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루켄스

덤프버전 :

파일:RickieLukens-GTA5.png
Richard "Rickie" Lukens
리처드 "리키" 루켄스

출생
로스 산토스
국적
미국
나이 / 출생년도
불명
인종
백인
성별
남자
머리 색
갈색
눈 색
벽안
신체
불명
소속
前 라이프 인베이더
마이클의 강도 일당
습격에 나눠주는 몫
4%
소유 차량
불명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성우
Perry Silver
1. 개요
2. 공략 및 작중 행적
2.1. 스토리
2.2. 온라인
3. 여담



1. 개요[편집]


리키란 녀석이야. 라이프 인베이더 사무실에서 만난 녀석인데, 실력이 크게 뛰어나지 않을지는 몰라도, 열정적이야.

This guy - Rickie. I met him at the Lifeinvader office. He may not be that good, but he's enthusiastic.

마이클 드 산타


리키: 친구들, 나라면 거기 오래 안 있을거야. 경보가 울릴거라고... 얼마 안 있으면.

Bros, I wouldn't stay in there too long, okay? This alarm is gonna go... at some point.

마이클: 지금 장난해? 내가 어쩌자고 백신 소프트웨어도 실행 못 하는 해커를 고용했을까!

You gotta be kidding me! Why did I employ a hacker who can't run anti-virus software?

보석상 작업에서 보석을 털 때의 대사.

라이프 인베이더 사원. 친구 요청 미션에서 마이클에게 문을 열어준 그 사원이다. CEO 제이 노리스가 발표회 중 전화기 폭탄에 의해 살해당하자 범인 마이클 드 산타를 용케 찾아내서 전화해오며, 제이 노리스 뒷담화를 실컷 하고는[1] 덕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주식이 쓰레기가 됐다며 강도단에 합류한다.

2. 공략 및 작중 행적[편집]



2.1. 스토리[편집]


리키를 보석상 작업에 고용하면 고용한 마이클 조차 "내가 어쩌자고 백신 소프트웨어도 못 까는 해커를 고용했을까!"라고[2] 깔 정도로 능력치는 처참하지만 어차피 해커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보석상 작업만 50초 이내에 보석을 전부 털 수 있으면 그 뒤로는 리키만 써도 된다. 받는 몫도 4%로 모든 분야의 조직원을 통틀어 가장 적다.

설령 50초 내에 보석상 작업을 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해커를 썼다고 해도 이후에도 리키를 쓰는 게 유리하다. 전혀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국 습격에 써도 암호 맞추기가 약간 까다로워지지만 무난히 완료할 정도의 난이도라 이때 성장시켜서 큰 거 한 방에 쓰면 무난하다. 사실 보석상 작업에서도 크리스티안과 페이지는 10%, 15%나 받지만 어차피 알람 울리는 건 똑같은데 시간만 좀 더 벌어주는 것이라 웬만큼 헤매지 않는 이상 진열대를 한두 개 정도 덜 털더라도 그냥 리키를 쓰는게 더 수지가 맞을 수도 있다. 이때 진열대를 털 때마다 카메라가 바로 마이클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전환되고 이동하면 또 전환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핑핑 도는 카메라 때문에 헷갈려서 시간을 낭비하는 수가 있는데, 진열대를 털기 전에 다음 진열대의 위치를 확인하고 미니맵을 보면서 침착하게 걸어서 이동하면(가게가 좁아서 달리기를 하면 오히려 더 빙빙 돌 수 있다.) 50초 안에 모든 진열대를 터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3]

만약 보석상 작업에서 리키를 쓰지 않았다면 팔레토 작업 이후 마이클에게 전화로 자기 좀 써달라고 부탁하며 정보국 습격에서도 안 쓰면 큰 거 한 방 전에 마지막으로 절박하게 부탁한다.[4] 이런 리키에 애정어린 부탁에 정보국 습격에서 처음 고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가 이러면 리키가 성장하지 않은 상태 즉 아마추어 상태라 고용하면 미션 난이도가 의도치 않게 오른다. 해킹도 되게 복잡한데다가 시야 확보가 안돼서 개판이다. 그래도 큰거 한방때도 계속 리키를 고용할 경우 그나마 나아지는데 보석상에서 고용하고 큰거 한방까지 쭉 쓰는 것을 추천한다.[5]

2.2. 온라인[편집]


온라인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고용 가능한 해커로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안경을 쓴채로 등장한다. 다만 3%라는 가장 저렴한 가격과 기본적으로 해금되어 있다는 장점만 빼면 비발각 시 2분 26초, 발각 시 1분 32초라는, 뭐 하나 제대로 털 시간을 안 주는 구질구질한 실력을 가진 데다 2%만 더 얹어주면 30초나 더 벌어주는 요한이 있어서 쓰일 일이 없다. 어째 실력이 하나도 안 늘었다.[6] 그나마 유일하게 고용되는게 예술품. 그것도 고수 2인팟에나 가끔 고용한다.[7] 그래서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은 멤버였던 크리스티안이 더 많이 사용된다.

3. 여담[편집]


GTA 위키아에서는 리키를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로 추정하고 있다. "친구 요청" 미션에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돌리면 삭제되는 프로그램 목록 중에 엡실론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확실한 증거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리키 루켄스의 행동거지에선 칼 아볼라지나 지미 보스턴같은 신앙심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자기도 모르는 새에 사이트에 접근했다가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가 맞다고 한들 단순히 인기나 흥미를 위해 신자가 되었을 뿐일 가능성[8]이 높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1:13:29에 나무위키 리키 루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바이러스를 지울 때 이게 다 자신이 쓰고싶은 OS를 쓰지 못한다는 핑계로 꿍얼거리는걸 보아 원래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2] 친구 요청 임무에서 처음 만날 때 컴퓨터에 백신이 깔려 있기는 했는데, 그 백신으로 악성 코드를 잡는 방법을 전혀 몰라서 인터넷 화면에 광고창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인터넷에 관심 없고 악플이 뭔지도 모르는 40대 아저씨인 마이클도 백신 소프트웨어 사용법은 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IT 기업에 취직했는지는 의문. 웹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들은 웹 보안은 따로 심도있게 배우지 않으므로 원리적으로는 모를 수도 있지만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사람이 PC 활용의 기본인 백신 프로그램을 모른다는 건 굴착기 기사가 삽으로 땅을 팔 줄 모른다는 거랑 똑같은 얘기다.[3] 팁을 주자면 총으로 진열대 유리를 쏴서 깨뜨릴 경우 개머리판으로 유리를 깨는 동작이 생략되므로 조용한 루트에서는 빨리 진행할 수 있고, 시끄러운 루트에서는 여기에 더해 총잡이가 아마추어면 인질도 통제할 수 있다.[4] 마이클 때문에 거지가 되어버렸고 강도단에 합류한것도 새 일거리를 구하기 위해서였으니 그럴만도 하다.[5] 사실 해커를 쓰는 큰 거 한 방 A루트의 경우 신호 조작할때 약간 지연되는 것 밖에 없는데, 신호 조작의 난이도 자체가 그리 높은게 아니라서 초기 상태의 리키를 써도 그렇게 어렵진 않다.[6]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의 시간대가 스토리 모드의 과거 시점이면 모를까, 구습격, 그러니까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 그 이후의 시점인 무기 밀매 업데이트에서 요원 14가 집적 자신의 입으로 2017년이라고 언급한지도 꽤 지났기에 카지노를 터는 시점이 적어도 2020년 쯤이라는 것 인데 그 긴 시간 동안 실력이 아예 늘지 않았다는 것이다. 스토리상으로는 마이클이 애초에 고용을 안 했거나 스토리 이후 받은 수익으로 해커일도 접고 살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감이 크게 떨어진 듯.[7] 어느정도냐면 2번째 해킹을 끝내고 탭을 눌렀을때 못해도 51~52초는 나와야 빡빡하게 된다. 심지어 지인하고 하는게 아닌이상 구인톡방에서도 3%는 잘 안가는데 가장 큰 이유가 부담감 때문이라고 한다. 즉 고수들도 깜빡 실수했다가는 모조리 실패한다는 것.[8] 실제로 산 안드레아스 시민들에게서 이 종교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엿들을 수 있는데, 몇몇 이들은 이 종교의 인기를 얻기 위해 합류했을 뿐이지 그들의 신념에는 관심 없다는 대화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