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DLC/Anom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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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추가 요소
3.1. 실체
3.1.1. 기본
3.1.2. 고급
3.1.3. 절대
3.2. 아이템
3.3. 의식
4. 평가
5. 여담



1. 개요[편집]



2024년 4월 11일날 1.5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된 림월드의 4번째 DLC.

2. 설명[편집]


시스템 추가가 주였던 기존 림월드 DLC[1]와는 달리 호러를 소재로 삼은 DLC이다. 모티브로 캐빈 인 더 우즈, 더 씽, 크툴루 신화 등이 직접 언급되었으며, 게임상에서도 각 작품들에 나온 괴물들을 붙잡아 격리해서 전기를 만들거나 자원을 채취하거나, 주민과 닮은 무언가가 등장하거나, 언데드의 습격을 받거나 반대로 플레이어가 언데드를 만들어서 전투원으로 쓰는 등 코즈믹 호러스런 연출이 있다고 한다.

굳이 호러를 소재로 삼은 것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호러 요소가 잘 느껴지지 않았던지라 게임에 어떻게 잘 녹여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있는 편.

코즈믹 호러란 것이 뜬금없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해당 요소는 게임상 구현이 되지 않았을 뿐 림월드 제일 처음에 킥스타터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을 당시부터 있었던 기초 설정중 하나이다. # 이 때문에 림월드는 알게 모르게 오컬트적 요소를 넣는 편이었는데[2] 이러한 요소를 이번 기회에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기본 게임에도 1.5 패치가 이루어져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바이오테크의 1.4에 이어 DLC 발매마다 무료 패치를 추가하는 기조를 유지 중인데, 메인 디렉터인 타이난이 개발진을 크게 운용하는 쪽을 선호하지 않고[3], 패치를 자주 할 경우 림월드의 두번째 메인 콘텐츠인 모드 플레이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4]

한편 이전부터 모드등에서 구현된 요소들을 다듬어 본편에 편입하는 움직임은 여전히 이뤄지고 있으며, 덕분에 이번 DLC에서는 오컬트, 판타지와 관련된 모드들이 공식 DLC를 통해 구현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언데드와 관련된 것들이 보이는데, 기존에 있던 좀비 아포칼립스와 관련된 모드들은 높은 인기와는 별개로 기존 게임 시스템을 응용한지라 게임 최적화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에[5] 꽤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3. 추가 요소[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실체[편집]


본 DLC에서 등장하는 괴물 및 이상현상들. 맵 상의 공허 모노리스를 조사하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실체들은 별도로 서술하지 않는 이상 도축시 뒤틀린 고기두려움의 가죽을 준다.

3.1.1. 기본[편집]


  • 공허 모노리스 (Void Monolith)
아노말리 컨텐츠의 시작. 아노말리 DLC 적용시 맵 상에 기본적으로 1개 등장하며, 맵에 없을 경우 모노리스를 무작위 장소에 스폰시키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모노리스는 파괴할 수 없으며 이동시킬 수 없으므로 기지 설계 시 유의해야 한다. 모노리스를 건드려 작동시키는 순간부터 각종 실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므로,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기지가 발전하고 안정화된 후에 작동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단, DLC 스타팅 시나리오인 연구 탐험에서는 4일 후 모노리스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현재 실체 도감 티어에 있는 모든 실체를 발견했다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음 티어의 실체가 등장하도록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직후에는 날씨가 회색 천으로 변화한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른 실체들보다 높은 연구 포인트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며칠 간 회색 천 날씨를 강제한다는 것 말고는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다른 실체들을 굳이 포획하지 않고도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 전조 나무 (Harbinger Tree)
파일:Rimworld_Harbinger_Tree.png
비틀린 살덩이가 자라는 듯한 모습의 나무. 근처에 시체나 날 고기가 떨어져있다면 흡수해서 더 빠르게 성장한다. 다 자란 전조 나무를 벌목하면 뒤틀린 고기 30개와 목재를 준다. 형체 없는 신의 전령이니 바다에서 자라나 하늘을 찢는다느니 뭐니하는 무시무시한 설명문과는 달리 별 다른 패널티는 없으며, 오히려 공짜로 시체처리를 해주는 효자 실체. 다만 옮겨심기가 불가능해서 위치를 조정할 수는 없고, 무작위로 스폰되는 새싹에 기대야 하는데 대부분은 중앙 정착지에서 상당히 떨어진 맵 가장자리에 스폰되어 전기가 보급되면 그냥 전기 화장터를 짓는게 더 빠르다.

후반에 돌입할 수록 휘청이는 자 습격에서 시체를 처리하는게 상당히 곤란해지므로 이 때만큼은 전조 나무를 이용하면 폐렴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 살짐승 (Fleshbeast)
촉수와 살덩어리로 이루어진 괴생명체. 마치 곤충 군락처럼 땅에서 구멍을 뚫고 튀어나온다. 아노말리 컨텐츠를 시작하지 않아도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적이며, 자체 체력은 매우 약하지만 물량이 상당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살짐승은 주로 굴을 파고 튀어나오는데 이 구멍을 정착민에게 매우도록 명령할 수 있다. 또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무너져내린다. 살짐승들은 말 그대로 살덩어리 뿐이기에 도축해도 가죽을 주지 않는다.
  • 핑거스파이크 (Fingerspike) - 가장 작고 약한 개체. 대신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정착민에게 달라붙어 사격을 방해한다.
  • 트라이스파이크 (Trispike) - 사망시 핑거스파이크 여럿으로 분열한다. 분열 시 인접 타일로 통통 튀며 흩뿌려지기 때문에 근접 킬존의 경우 내부로 침투해 방어선이 붕괴될 수 있으므로 주의.
  • 터프스파이크 (Toughspike) - 인간 크기의 원거리 공격형 개체. 시체는 빠르게 처리하지 않을 시 녹아내려 사라진다.

첫 조우시 살짐승 소환 의식 연구가 해금된다.

  • 구울 (Ghoul)
파일:Rimworld_Ghoul.png
뒤틀린 초월공학 조각으로 인해 살육기계로 변형되어 버린 인간. 대부분의 지능을 상실했기에 의류를 착용하거나 무기를 사용할 순 없지만 발톱 공격과 일당 100hp 회복이라는 엄청난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고통을 느끼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무감각하며 배고픔 외에는 아무런 욕구도 가지지 않는다. 팔다리가 잘리거나 내부장기가 손상되어도 재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엄연히 생명체이기에 과다출혈로 인해 무력화될 수 있으며 주요 장기가 손실되면 즉사한다.
구울이 되기 전에 가지고 있던 보철물, 특성 및 유전자는 그대로 유지된다. 단, 강인함, 건장함, 뛰어난 격투 등 신체적 스탯과 관련된 효과만 남으며, 다정다감, 정신과민, 우울증, 뛰어난 조련 등 구울화되면서 사라진 스탯과 관련된 효과는 사라진다. 또한, 화염 발사, 도약 등의 능동적 효과들과 온도 적응, 유전적 의존증 등의 대사 관련 효과도 사라진다. 임피드의 뿔이나 동물 꼬리같은 외형 유전자는 남으나 피부색이나 머리카락 등의 유전자는 사라진다.
플레이어 또한 연구를 통해 정착민 또는 포로를 구울로 변형시킬 수 있으며, 추가 연구로 구울에 여러 효과를 가진 보철물을 달아줄 수 있다.
  • 아드레날린 심장 : 허기를 소모해서 일시적인 공격/이동 속도 버프를 얻는다.
  • 부식성 심장 : 산성 타액을 뱉는 능력을 얻는다.
  • 금속피 심장 : 일시적으로 피해 경감 버프를 얻는다.
  • 구울 미늘 : 추가 공격력을 얻지만 이동 속도가 줄어든다.
  • 구울 장갑 : 추가 방어력을 얻지만 이동 속도가 줄어든다.

또한, 구울은 전용 혈청을 통해 매우 값싸게 부활할 수 있다.
구울은 오직 날고기와 시체만을 먹을 수 있으며, 배고픈 상태로 방치된다면 적대적으로 변해 통제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적대적인 구울은 포섭할 수 없으며 다른 실체처럼 격리만 가능하다. 구울은 도축할 수 없다.

무기나 갑옷을 못 쓴다는 것만 빼면, 구울은 매우 이상적인 근접 전투원이다. 귀중한 정착민을 대신해 값싸게 소모품으로 던져줄 수 있고, 유지비도 매우 싼 데다가 보철물이나 유전자 등을 통해 전투력도 충분히 챙길 수 있다. 모르면 맞아야지가 수두룩한 이번 DLC이기에 값싼 고기방패 역할인 구울이 더욱 빛나는 부분.
첫 조우시 구울 관련 연구가 해금된다.

  • 시야도둑 (Sightstealer)
파일:Rimworld_Sightstealer.png
투명화 능력을 가진 생명체. 은신해서 목표 정착민에게 접근하다가 공격하기 직전에 은신을 해제한다. 근접 탐지기가 없으면 경고가 떴을 때 이미 정착민 코앞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대신 체력이 상당히 낮고 전투력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 먼저 발견하면 크게 위협은 되지 못한다. 하지만 기지 가치에 비례해 그 수가 압도적으로 많을 수도 있으며, 후술할 메탈 호러의 감염경로 중 하나이므로 탐지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
첫 조우시 근접 탐지기 및 교란 신호탄 연구가 해금된다.

  • 고어헐크 (Gorehulk)
파일:Rimworld_Gorehulk.png
몸이 잔뜩 부풀어오르고 등에 촉수가 여럿 돋아나있는 인간을 닮은 생명체. 촉수를 날려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수가 그러하듯 근접 공격은 형편없다. 몸은 큰데 전투력은 낮고 고통 내성이 하나도 없어 생포하기 쉬운 실체. 요구억제력이 60으로 꽤 높아 제법 튼튼한 격리실을 요구한다. 전투력 낮은 초반 실체치고 수확량이 높아서 바이오페라이트/전력 수급용으로 써먹기 좋다.원본이 인간이라 시체를 도축하면 인간 가죽이 나온다.

  • 휘청이는 자 (Shambler)
파일:Rimworld_Shambler.png
'기본' 단계에선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졌다. 나노 초월공학 입자에 의해 죽음에서 되살아난 존재들이며 느린 속도로 무기력하게 주변을 돌아다니다 살아있는 인간을 인식하면 공격한다. 갓 죽어 신선한 시체든, 부패 중인 시체든, 백골화 되어 내구도마저 간당간당한 시체든 관계없이 모두 스폰 및 죽음 입자로 부활할 수 있으며 머리나 심장 등 주요 장기가 없어도 부활할 수 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언데드답게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고 체력이 기존 생물체보다 조금 더 많다. 인간 섐블러는 구울의 하위호환에 가깝지만, 동물 버전은 종류에 따라서 상당히 위협적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일반 배회 이벤트, 다방향 습격 이벤트로 등장한다. 배회 이벤트의 경우 등장 수가 매우 적거나 매우 많은 식으로 랜덤 등장하며 정착민이 근처에만 가지 않으면 알아서 맵을 횡단해 나가거나 시간이 지나 자멸한다. 문제는 다방향 습격 이벤트로, 킬존 유도따위 전혀 되지 않으며 다방향에서 기지 외벽을 박살내면서 접근한다. 옆에 벽에 뚫려도 꿋꿋하게 자신 앞의 벽만 부수기에 각개격파 식으로 쉽게 처리는 되지만, 모든 적을 처리하고나면 기지 외벽이 전부 망가져 복구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쏟게 만든다.

아노말리 습격 중에서 렉을 가장 유발하는 이벤트로, 다른 습격에 비해 등장하는 수가 매우 많아 후반에 이들을 마주하면 배속 플레이는 꿈도 못꾼다. 게다가 백골화된 개체를 제외하면 사망시 부패가스를 마구 뿜어내므로 시체 처리도 껄끄러운 습격이다. 시체를 방치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후술할 죽음의 천 이벤트라도 떴다간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개체는 움직이며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짧으면 수 시간, 길어봤자 3일 안에 대사 탈진으로 쓰러져 죽는다. 포획한 휘청이는 자는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첫 조우시 모조 생명 연구 및 휘청이는 자 유인 연구가 해금된다.

  • 죽음의 천 (Deathpall)
하늘에서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잿빛 초월입자가 내린다. 지붕으로 덮힌 실내에 있지 않은[6] 비 메카노이드 시체는 휘청이는 자로 부활한다. 죽음의 천으로 부활한 휘청이는 자는 수명이 짧은 편이지만, 부활한 휘청이는 자의 시체도 다시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의 천 동안에는 시체가 불타거나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 이상 계속 부활한다.

매장된 정착민이 있는 무덤도 포함되기에 영구 매장을 할 계획이라면 실내에 매장시키는게 좋다.

부활한 휘청이는 자는 대부분 부활한 곳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정도가 다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인 이벤트는 아니지만, 대규모 스카리아 방어 직후, 또는 위에 언급된 휘청이는 자 습격 등 맵에 당장 처리 곤란한 시체가 넘쳐날 때 등장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3.1.2. 고급[편집]


  • 오벨리스크
타락한, 뒤틀린, 비뚤어진 이렇게 3종이 존재하며 재수없으면 3종이 동시에 등장할 수도 있다. 각각의 오벨리스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또는 공격 받는 정도에 비례해 활동 레벨이 올라간다. 활동 레벨이 100%가 되면 오벨리스크마다 정해진 이벤트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이벤트는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종류라서 이 활동레벨이 100%에 도달하기 전에 지속적으로 억제시켜야 한다. 억제는 '간수' 작업과 동일시 취급되지만 연구 레벨에 따라 억제 속도가 달라진다. 억제 말고도 연구를 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데, 연구가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오벨리스크를 강제 비활성화 시킬 수 있지만 그 과정동안 노동력과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다.[7] 상황 여부에 따라 자신있으면 아예 활성화 시켜서 파괴하는 것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타락한 오벨리스크
임의의 정착민을 '복제'시키며, 활성화될 시 맵 전역에 있는 모든 인간형 생명체를 동시에 복제한다. 복제체들은 적대적이지만 인간 습격처럼 기절 후 포획해 추가 정착민으로(...) 쓸 수도 있다. 원본 정착민은 복제체가 사망하기 전까진 반쯤 의식이 떨어진 상태가 유지된다.
  • 뒤틀린 오벨리스크
임의의 정착민 또는 인간 생명체를 강제로 '촉수 변이'시키며 동물은 아예 살짐승으로 만든다. 인간은 특정 부위 한군데가 촉수화되며, 팔다리 말고도 내부 장기가 포함될 수 있다. 촉수화된 부위는 능률이 올라가는 이득을 보지만 매력도가 떨어지고, 촉수화된 부위마다 무드가 -6씩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 살덩이 촉수 : 부위 능률 120%, 매력-1.
  • 살덩이 위 : 식중독 면역, 고통+8%.
  • 살덩이 폐 : 폐렴, 천식 면역, 독성 저항 30%, 고통+6% (1개당)
  • 비뚤어진 오벨리스크
임의의 정착민 또는 인간 생명체를 백룸 비슷한 다른 차원으로 강제로 보내버린다. 상단 플레이처럼 독단적으로 움직여야하며, 사실상 미로나 다름없고 방마다 잠긴 문들을 오랜시간 들여 강제로 여는식으로 하나하나 파훼해 최종적으로 탈출구를 찾아 나가야하는 굉장히 이질적이면서도 독특한 이벤트다. 몇몇 방은 적대적 생명체도 존재해 실내 근접전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꽤 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도 있으나 식량도 한정적이고 재미 욕구를 채울만한 어떤 요소도 없는데[8] 자가치료가 금지된 정착민이라면 답이 없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탈출하는게 권장된다. 또한 방 곳곳마다 바닥을 잘 보면 흠집이 난듯한 낙서가 존재해 이를 해독할 수 있다. 대부분을 쓸모없는 정보이지만 몇몇 낙서는 탈출구의 방향을 대략적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탈출 방엔 오벨리스크가 존재하며 여기에 상호작용하면 원래 세계로 복귀함과 동시에 필드에 있던 비뚤어진 오벨리스크도 사라진다. 단, 백룸에 존재하던 모든 적대적 생명체도 정착민과 함께 이전된다.

  • 걸신 (Devourer)
거대한 입을 가진 짧고 뭉툭한 뱀 형태의 생명체. 짧은 거리를 도약해 신체 크기가 3.5 이하인 개체를 '삼키는' 특수 공격을 가지고 있다. 삼키기 공격은 회피가 불가능하다. 삼켜진 생명체는 지속적으로 산성 피해를 입으며, 신체 크기에 따라 10초 / 30초 / 60초 경과시 즉사한다. 대상을 삼킨 걸신은 소화에 집중하느라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으며, 걸신을 처치하거나 불을 붙이면 삼켜진 대상이 튀어나온다. 삼키기 공격은 인게임 1시간의 쿨타임을 가진다.
사전 정보 없이 걸신을 마주한 플레이어에게 큰 임팩트를 남기는 실체지만, 소화당하지 않고 탈출할 수 있기만 한다면 산성 피해 외에는 아무런 패널티도 없기 때문에 소수 걸신은 별 다른 위협이 되지 못한다. 아군 전투 동물이나 메카노이드, 구울, 노예 등 미끼로 던져줄 수 있는 고기방패가 있다면 걸신들이 미끼를 소화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동안 화력을 집중해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이동속도가 3.50/초로 일반 인간보다 느려서 이론상 솔로 카이팅도 가능하지만, 붙잡히는 순간 시망이므로 섣불리 시도하지는 말것.



  • 망령 (Revenant)
기이할 정도로 홀쭉하고 마른 인간 형상의 존재. 기본 단계에 있는 '시야 도둑'처럼 은신으로 접근, 임의의 한 정착민을 타겟으로 삼고 공격에 굴하지 않고 따라붙어 최면을 걸고 도주한다. 공격 직전 외에는 항상 은신 상태를 유지하며,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잠깐 한눈 판 사이 어느새 정착지 내부로 침투해 정착민에게 최면을 걸고 있기 십상. 근접 탐지기로 감지가 가능하나 체력이 센티피드보다 높은데다 가뜩이나 빠른 속도에 더해 피격시 이동 속도가 저하되지도 않는다. 때문에 그 자리에서 죽이는게 쉽지 않으며, 한번 도망가면 맵 어딘가에 은신 상태로 동면하다가 수 일이 지나고 또 다른 정착민을 노린다. 최면에 빠진 정착민은 의식이 10%로 고정되어 무력화 상태가 되며 망령을 처치하거나 부자연적인 치료를 받지 않는 한 절대 깨어나지 못한다.

망령이 도망간 자리에는 바닥에 할퀸 형상을 한 자국이 남게 되며[9] 광역 공격에 피격당하거나 화염이나 EMP, 소방거품 등 몸에 달라붙는 상태 이상이 망령에게 붙으면 아주 짧은 시간 눈에 보이게 된다. 추적에 실패하면 희생양이 된 정착민은 당분간 봉인되는 결과를 초래하며, 언제 어디서 또 등장할지 모르기에 정착민들의 활동 범위를 한동안 좁혀야만 하기에 흔적을 추적하는게 필수로 요구된다. 망령 피격시 확률적으로 망령의 살점을 떨어트리는데, 이를 조사하면 해당 망령의 생체 정보를 파악해 추적을 용이하게 해준다.
  • 1단계: 해당 망령이 이동시 흔적을 더 많이 남긴다.
  • 2단계: 해당 망령에 가까이 있을 시 경고음이 울린다.
또한 망령의 이동경로는 가능하면 일직선으로 매우 단순하게 이동하기 때문에, 흔적만으로도 망령의 위치를 어렴풋이 유추할 수 있다. 다만 망령 추적이 장기화되면 맵 곳곳이 흔적으로 뒤덮여 헷갈릴 수 있는 점은 유의할 것.

망령을 처치하면 기괴한 연출과 함께 본체인 척추가 드랍되는데, 이 척추는 밟아 뭉개버려 영구적으로 망령의 존재를 제거할 수 있다. 제거하지 않고 수용소에 포획하면 또 다른 망령이 나중에 등장하게 되고 포획된 실체를 연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저지 수단이나 화력이 부족한 초반에 등장할 경우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한 채 정착지가 터지는 꼴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무력감을 선사하는 흉악한 적. 특히 절대적인 정착민 수가 적을 경우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망령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광역으로 지역을 밝히고 스턴을 거는 교란 신호탄이나 빠르게 불을 내뿜어 망령을 지속적으로 불태울 수 있는 소각기, 스코처등을 마련해 두는 게 좋다.

망령 첫 조우시 망령 투명화 연구가 해금된다.

  • 메탈호러(Metalhorror)
아노말리 출시 초기 최대 복병으로, 림의 체내에 기생하며 림을 조종하여 다른 정착민에게도 메탈호러를 심어 퍼뜨린다. 기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들키거나, 감염된 림이 죽거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림의 몸을 찢고 나온다. 외과 수술, 밥 먹여주기, 요리, 동침 등 일상적인 감염 경로가 많은데다 이들의 감염 확률도 낮지 않아 감염자가 있음을 뜻하는 회색살이 발견된 순간에는 이미 정착민들 중 2~4명은 감염자일 확률이 높아 사실상 정착지가 이제 마비된다는 신호를 코앞에 두고 있다는 뜻이다. 외과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지만, 회색살을 조사하기 전까지는 외과 검사를 통해서도 메탈호러를 발견하기 어려운데다 외과 검사를 시행한 사람이 감염자인 경우 실제 감염 여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정상 판정을 내리는 거짓말을 하는 탓에 100% 믿을 순 없다.

특히 의사가 메탈호러 감염자인 경우, 수술을 통한 메탈호러의 전염 확률은 자그마치 80%나 되는데 외과 검사가 수술로 분류되는 탓에 소수의 의사에게 다수의 치료와 수술을 전담시키는 일반적인 정착지 운영 형태에서는 메탈호러에 감염된 의사에게 외과 검사를 시키다가 온 정착민들에게 사방팔방 다 전파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일쑤.

몸을 찢고 나온 메탈호러 자체의 전투력도 사이더[10]와 비슷한데, 메탈호러가 튀어나온 정착민은 보통 죽지는 않지만 큰 부상을 입고 드러눕게 되므로 이미 시작부터 머릿수에서 페널티를 안고 근접 전투를 시작하는 셈이다. 거기다 메탈호러가 출현할 때는 감염된 정착민들 전부의 몸을 찢고 한 번에 출현한다는 점도 골치 아프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출시 초기부터 로얄티 초기 메카노이드 클러스터와 비교될 정도의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가장 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세이브로드 신공법으로, 살점이 발견된 순간 저장한 다음에 하나하나 수술을 시도해보며 누가 범인인지 알아낸 다음 이전 세이브로 돌아가 전투준비를 한 뒤 해당 정착민부터 수술해내면 된다. 감염된 모든 폰이 전투불능이 되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일일이 수술해보며 마취에 혼미해져 일반 전투원마저 제대로 못싸우는 경우는 막을 수 있다. 세이브 불가 난이도에서 즐기는 유저라면 정말 까다로운 이벤트. 대처 난이도가 높은 탓인지 포획시 연구 점수와 바이오 페라이트 수집량은 높은 편이다.

  • 노셔스피어 (Nociosphere)
기이한 형태의 문양이 새겨진 금속 구체. 경고와 함께 무작위 장소에 비활성화 상태로 갑툭튀한다. 인접한 주변의 생명체에 고통을 주는 오라를 발산한다. 최소 억제력이 '0'이고 활동 레벨이 가득 차지 않는 이상 절대 탈출하지 않으므로 나무벽 나무문으로 대충 만든 격리실로도 안정적으로 격리가 가능하다. 활동 레벨은 +10%/일 로 차오르며, 기타 요인에 의해 증가할 수 있다. 활동 레벨이 100%에 도달할 시 즉시 활성화된다. 바이오페라이트 생산율이 무려 7.2로 굉장히 높지만 전력은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실체들과 별도로 격리해 생산 전용으로 빼두는 것이 좋다.
한마리만 등장하는 단일 적이며, 기본 단계에 있는 '시야 도둑'처럼 은신으로 접근한다. 임의의 한 정착민을 타겟으로 삼고 공격에 굴하지 않고 따라붙어 최면을 걸고 도망가버린다. 근접 탐지기로 감지가 가능하나 체력이 센티피트보다 높은데다 가뜩이나 빠른 속도에 더해 피격시 이동 속도가 저하되지도 않는다. 때문에 그 자리에서 죽이는게 쉽지 않으며, 한번 도망가면 맵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수 일이 지나고 또 다른 정착민을 노린다. 최면에 빠진 정착민은 전투불능 상태가 되며 망령을 처치하지 않는한 절대 깨어나지 못한다.

연구하다 보면 노셔스피어를 무기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의도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활성화된 노셔스피어는 '맹공 모드'로 전환되며, 100초 동안 가까운 생명체를 대상으로 텔레포트를 반복하면서 말 그대로 압도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노셔스피어는 모든 생명체에 적대적이며[11] 맹공 모드의 노셔스피어는 사실상 무적으로, EMP를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인 데다가 12500에 달하는 체력으로 인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압이 불가능하다. 다만 EMP를 맞으면 비활성화되므로 노셔스피어가 아군을 타겟팅을 할 경우를 대비해 EMP 무기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망령이 도망간 자리에는 바닥에 할퀸 형상을 한 자국이 남게 되며 화염이나 EMP, 소방거품 등 몸에 달라붙는 상태 이상이 망령에게 붙으면 아주 짧은 시간 눈에 보이게 된다. 추적에 실패하면 희생양이 된 정착민은 당분간 봉인되는 결과를 초래하며, 언제 어디서 또 등장할지 모르고 정착민들의 활동 범위를 한동안 좁혀야만 하기에 흔적을 추적하는게 필수로 요구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공짜로 바이오페라이트를 퍼주면서 유사시에 전략병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혜자 실체로 보이지만, 계속 연구하다 보면 노셔스피어가 불안정하다면서 제압 작업이 불가능해진다. 이때부터 노셔스피어는 사실상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어지며, 의도적으로 노셔스피어를 활성화시켜가면서 100초의 맹공 모드 동안 아군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길 기도해야 한다. 일정 횟수 이상 노셔스피어가 활성화 되었을 경우 마지막 맹공 모드가 비활성화되는 즉시 텔레포트해 사라진다.

노셔스피어 첫 조우시 정신 이상 무기 연구가 해금된다.

  • 키메라
단순 습격 종류 중 하나. 여러 동물이 합쳐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트럼보보다 조금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킬존 유도는 쉬우므로 킬존 유무에 따라 쉽게 방어할 수 있다.

  • 황금 큐브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정착민들을 홀려 큐브에 집착하게 만든다. 방치하면 큐브를 숭배하느라 다른 작업들을 제대로 하지 않아 내정에 큰 차질이 생긴다. 대처방법은 큐브 연구를 통해 파괴하거나, 다른 팩션에 수송포드로 날리거나, 팔아서 큐브와 폰의 연결을 끊는 것이다. 어쨌거나 황금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팔거나 선물로 줄 때 가치가 꽤 높아 쏠쏠하다. 단 무슨 방법으로든 큐브와의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 의식이 있는 큐브에 홀린 정착민들이 큐브 금단 증상에 걸려 미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큐브에 홀린 정착민들을 마취하는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 녹톨
  • 녹톨리스
  • 구덩이 문
  • 부자연적 시체
  • 피의 비
  • 드레드멜드
  • 살덩이 심장

3.1.3. 절대[편집]


  • 공허 구조물
  • 공허 노드

3.2. 아이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림월드/자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림월드/개인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의식[편집]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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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퀄리티, 특히 연출은 여타 DLC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특히 처음에 테마가 호러로 밝혀졌을때는 긴가민가하던 사람들이 직접 플레이를 해보고 나선 그러한 테마 자체를 살리는 것 하나는 정말 잘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지의 존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다는 압박감, 그리고 으스스한 분위기 하나는 정말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 DLC가 온전히 호평만 받을수 없는 이유는 바로 기존 플레이 방식과의 괴리감.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DLC라는 모토에는 합격점이나, 그로 인해 바닐라 및 기존 DLC들과 따로 논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 편이다. 실제로 스팀에서의 부정적 평가들을 읽어보면 DLC라기보다는 대형 모드를 돈 주고 산 것 같다는 평가를 꽤 많이 볼 수 있다. 게다가 기존 DLC들의 주요 컨텐츠는 트리거가 되는 주요 퀘스트를 시작하지 않으면 묵혀둘 수라도 있지만[12], 어노말리 DLC는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작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그나마 모노리스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DLC 실체들의 공격까진 나오지 않는 것이 다행.

이런 실정이니 당연히 다른 DLC들과의 연계는 약한 편이지만, 어노말리에서 나오는 실체들의 파훼에 타 DLC의 요소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으로 타 DLC가 관여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테크의 메카노이드들이 어노말리 DLC 상대로 맹활약하는 편인데, 악명높은 메탈호러로 정착지의 기능이 마비될 상황에서도 패브리코어, 파라메딕과 같은 보조형 메카노이드들이 내정의 붕괴를 완충해주는 등의 해결책이 되어줄 수 있고, 바이오테크 시절에는 천덕꾸러기였던 스코처와 테서론은 공통적으로 불에 약한 어노말리의 실체들을 상대로 대활약한다.

DLC의 단점도 명확한 편이다. 앞서 언급한 플레이 방식의 괴리감을 넘어 특정 이벤트에서 과하게 렉 또는 불쾌함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휘청이는 자'로 불리는 좀비 이벤트는 렉 유발 이벤트[13]로 대표적인데, 정착지의 수준이 높아지면 등장하는 좀비들의 숫자가 선을 넘도록 많다는게 문제다. 아예 시작부터 기지로 돌격하는 습격이라면 죽이면 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근처를 배회하다 자멸하는 이벤트의 경우 건드리자니 피해가 필히 발생하고, 가만히 내버려두자니 1배속으로도 잔렉이 발생할 정도라 많은 시간을 잡아먹게 만든다. 게다가 전투에 돌입해 피해없이 넘어갔다 쳐도 백골화된 좀비를 제외한 모든 개체는 썩어가는 상태라 부패가스를 미친듯이 뿜어내 정착민들의 폐를 박살낸다. 때문에 무리를 처리하는것도 골치 아프고 내버려두는 것도 곤란한 이벤트로 손꼽힌다. 그 외 이벤트들은 경우에 따라 소위 '가불기' 패턴인 경우가 많아[14] 플레이어에게 불쾌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위의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다. 특히 명확한 파훼법이 없으면 정착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소가 늘어나면서 기존 킬존 일변도에서 야전을 치루도록 유도하는 것에서 벗어나 아예 광역으로 정착지의 피해를 유발하는 요소가 다각화되었다. 예를 들어 내정 자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메탈호러라든지, 킬존이라는 편법에서나 쓰일법하던 화염 무기들이 초반부터 사용할 여지가 생겨나는 등 플레이의 고착화를 싫어하는 타이난다운 개발 방향이 엿보이는 편. 한편 근접 림들을 카운터치거나 상위호환 격인 구울[15] 등의 요소가 나오면서 로얄티 등으로 어느 정도 보완되었던 근접 림의 가치가 다시 폭락해버렸다.

하지만 객관적인 난이도 자체가 높은건 확실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같이 병행해도 되는 편인 타 DLC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정착지가 자리 잡은 뒤 시작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 예를들어 전기 보급이 원활해지고 정착민의 장비 수준[16]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단계가 커뮤니티에서 권장되는 편이다.

5. 여담[편집]


  • 림월드의 첫 번째와 두 번째 DLC의 이름이 로얄티(R)과 이데올로기(I)다 보니 DLC 제목의 첫 글자가 RIMWORLD 알파벳 순서대로 나올 것이란 밈이 있었지만, 세 번째가 바이오테크(B)로 빗나가기 시작하더니 네 번째도 아노말리(A)가 되어 완전히 어긋나버렸다. 때문에 게임의 별명이 RIBWORLD에서 RIBAORLD가 되어버렸고 타이틀을 바꿔주는 모드도 이에 맞춰 업데이트되었다. 타이난도 알고 있는 밈이라 팬서비스 차원에서 좀 비슷하게 맞춰줄 수도 있겠지만 영 그럴 생각은 없는 듯.

  • 바이오테크 때와 동일하게 메인화면 일러스트 캐릭터부터 처음 공개되었고, 촉수, 유물, 마법책 등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상 등장하는 요소들을 그대로 갖고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손에 들고있는 물체가 사각형 치즈 조각처럼 생겼다보니 치즈드립을 치거나 팬아트에서 진짜 치즈로 그리기도 했는데, 제작진은 그거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사실 이 큐브는 마커처럼 정신이상 혹은 집착을 일으키는 미지의 물체 같은 아이템이다. 실제로 몇몇 시나리오 미리보기에서도 큐브 숭배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도 큐브에 집착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등 확정. DLC가 정식 출시된 이후 커뮤니티에 큐브 관련한 게시글이나 댓글이 올라올 때마다 큐브를 숭배하여 집착하는 것 같은 댓글을 다는 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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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데올로기는 사상+ 노예 시스템의 추가, 바이오테크는 메카노이드 확장+유전자 시스템+생식 시스템이 메인 테마였다. 그나마 로얄티가 스토리 DLC 쪽에 가까운데 이쪽도 작위와 초능력이라는, 꽤 영향력이 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2] 당장 첫 DLC인 로얄티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가 설정상으론 과학기술을 썼다지만 오컬트적 요소에 가까운 초능력이며, 이데올로기에서는 눈을 뽑아버리는 심안, 인육만 취급하는 식인 사상이 있으며 바이오테크에서는 생귀오파지 제노타입을 통해 뱀파이어를 구현했다.[3] 림월드 본편은 타이난이 거의 대부분을 만들었다.[4] 림월드는 버전간 호환이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필히 모드 버전업 패치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패치를 자주하면 할수록 모더들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구조다.[5] 모드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좀비 모드는 좀비들 하나하나가 판정이라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프레임이 수직 하락하고 버그도 잦은 편이다.[6] 단순히 야외에서 지붕 아래에만 있거나, 실내라도 지붕없음이 뜨는 뚫린 공간인 경우 죽음의 천의 영향을 받는다.[7] 특히 기지 외벽 밖에 오벨리스크가 있는 경우 연구나 억제를 하다가 외부 습격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아 거리가 너무 멀면 난이도가 상당하다.[8] 간혹 상자나 시체에서 정신안정기를 얻어 멘탈 붕괴를 막을 순 있으나 근본적으로 재미 욕구가 채워지진 않는다.[9] 해당 자국은 미관-30이기 때문에 미관 보기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10] 대미지는 사이더보단 약하지만 체력이 만만치 않다.[11] 단, 활동 레벨 100% 도달로 인한 탈주로 인해 활성화될 경우 다른 실체를 공격하지 않는다.[12] 로얄티 DLC의 경우 초반에 귀족 작위를 수여받는 이벤트를 거부하더라도 추후 제국과의 거래와 임무 수행으로 대신할 수 있으며, 바이오테크 DLC의 출산과 교육은 피임으로 회피하고, 메카노이드 운용은, 맵에 방치된 시설과 상호작용을 하나도 하지 않으면 게임 내내 모르고 방치할 수도 있다. 이데올로기 DLC의 경우는 아예 컨텐츠 자체를 끄고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키고 시작하더라도 초월연결체 퀘스트는 원할때 수행해도 아무런 지장은 없다.[13] 기존 DLC에서 모드적 요소가 공식으로 편입되면서 최적화에 순기능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14] 오벨리스크 3종 세트가 동시에 등장해 기지 외벽 밖으로 계속 나가도록 유도하기도 하고, 재수없으면 다른 습격까지 겹쳐 강제로 오벨리스크가 활성화되는 경우도 있다.[15] 조리된 음식물이 아닌 생식을 계속 충족시켜야해서 손을 많이 타기에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16] 최소한 방탄 장비와 총기류 테크 정도는 갖추는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