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가 숨어 사는 마을에서 자랐지만 바깥세상을 꿈꾸면 뛰쳐나온 소녀
마녀가 숨어 사는 마을에서 자란 소녀. 자유로운 삶을 찾아 마을을 뛰쳐나왔지만, 교회의 기사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절망에 모든 걸 포기한 그 때, '운명의 그 사람'이 나타나…. 사랑을 꿈꾸는 소녀는 진짜 사랑을 알게 된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천칭자리의 학명 리브라[1] 하나 주목할 점은, 후술하겠으나 현재 황도 12궁의 마녀 또는 12궁 관련 적대 세력의 등장이 추측되고 있는데 마침 리브라는 황도 12궁 그 자체의 이름이다.
| 사랑의 저격(액티브 스킬)
| 쿨타임
| 4턴
| Lv.1
| 사랑에 빠진 소녀는 노린 상대를 정확하게 쏘아 맞힌다. 사랑하는 힘이 되어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공격력의 410% 물리 공격을 한다. 적의 생명력 비율이 50% 이하일 경우 이 공격은 반드시 명중한다.
| Lv.2
|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30%로 된다.(Lv 61 달성 시 개방)
| Lv.3
|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50%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
| 사랑의 맹공(액티브 스킬)
| 쿨타임
| 4턴
| Lv.1
| 사랑에 빠진 소녀의 힘은 행동력. 부러워하고만 있었던 과거와 결별했을 때 강력한 힘이 발동하여,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380% 물리 공격을 한다. 사랑의 빠진 소녀의 맹렬한 공격으로 70% 확률로 2턴 동안 타겟의 방어력을 50% 감소시킨다.(Lv 11 달성 시 개방)
| Lv.2
|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10%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 Lv.3
| 방어력의 감소량이 65%로 된다.(Lv 81 달성 시 개방)
| Lv.4
| [방어력 감소]를 부여하는 확률이 100%로 된다.(Lv 141 달성 시 개방)
|
| 한결같은 마음(패시브 스킬)
| 쿨타임
| -
| Lv.1
| 사랑에 빠진 소녀는 한결같이 한 사람만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 이외의 그 누구에게도 붙잡히지 않는다. 자신의 회피율을 20% 증가시킨다. (해제 불가)(Lv 41 달성 시 개방)
| Lv.2
| 회피율의 증가량이 30%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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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날 때부터 마녀였다.
마녀와 그 가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었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평범한 건 줄 알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우리 엄마도 마녀고,
옆집에 사는 여자아이도 마녀
그게 내 일상이었으니까.
마을 규칙에 따라 '보통 사람'과는 엮이지 않도록
하고 있었지만, 나는 책에서 읽은 바깥세상의
자유로운 생활이 부러워서 견딜 수 없었다.
| 2화
| - [ 펼치기 · 접기 ]
'마녀가 아니라도 하고 싶은 걸 못 하는 사람은
많이 있단다. 참으렴.'
그게 엄마의 말버릇이었다.
깊은 산속 마을에서 모든 걸 포기하고
평생 조용히 숨어 살아가야 한다.
나는 납득했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속 어딘가에서
계속 외치고 있었다.
정말 그걸로 만족해? 이 겁쟁아! 라고.
| 3화
| - [ 펼치기 · 접기 ]
'알고 있어? 이웃 나라 영주님 말이야.'
어느 날, 나는 마녀를 보호하고 있다는 영주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아마 이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일거야.
나는 결심하고, 이웃 나라로 향했다.
이제부터 나는 달라질거야. 더는 참지 않아.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는 거야!
| 4화
| - [ 펼치기 · 접기 ]
마을 밖으로 뛰쳐 나왔을 때, 내 마음은 용기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 바로 나는 교회의 기사단에 붙잡혀
버렸다.
쇠고랑이 채워져, 끌려간 곳은...
어두운 감옥.
'추워....'
나는 단지 마을 밖으로 나왔을 뿐인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해?
왜....
절망으로 마음이 뭉개질 뻔했던 그때,
그 사람이... 영주님이 나타났다.
| 5화
| - [ 펼치기 · 접기 ]
영주님은 나를 구해 줬을 뿐만 아니라
자유도 줬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아무런 보답도 하지 못 했다.
나약하고, 겁쟁이에, 촌스럽고...
게다가 마녀.
지금의 나로는 절대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나는 영주님 곁을
자신 있게 걸을 수 있게 될 거야.
이런 건 본인에게 절대로 말할 수 없지만...
그게 지금 내가 가진 꿈.
나... 이번에야말로 달라질 테니까.
지켜봐 줘, 영주님.
| 6화
| - [ 펼치기 · 접기 ]
그때부터 영주님의 저택에서 살기 시작했는데...
정말 영주님 주변에는 멋진 사람들이 많네.
하지만 포기하거나 하지 않을 거야.
못한다는 핑계만 늘어놓았던,
예전의 나와는 다르니까.
첫째 날! 우선 머리 모양을 바꿔봤다.
...반응 없음. 뭐 첫날이니까.
둘째 날! 옷의 분위기를 바꿔봤다.
...반응 없음. 아직 멀었어!
셋째 날! 향수를 뿌려봤다.
..반응, 없음.
으으, 나 벌써부터 마음이 꺾일 것 같다.
넷째 날... 복도에서 그와 마주쳤다.
그, 그렇게 갑자기!
오늘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
어? 항상 열심히 하고 있어서 대단해?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나도 힘내야겠
다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뭐, 뭐야 그게...
최고의 작업 대사잖아. 저, 정말.
그런 의도로 말한 게 아닌 건 알고 있지만,
더... 노력하고 싶어지잖아.
언젠가... 뒤돌아보지 않고는 못 배기는 멋진 여성
이 되고 말 테니까.
그렇니까 날 놓지 말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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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영주님, 오늘은 무얼 할까?
| 로그인(복귀)
| 오랜만이네. 응, 믿고 있었어. 어서 와, 영주님.
| 마이페이지 1
| 준비됐어? 난 괜찮아. 자 가자!
| 마이페이지 2
| 청순한 스타일도 좋지... 가끔은 귀여운 옷으로 할까나. 저기, 영주님은 어떤 옷이 좋을 것 같아?
| 마이페이지 3
| 마녀의 마을에 있었을 때는 바깥세상이 이렇게 넓을 줄은 꿈에도.... 네가 데리고 나와준 덕분이네.
| 마이페이지 4
| 우왓... 아직도 일하고 있어? 정말, 어쩔 수 없네. 도와줄게. 그러니까 같이 돌아가도 되지?
| 마이페이지 5
| 넌 정말 착실한 것 같아. 그런 점이 굉장히 존경스러워.
| 마이페이지 6
(생일)
| 생일 축하해. 저기... 말이야. 오늘은 같이 외출하지 않을래? 괜찮다면 둘이서....
|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 나 말이야, 마을 생활이 길어서 그런지, 여기서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익숙해질까?
|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 거리에서 유행하는 머리 장식을 사봤는데 어때? 난 마녀라서 멋을 부려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이상... 해?
|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 마녀라는 것만으로도 불리한데, 라이벌도 많고... 하아... 엇? 영주님은 언제부터 있었어?! 앗... 아무것도 아니야. 아하하...
|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 영주님의 곁에 서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여자가 돼야지. 응? 너도 입장이라는 게 있고 나같은 시골 소녀가 옆에 있으면 멋이 안 나잖아?
|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 마녀라든가, 시골 소녀라든가... 이런 생각은 이제 그만둘 거야. 왜냐면 너는 나를 인정해주고 있잖아. 나로서도 네가 날... 좋아하도록 노력할게.
| 진화 1
| 나에게? 고마워....
| 진화 2
| 나... 혹시 강해지고 있는 거야?
| 진화 3
| 이거 나 주는 거야? 소, 소중히 간직할게.
| 진화 4
| 네가 이런 나를 위해서... 고마워, 영주님.
| 진화 5
| 나 꽤 강해졌지? 물론 아직 모두를 따라잡을 수 없지만 네가 있으니까 지지 않아. 절대로.
| 승리시
| 있잖아, 나 어땠어?
| 패배시
| 졌... 어...?
| 스킬 1
| 지고 있을 수만은 없어!
| 스킬 2
| 나도!
|
いつか気づいた時ちくりと刺した針
이츠카 키즈이타 토키 치쿠리토 사시타 하리
알았을 땐 이미 콕 찔려있는 바늘
知らないうちに 落としてたみたい
시라나이 우치니 오토시테타미타이
모르는 새에 떨어뜨렸었나 봐
どこかで日が昇りそのうち落ちていく
도코카데 히가 노보리 소노 우치 오치테이쿠
어디에선가 오늘도 해가 뜨고 지는데
偽物のように重い身体 そっと起こす
니세모노노요오니 오모이 카라다 솟토 오코스
내 것 같지 않은 무거운 몸을 살며시 일으켜 봐
背伸びをしても 目を凝らしても
세노비오 시테모 메오 코라시테모
발돋움을 해봐도 눈을 크게 뜨고 봐도
見つからないな あるはずなんだ
미츠카라나이나 아루 하즈나다
보이진 않지만 분명히 있을 거야
真昼、空にオリオン
마히루 소라니 오리온
대낮, 하늘에 오리온
あふれだすな 何も出来なくて
아후레다스나 나니모 데키나쿠테
흘러넘쳐 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じっと夜を待つだけでいいはずなのに
짓토 요루오 마츠다케데 이이 하즈나노니
가만히 밤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괜찮을 텐데
とめどないな 言葉にできない何か
토메도나이나 코토바니 데키나이 나니카
하염없이 말로 할 수 없는 이 기분
前髪の隙間から茜空
마에가미노 스키마카라 아카네조라
앞머리 틈 사이로 보이는 붉게 물든 하늘
世界の喧騒に追いつけそうにない
세카이노 켄소오니 오이츠케소오니 나이
세상의 소란함에 뒤처지고만 있는 것 같아
雨やめば虹 架かるのは知ってたけど
아메 야메바 니지 카카루노와 싯테타케도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뜬다는 건 알고 있지만
気づけばだいぶ 遠くまで来た
키즈케바 다이부 토오쿠마데 키타
알았을 땐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렸고
空見上げれば 変わらないんだ
소라미아게레바 카와라나이다
하늘을 올려다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一人、屋根でオリオン
히토리 야네데 오리온
나 혼자, 지붕 위에서 오리온
あふれだすな 何も出来てない
아후레다스나 나니모 데키테나이
흘러넘쳐 와 아직 아무것도 못 했는데
ずっと他人事みたいな人生は嫌だ
즛토 히토고토미타이나 진세에와 이야다
계속 모르는 척 살아가는 인생은 싫어
大きな夜空 前を向かなくちゃ
오오키나 요조라 마에오 무카나쿠차
넓은 밤하늘 앞을 향해 나아가지 않으면
きっと踏み出すこの一歩からはじまりだ
킷토 후미다스 코노 잇포카라 하지마리다
분명 지금 딛고 이 한 걸음이 시작인 거야
遥か明日の先の未来の自分
하루카 아스노 사키노 미라이노 지분
먼 내일의 끝에 있는 미래의 나 자신
決めるのは今この瞬間の自分
키메루노와 이마 코노 슈칸노 지분
정하는 건 바로 이 순간의 나 자신
いつか迷いかけた時も離さない
이츠카 마요이카케타 토키모 하나사나이
언젠가 또 망설여지는 그때가 와도 놓지 않겠어
見つめた 彼方
미츠메타 카나타
조용히 바라본 저 너머
あふれだした思い 今更で
아후레다시타 오모이 이마사라데
넘쳐흐른 마음이 이젠 너무 늦어서
やっと見えてきた頃には眠くなる
얏토 미에테키타 코로니와 네무쿠 나루
겨우 보이기 시작했을 때 졸려와
かなわないな 朝はやってくる だけど
카나와나이나 아사와 얏테쿠루 다케도
원하지 않는 아침은 찾아오지만
目を瞑るには少し早いから
메오 츠부루니와 스코시 하야이카라
눈을 감기에는 조금 이르니까
あふれだすな 何も出来てない
아후레다스나 나니모 데키테나이
흘러넘쳐 와 아직 아무것도 못 했는데
ずっと他人事みたいな人生は嫌だ
즛토 히토고토미타이나 진세에와 이야다
계속 모르는 척 살아가는 인생은 싫어
大きな夜空 前を向かなくちゃ
오오키나 요조라 마에오 무카나쿠차
넓은 밤하늘 앞을 향해 나아가지 않으면
きっと踏み出すこの一歩からはじまりだ
킷토 후미다스 코노 잇포카라 하지마리다
분명 지금 딛고 있는 이 한 걸이 시작인 거야
|
- 엘프린데까지 나온 후에 유출된 내용으로는 클리파 마녀에 이어서 황도 12궁의 문양이 있어서 황도 12궁의 마녀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 해당 내용이 공개된 후에 리브라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이유는 상술했듯 리브라의 이름 자체가 황도 12궁 천칭자리의 학명이기 때문. 황도 12궁의 마녀가 등장하지 않고 12궁과 연관된 적대 세력이 등장하는 것이라고 해도 굉장한 떡밥이다. 이게 배신 플래그일지 타락 플래그일지는 추후 업데이트를 기대해봐야 할듯.
- 다만 에메리아 지역 자체가 기존 지역과 다른 이세계이다보니 리브라 본인이 아닌 에메리아 세계의 리브라라는 식으로 넘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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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 
비취 
황철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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