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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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감독



이름
마누엘 사라비아 로페스
Manuel Sarabia Lopez
출생
1957년 1월 5일 (67세)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스카야주 아반토시에르베나
국적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신체
키 180cm
직업
축구선수(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빌바오 아틀레틱 (1974~1976)
아틀레틱 클루브 (1976~1988)
→ 바라칼도 CF (1977~1978 / 임대)
CD 로그로녜스 (1988~1991)
감독
빌바오 아틀레틱 (1995~1997)
CD 바다호스 (1999~2000)
누만시아 대표팀 (2002)
국가대표
15경기 2골 (스페인 / 1983~1985)
1. 개요
2. 현역 시절
3. 감독 시절
4. 여담



1. 개요[편집]


스페인의 축구인. 현역 시절 아틀레틱 클루브에서 284경기를 뛰며 활약한 클럽 레전드 출신이다.


2. 현역 시절[편집]


바스크 태생으로 일찌감치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 입단해 B팀인 빌바오 아틀레틱에 1974년부터 합류하여 2시즌간 52경기에 출전해 프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1976년 CD 말라가와의 리그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고, 1977-78 시즌 바라칼도 CF로 한 시즌 임대간 것을 제외하고 1988년까지 12년동안 아틀레틱 클루브의 주전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아틀레틱 클루브가 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1982-83 시즌에는 시즌 16골을 넣으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듬해 1983-84 시즌에도 팀의 리그 2연패의 핵심멤버로 기능했다. 이 2연패는 지금까지도 아틀레틱 클루브의 마지막 리그 우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1988년 그는 팀을 떠나 중소 팀 CD 로그로녜스로 이적해 3시즌을 더 뛰었다. 로그로녜스에서도 팀의 1부리그 잔류에 공을 세우며 그가 있던 세 시즌 동안 로그로녜스의 강등을 막아냈고, 특히 그의 활약에 힘입어 로그로녜스는 1989-90 시즌에는 리그 7위라는 선전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1991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했다.


3. 감독 시절[편집]


1995년 친정팀 빌바오의 B팀인 빌바오 아틀레틱의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로써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감독 첫 시즌 그만 팀을 3부리그로 강등시켜버리며 그의 입지는 확 축소되고 말았고, 3부리그에서도 조 12위에 머물며 승격에 실패하자 감독직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1999-2000 시즌 CD 바다호즈를 맡았으나 다시 2부리그에서 16위로 겨우 강등을 피하는 등 신통치 않은 모습으로 한 시즌만에 사임했다. 2002년 누만시아 지역 대표팀을 맡은 것을 끝으로 더 이상의 감독생활을 하진 않고 있다.


4. 여담[편집]


  • 형 또한 축구선수였으나, 동생인 그만 아틀레틱 클루브에 입단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형의 출생지는 바스크 지방이 아닌 근처 안달루시아주의 하엔 지역이었고, 마누엘 사라비아는 바스크 비스카야주 출생이었기 때문이다.
  • 1981년생인 아들 에데르 사라비아도 축구선수였다. 아들은 프로무대에 데뷔하진 못했고 바스크지방에서 유스 시스템이 유명한 다녹 밧 CF 유소년팀 코치를 오래 하다가 2015년부터 키케 세티엔 사단으로 들어갔다. 이후 19-20시즌 후반기에 FC 바르셀로나 수석코치를 맡으면서 온갖 논란을 만들어내고 키케 세티엔의 경질과 함께 동시에 쫓겨났다. 이후 제라르 피케가 구단주로 있는 FC 안도라의 감독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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