 태어나게 된다. 낮은 확률로 편재의 영향을 받은 대상이 초월적인 존재로 바뀌게 되는데, 그 대상의 종류에 따라 아티팩트, 영약, 환수, 마인으로 불린다.

  • 포션
<필터링>이라는 기프트의 소지자가 만들어낼 수 있는 회복약이다. 회귀 전 노은하는 마나 회복에 있어서 끝판왕이었던 <에스프레소 더블샷>이라는 포션을 즐겨 사용했다.

  • 코쿤
일정 범위 내에 있는 마나의 편재를 방해하고, 외벽에 존재하는 마나를 편산시키는 술식이다. <백은>의 마나로만 발동할 수 있다. 코쿤 내로 침입한 몬스터는 마나가 흩어지기 때문에 원래보다 약해지며 코쿤 내에선 대규모의 편재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경우 서울에 두 개의 코쿤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방의 대도시에도 설치되어 있다.

  • 플레이어
몬스터와 맞서 싸우면서 인류를 보호하는 직업.[7] 크게 전투직과 생산직으로 나눌 수 있다.
전투직은 대표적으로 딜러, 헌터, 가디언, 레인저, 캐스터, 서포터, 네비게이터, 텔레파시스트, 스나이퍼, 올라운더[8]가 있으며, 생산직은 대표적으로 마에스트로, 블랙 스미스, 크레스터[9], 알케미스트[10]가 있다.
플레이어 등급 판단 기준
B등급 플레이어: 단신으로 제7위계 몬스터에 토벌이 가능하다.
A등급 플레이어: 단신으로 제6위계 몬스터를 토벌할수있는 역량을 가졌다.
S등급 플레이어: 단신으로 제5위계 몬스터를 상대할 힘을 가지고 있다.

  • 플레이어 라이브러리
<인덱스> 윤성진를 필두로 강력한 <커넥션> 기프트를 가진 이들이 모여 만든 플레이어용 몬스터 검색기(?)이다.

  • 플레이어 아카데미
플레이어들을 육성하기 위한 기관. 중등부와 고등부, 심화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학생 모집 기간에 신청해 입학 시험을 봐야 한다.
단, 중등부 아카데미에 재학했을 시에는 고등부로 그냥 입학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자격 발급 조건은 고등부 3학년 이상을 수료하는 것이다. 중등부를 제외하고는 나이 제한이 없다.
중등부 아카데미는 정재계 아이들이 많이 입학하는 것이 특징이고, 고등부는 상대적으로 '진짜로'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인원이 많으며, 중등부 아카데미보다 학생들의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등부 아카데미 3학년에는 시기와 나이에 제한되지 않고 편입이 가능하다.
실력지상주의가 만연하는 곳이다. 모든 것, 심지어 선과 악도 누가 더 강하느냐에 따라 바뀐다. 애당초 아카데미 내부의 시스템 자체가 경쟁과 차별을 조장하고 있으니 말 다한 셈.[11]

  • 환수
동물이 마나의 영향을 받아 변형된 형태. 일반적으로 기반을 둔 몬스터의 위계가 높을수록 강하다. 계약을 맺을 수 있다.


2.1. 기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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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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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마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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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몬스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리라이프 플레이어/설정/몬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아티펙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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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주요 사건[편집]


  • 세기말 디스트럭션(1999 Destruction)
본작 기준으로 1999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류의 마나 남용 때문에 일어났다. 그 결과 인류는 전체 영토에 반에 달하는 영토를 빼앗겼으며 생존을 위협받게 되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마나와 몬스터의 관계에 무지해서 일어난 일인데, 그 이후로 그쪽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 크라켄 사태
선력 1년 5월. 성산대교의 제3위계 몬스터 크라켄이 출몰하여 귀향을 가고 있던 일반인들은 죽인 사건. 이로 인해 선녀정부는 수립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크게 지탄을 받게 되고 또한 작품의 주인공인 노은하가 회귀 전에 인천에 있던 외할머니를 제외한 모든 가족을 잃고 마는 원흉이기도 하다.

  • 북한산 사태
선력 3년 4월. 의정부의 서식하던 몬스터가 코쿤을 뚫고 북한산으로 내려와 꽃구경을 하던 관광객들과 초등학생들을 죽인 사건. 이 일의 원인은 창해클랜의 업무 태만으로 비롯된 사건이었으며 이를 안 당시 제1기 십이좌이자 창해클랜의 서브로드이기도 했던 <신풍> 신서영과 그녀의 파티원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였으며 그녀가 보스로 추정된 헬 하운드를 찾는 겸 그녀가 당시에 구조했던 하양과 서나, 민지, 은혁의 요청으로 은하를 수색하던 도중 그녀는 은하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신서영은 믿기지 않지만 은하를 발견한 장소가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인 흔적이 가득하고 거기에 죽은 헬 하운드의 마석과 스킬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누가 토벌한 것인지 의문을 가지다가 은하를 살피면서 경악하고 만다. 왜냐하면 갓 초등학생이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전투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플레이어 디바이스를 쥐고 있었고 그의 몸 곳곳에 헬 하운드로 인한 상처들이 있는 것을 본 신서영은 믿기지 않지만 은하가 헬 하운드를 토벌한 것으로 추측하였으며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은하를 추궁하며 결국 자신의 추측이 맞았음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으로 결국 신서영에게 자신의 힘을 들킨 은하는 태도를 순식간에 바꾸고 그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함구를 요청했으며 그녀가 딱 원하던 정보를 정말로 제공받은 그녀는 약속을 지켰고, 이 일을 인연으로 은하와 신서영은 종종 정보를 주고 받거나 도움을 받는 사이가 되었다.[12]

  • 새벽백화점 테러사건
용병 플레이어 노네임(Noname)이 새벽백화점에 몬스터 테러를 일으킨 사건. 그러나 회귀 후에는 은하와 은하의 일행이 이 시점에 새벽백화점을 방문하며 테러에 휩쓸렸고 거기에 테러 당시 은하는 회귀 전 하백련을 노리다가 자신의 손에 죽은 노네임을 발견하고는 그때의 일을 떠올림과 동시에 자신과 일행을 테러에 휘말리게 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그를 추적 및 살해하였고 브루노는 은아와 줄리에타를 구하기 위해 움직였고 그녀들을 구해냈으며 이 일을 계기로 은아는 플레이어를 동경하게 되고 플레이어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은하의 요청으로 백화점에 출동한 신서영이 해결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 한-이 회담
세기말 디스트럭션 이후 자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과 처참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자국민들을 서로의 조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 회담은 한국에서 벌어졌고 이탈리아에서는 트레디치[13]의 일원인 알버트 발렌타인과 젠코 마이론이 대사로 왔고 이 회담을 계기로 한국은 마나함유량이 매우 뛰어난 지중해 마나합금을 비롯하여 여러 이권을 챙기려고 하였다.
다행히 한국에서 새로 개발된 신종 포션 덕에 마나합금 거래에 있어서 큰 수확을 거두었지만 젠코 마이론의 도를 넘는 무례한 행동과 언사, 그리고 도발에 레비아탄 토벌에 십이좌 <신창(神槍)> 남궁성운, <플로리스트(Florist)> 방연지, <레일건(Railgun)> 신명환의 파견을 약속하며 회담은 끝마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들의 진짜 목적은 새벽백화점 테러사건 현장 영상에 그들이 찾던 줄리에타 발렌타인을 발견하고 그녀가 한국에 있음을 파악하게 되었다. 속내는 다르지만 줄리에타를 데려가기 위해 움직였으며 줄리에타는 주변 사람들을 걱정하고 자신의 남편을 걱정하여 저항하지 않고 잡혔으나 이 사태를 안 브루노가 그녀를 구하려고 하였다. 동시에 회귀 전 심연의 던전을 공략하기 위해 심해의 던전 공략일지를 읽으며 줄리에타와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14]를 대강이나마 파악하고 이 사태를 통해 일의 전말을 어느 정도나마 파악하며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져야 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은하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에 손을 댄 그들을 죽이기로 마음 먹었다. 이에 무장과 포션 등을 준비하며 브루노와 함께 움직이려고 했고 결국 두 손 두 발 다든 브루노는 결국 은하를 데리고 줄리에타를 구하러 가게된다.
결국 은하의 손에 젠코 마이론이 죽고 브루노와 마음을 다잡은 줄리에타에게 격퇴 당한 알버트 발렌타인은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더불어 은하와 브루노 그리고 트레디치 2명의 전투로 인해 알버트 발렌타인은 앨리스호텔 테러 주모자로 몰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많은 이권을 뜯어낸 선녀 임가을이 사건을 정리하고 앨리스 그룹의 초대회장 민준식이 은하와 브루노 부부를 비호하며 뒷마무리를 지으며 이 사건은 끝이 난다.[15]

  • 과천시 몬스터 군집토벌작전
과천시에서 계속해서 사람들이 실종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날로 높아지고 이를 몬스터에 소행으로 여긴 선녀정부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십이좌와 S급 클랜을 동원하였고 이 사태가 제6위계 샤프테일을 기반으로한 변종 몬스터들의 소행임이 드러나고 이 몬스터들의 군집이 하수도를 통해서 폐쇄된 서울랜드 아래에 존재함을 발견하고 몬스터들이 납치한 사람들을 가축처럼 가두어놓고 죽인 다음 인육을 우두머리이자 군집을 만든 어미격인 몬스터에게 먹이기 위해 도축장처럼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분개한 플레이어들이 생존자 구출을 겸하여 군집을 토벌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절반만의 성공을 거두게된다. 하필이면 우두머리의 뜻을 이은 샤프테일의 변종 한 마리가 기어이 살아남아서 줄곧 힘을 비축하며 군세를 갖추고 회귀 전 서울을 침공할 당시에 군단장으로서 리자드맨 계열을 비롯한 파충류형 몬스터들을 이끌며 침공하였고 그 당시의 위계는 제3위계 오버랭크, 이름은 도마뱀의 왕이라고 불리었다.
거기에 전염성과 위력이 강력한 패혈독을 사용하며 강력한 방어력을 갖춘 비늘과 완벽에 가까운 카모폴라쥬 능력까지 지녔고 심지어 인간에게 자신의 몬스터를 잉태시키는 게 가능하기까지 하여 큰 피해를 일으켰고 침공 당시에 자신이 과천시 토벌작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것을 알리며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회귀 후에는 이러한 전말을 알고 있던 어린 은하가 성체가 되지 않은 도마뱀의 왕을 토벌하면서 이 일은 끝이 난다.

  • 새벽호텔 테러사건
새벽 그룹의 직계인 이병인이 새벽호텔의 몬스터 테러를 한 사건. 이병인이 새벽그룹의 후계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당시 후계자로 유력하던 남동생 이정인을 몰락시키기 위해 벌인 테러다.
창해 클랜로드 길성준을 통해서 뒷세계의 <불여우> 오연정을 비롯한 다수의 용병들을 지원받았고 그들이 몬스터를 몰아와서 테러를 벌이는 동안 <불여우> 오연정이 이정인을 유혹해 섹스 스캔들을 일으키는 동안 이정인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움직이는 계획이었다.
실제로 회귀 전에는 이 음모가 성공하여 이정인은 여론의 몰매를 맞으며 몰락하였고 이병인은 명실상부 새벽 그룹의 후계자로 자리잡았다. 이정인은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였으나 아무도 그를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무죄를 증명하고자 목을 매달아 자살하며 억울함을 증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회귀 후에는 마침 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오고 있었고 새벽호텔을 숙박지로 정한 초등학교들 중에는 은하가 재학 중인 초등학교도 포함되어 있었고 이에 테러에 휘말린 은하는 자신과 친구들을 이 일에 휘말리게 한 것에 분노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용병들을 막고 몬스터들의 흐름을 끊어놓으려고 했으며 동시에 자신의 친구이자 앨리스 그룹의 직계가 된 정하양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호위 겸 교사로 있던 민준식의 전속이자 전 레귤러스 클랜 서브로드 임도훈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리며 사태를 수습하고자 하였다.
이에 임도훈은 플레이어들을 규합하여 몬스터들로부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지켜내었고 은하는 <불여우> 오연정의 수작으로부터 이정인을 구하게 되었으며 오연정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꾀어냄과 동시에 용병들과 그녀를 죽여 사태의 악화를 막았고 몬스터들의 흐름을 끊어놓으며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
사태가 수습된 후 국민들은 이병인의 테러에 분개하며 연신 사형을 외쳐댔다. 결국 그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으며 이 일을 계기로 새벽 그룹 회장 이윤희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으며 그 자리는 이정인이 물려받게 되었고 새벽 그룹의 이미지 타격이 너무나도 큰 탓에 루미너스 그룹으로 개명하며 새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후에 은하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사건이 종료된 후 이정인은 자신이 함정에 빠졌음을 알고 당시 자신을 구해준 것이 누군지 조사하던 중 흐릿하게 CCTV에 찍힌 소년 즉, 은하를 발견하게 되었고 은하를 찾기 위해 수소문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은하의 존재를 알게 되고 당시 은하를 비호하던 앨리스 그룹의 초대 회장 민준식에게 영상을 보여주었다가 영상을 폐기처분을 하라는 말과 함께 아직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애를 괴롭히지 말라는 주의를 듣게 된다. 그리고 당시 루미너스 그룹을 부흥시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여야했던 이정인은 결국 한동안 자신을 구해준 소년에게 감사인사 한마디조차 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시간이 흘러 루미너스 그룹이 안정을 찾고 다시 성장할 때 즈음에 자신의 아들 이유천이 우연히 은하를 만나게 되었으며 은하가 새벽 그룹의 손수건을 갖고 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안 이정인이 후에 자신의 친구이자 앨리스 그룹에 실세이며 사위였던 정석훈이 단군 그룹의 계열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며 앨리스 그룹의 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일이 있었기에 거기에 앨리스 그룹과 친분이 있던 은하가 참석할 것이라고 확신했던 그는 은하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취임식에서 은하를 만난 이정인은 일의 전말을 알려주며 은하에게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구해준 은인이라며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을 의지해 달라며 은하의 아군이 되어주겠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이에 은하는 회귀 후 뜻하지 않게 10대 그룹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는 루미너스 그룹의 호의와 후원을 얻게 되었다.
이 일의 영향은 단순히 루미너스 그룹의 호의와 후원에서 그치지 않았다. 몇년 후 고등아카데미 2학년 시절의 은하가 영원 신약 게이트에 개입하여 벨페고르를 토벌한 후 그 전투의 여파로 대기 중의 마나가 이상을 일으켰고 그 여파로 루미너스 그룹의 금지옥엽 혹은 보옥이라고 불리며 마나고갈증을 앓고 있는 이정인의 딸이자 이유천의 여동생이 병세가 심각하게 악화된 것이다.
그리고 그 시기에 은하는 온태양을 포섭하기 위해 엘릭서 제작을 요청하였고 엘릭서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정석훈은 딸의 위독함에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이정인의 모습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은하와의 약속을 어기고 엘릭서의 존재를 알려주며 은하를 설득하면 딸을 살릴 수 있을거라는 말을 전했고 이 말을 엿들은 이유천은 은하에게 달려가 엘릭서를 달라며 사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은하는 이미 엘릭서를 온태양을 포섭하기 위해 그의 어머니에게 사용하기로 마음을 굳혔으나 이유천 애원하던 도중 이유정을 언급하자 믿기지 못하는 표정으로 그에게 설명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그의 설명과 사정을 들은 결과 은하가 그토록 찾던 이유정이 원래는 새벽 그룹의 직계였으며 현재는 루미너스 그룹의 직계임을 알았고 회귀 전 그녀에 대한 의문이 풀림과 동시에 자신이 새벽호텔 테러 사건에서 이정인을 구했기에 회귀 전과 다르게 그녀가 불행한 삶을 살지 않도록 만들었으며 그녀가 이번 삶에서 왜 플레이어 아카데미에 입학하지 않은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는 결국 지금의 자신을 있게해준 이유정을 살리기 위해 그녀에게 엘릭서를 사용하기로 했고 그에 이정인과 이유천을 비롯한 루미너스 그룹은 은하에게 평생을 다해도 갚지 못할 은혜를 입었다며 그에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를 지지하며 무엇이든 도와주겠다는 의사를 피력하게 된다. 따라서 은하는 결국 새벽호텔 테러 사건을 통해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사람의 삶과 행복까지 지켜낸 것과 동시에 10대 재계그룹의 일각을 차지하는 그룹의 절대적인 지지까지 얻은 셈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후에 은하는 우여곡절 끝에 그토록 바라던 이유정과 맺어지게 되었다.

  • 제1차 의정부 탈환전
선녀정부가 의정부를 되찾기 위해 실행한 최초의 대규모 작전. 약 4500명의 플레이어들이 동원되었으며, 십이좌 중 <신창(神槍)>, <인덱스(Index)>, <어둠의 왕>을 제외한 9명과 S등급 클랜들 전원이 참전하였다.
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의정부에 서식하고 있는 몬스터의 전력을 오판하였고, 결국 몬스터들의 대대적인 반격을 받고 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며 탈환에 실패하게 된다. A~F 여섯 부대로 나누어서 의정부를 공략하였다.

부대편성
A부대: 블레이즈 클랜과 명왕 클랜을 주축으로 구성되었다. 의정부 시청을 담당했으며, 제4위계 몬스터 라이거 스왈로워를 처치했으나, 제3위계 몬스터 데스 캣이 이끄는 군세를 만나 의정부역으로 후퇴하게 된다.
B부대: <철옹(鐵甕)> 문준과 제니스 클랜을 중심으로 회룡역에서 보급을 담당했다.
C부대: 신라 클랜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중간에 제3위계 몬스터 이시미의 군세를 만나 의정부역으로 후퇴하였다.
D부대: 템페스트 클랜을 주축으로 구성되었다. 적색던전으로 변한 경기북부청사를 공략하려고 했으나, 제2위계 몬스터 매구 (당시에는 정보 부족+신종 몬스터여서 임시로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 화이트 폭스라고 이름짓고 위계를 결정함)에 의해 큰 피해를 입고 실패하였다.
E부대: 레귤러스 클랜과 단군 클랜의 지휘 아래 제2보급기지인 의정부역을 공략하였다. 지하수로에서 살아있는 사람들을 발견하였으며, 편재에서 탄생한 몬스터와 제3위계 몬스터에 의해 피해를 보았다.
F부대: 창해 클랜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E부대의 의정부역 공략을 도운 다음에 경기북부청사로 향해 D부대와 합류했으며, 창해 클랜의 판단하에 D부대의 지휘권을 넘겨받고 의정부역으로 후퇴하였다. 중간에 제3위계 몬스터 기간트를 만나 처치했다.
이후, B부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대들이 의정부역에서 방어했으나, 몬스터들의 공세에 밀려 몇몇 클랜들이 멋대로 회룡역으로 후퇴하였다. 결국 <신풍(神風)> 신서영이 <기적>을 발현하면서 공세를 막아낸 다음 후퇴하면서 의정부 탈환전은 종료된다.
몬스터 일람
데스 캣: 임시로 명명한 이름이다. 제3위계 몬스터[16]로 의정부 시청에서 출몰하였다. 평범한 고양이처럼 보이지만 죽은 자들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이시미: 제3위계 몬스터로 5m 길이의 용의 형태를 지녔다. 불을 다루며 방어력이 뛰어나다.
기간트: 임시로 명명한 이름이며 제3위계 거인형 몬스터이다. D, F부대에 의해 처치되었다.
사이렌 글라이더: 제3위계 비행 몬스터이다. 메인 통신을 담당하는 <천음(天音)> 오건후를 처치해서 각 부대들의 연락을 끊었다. 이후 <마탄(魔彈)> 손지희를 급습해서 죽였으며, <뇌제(雷帝)> 이도진에 의해 처치되었다.
화이트 폭스: 임시로 명명한 이름이며 경기북부청사의 보스 몬스터다.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17]로 D부대를 공격해 큰 피해를 입혔으며, <레일건(Railgun)> 신명환을 죽였다.
가면을 쓴 몬스터: 의정부 주민들을 지배하고 있었으며 제3위계로 추정하였다.[18] 인간을 잡아먹고 기억을 흡수하며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신풍(神風)> 신서영이 <기적>을 발현했을 때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생존한 상황이다.

  • 슬레이어 습격사건
선력 9년, 031기가 중등아카데미 1학년 2학기 때 수행한 종평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창해 클랜 해체 후[19]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슬레이어들이 부족한 식량 확보를 위해 설악산으로 종평을 수행하러 온 031기 일부를 납치하였다.
이후 납치 사실을 알게 된 노은하와 정하양이 독자적으로 수색을 시작하였고, 슬레이어에 의해 절벽에서 떨어진 진파랑을 발견하면서 결국 납치 장소를 알아내 구출하였으며 후퇴하는 슬레이어들을 추격해서 여러 전리품을 획득하였다. 사건 종료 이후 선녀정부에서 KK 클랜로드 황산군을 중심으로 한 토벌대를 파견하였다.

  • 횡성군 캠핑장 습격사건
선력 10년, 노은하가 중등아카데미 2학년 때 수행한 종평에서 일어났다. 당시 우천중학교에 머무르고 있던 031기 일행을 몬스터들이 습격하였고, 많은 플레이어와 학생들이 사망하였다.
작년에 일어난 슬레이어 습격사건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더 많이 고용했으나 미래의 잠재적인 적이 되는 재계그룹의 학생들을 제거하려는 노은하가 정찰 인원들을 죽이는 바람에 제때 대처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편재가 더 커져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혼란을 틈타 노은하가 많은 학생들을 살해하였기 때문에 회귀 전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가 나오면서 사태가 종료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031기는 아카데미 최초로 중3때 편입생을 받게 되었다.

  • 아인 파동
단군 클랜의 텔레파시스트 명채현의 부당한 죽음을 계기로 일어난 아인들의 인권운동.

  • 아카데미 던전사태
선력 13년에 발생하였으며 이미 보스 몬스터가 토벌되었던 아카데미 던전이 보스 몬스터를 다시 만든 사건이다.[20]
당시 종평을 수행하고 있던 031, 31기 학생들 상당수가 제4위계 보스 몬스터 각군봉이 지휘하는 군단에 의해 납치되었으나 <쾌도난마> 노은하가 이끄는 구출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고, <쾌도난마> 노은하가 제4위계 몬스터[21] 각군봉에게서 친구들이 퇴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단신으로 각군봉과 전투를 벌였으며 어느정도 전투를 벌인 뒤 퇴각하려고 했던 계획과는 달리 각군봉을 죽이는 선택지 이외에는 방도가 없게 되자 각군봉을 죽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싸웠고 궁지에 몰려 위기에 처하자 은하의 전투를 보고 그가 자신의 주인으로 적합하다고 인정한 불닭이[22][23]가 각성하여 은하와 계약을 맺고 얻은 힘으로 단신으로 처치하면서 사태가 종료되었다.
이 일을 통해서 세상에 <쾌도난마> 노은하라는 이름과 그의 실력이 알려졌으며 동시에 은하가 최초로 제3위계 몬스터 피닉스[24]를 베이스로 삼은 환수와 계약을 맺은 사람인 것 밝혀졌다.

  • 영원 신약 게이트
영원 그룹의 직계인 유도준이 영원 신약에서 벌어졌던 정재계의 인체실험을 폭로한 사건. 실상은 회귀 전처럼 영원 신약에서 암약하고 있던 음모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그에 대한 증거로 장부나 자료 등을 훔쳐와 달라는 위험도 높은 의뢰를 은하에게 부탁하여서 벌어진 일이다.[25][26]
은하는 브루노와 이십오를 데리고 연구소 내에 침입해서 두 팀으로 나누었다. 유일하게 구마들 중에서 인체실험으로 인간들 손에 인위적으로 태어난 마인 벨페고르가 이 연구소에서 탄생했다는 사실과 흑막이 임가을의 이름을 빌려서 신인류 프로젝트를 승인한 사실을 알고 있던 은하는 배후에 암약하고 있는 흑막과 아직 완전히 각성하지 않은 벨페고르를 죽이기 위해 움직였고 비리장부와 증거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브루노&이십오 조로 나뉘어 움직였다.
그리고 은하는 경비를 서고 있던 슬레이어들을 처리 및 세뇌해서 이 일의 주모자인 데우스 박사를 끌고와 고문과 심문을 했지만 결국 입을 열지 않자 양지로 데리고 가지 못하는 걸 감안하고서라도 흑막을 알기 위해 정신의 손을 댔으나 이미 대비책으로 흑막이 정신에 선을 댄 탓에 결국 정신과 자아가 완전히 소멸하여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였다.
결국 그는 임가을의 몰락 계기 중 하나만을 막은 것을 위안으로 삼고 벨페고르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고 결국 벨페고르와 격전을 치러야 했으며 기프트 <언노운>과 <앰플리피케이션> 그리고 불닭이의 힘까지 합쳐서 벨페고르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기프트들의 시너지 효과가 너무나도 큰 탓에 되려 내부에서부터 무너져내리고 있어서 은하 역시 궁지에 몰린 상태였다.[27]
그러던 중 비리장부와 증거자료를 전부 입수하고 이를 이십오에게 맡기고 탈출시킨 브루노가 은하에게 합류하며 전세가 굳어졌고 결국 벨페고르는 은하의 블래스트 크로스에 최후를 맞고 만다.
그러나 전투가 종료된 후 이미 한계를 넘어선 능력들로 인한 과부하와 두 기프트들의 반동, 부상들이 겹쳐지며 은하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며 1년 가까이 요양을 해야하는 상태가 되고 만다.
그리고 은하가 입원한 동안 영원 신약 게이트가 벌어지고 유도준은 영원 그룹의 실세로서 자리 잡았고 동시에 임가을의 이름을 사칭한 문서를 폐기하고 이 사실은 안 임가을이 대대적인 규탄과 정재계 조사에 들어가면서 세상이 뒤집힌다.
동시에 은하와 벨페고르의 전투로 대기 중의 마나가 급격한 이상 반응을 일으키며 문제를 일으키게 만든다.

  • 엘릭서의 탄생
회귀 전의 정보와 기연을 토대로 은하가 온태양을 회유하기 위해서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 줄곧 재료를 공수해오며[28] 제작 준비를 해왔고 은하가 고등아카데미 1학년 문화제를 끝마치며 여동생인 은애가 은랑화[29]를 재배하는데 성공하며 은랑화의 정체와 존재를 알게된 은하가 모든 재료를 모아 유일하게 엘릭서를 만들 수 있는 알케미스트인 정석훈에게 의뢰하며 고등아카데미 2학년 벨페고르와의 전투로 인해서 1학기를 입원생활로 보내는 동안에 완성되었고 은하는 엘릭서를 이용해 온태양을 회유하려고 한다.
그러나 제작 당시에 엘릭서의 존재와 소유자가 자신인 것이 알려지면 일이 꼬일 수 있기에 정석훈에게 비밀 엄수를 부탁했으나 자신의 친구인 이정인의 딸인 이유정이 사경을 헤메이는 지경에 이르는 상태가 되자 차마 그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정석훈이 이정인에게 엘릭서의 존재와 소재를 알려준다.[30]
이에 정석훈은 은하를 설득하면 딸을 살릴 수 있을거라고 하며 우연찮게 이 대화를 들은 이유천은 자신의 친구이기도 한 은하에게 제발 여동생을 살려달라며 그룹을 원한다면 그룹을 내주거나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줄테니 엘릭서를 양도해달라며 사정하지만 은하는 온태양의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하였고 어떻게든 거절하려고 하지만 이유천이 유정이를 살려달라는 말에 크게 동요하며 이유천에게 이유정의 출생 비화와 상황을 듣게 되고 이유천의 여동생이 자신이 찾던 이유정임을 알게 되며 회귀 전 그녀에 대해 걸리는 부분이나 알고 있던 그녀의 정보를 토대로 이십오에게 조사해 달라고 했음에도 찾을 수 없던 이유와 이유정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 병실에 직접 찾아가 확인한 결과 정말로 자신이 찾던 이유정임을 알게 되고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주고 지금의 삶을 준 그녀에게 이유정이 없으면 그딴 미래가 무슨 소용이냐며 온태양과의 약속을 깨고 결국 엘릭서를 이유정에게 사용하게 된다.[31]

  • 4월 서울 침공
선녀를 비롯하여 여러 십이좌가 출장을 간 상황에서 강북의 코쿤이 붕괴되어 버리고 몬스터들의 군세가 강북으로 침공한 사건. 회귀 전에는 <철옹(鐵甕)> 문준이 사망하고 <어둠의 왕> 백서진이 부상을 입고 은퇴하며 선녀의 지지기반이 약해지면서 선녀가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사건 중 하나였다.
그러나 회귀 후에는 은하와 판도라 클랜의 활약에 힘입어 회귀 전에 비해 훨씬 적은 피해를 입었고 은하가 선녀에게 복종과 지지의 의사를 보냄으로서 선녀의 권위가 실추되지 않게 만들었다.
회귀 후 창설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판도라 클랜이 두 개의 지역구를 차지하고 이태원 세력을 흡수하고 모든 군단장을 판도라 클랜에서 토벌하는 등, 많은 공적과 활약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은하가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게된 사건이기도 하다.

몬스터 일람
예경: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 서울을 침공한 모든 몬스터를 지휘하고 다스리는 군세의 총사령관이다. 귀신고래형으로 초음파로 군세에 지시를 내리며 지역구 전체를 대상으로 삼을만큼 강력한 포격마법과 마법과 텔레파시를 무효화시키는 재밍마법을 사용할 수가 있으며, 그밖에도 스텔스 기능과 비행능력이 있다. 다른 군단장들과는 다르게 강북 전역을 돌아다니며 공격하거나 편재를 불러 일으켰다. 지능이 상당히 높아서 위기에 빠지면 곧장 도망치거나 위험대상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으며 노은하를 함정에 빠뜨려서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가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을 치료하고 더 강해진 노은하와 판도라 클랜, 십이좌들에 의해서 남산에서 토벌당하였고 마석과 두 개의 스킬석을 남겼다.[32][33]
시져 호퍼: 제3위계 인간형 호퍼 계열 몬스터, 바일런트 호퍼를 비롯한 호퍼 계열 몬스터들과 황충형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군세를 지휘했다. 인간 측의 식량을 소모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검과 같은 팔과 뛰어난 방어력, 엄청난 각력을 갖고 있었으며 비행이 가능하고 변태라는 특성을 지녔으며 변태 후에는 무력, 속력, 마법이 전부 강화되며 날개를 통해 역병을 퍼뜨릴 수 있다. 변태 중에는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는 정신 간섭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회귀 전에는 강현철로 인해서 회귀 후에는 노은하에 의해서 초콜릿에 환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를 토대로한 유인 작전으로 시져 호퍼와 군세를 토벌할 수 있었으며 회귀 후에는 은하의 활약으로 인해 변태를 끝마치기 전에 토벌하였다.
프리크 스핑크스: 제3위계 몬스터이며 강력한 세뇌마법을 다룬다. 녀석과 눈이 마주치고 문제를 들으면 일차적으로 마법에 걸리며 몸이 둔해지거나 마나 저항력이 낮아지며 문제를 틀리면 강력한 세뇌를 걸어서 대상이 피아를 구별하지 못하게 만든다. 토벌 당시 중구를 습격하여 큰 피해와 위기를 불렀지만 지원을 온 은하와 판도라 클랜원들에게 큰 피해를 입고 퇴각을 시도했으나 판도라 클랜원들에게 저지당하고 은하의 손에 의해서 소멸한다. 마석과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섭리가 담긴 스킬석을 남겼다.[34]
도마뱀의 왕: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 회귀 전 군단장 중 한 마리이며 과거 과천시 몬스터 군집토벌작전에서 살아남아 성장하였고 인간에게 몬스터를 잉태시키거나 전염성과 즉발성이 뛰어난 패혈독을 사용하였으며 강력한 방어력과 카모폴라쥬 능력을 지녔다. 파충류형 몬스터로 이루어진 군세를 가지고 있었으며 녀석의 군세는 현대병기에도 빠른 속도로 적응하고 무장하여 큰 피해를 입혔고 <어둠의 왕> 백서진과 그의 <더 시드> 한창진, <만독불침(萬毒不侵)> 유남훈의 활약과 <염마(炎魔)> 강현철, <성모(聖母)> 박혜림의 지원 아래에 토벌되었다. 회귀 후에는 과천시 몬스터 군집토벌작전이 끝난 후 어린 시절의 은하가 처리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다. 당시 마석과 카모폴라쥬와 맹독의 관한 섭리가 담긴 두 개의 스킬석을 남겼다.[35]
대장두터비: 제4위계 몬스터, 한국 환경에 적응한 아종 몬스터이며 이번 삶에서 은하에게 미리 토벌당한 도마뱀의 왕을 대신하여 군단장이 된 몬스터다. 도마뱀의 왕처럼 전염성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강력한 맹독을 사용하며 뱃속에서 창을 꺼내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지능이 그리 높지 않기에 예경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였고 한강을 통해서 용산구를 습격하였다. 토벌을 하며 승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한 마리인줄 알았던 대장두터비가 사실은 두 마리였으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한 마리가 후방을 기습하며 결국 녀석들을 한 차례 놓치게 된다.[36] 이로 인해 절치부심하던 판도라 클랜원들은 다시금 대장두터비의 군세가 침공하였을 때 둘로 나뉘어서 군단장들을 상대하였고 한 마리는 판도라 클랜의 <설창(雪槍)> 류연화가 단신으로 토벌하였고 다른 한 마리는 목민호와 유남훈의 손에 의해서 토벌당하였다.[37]

주요 사건
<철옹(鐵甕)> 문준의 사망: 회귀 전에는 신화를 현현한 상태로 예경의 공격을 막다가 <철옹(鐵甕)> 문준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삶에서는 신화를 현현한 상태로 마법을 펼치던 그의 심장을 누군가의 칼날이 꿰뚫어 목숨을 앗아갔다.

<진홍지익(眞紅之翼)>의 탄생: 시져 호퍼 토벌작전에서 예기치 않은 예경의 습격과 공격에 은하는 사경을 헤메이는 지경에 이르렀고 불닭이의 희생과 <교단의 성녀>이리야의 치료로 목숨을 건지게되고 클랜에서 보관하던 엘릭서로 완치하고 이상적인 신체를 갖게된 것이 시작이었다. 엘릭서로 신체를 재구성해 회복하고 안정을 취하던 중 예경이 명동 대성당을 습격하며 더는 쉴수가 없게된 은하가 당시에 사람들에게 희생과 구원을 강요받고 기프트 <기적>으로 사람들을 위해 반강제로 순교하려는 이리야를 구하고 그녀를 꾸짖고 충고하며 그녀에게 희생을 강요한 사람들에게 싸우라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부활한 불닭이의 힘으로 진홍의 불꽃과 세 쌍의 날개를 가진채 하늘로 날아올라 몬스터들을 쓰러드리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그 모습을 경외하고 감탄하며 은하에게 새로이 <진홍지익(眞紅之翼)>이라는 이명을 부여하고 그 모습을 본 이리야는 은하를 자신의 신으로 여기며 그를 경외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온태양의 사망: 회귀 전에는 모든 것을 손에 넣고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활약하던 온태양과 그의 동료들이 예경을 토벌하던 과정에서 최가인에게 버림받고 거의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던 목민호와 그의 동료들이 전투에 휘말리고 결과적으로 목민호 혼자만 살아남고 이에 온태양에게 살의를 품게된 그가 온태양을 죽이려다가 되려 죽음을 맞았던 회귀 전의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대조적이게도 회귀 후에 모든 것을 잃고 단군 클랜에 입단하여 새 삶을 살려고 했던 온태양과 그의 파티가 은하와 판도라 클랜, 십이좌가 예경을 토벌하기 위해 남산에서 펼쳤던 전투에 휘말려 온태양만 살아남았다. 이에 광분한 온태양이 은하를 죽이려 들었으며 동료들의 제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하가 온태양과 결판을 내려했고 결국 온태양은 은하의 칼에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나 은하가 온태양을 죽였음에도 클랜원들이 보기에는 그를 위해 슬퍼해주고 그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은하가 인상깊게 보였고 그 결과 그들의 앞에서 살인을 하였음에도 은하는 그들에게 거부받지 않고 되려 격려와 응원, 걱정과 위로를 받으며 끝이 나게 된다.[38]

갤럭시 그룹의 내분: 회귀 전보다 더 큰 타격을 입히기 위해, 갤럭시 그룹의 분열을 위해 은하가 회귀 전의 삶에서 서울 침공 당시보다 훨씬 더 늦게 타계한 갤럭시 그룹 초대 회장 최윤한을 침공 도중에 살해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로 인해 회귀 전보다 갤럭시 그룹의 승계분쟁이 더 빨리 일어났다. 본래라면 갤럭시 그룹의 다음 회장이 될 최정훈의 손에 마무리 되었어야할 이 내분이 더 빨리 그것도 최정훈이 최가인을 죽임으로서 후계자 자리에서 물러나 자숙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바람에 결국 갤럭시 그룹이 최소한이 피해를 보는 것으로 합의하며 일부의 지분과 사업체가 우주 그룹으로 떨어져 나오며 큰 손해와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재계 1위 그룹은 시리우스 그룹이 되었다.[39]

  • 의정부 코쿤 회수 작전
선력 15년, 1차 의정부 탈환 작전에서 의정부에 두고 온 코쿤을 회수하기 위해 실행한 작전이다. 서울 침공때 부서진 코쿤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노은하가 제안하였다. 노은하를 비롯한 판도라 클랜[40]과 <염마>를 비롯한 블레이즈 클랜, <시간의 마녀>가 참전하였다.

작전 도중 인간으로 변장한 백면상을 만나 의정부 주민들과 접촉하였고, 예술의 전당에서 코쿤을 회수하면서 괴시니가 이끄는 군세의 공격을 받자 코쿤 운반조와 몬스터 유인조[41]로 나누었다. 이후 유인조는 의정부 주민들이 있는 지하에서 머물다가 백면상의 정체를 알고 있던 노은하의 기지로 외딴 곳[42]으로 백면상을 꾀어내서 처치한 후 사망자 없이 강북으로 귀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 마나교 반혼제 테러 사건
선력 17년 6월에 일어난 사건. 마나교가 서울 침공 당시 죽은 사람들을 기리는 반혼제를 영등포구에서 진행했는데, 당시 마나교의 성녀였던 신연수가 서울 침공 당시 사망한 신도림을 부활시키기 위해 <기적>을 발동하였지만 불완전하게 부활한 신도림이 신연수를 잡아먹고 다시 신연수를 부활시키기 위해 구울들을 이용해 테러를 일으켰다.

당시 경비를 하고 있던 노은하를 비롯한 플레이어들이 신도림을 처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사건이 끝이 나게 된다. 노은하가 처음으로 신화를 일부 체화한 사건이다.

한편, 신연수의 <기적>의 여파로 생긴 편재에서 나타난 몬스터들에 의해 난지한강공원으로 소풍을 나갔던 하백련의 봉인이 깨어져 <백은> 보유자임이 알려지게 된다.

  • 제2차 의정부 탈환전

공략소대
제1 공략소대 : 천호 클랜
제2 공략소대 : 블레이즈 클랜
제3 공략소대 : 제니스 클랜, 단군 클랜
제4 공략소대 : KK 클랜
제5 공략소대 : 동해 클랜
제6 공략소대 : 신라 클랜
제7 공략소대 : 명왕 클랜
제8 공략소대 : 템페스트 클랜

통신소대
제5 통신소대 : 레귤러스 클랜
제8 통신소대 : 삼라 클랜

보급소대
제2 보급소대 : 판도라 클랜, 다산 클랜

몬스터 일람
괴시니: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 제2차 의정부 탈환전이 시작된 이후 가장 먼저 토벌된 몬스터이며 회귀 전 은하와 안개꽃 파티의 동료들이 온태양 파티가 제2페이즈[43]로 넘어가며 놓친 괴시니와 접촉 및 전투를 하며 괴시니가 제4페이즈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마침 괴시니에게 대항할 수 있는 인력[44]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던 안개꽃 파티는 괴시니를 토벌하게 되었다. 이러한 회귀 전의 기억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술과 쉴 틈 없이 괴시니를 몰아넣으며 빠르게 제2페이즈까지 몰아넣었으며 제3페이즈에서는 마나교 반혼제 테러에서 신화를 현현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은 은하가 2년간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궁리한 끝에 나온 판도라 클랜 의식마법 성역선포-성화[45]를 사용하며 무한히 증식하는 괴시니들을 정화의 힘이 담긴 불꽃으로 소각시켜서 무력화시켰으며 제4페이즈로 넘어가 그림자를 자유롭게 다루며 피해를 주고 플레이어들은 이에 질색하고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던 도중 회귀 전 괴시니의 토벌 경험을 되살려 은하는 마나에 간섭하는 기프트인 <액세스>를 갖고 있으며 그림자를 능히 다루는 한창진을 내세워 괴시니를 무력화 시켰으며 이 탓에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 치고는 굴욕적인 최후를 맞게 된다.[46][47][48]

이시미: 제3위계 몬스터. 신라 클랜을 주축으로 한 제6공략소대가 담당한 몬스터로 제1차 의정부 탈환전에서 신라 클랜은 많은 클랜원들을 이시미에게 잃은 원한이 있었고 그날로 절치부심한 그들과 특히 한국의 최강자로 불리며 이시미를 토벌하기만을 기다린 신라 클랜의 십이좌 <뇌제> 이도진에 손에 단 한 방에 나가 떨어지며 수월하게 공략되었다.[49]

매구: 제2위계 몬스터로 적색던전으로 변모한 경기북부청사의 지배자이자 보스 몬스터로 제1차 의정부 탈환전에서 공략대에 수많은 피해를 입히고 템페스트 클랜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당시 템페스트 클랜로드이자 제1기 십이좌였던 <레일건> 신명환을 죽인 몬스터이기도 하다. 제2차 의정부 탈환이 종료된 후 태세를 정비하고 힘을 비축한 뒤 경기북부청사를 공략하며 토벌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귀면 가오리의 출현과 귀면 가오리의 능력으로 인해 적색던전 바깥으로 나와 탈환대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며 새로운 환수를 얻은 은하에게 예상치 못한 큰 한 방을 먹고 탈환대에 의해 결걱 토벌된 귀면 가오리의 스킬석을 흡수해서 귀면 가오리의 섭리를 일부 얻고는 그를 호적수로 인정하며 은하의 이름을 묻고 그를 경기북부청사로 친히 초대하며 은하와 후에 싸울 것을 기대하며 자리를 떠나간다.

크림슨 나이트 : 제3위계 몬스터[50] 회귀 후에 탄생한 은하조차 정보를 모르는 군단장이며 제 영역 밖에 나오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며 붉은 갑주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인 몬스터다. 이후 탈환대가 토벌하기 위해 영역에 침범하고 전투를 벌였고 크림슨 나이트의 붉은 영역 안에서는 어떠한 물리공격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안 공략대가 낭패에 빠지며 궁지에 몰리고 결국 후퇴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51][52][53] 이후 공략대는 예술의 전당에서 대기하고 있던 부대들과 합류하였고 <오퍼레이터> 정하양이 세운 계획과 통신소대장이기도 했던 레귤러스 클랜로드 구연수의 허가 아래에 크림슨 나이트와 코발트 나이트의 영역을 겹치게 만들었고[54]그 결과 두 군단장을 몰아붙일 수 있었으며 결국 크림슨 나이트는 <설창> 류연화에 의해 궁지에 몰리다가 그녀에게 토벌당하고 만다. 크림슨 나이트는 토벌된 후 마석과 검을 남긴다.

코발트 나이트 : 제3위계 몬스터[55] 회귀 후에 탄생한 은하조차 정보를 모르는 군단장이며 제 영역 밖에 나오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며 푸른 갑주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인 몬스터다. 이후 탈환대가 토벌하기 위해 영역에 침범하고 전투를 벌였고 코발트 나이트의 푸른 영역 안에서는 어떠한 마법공격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안 공략대가 낭패에 빠지며 궁지에 몰리고 결국 후퇴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56][57][59] 또한 크림슨 나이트는 '나는 이 땅을 지키는 자'라는 말에서 정하양이 공략에 의문을 가졌고 추론 및 확인 결과 코발트 나이트와 크림슨 나이트의 특성은 지상에만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코발트 나이트에게 제2페이즈가 존재했으며 비행 능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코발트 나이트가 하늘 또한 지키는 몬스터임을 확인하였다. 이후 퇴각한 공략대는 예술의 전당에서 대기하고 있던 부대들과 합류하였고 <오퍼레이터> 정하양이 세운 계획과 통신소대장이기도 했던 레귤러스 클랜로드 구연수의 허가 아래에 크림슨 나이트와 코발트 나이트의 영역을 겹치게 만들었고[60] 그 결과 두 군단장을 몰아붙일 수 있었으며 결국 코발트 나이트는 은하를 중심으로한 딜러들의 맹공에 무너져내렸으며 강현철과의 전투 도중 가세한 은하가 더닝 블레이드로 결정타를 먹고 결국 은하에게 토벌당하고 만다. 토벌 후 코발트 나이트는 마석과 투구를 남겼다.[61]
귀면 가오리: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62] 제6 공략소대가 휴식을 취하던 중 탈환전을 벌이며 생긴 편재에서 탄생하였으며 크림슨, 코발트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회귀 전에는 없던 몬스터다. 적색던전을 만들어내고 그 영역을 넓히는, 성가시면서도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번개를 다룬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당한 모든 공격에 점차 강력한 내성을 가지게 만드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공략에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63] 결국은 예술의 전당에서 대기하고 있던 <오퍼레이터> 정하양을 비롯한 지휘부와 후퇴했던 제3 공략소대와 제6 공략소대가 협공하였으며 <제일검> 지용현 손에 토벌당하게 된다. 다만, 귀면 가오리의 스킬석은 매구가 흡수하여 능력의 일부를 매구가 이어받게 된다.[64]

주요 사건
매구의 던전 탈출 : 제3위계 오버랭크 귀면 가오리의 능력으로 적색던전이 확장되고 이를 이용해서 경기북부청사를 벗어난 매구가 <시간의 마녀> 프리시스 메모리를 비롯한 통신소대를 습격하였고 이 탓에 소대 간의 연락에 문제가 생겼으며 프리시스 메모리를 비롯한 습격받은 통신소대들은 전멸하고 만다.[65] 거기다가 귀면 가오리의 움직임에 맞춰서 확장된 던전을 돌아다니던 매구는 결국 예술의 전당에서 코발트 나이트, 크림슨 나이트 두 마리의 군단장을 상대하고 지칠대로 지쳐있던 공략대를 습격하였고 매구에 손에 회귀 전 제2기 십이좌였던 <땅꾼> 곽우혁과 <일인요새> 추영훈마저 죽고 말았다. 매구가 이렇게 날뛸 수 있는 이유였던 귀면 가오리를 토벌할 때까지만 버텨달라는 계획에 은하와 판도라 클랜을 비롯한 공략대는 사력을 다해 싸우지만 별다른 피해조차 주지 못했고 그러던 중 결국 판도라 클랜 소속이었던 오성환을 포함해서 네 명의 사상자가 판도라 클랜에서도 나오고 말았다.[66] 또한 도중에 어떻게든 빨리 귀면 가오리를 없애고 매구를 떨쳐내기 위해 지휘부까지 귀면 가오리 토벌의 참가하였다. 그리고 귀면 가오리의 소멸을 막기 위해 매구는 지휘부를 쳤고 그 결과 정하양이 위험이 처하자 은하는 필사적으로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달려갔다. 그 순간 은하가 의정부에서 파밍한 환수의 알이 부화하여 은하에게 새로운 힘을 주었고 마법에 번개 속성을 부여하고 적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속박하는 쇠사슬과 포격을 날리는 블래스터로 변화하는 천공 라이거[67]의 아종을 베이스로 삼은 환수의 힘을 이용해서 매구에게 큰 데미지를 입혔다. 그리고 은하를 호적수로 인정한 매구는 나중에 은하와 싸울 것을 기약하고 은하의 이름을 묻고는 그를 경기북부청사로 초대하며 자리를 떠나간다.

<플로리스트(Florist)> 방연지의 폭주 : 매구를 가까스로 퇴각시키며 태세를 정비하던 공략대는 현 상황에선 더 이상의 의정부 개척 및 공략이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이미 의정부를 대부분 평정하기도 하였기에 일시적 퇴각을 선택하며 물러나려고 한다. 그렇게 다들 의정부를 떠날 채비를 마치던 와중 명왕 클랜의 클랜로드이자 제2기 십이좌인 <환상시> 도완준이 제1기 십이좌이자 명왕클랜의 서브로드이며 연인이었던 <플로리스트> 방연지가 제1차 의정부 탈환전에서 끝내 마나 폭주를 일으키며 변모한 등나무를 클랜원들과 찾았고 그녀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친 도완준이 그녀를 애도하던 도중 마인과 몬스터 그 중간의 애매한 무언가로 존재하던 방연지가 자신의 존재를 유지할 무언가를 갈구하던 와중 그녀에 대한 기억과 사념을 가지고 있던 도완준을 무의식적으로 공격하여 숨통을 끊어버렸다. 결국 그의 존재를 흡수하며 마인으로서 다시금 부활했으나 그 모습을 보고 만 명왕 클랜원들은 더 이상 그녀를 인간으로 보지 않고 그녀가 이성이 남은 동안 토벌하려고 하였으며 자신이 도완준을 죽인 사실을 견디지 못한 그녀가 기어이 폭주하며 탈환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군대가 의정부에 포격까지 개시하며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았고 일련의 사태를 파악한 은하가 자신을 비롯한 몇몇 클랜원들을 이끌고 별동대로서 플로리스트를 토벌하려고 하였다. 결국 은하가 주축이 되어서 그녀를 몰아붙이고 결국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죽음에 대한 자세가 남달랐던 명왕 클랜이 클랜로드 대리인 <수문장> 고은실을 주축으로 명왕 클랜의 명계의 문[68]을 발동하여 그녀를 애도하며 보내려고 했고 죽음이 다가오면서도 애타게 연인만을 찾던 방연지를 보며 도완준의 제자나 다름없던 조아라가 이를 가엽게 여겨 그녀를 편히 보내주려고 했다. 그래서 그녀를 향해서 환상마법을 전개하였고 그 모습이 마치 플로리스트를 의한 진혼곡(레퀴엠)을 연주하는 것 같다고 하여 아라는 <레퀴엠>이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고 그녀의 환상에 빠져 마음을 위로 받은 방연지는 도중부터 현실을 자각하였고 이에 자신의 잘못을 빌고 또 빌며 환상에 몸을 맡겼고 자신을 위해준 사람들과 자신을 막아준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과, 무운을 빌며 소멸한다. 그리고 그녀가 죽으면서 신비로운 보석을 남겼는데 그 보석을 매개로 발동한 마법은 의정부 전역을 싱그러운 초목으로 우거지게 만들었으며 대지에 활력과 생명을 불어넣었고 동시에 죽은 사람들은 제외한 어떻게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엘릭서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받으며 전부 회복되었고 그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69]

군대의 의정부 포격 : 제2차 의정부 탈환전이 한창인 당시 회귀 전의 일을 떠올린 은하가 몇 번이고 주의를 주고 빌었음에더 불구하고 결국 군대가 이번 삶에서도 포격을 하고 마는 대형사고가 터지고 만다. 하지만 이는 회귀 전후 아마겟돈과 그를 따르던 마인들이 사령관를 비롯한 군인들을 세뇌하여 벌인 짓이였다. 군인들은선녀의 명령에 따라 포격을 지시했다는 세뇌에 빠진 채 포격을 개시하였으며 결국 의정부는 초토화 되기 시작하였고 사상자까지 발생하였다. 당시 선녀의 입지를 약화시킴과 동시에 바닥까지 추락시키려고 했던 <나락> 선우화령은 일곱 국장들 중에서 선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민지아 특무국장을 독살하였고 이 기회를 이용해 선녀의 입지를 바닥까지 끌어내리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속셈과 전말을 알고 있던 은하는 끝끝내 자신이 그동안 쌓아올려준 선녀의 입지를 망치게 된 것에 극도로 분노하면서도 선택의 순간이 다가옴을 느꼈다. 이번 삶에서는 자신이 임가을의 권위를 위협하게 되는 위치에 설 수 밖에 없게 된 은하는 각오를 다지고 세뇌된 사령관이 허튼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그를 참수했으며 선녀의 권위를 빼앗고 자신의 권위를 높이는 선택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일은 은하가 이 사태를 사령관을 처형하고 군대의 쿠데타로 확정 지으면서 끝이 난다. 이 일을 계기로 은하와 임가을의 권력구도가 뒤바뀌고 말았다.

<카디널(Cardinal)>의 탄생 : 제2

제3기 십이좌 천거 :

경기북부청사 공략 :

  • 한중일 연합작전

  • 칠마들의 테러

주요 사건
칠마들의 선전포고 :

벨제뷔트의 수원시 테러 :
사마엘의 남양주 테러 :

마스테마의 부평구 테러 :

릴리스의 서초구 테러 :
마몬의 구리시 테러 :

아바돈의 판도라 클랜 습격 :

마몬의 김포시 테러 :

릴리스의 성남시 테러 :

서울남산타워 아마겟돈 토벌전 :

동대구 릴리스 토벌 작전 :

  • <어둠의 왕> 백서진의 선녀정부 쿠데타

  • 판도라 클랜의 심연의 던전 공략

[1] 아카데미 적색던전에서 처음으로 보스 몬스터가 두 번 등장했다.[2] 흑색던전은 오로지 여덟 개(각각 철원, 카고시마, 쓰촨, 시베리아, 그랜드 캐니언에 위치)가 존재하며 <심연의 던전>과 <심해의 던전> 등이 있다.[3] 또다른 이명은 <네크로멘서>.[4] 다만 태어날 때부터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쓰는 법을 익혀야 한다[5] 던전의 마나의 영향을 받아 같은 몬스터 종류라도 던전 안에 있는 몬스터가 더 강하다.[6] 정확한 힘을 바로 파악할 수는 없기에 임시로 지정하는 용도로 사용한다.[7] 다른 작품들의 헌터와 비슷한 개념이다.[8] 전통적인 포지션에는 넣지 않는다.[9] 문장사[10] 물약 제조사[11] 설립 당시 플레이어들의 세력이 너무 커져서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다.[12] 물론 그와 교류를 계속함과 동시에 은하를 정보와 조언을 접하던 신서영은 은하의 정체에 의문을 가졌고 대체 정체가 뭔지 알고 싶어했지만 그녀는 은하에 대해 지나치게 깊이 아는 순간 더할 나위 없이 위험해진다고 판단하고 은하가 알려주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깊이 관여하지 않았다.[13] 이탈리아에서 한국의 십이좌 동격으로 대우받는 13명의 플레이어들의 명칭[14] 줄리에타가 가진 기프트 <앰플리피케이션>은 대상자의 능력을 증폭시키고 기프트는 유전되지 않는다는 법칙에 예외로 적용되는 몇 안되는 기프트이며 줄리에타의 기프트는 일반적인 <앰플리피케이션>과 궤를 달리하기에 전력 증폭기이자 그녀에게 아이를 임신시켜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아이들을 낳게 하려고 했다. 회귀 전에는 결국 이탈리아에 돌아가 그들의 번식기계가 되어 <마이론의 창녀>라고 불리게 된다.[15] 은하에게 구원 받은 것을 계기로 브루노와 줄리에타는 은하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의 부하를 자처했고 후에 둘 사이에서 어베니어가 태어나며 그들은 은하의 식구가 된다.[16] 사실은 제3위계 오버랭크다. 이름은 괴시니.[17] 사실은 제2위계 몬스터다. 이름은 매구.[18] 사실은 제3위계 오버랭크 몬스터다. 이름은 백면상.[19] 회귀 전엔 창해 클랜 해체가 없었기 때문에 이 사건 역시 일어나지 않았다.[20] 2년전, 노은하가 던전 내에서 홍진우 일행을 죽이면서 일으킨 편재가 원인이 되어 던전이 변모하였다.[21] 던전의 영향으로 위계가 올라 사실상 제4위계 오버랭크 몬스터.[22] 알에서 태어났기에 은하를 부모로 여기기는 했으나 계약을 맺고 주인으로 인정할지는 관망하던 상태였다.[23] 이에 은하는 불닭이가 갓 태어난 어린 환수이기에 그런 줄 알았다.[24] 불닭이가 발견되기 전까지 제3위계를 베이스로 삼은 환수는 전례가 없었으며 십이좌 <비스트 테이머> 황산군의 제4위계를 베이스로 삼은 환수가 최고라고 평가 받았으나 불닭이가 등장하며 인식과 평가가 바뀌었다.[25] 회귀 전에도 실행된 일이었으며 그때는 반쪽짜리 성공 밖에 거두지 못했다.[26] 이 의뢰를 하며 유도준은 은하에게 물러설 여지를 주었으나 은하는 회귀 전부터 그를 끝까지 도와주고 협력해준 유도준에게 많은 빚을 졌기에 망설이지 않고 수락하였다. 그리고 유도준에게 다시금 반드시 너를 왕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였다.[27] 마나만 충분하다면 모든 능력(언노운은 그중에서도 신체강화에 특화되어 있다.)을 끝없이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언노운>과 대상의 모든 능력을 거의 배로 증폭시키는 줄리에타의 <앰플리피케이션>의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은하는 외부에서 입은 부상보다 증폭된 능력 탓에 위기에 처해있었고 전투가 장기전으로 들어가자 기프트를 지석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마나를 만들고 조작하는 기능까지 혹사시켜서 한계였다.[28] 핵심 재료는 마나회로를 정화하고 체내 마나의 질을 높이는 영약 정화의 별, 청정지대에서 자생하며 얻는 시기와 준비가 까다로운 눈꽃요정의 정수, 화합작용을 일으키는 촉매인 귀문밀화, 대상의 유전적 정보를 복사하여 이상적이고 완전한 신체를 구성하도록 해주는 영약 달빛의 축복.[29] 회귀 전에는 달빛의 축복으로 불렸다.[30] 이 당시에 은하는 이정인의 딸이 자신이 애타게 찾던 이유정인 줄 몰랐다. 또한 이유정의 병이 심각해진 계기가 은하가 벌인 영원 신약 게이트 사건에서 벨페고르와 벌인 전투의 여파임을 이유천을 통해서 듣게 되었다.[31] 이로 인해 온태양과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고 결국 두 번째 엘릭서가 완성되기 얼마 전에 온태양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며 둘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고 은하는 루미너스 그룹이라는 절대적인 우방을 얻게 되었다.[32] 예경의 마석은 선녀의 귀환 당시에 은하가 선녀의 귀환을 환영하는 의미의 선물로 바쳤고 서로 자신을 도와주고 정치적으로 뜻이 맞았던 선녀 임가을은 사태가 얼추 마무리되고 나서 귀환한 자신이 받을 수는 없다며 은하와 판도라 클랜이 활동하고 대표로 있는 용산구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은하의 이름으로 마석을 사용하기로 한다.[33] 예경의 마석은 코쿤의 재료와 강북, 판도라 클랜이 담당하는 용산구와 중구를 재건시키는 용도로서 아주 비싼 가격에 매입하기로 했고 스킬석은 재밍마법과 포격마법으로 추측되었고 은하와 상성이 말도 안되게 좋았던 재밍의 섭리가 담긴 스킬석은 은하에게 포격 마법이 담긴 스킬석으로 예상되는 스킬석은 류연화가 갖게 되었고 은하가 흡수하여 얻은 이 마법이 바로 햄퍼 웨이브다. 은하는 이 마법을 재밍에 한정하려고 하였지만 <시간의 마녀>프리시스 메모리의 조언 덕에 다른 활용법 역시 모색 중인거 같다.[34] 프리크 스핑크스의 마석은 판도라 클랜의 마에스트로인 벽해수가 클랜원들을 위한 아티펙트와 디바이스 제작에 사용하게 되었고 스킬석은 환각을 일으키는 종류의 섭리가 깃들어 있으며 적성이 맞았던 은하와 카에데가 사양함으로서 또다른 적합자인 조아라가 갖게 되었다.[35] 맹독의 섭리가 담긴 스킬석은 적성에 맞아서 은하가 흡수하였고 이 마법이 바로 바일런트 베놈이며 카모폴라쥬 스킬석은 어베니어즈 클로크의 재료가 되었으며 섭리를 녹이는 과정에서 어베니어가 섭리의 일부를 흡수하였다.[36] 아이러니하게도 회귀 전에 유남훈을 지키기 위해 대신 독을 맞은 여우비가 이번 삶에서도 그를 지키기 위해 독을 맞았고 회귀 전처럼 그녀는 죽게 되었을지도 몰랐지만 이번 삶에선 판도라 클랜원이 되었기에 당시에 마침 엘릭서를 가지고 있던 은하가 그녀를 치료함으로서 그녀는 목숨을 건졌고 회귀 전처럼 여우비가 그를 지키다가 사경을 헤메임으로서 <만독불침(萬毒不侵)>으로 각성한 유남훈을 은하는 손에 넣게 되었다.[37] 토벌 당한 대장두터비들은 각각 마석과 2개의 스킬석을 남겼고 마석은 프리크 스핑크스의 마석처럼 벽해수가 사용하기로 했으며 스킬석은 각각 적성과 궁합이 아주 잘 맞았던 한창진과 기프트를 이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고 남은 멤버들 중에서 적성이 그나마 맞았던 유남훈이 갖게 되었다.[38] 작가님이 말씀하기를 온태양의 플랜은 몇 번을 수정하면서도 바뀌지 않았고 최대한 회귀 전의 민호와 비슷한 최후를 맞이하게 만드는 것이 온태양의 역할이자 최후였다고 한다.[39] 다만 재계 1위의 그룹을 견제해야 하지만 시리우스 그룹이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노은하가 창설한 판도라 클랜을 후원하고 있고 그의 아버지가 총괄 비서실장으로 있으며 시리우스 그룹의 직계이자 판도라 클랜의 행정관인 한서현이 은하의 결혼 상대이기도 하기에 어느정도 눈을 감아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40] 배수빈, 진파랑, 한창진, 호시미야 카에데[41] 노은하, 한창진, 강현철, 프리시스 메모리[42] 신서영이 기적을 일으킨 장소[43] 일부 몬스터가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거나 조건을 만족하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거나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현상이 간혹 있는데 이를 페이즈가 넘어갔다고한다. 단, 괴시니가 특수한 케이스로 보통은 제2페이즈 이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44] 괴시니의 제3페이즈는 무한히 증식하는 괴시니에게 대항하기 위해 일반적인 정화마법과 다르게 공격성을 가지면서도 괴시니를 형체도 안 남기고 소멸시킬 수 있는 광범위한 정화마법을 필요로 했으며 회귀 전에는 이유정이 마침 그에 맞는 마법을 다룰 수 있었고 제4페이즈는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공격하는 힘을 갖고 있었는데 이 역시 마침 회귀 전 이십오가 갖고 있던 기프트 <그림자밟기>로 인해서 움직임이 봉인되며 무력화된다.[45] 이 마법을 본 <성모> 박혜림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판도라 클랜의 잠재력과 실력을 다시금 확인 및 평가하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판도라 클랜원들의 성장세와 실력에 질려하고 경악했으며 오죽하면 그녀가 그들과 같은 3세대였다면 평생 열등감에 시달리고 그들을 적으로 돌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레귤러스 클랜이 판도라 클랜과 우호적인 곳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며 적으로 돌렸다면 그들에게 목이 뎅겅 날라갔을거라며 몸서리치며 이러한 마법을 자신들도 쓸 수 있는지 묻는 자신의 클랜로드인 구연수의 물음에 이 마법은 어떤 원리인지 알아도 사용된 마법들과 기프트들의 희소함들 때문에 오직 판도라 클랜만 쓸 수 있는 고유마법이라고 말한다.[46] 오죽하면 은하도 차라리 제3페이즈에서 죽었으면 공포로 기억되었을 것이라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47] 단,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괴시니 토벌에서 활약한 판도라 클랜과 대응한 은하를 비롯한 판도라 클랜원들이 워낙 강했고 그들의 힘이 괴시니에게 상극으로 작용했기에 그랬던 것이지 만약에 그들이 아니었다면 괴시니는 제4페이즈까지 나온 점을 고려해서 제2위계로 상향 취급을 당했을 것이라고 한다.[48] 토벌 후 괴시니에게서는 마석과 스킬석이 나왔으며 적성 검사와 의논 끝에 판도라 클랜이 가지게 되었다. 이 스킬석은 회귀 전과 덩일하며 아마 그림자를 다루는 섭리가 담겨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이 스킬석은 자신의 어둠을 만들기로 결심한 은하가 이십오에게 넘겼다.[49] 단신으로 제3위계 몬스터를 토벌한 이도진은 이 일로 <뇌신>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신창> 남궁성운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의 최강자로 평가받게 된다.[50] 후에 그 위험도와 능력 탓에 제3위계 오버랭크 판정을 받음[51] 하필 크림슨 나이트의 공략을 맡은 부대가 검을 주로 다루는 제니스 클랜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기에 더더욱 그랬다.[52] 크림슨 나이트에게는 디바이스를 통한 물리공격과 디바이스를 매개로 한 마법이 전혀 효과가 없었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캐스터와 서포터가 활약하는 수 밖에 없었다.[53] 크림슨 나이트로 인해서 제3공략소대는 후퇴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제니스 클랜은 오검의 일원인 <화월검>과 <공명검>을 잃었으며 단군 클랜은 클랜로드인 장봉전이 사망하고 만다.[54] 물리공격을 무력화시키는 크림슨 나이트의 영역과 마법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코발트 나이트의 영역이 겹친 결과 두 영역이 겹친 공간은 어느 공격도 통하지 않는 일종의 무적공간이 생성되었으며 그 안에 있던 플레이어들은 마음 놓고 군단장을 몰아붙일 수 있었다.[55] 후에 그 위험도와 능력 탓에 제3위계 오버랭크 판정을 받음[56] 하필 코발트 나이트의 공략을 맡은 부대가 십이좌 중에서 캐스터를 맡고 있는 <비스트 테이머> 황산군의 KK 클랜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그의 환수 중 한 마리가 황산군이 방심하고 자만한 결과 그를 구하다가 코발트 나이트 손에 허무하게 죽었기에 더더욱 그랬다.[57] 코발트 나이트에게는 디바이스를 통한 물리공격과 디바이스르 매개로 한 마법 이외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뛰어난 전위진이 활약하는 수 밖에 없었다.[58] KK 클랜에서 홍보 및 자랑하는 최정예 플레이어들을 이르는 말[59] 코발트 나이트에게서 후퇴하는 과정 속에서 KK 클랜은 십이좌이자 클랜로드인 <비스트 테이머> 황산군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칠대호[58]들과 정예들을 잃고 만다.[60] 물리공격을 무력화시키는 크림슨 나이트의 영역과 마법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코발트 나이트의 영역이 겹친 결과 두 영역이 겹친 공간은 어느 공격도 통하지 않는 일종의 무적공간이 생성되었으며 그 안에 있던 플레이어들은 마음 놓고 군단장을 몰아붙일 수 있었다.[61] 이 투구는 후에 판도라 클랜의 전리품이 되었다.[62] 만약에 이 몬스터가 서울 침공 당시에 나타났더라면 제2위계로 판정받을만큼 무시무시한 능력과 위험성을 지녔다.[63] 가진 공격력은 제3위계 오버랭크 치고는 꽤나 낮은 편이었지만 온갖 속성에 내성을 지닌 탓에 토벌이 지구전으로 들어가게 되며 피해를 누적시켰다.[64] 자신을 중심으로 적색던전을 만들고 이동할 수 있는 섭리를 흡수한 듯하다. 다만 완전히 흡수하지 못한 탓인지 그 반경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65] 단, 프리시스 메모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죽어도 죽지 않고 다시 부활했다. 회귀 전 그녀의 말로는 이는 치기 어린 만용을 부렸던 자신에 대한 대가이자 저주라고 말했다.[66] 클랜을 창설하고 무려 5년 동안 클랜원 사망률 0%를 자랑했던 판도라 클랜의 기록이 깨져버리고 결국 클랜원들을 잃은 은하는 상실감과 분노, 그리고 매구에 대항하기 위해 <버서커>라고 불렸던 회귀 전 시절의 자신의 학습능력과 전투능력을 원했기 때문에 하마터면 기프트가 <버서크>로 변할 뻔 했다.[67] 제3위계[68] 블레이즈 클랜의 합창마법과도 같은 클랜의 독자적인 마법이다.[69] 플로리스트를 구원한 보답으로 이 보석은 판도라 클랜에게 명왕 클랜이 양도하였으며 후에 이것은 보석이 아닌 씨앗임이 밝혀지며 한때 플러리스트의 재림으로까지 여겨지던 은하의 여동생인 은애의 손에 길러졌고 그리하여 피어난 꽃에서 방연지를 꼭 닮은 특별한 요정이 태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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