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하이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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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チャード・ハイウインド Ricard Highwind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II의 등장인물. 유서깊은 시리즈 최초의 용기사이자 최초의 하이윈드.[1]
2. 작중 행적[편집]
디스트 왕국의 용기사이자 유일한 생존자. 알테마의 책을 찾기 위해 유랑하던 중 조국이 공격당했기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조국의 용기사들은 비룡을 독살시키는 제국의 비열한 술책에 걸려 전멸하고 그 혼자 남았다. 마지막 남았던 비룡마저도 독에 걸려 죽었으나 디스트 왕국에서 비룡이 죽기전에 알을 1개 프리오닐에게 맡겨 생명의 샘에 담가놓았고 이 비룡이 태어나 리처드의 비룡이 된다.
본편에서는 리바이어선에게 삼켜져서 곤란해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삼켜진 프리오닐 일행과 합류하여 파티에 가입한다. 후반에는 같이 탑에 올라가 알테마의 책을 얻는데 성공하고 비룡을 타고 황제의 거처로 쳐들어가
그의 사후 디스트성에 가서 아주머니에게 말을 걸면 디스트의 국보인 엑스칼리버를 넘겨주고 떠난다.
2.1. 소울 오브 리버스[편집]
그렇게 허무하게 죽었지만 깨어나 보니까 사후세계였고 거기서 이미 죽었던 밍우, 요제프, 스콧을 만나 사후세계를 여행한다. 여행의 끝에 스스로를 선한 인격이라고 자칭하는 또 다른 황제를 쓰러뜨리고 세계가 평화를 되찾은 것을 보면서 대견스럽게 승천한다.리처드 : 역시나, 알테마의 봉인을 풀었던 마도사인가...
민우 : 그대도 목숨을 잃고 만 것인가....알테마는...프리오닐 일행은 어찌된건가?
리처드 : 걱정하지마라. 그들은, 무사. 궁극마법도 손에 넣었다.
리처드 : 하지만, 새로운 황제에 오른 다크 나이트와 싸우러 간 사이에, 그 녀석이 부활해버린것이다...!!
리처드 : 황제는, 한번 죽어서...이 지옥에 있는 그 힘을 손에 넣어서 돌아온게 틀림없다. 그 괴물같은 힘을 말이지.
민우 : 그러면, 프리오닐 일행은...
리처드 : 나의 비룡을 써서 탈출시켰다. 나는 그 시간을 버는 정도가 한계였다.
요제프 : 당신도인가...
리처드 : 당신은?
요제프 : 나는 요제프. 그들하고는 같이 동행해서 행동을 함께한 관계.
스콧 : 저는 카슈온의 왕자 스콧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전언을 전해주었습니다.
민우 : 우리들의 공톰점은, 그들과 같이 행동하고 그리고 목숨을 잃었다...
리처드 : 우리들이 여기에서 만난것은 우연이 아니다...는건가?
민우 : 황제가 손에 넣은 지옥의 힘. 그 지옥으로 통하는 제이드에 우리들이 있는것은....나에게는 보이지 않는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한것처럼 보이는군.
부활한 황제를 만나기 직전에 디스트 왕국의 유일한 생존자인 자신의 친구 용기사의 아내 에리나와 아들 카인을 만나 아이에게 모든게 끝나면 너의 아버지가 되어도 좋겠냐, 다시 돌아와서 반드시 디스트를 재건하자며 대놓고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리메이크판에선 아버지까진 말 못하고 말끝을 흐리고 만다. 그나마 소울 오브 리버스의 엔딩에서는 디스트를 떠났던 그 아내와 아들이 핀 성으로 돌아와 리처드의 유지를 이어 용기사를 재건하기로 결심하는걸 보게 된다.
3. 성능[편집]
게임상의 능력은 힘과 체력이 높으며, 검과 방패의 숙련도 역시 높게 설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용기사의 특징이 확립된 이후에 나온 리메이크판부터는 창의 숙련도도 높은것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후반에 죽는 캐릭터라 소울 오브 리버스에서는 4명중에서 가장 능력치가 좋아 초반에는 리차드를 주력으로 싸우게 된다. 실수로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싸운다한들 리차드만 합류하면 안심할 수 있다. 한마디로 소울 오브 리버스는 초반 리차드 합류-마을 도착 이전까지 고비인 셈.
하지만 그 때문에 어떤 장비를 들려서 보내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가장 무난한것은 역시 신경쇠약 게임으로 얻을 수 있는 최강의 방패인 이지스의 방패와 최강의 검인 마사무네. 블러드 소드도 생각해볼만하다.
MP가 뒤이어 들어오는 레온하르트처럼 5에다가 마력도 낮아서 MP가 잘 크지 않는다. 하지만 소울 오브 리버스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아스필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아스필을 습득시켜서 보내면 케알, 레이즈로 자급자족이 가능해지고 보스의 MP를 바닥낼 수 있기에 밍우의 부담이 줄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게임상의 도트화 역시 패미컴판은 미묘한 철기사같은 느낌이지만 리메이크부터는 카인 하이윈드와 닮은 용투구를 쓰게 되었다. 얼굴을 완전히 가린 패미컴판 페이스칩의 철투구가 너무 인상적이라 일본 팬덤에서는 로빈마스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소울 오브 리버스의 촤강무기는 비룡의 창. PSP판에서 역시 비문의 미궁에서 최강 무기인 용의 수염을 얻을 수 있다.
4. 외전[편집]
4.1. 픽트로지카[편집]
4.2. 레코드 키퍼[편집]
- 사용 가능 무기 : 단검, 검, 도끼, 창
- 사용 가능 방어구 : 방패, 모자, 투구, 경장갑, 갑옷, 팔방어구
- 획득장소 : (FF2) 리바이어선 (히스토리) / (이벤트) (상급) 비문의 미궁 - 마스터 보상
- 기억결정 획득장소 : (FF12) 레이월 왕묘 (포스) / (이벤트) (超급) 비문의 미궁
4.2.1. 필살기[편집]
- 숙련된 창 (기본)
객체에게 직접 물리 데미지
- 비룡 (불꽃의 창)
전체에게 화속성의 물리공격
4.2.2. 레코드 마테리어[편집]
- 용기사의 결의 (기본)
배틀 개시시에 스리프 상태가 되지만 공격력 업
- 용기사단의 긍지 (리처드를 동행한 배틀중에 일정확률로 획득)
'싸우다'가 일정확률로 '점프'가 된다.
참전속도가 카인보다 한참 늦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참전과 동시에 더블 하이윈드를 사용할 수 있음에 쾌재를 보낸 사람들도 많은듯. (...)
전체적으로 카인의 멀티 배리에이션에 가깝다. 카인과의 큰 차이점은 무엇보다 검장비가 가능하다는 점. 좋은 창이 없어서 카인을 썩히던 사람들에게 괜찮은 대체제가 된다. 덧붙여 카인과 비교해서 HP와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조금 더 딴딴한 카인을 쓰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다. 용기사 어빌리티가 원거리 공격으로 인식되는 점이 장점이라 카인과 리처드 중 한쪽을 키워놔도 나쁘지 않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점프 어빌도 대량으로 늘어서 더욱 효율적인 점프가 가능해진 것 또한 강점. 다만 또다른 점프캐릭터인 길가메쉬가 카인과 리처드를 쌈싸먹을 정도로 강하다는게 문제지만... 카인과 리처드 모두 히스토리에서 획득하니 비교대상은 아니다.
원작 재현한다고 흑마법 2를 넣어놓은게 일종의 유머 포인트로 작용하는 듯 하다. (...)
5. 여담[편집]
- 파이널 판타지 IV의 카인 하이윈드의 아버지가 리처드여서 일본 팬덤에서는 아버지라고도 불리운다. 실제로 설정상 아버지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성을 쓰는 방법이 ハイウィンド 와 ハイウインド 로 미묘하게 다르다.[2] 적어도 친아들은 아니며, 애초에 FF2의 카인은 리처드의 사망한 동료 필립의 아들이다. 제작진도 이를 의식해서 GBA 리메이크에서 카인은 아버지와도 같았던 리처드의 죽음 이후, 용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파이널 판타지 IV의 3D 리메이크에선 카인이 아버지 리처드가 제국과 싸우다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 II 후속이 파이널 판타지 IV라고 하기도 절대 무리인게, 애초에 II와 IV의 세계관 설정이나 스토리상의 구멍이 어마어마 해지기에 그냥 일종의 팬 서비스 내지 오마쥬로 볼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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