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살 돈 없어서 인방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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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벨피아 웹소설 마나 살 돈 없어서 인방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인공[편집]
- 노나메
본작의 주인공.
- 에스타샤 라티아스 데 카이젠
본작의 주인공의 2회차.
- 유낙원
본작의 주인공의 1회차. 남성.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마비'를 앓고 있었다. 어린 시절엔 반지하 단칸방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초등학교를 입할할 때 즈음 버림 받아 세상에 빠르게 내던져졌다. 이 때부터 빠르게 현실을 깨닫곤 공부에 집착해가며 열심히 살았으나, 어머니의 실종처리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빚 12억여원이 상속되어 가시밭길을 걸었다. 그러고도 반신불구의 몸을 이끌고도 대학에 합격하고, 과외와 동시에 다리를 쓰지 않는 노가다까지 병행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으나 공사장에서 영문 모를 이유로 죽고 2회차로 환생했다.
3. 3회차[편집]
- 노설아
노나메의 친모. 처음 정신을 차렸을때 부터 캡슐 안에 있던 노나메에게 게임의 아이템을 팔아 연명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본인은 결국 사망했다. 향년 23세 (2022. 2. 21. ~ 2045. 6. 11.) 현재는 봉안당에 모셔져있다. 노나메의 'NoName'을 노나메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준 사람이기도 하다.
- 천규진
노나메의 양부. 한국대학교 마학대학 소재공학과 이론연성전공 교수로 트위시TV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던 중 조교가 비밀번호를 걸기 전 입장한 노나메와 조우했다. 이것도 인연이라고 그녀를 쫒아내지 않았는데, 첫 강의부터 범상치않은 지식을 보인 노나메에게 점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수업의 마지막 차시, 그녀에게 현실에서도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다고 권했다. 실제로 만난 노나메가 상상 이상으로 어린 것에 놀라는 한편, 그녀의 불우한 환경을 알게되고 나선 아버지가 아닌 '교수와 제자의 관계'라도 좋다며 그녀를 입양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고, 노나메가 이를 받아들여 부자 관계가 됐다.
아버지로썬 대단히 상냥하고 이해심도 깊은 편이나, 게임이 너무 잔인한게 아니냐-고 못마땅해 하거나, 약속시간보다 오래 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잔소리를 하기도 하는 등 나름 엄한 면도 있다.
아버지로썬 대단히 상냥하고 이해심도 깊은 편이나, 게임이 너무 잔인한게 아니냐-고 못마땅해 하거나, 약속시간보다 오래 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잔소리를 하기도 하는 등 나름 엄한 면도 있다.
- 천세민 (화내지않고열심히)
캡슐에 갇혀있는 노나메가 눈을 깜빡여 보낸 모스 부호를 읽고 그녀를 구해준 인물. 본직은 의대생이고, 훗날 밝혀지기론 노나메를 입양한 '천규진'과 그의 아버지 '천정호'가 형제 사이여서 졸지에 사촌 오빠가 됐다.
- 천정호
'천세민'의 아버지이자 노나메의 양부인 '천규진'의 친동생. 천세민과는 모종의 이유로 연을 끊고 살고 있었다. 성격은 전형적인 '강약약강'으로 자기 아랫 사람들을 쉽게 업신여기고 인격체로써도 대우해주지 않지만, 정작 참전용사였던 형의 앞에선 한없이 쭈그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도덕적 우월감을 중요시 여긴다는데, 이게 또 청렴성에 이바지하는 아이러니한 면이 있어서 직무 자체에는 그 누구보다도 충실한 사람이라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지점장)으로 국내 발푸르기스 요원들의 혐의를 빠짐없이 밝혀낸 공으로 출세가도를 달리는 인물이였다. 발푸르기스의 생존자인 노나메를 담당한 것도 그인데, 노나메의 생존을 확인해놓고도 '시한부인 그녀가 정치적으로 시달리다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할 순 없다'는 이유로 그녀를 보육원에 맡기고 사건을 덮어버렸다. 일견 나름 선의로 벌인 일처럼도 보이지만, 덕분에 노나메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무국적자가 되어 국가에게 보상은 커녕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했으며, 작가 스스로도 후기를 통해 그의 행위가 자기정당화에 불과하기 때문에 악역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노나메가 자신의 가치를 최고점으로 끌어올린 뒤[8] 그녀 나름의 최고의 타이밍[9] 에 이 사건을 폭로해버리자 가장 먼저 정리당했다. 나름 차기 검찰총장까지 넘볼 수 있었던 인물이였으나 한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모든 걸 말아먹은 케이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지점장)으로 국내 발푸르기스 요원들의 혐의를 빠짐없이 밝혀낸 공으로 출세가도를 달리는 인물이였다. 발푸르기스의 생존자인 노나메를 담당한 것도 그인데, 노나메의 생존을 확인해놓고도 '시한부인 그녀가 정치적으로 시달리다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할 순 없다'는 이유로 그녀를 보육원에 맡기고 사건을 덮어버렸다. 일견 나름 선의로 벌인 일처럼도 보이지만, 덕분에 노나메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무국적자가 되어 국가에게 보상은 커녕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했으며, 작가 스스로도 후기를 통해 그의 행위가 자기정당화에 불과하기 때문에 악역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노나메가 자신의 가치를 최고점으로 끌어올린 뒤[8] 그녀 나름의 최고의 타이밍[9] 에 이 사건을 폭로해버리자 가장 먼저 정리당했다. 나름 차기 검찰총장까지 넘볼 수 있었던 인물이였으나 한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모든 걸 말아먹은 케이스.
- 마범일
노나메가 갇혀있는 현장에 출동한 서울 강력범죄수사2계 형사. 7년 전[10] , UN 주도 하에 이루어진 테러단체 '발푸르기스' 한국 지부 소탕작전에서 단 한명조차 제대로 된 생존자를 구해내지 못한 게 한이 됐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노나메를 구해놓고도 국가에서 분류한 공식 테러 피해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렇다할 지원도 못 받을 노나메를 동정하면서도 법 때문에 자신이 데려갈 수도 없다며 한탄했다. 그래도 그녀를 고아원에 맡긴 후로도 그녀가 마실 포션비를 대신 지원해주는 등 신경을 써주긴 했다.
결국 노나메에 의해 '발푸르기스 사건'이 재조명되자 덩달아 인사 개편의 칼바람에 휘말려 인천에 좌천될 뻔 했다. 마범일 본인은 노나메를 방치한 책임이 자신에게도 있다며[11] 이를 받아들이려 했는데, 노나메는 그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천재 발굴단>에 출연까지 해가며 그의 좌천을 막아냈다. 이 후, 노나메가 발푸르기스의 폭탄 테러에 휘말렸을 때 일선 업무에서 손을 떼라는 지시에도 불구하고 발푸르기스 사건을 담당했었을 때의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한 결과 범인의 빠르게 검거할 수 있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노나메 왈 복직하는 걸 넘어 금의환향이라나.
노나메의 아카데미 친구 '마지혜'의 아버지이기도 한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제법 엄한 아버지라는 듯.
결국 노나메에 의해 '발푸르기스 사건'이 재조명되자 덩달아 인사 개편의 칼바람에 휘말려 인천에 좌천될 뻔 했다. 마범일 본인은 노나메를 방치한 책임이 자신에게도 있다며[11] 이를 받아들이려 했는데, 노나메는 그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천재 발굴단>에 출연까지 해가며 그의 좌천을 막아냈다. 이 후, 노나메가 발푸르기스의 폭탄 테러에 휘말렸을 때 일선 업무에서 손을 떼라는 지시에도 불구하고 발푸르기스 사건을 담당했었을 때의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한 결과 범인의 빠르게 검거할 수 있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노나메 왈 복직하는 걸 넘어 금의환향이라나.
노나메의 아카데미 친구 '마지혜'의 아버지이기도 한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제법 엄한 아버지라는 듯.
- 남궁명석
서울 강력범죄수사2계 형사. 마범일의 후배로 노나메가 갇혀있는 현장과 '발푸르기스'와의 연관성을 마법일에게 알리고 함께 출동했다.
- 백아린
메를린 보육원의 룸메이트이자 아라별초에 다닐 때의 친구. 노나메만큼은 아니지만 뛰어난 잠재력과 친화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메를린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반에선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반대로 교직원들 사이에선 아이돌같은 존재라는 듯.
보육원-아라별초에 다닐땐 노나메에게 껌딱지마냥 붙어다녔지만, 그녀의 입양이 결정된 후엔 아쉬워하면서도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했다.
보육원-아라별초에 다닐땐 노나메에게 껌딱지마냥 붙어다녔지만, 그녀의 입양이 결정된 후엔 아쉬워하면서도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했다.
- 백민우
백아린보다 먼저 입양된 백아린의 양오빠. 백아린과는 여섯 살 터울이다.
- 서노을
서유나의 둘째 오빠. 190cm의 큰 신장이 특징적으로 농구 선수가 꿈이였다. 하지만 어머니가 불치병으로 쓰러지고, 큰 형 '서마루'가 자신의 모든 걸 포기하다시피하며 가장 노릇을 하자 자신도 아르바이트나마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노나메에 의해 어머니가 치료되고, 서마루가 그녀의 편집자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3.1. 세피론 아카데미[편집]
3.1.1. 학생[편집]
- 한서리
노나메의 같은 반 친구. 노나메가 아카데미에 입학하기도 전에 아파트 단지에서 괴롭힘 당하는 '오로라'를 구해준 것으로 친해졌다. 한국-스웨뒌 혼혈로 활기찬 성격.
- 마지혜
노나메, 한서리의 친구. 혼자만 2-b반에 배정받아 반이 다르다. 한서리와는 입학때 부터 딱 달라붙어다니는 절친으로 소심해보이는 성격과는 달리 체술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육체파다. 노나메가 캡슐에 갇혀있던 현장에 출동한 형사 '마범일'의 딸이기도 하다.
- 윤시후
노나메의 클래스메이트. 노나메가 전학오기 전까진 전교 1등을 차지하고 있었다. 월반이 확정될 정도의 인재이지만, 노나메를 흑막조직의 스파이라고 여기는 순수한 면도 있다. 전교 2등이였던 '서유나'를 내심 좋아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