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렌 키츠카(던전앤파이터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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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 키츠카
- Marlene Kitzka -

파일:던전앤파이터M_NPC_마를렌_키츠카.jpg

종족
인간
성별

나이
29세
직업
발키리
국적
지벤 황국
소속
황녀의 정원
성우
신정희


1. 개요
2. 소개
3. 작중 행적
4. 여담
5. 관련 인물



1. 개요[편집]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등장하는 NPC 캐릭터.


2. 소개[편집]


황녀의 최측근 궁녀 집단, 황녀의 정원에 소속된 궁녀. 황녀의 정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수석 궁녀로 유수한 제너럴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키츠카 가문 출신이다. 예의와 격식이 몸에 배어있어 딱딱한 성격 같지만, 이성이나 인간관계에는 서툴러 사적인 자리에서는 수줍음이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전체적으로 비중이 적었던 PC판에 비해, 모바일에서는 나쁜 의미로 비중이 늘었다.

오데사 일대를 탐색하던 모험가와 라라아에 의해 구출되는 것으로 첫 등장. 자신을 카르텔로 오인한 사이퍼들에 의해 납치된 상황이었다는 것이 확인된다.

오데사 관련 퀘스트가 마무리 된 이후 모험가에게 천계에서 일어나는 카르텔과의 전투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한다. 이후로는 비중이 없다가 EP7에서 카르텔의 야전사령관 바빌론이 단서를 제공했다며, 실종된 황녀를 찾기 위하여 모험가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으로 재등장. 와중에 갑자기 끼어든 섭정 네빌로 유르겐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모험가와 라라아에게 그를 조심하라는 말을 한다. 서부선에서 황녀가 이미 납치당한 것이 확인된 직후 겐트로 돌아와 지원군을 요청하러 대륙으로 돌아가려던 모험가 일행에게 제국을 등에 업고 뭔가 꾸미는 것이 있는듯 보이는 유르겐 섭정을 막아야한다며 공국에서 가능한 많이 지원군을 데려와달라 청한다.

그렇게 모험가와 라라아가 공국 주도 연합 지원군과 함께 천계에 돌아오는데 그 무리들 사이에서 자신을 납치한 사이퍼들을 발견하고는 놀라서 여기가 어디라고 오는 것이냐며 총을 꺼내고 반발하지만 다행히 경위와 함께 미쉘이 과거에 있던 일을 사과함에 따라 그럭저럭 넘어간다.[1] 여기까진 딱히 큰 문제가 없는데...이때부터 문제였다

카르텔을 몰아내고 베츨라어 전초기지를 확보해 카르텔을 본격적으로 압박해들어갈 즈음 젤딘 수비대장과 함께 후속 병력을 이끌고 전장에 합류하는데, 때마침 황녀를 발견했다가 간발의 차이로 놓친 모험가를 향해 "헤이즈에서 황녀를 놓쳤다는 것을 니베르 준장에게 들었다.[2] 당신 실력이면 충분히 황녀를 구했을텐데 왜 황녀를 놓쳤느냐. 놓쳐선 안된다고 누누이 말하지 않았느냐" 는 막말을 쏟아붓는다.아마 여기서 욱한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된다.. 이에 라라아가 우리가 일부러 놓친 것도 아니라고 반발하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험악해지려하자, 니베르는 라라아를 밖으로 내보낸다.

이후 아르덴 전투 도중에 또다시 란제루스의 방해로 황녀를 놓치는 상황이 나오자 이를 전해듣고 무전으로 "뭐라고 했느냐, 그게 말이 되는 일이냐"라고 역정을 내는데, 이에 니베르가 작전 중 무전에 끼어들지 말라고 말한다. 이에 황녀를 놓친 상황에 어찌 침착하게 말하냐고 하자, 니베르는 군인은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모험가에게 기지로 복귀해달라 한다. 이후 기지로 돌아온 모험가에게 황녀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계속 강조함과 동시에 당신의 실력이면 충분히 구했었을텐데 왜 못 구했느냐고 몰아붙히던 와중 베릭트가 끼어들면서 모험가의 잘못이 아니라 란제루스가 용의주도하기 때문이라고 모험가를 변호하자 베릭트에게까지 "그렇게 잘 알고 있었으면 막았아야 하는 것 아니냐, 아니면 한솥밥 먹던 동료라 옛 생각이라도 났느냐"라는 막말을 퍼부으며 비호감의 끝을 찍는다.절대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결국 이 말을 듣고 화가 난 라라아가 "그렇게 불만이면 직접 나가서 싸워라.", "겐트가 불바다가 되었을 때 누가 도와줬는데, 어디서 막말이냐"라고 말하고, "애당초 황녀가 납치당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도 없었다. 누가 일을 똑바로 했으면 되지 않았냐"라고 쏘아붙이자, "지금 자기 보고 한 말이냐"고 화를 낸다.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어련히 황녀를 구해낼 것을 왜 이리 참견을 하느냐"라고 라라아가 자신을 쏘아붙이면서 말에 쐐기를 놓자, "그 말 기억하겠다"라고 말 한 뒤 격양된 얼굴로 회의실을 나간다. 그 후 니베르가 마를렌의 발언에 대신해 베릭트에게 사과하지만, 오히려 베릭트는 요리 실력만큼이나 말도 맵다며 웃어넘기고, 오히려 모험가와 함께 있을 때 그녀를 걱정하는 대인배적 기질을 보여준다.

카르텔 사령부 전투 도중 라라아가 황녀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는 대형사고가 터지자 라라아에게 " 황녀님께 무슨 짓을 한 것이냐! 건방지게 큰소리 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모험가랑 다니면서 으스대기나 하는 건방진 놈이!"라는 폭언을 한다. 이에 니베르가 진정하라고 하자, 저자가 황녀에게 한 짓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고 따진다. 그리고 황녀를 겐트로 이송하는 열차에 탑승한 뒤에, 이후 열린 재판에서[3] 황족에게 상처를 입히는 자는 황국의 규율에 따라 극형의 대상이지만, 유르겐 섭정은 생사가 오가는 급박한 상황인 것과, 라라아의 공을 감안하여 앞으로 천계와의 활동과 체류를 금한다고 판결짓자, "말도 안된다, 겨우 추방으로 끝이냐, 형이 너무 가볍다."라고 항의하자,아오.. 이 양반이 진짜..유르겐 섭정은 이의는 받지 않는다고 의견을 각하하고, 상벌에 관련된 것은 황녀가 깨어난 후에 진행하겠다고 한 뒤에 재판을 해산시킨다.

그 후 전장 정리가 진행되던 와중에 베릭트의 처우 논의를 하던 중 젤딘이 황도 국립묘지에 베릭트의 유해를 안치해야 한다고 했으나, 마를렌은 "카르텔에 몸 담았던 인물을 국립묘지에 묻는 것은 유공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극구 반대해서 결국 베릭트에 유해는 웨스피스에 안치되기로 결정된다.이 정도면 진짜 은혜도 모르는 쓰레기다...[4]

이후 모험가가 천계에 라라아가 나타났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올라왔을 때 젤딘에 의해 근황이 밝혀지는데, 귀족원에서 공식적으로 황녀의 정원에 경호 실패의 책임을 물어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사 중 나온 몇 가지의 증거가 황녀의 정원에 불리하게 작용해서 마를렌은 현재 가택연금을 당했으며, 입지가 위태로운 상태라고 한다.

현재까지 행적은 그야말로 뻔뻔하기 짝이 없으며 악당보다 더 악당같은 조연 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본인이 그렇게 혐오하는 천계 귀족들보다도 능력은 커녕, 인성조차 갖추지 못한 한 나라의 수석으로서 보여줘서는 안될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는 중이다. 아예 나무위키 문서가 분리될 정도로 신규 시즌 스토리에서 장로 사프론을 뛰어넘는 역대급 혐성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이후 스토리 전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될 따름이다.

천계전기 나오면 볼만하겠다 싶다..

4. 여담[편집]


요리 솜씨가 재앙에 가깝다. 그녀가 만드는 음식은 맛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건강을 해칠 정도. 먹을 수 있는 식자재로 만들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의문이다. 천계의 많은 병사들이 그녀의 요리에 희생당했으며, 최근에는 아라드의 병사들도 그녀의 요리를 맛본 탓에 다시 아라드로 내려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 PC판과 같이 요리 솜씨가 재앙급이다(...). 아예 멜빈이 마를렌의 음식은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하고[5] , 호타루도 라라아에게 민트초코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줘서(...) 고생했다고 푸념하면서 언급한다.
  • 상술하듯 PC판과 다르게 나쁜 쪽으로 비중이 증가해서 안티가 폭증했다. 예의를 그렇게나 강조하고 모험가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면서, 정작 황녀 구출 작전 때 모험가와 베릭트, 라라아한테 막말을 쏟는 등 극도의 무례함과 배은망덕함을 보인 것도 모자라서, 베릭트 사후에 국립묘지 논의가 나왔을 때 극구 반대를 한 것도 밝혀저 더욱 비난이 거세지는 중이다. PC판의 마를렌이 막말과 편견, 무례함, 배은망덕함과 거리가 멀고, 드래곤나이트한테 천계의 용족 불신에 대해 친절하게 미리 귀띔해줄 정도의 배려심과 은혜를 아는 성격을 지녔으면서, 황국의 안녕과 주군의 안전을 바란 캐릭터인걸 생각하면...이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모바일판에서만큼은 기존 PC판과 스토리가 다르게 전개되다보니 네빌로의 목표인 공화정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5. 관련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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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수상한 행동을 하면 그 즉시 사살하겠다고 한 건 덤이다.[2] 이 때 니베르가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니라고 말하자, 혹시 내가 사실과 다르게 알고 있는 부분이 있냐고 한다.[3] 재판 전에 유르겐 섭정에게 황녀의 부상에 고의성이 있다고 발언했다.[4] 운 라이오닐도 반대하긴 했으나 그 이유는 답답한 국립묘지보단, 고향을 더 편안하게 느낄 것이라는 의견이였고, 이에 젤딘도 아쉬워 하나, 동의한다.[5] 모바일에서 마를렌의 도감 퀘스트를 하다 보면 알 수 있다. 기껏 모험가가 다 재료를 구해서 주니 멜빈이 마를렌의 부탁으로 모험가가 재료를 모았다는 걸 알자 경악하며 마를렌의 음식은 독극물이라고 말한다. 뒤늦게 모험가가 최악의 사태를 막으려고 한다. 다행히 슈시아가 천계에서 요리를 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유일하게 마를렌의 음식을 먹은 반의 상황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