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명사 라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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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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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CG[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0157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마도명사 라모르,
일어판명칭=<ruby>魔導冥士<rp>(</rp><rt>まどうめいし</rt><rp>)</rp></ruby>ラモール,
영어판명칭=Reaper of Prophecy,
레벨=6,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2000, 수비력=1600,
효과1=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마도명사 라모르"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3종류 이상 : 이 카드의 공격력은 600 올린다.,
효과3=●4종류 이상 : 덱에서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4=●5종류 이상 : 덱에서 마법사족 / 어둠 속성 / 레벨 5 이상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묘지의 마도서 마법 카드의 종류에 따라 소환 시 효과를 발동하는 마도 몬스터. "~종류 이상"이므로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 수가 5종류 이상일 경우 3가지 효과를 전부 얻는다. 재정에 따르면 이 효과는 동시에 효과를 처리하거나 사용자가 순서를 정하는게 아니라 3-4-5종류 효과의 순서로 차례대로 적용하게 되며, 저 3가지 일련의 효과들 중 일부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때도 처리하지 못하는 효과만 쏙 빼고 순서대로 처리한다.

자기 자신을 특수 소환해 또 효과를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카드명 1턴 제약이 있는데, "사용할 수 없다" 이므로, 천벌같은 카드로 무효화되면 다시 그 턴에 또 발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묘지에 마도서 마법 카드가 5종류 미만인 상황(특수 소환 효과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라도 이 카드의 효과의 발동은 신의 경고로 막히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4종류 미만인 경우에도 우라라에 의해 공격력 증가 효과가 막힌다.

첫 효과는 공격력을 2600으로 올리는 효과. 마도가 공격력으로 비트하는 덱은 아니지만 유사 시에 2000과 2600의 차이는 크기 때문에 없어서 나쁠 효과는 아니다.

두 번째 효과는 마도서사 바테르와 동일한 마도서 서치 효과. 특수 소환에도 발동되는 만큼 가치가 높다.

마지막 효과는 덱에서 레벨 5 이상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범위가 넓어 위치크래프트 하이네, 포효의 제너레이드 하르를 비롯한 강력한 범용 마법사족 몬스터를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고, 아니면 자기 자신이나 디아르같은 6레벨 몬스터를 하나 더 불러와 풍기궁사 노리토 등으로 잇는 것도 좋고, 만약 6레벨 튜너인 EM 미스 디렉터를 불러오면 12레벨 싱크로인 붉은 용이나 얼티마야 촐킨 등도 가능하다.

소환 시 리턴 효과만 따지고 보면 모든 마도 몬스터 중 최상위권이다. 묘지에 마도서 5종만 묻혀있으면 2600의 어태커 + 마도서 1장 + 상급 마법사족 1장으로 단독 1대 3 교환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 카드 자체가 상급 몬스터고, 모든 효과를 발동하려면 묘지에 마도서 5장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 마도서는 원래 신판 덕분에 유리한 판을 굳히는 건 잘 하는 덱이라 이미 마도서 5장이 쌓여있고 또 상급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지점까지 가면 폭발력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마지막 효과도 발동하려면 덱에 상급 몹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 점도 덱 구축 단계에서 패말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다보니 상당히 많은 취향을 타는 몬스터.

그래도 폭발력 하나만큼은 마도에서 보기 드문 몇 안 되는 몬스터다보니 취향에 따라 채용 여지는 충분하다. 또한 과거에는 마도서의 종류가 부족해 선턴에 묘지에 마도서 5종을 모두 모으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으나, 현재는 신판도 풀렸고 패 교환 카드인 루드라의 마도서의 출시로 특정한 패 상황을 가정하면 1턴만에 조건을 충족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시 준비물: 마도서사 바테르, 매지션즈 소울즈, 마도서의 신판

1. 마도서사 바테르를 일반 소환, 효과로 그리모의 마도서를 가져온다.

2. 매지션즈 소울즈의 효과로 라모르를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한다.

3. 바테르 + 소울즈로 마도원전 크로울리를 소환하고 '세페르, 네크로, 루드라'를 지정한다.

4. 마도서의 신판을 발동하고, 그리모의 마도서, 세페르의 마도서를 사용해 네크로의 마도서와 루드라의 마도서를 패로 가져온다.

5. 네크로의 마도서로 바테르를 제외하고 소울즈를 소생한다. 루드라의 마도서로 네크로의 마도서를 묘지로 보내 2드로우를 본다.

6. 크로울리와 소울즈로 신성마황후 셀레네를 특수 소환한다.

7. 이 시점에서 묘지에 마도서 5종류(그리모, 세페르, 신판, 루드라, 네크로)가 모여 라모르의 조건을 충족하며, 셀레네의 마력 카운터도 최소 5개가 쌓인다. 셀레네의 효과로 라모르를 특수 소환해 효과를 발동한다.

결과물: 셀레네 + 라모르 + 어둠 속성 마법사족, 그리고 라모르로 서치한 게테의 마도서와 엔드에 신판의 효과로 튀어나올 승령술사 조겐


고점은 그만큼이나 높지만 본인도 상급이고 증G나 비스테드라도 맞으면 그대로 골로 가며,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다른 어둠 속성 마법사족 여러 장을 덱에 넣을 필요가 있어 그만큼 저점도 낮은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마도화사 매트의 효과로 특수 소환될 경우 매트의 조건 상 무조건 3효과를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 상 동일인물이라 연계를 상정하고 제작된 듯하다.

참고로 매트→라모르로 변화하는게 페르소나 3의 주인공 각성 장면에서 오르페우스의 몸을 부수고 데스가 튀어나오는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페르소나 3 오마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이후 라모르는 또다시 타로 카드에서 "세계"를 의미하는 토르몽드로 진화하는데, 이 점에서도 광대->죽음->세계의 3단계가 페르소나 3과 일치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13번 DEATH의 프랑스어 La Mort.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우주의 섬광
CBLZ-KR036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COSMO BLAZER
CBLZ-JP036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Cosmo Blazer
CBLZ-EN036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2. 스토리[편집]


세페르의 마도서를 펴봤다가 마도명사 라모르로 변한 마도화사 매트는 그대로 폭주하여 그 사악하고도 강대한 힘으로 아군과 적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상하기 시작한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 엔디미온의 군대는 퇴각하고 라메이슨을 지켜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강한 힘의 부작용으로 결국 자기 자신도 빈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를 본 마도법황 하이론과 마도황성 트리스는 라모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마도서의 신판 의식을 시행한다. 신판이란 빛의 마력을 증폭시켜 어둠의 마력을 몰아내는 의식으로, 만약에 이렇게 해서 어둠의 마력이 승리할 경우 라모르는 완전히 사망한다. 결국 모든 일은 잘 풀려 빛의 마력이 승리하여, 라모르(매트)는 끝내 빛의 마도천사 토르몬드로 변화하게 된다.

3. 관련 카드[편집]



3.1. 마도화사 매트[편집]



3.2. 마도천사 토르몬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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