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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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앨런
Rick Allen


파일:드러머 릭 앨런.jpg

본명
리처드 존 시릴 앨런
Richard John Cyril Allen
출생
1963년 11월 1일(60세) 영국 드론필드
국적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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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드러머
소속
데프 레파드(1978년~)
악기
드럼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및 활동 내역
3. 음악성
4. 어록



1. 개요[편집]


영국의 록 밴드 데프 레파드의 드러머이며 외팔 드러머로 유명하다.


2. 생애 및 활동 내역[편집]


3집 Pyromania 활동 중이었던 1984년 12월 31일, 여자친구와 함께 셰필드에서 차를 몰던 중 앞차를 추월하다가 순간 컨트롤을 잃고 미끄러져 전복사고를 일으키는데, 하필이면 그때 앨런의 안전벨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충격으로 왼팔을 심각하게 다쳤고, 당시 의학기술로는 살릴 수 없어 왼팔 전체를 절단해야 했다. 이렇게 데프 레파드는 앨런의 사고 후 그대로 무기한 활동 중지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여러 언론은 음악인으로써 수명이 끝난 듯했던 앨런을 대신할 드러머가 누구일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기자들에게 드러머 교체설에 대해 질문받은 멤버들은 '당신이라면 식구가 사고로 팔을 잃었다고 집에서 내쫓겠는가'라고 대답하며 앨런을 포기하지 않았다. 드러머로써 한 팔을 잃은 불리한 상황에도 멤버들과 릭 앨런은 계속해서 한 팔로도 드럼을 칠 수 있도록 앨런만의 커스텀 드럼 세팅을 계속 연구해왔고, 육각형 전자 드럼으로 유명한 메이커 SIMMONS의 기기를 조합해 왼팔 없이도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세팅하고, 앨런 본인도 한 팔로만 치다 몸이 기울어지는 걸 막으려고 항상 백팩을 메고 하루 8시간 이상 연습하는 등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재활을 진행했다. 결국 이들의 노력은 결실을 이루어내어 사고 후 2년 반이 지난 1986년 8월 도닝턴파크에서 열린 몬스터즈 오브 락을 통해 재기 무대를 선보이고, 다음 해인 1987년 그룹의 최고 히트 앨범 Hysteria를 내놓는다. 그리고 앨런은 지금까지도 팀의 드러머로 남게 된다. 그리고 이 내용은 2020년 4월 26일 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방영되었다. 또한 인고의 노력을 통해 완성한 릭 앨런의 복귀 드럼셋은 플로리다 하드록 호텔에 기증되어 지금도 당시 세팅을 볼 수 있다. 관련사진


3. 음악성[편집]


위에서 언급했듯 왼쪽 팔이 없는 것을 왼발로 연주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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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럼 관련 인터뷰 영상(영어)
▲ 드럼 솔로


4. 어록[편집]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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