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코아레나 화재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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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시각 2018년 1월 1일에 일어난 화재 사건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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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 에코 아레나 주차장(Liverpool Echo Arena car park)에서 새벽 시간 불이 나 무려 약 1400대에 이르는 차량이 전소했다. 에코 아레나는 지역 언론 '리버풀 에코'가 네이밍 스폰을 하며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등이 열리는 리버풀의 실내 아레나이다. 이 신정에 난 화재로 인해 New Year's Eve에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대피하게 만들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나 가축들이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화재 당시 아레나 안에서 리버풀 국제 말 공연쇼가 펼쳐지고 있어서 자동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고, 한 시민에 따르면 이 화재의 불꽃과 차가 펑펑 터지는 소리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1] 아레나 안에서 쇼를 진행중이던 약 80마리의 말들은 다행히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3. 사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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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후 2020년에 165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 시설이 재건축 되었고, 2019년부터 '에코 아레나'가 아닌 '막스 앤 스펜서 뱅크 아레나(M&S bank arena)'로 이름도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