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그려라, 터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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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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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라포사
성별
여성
머리카락
갈색[1]
이미지 색
노란색
연령
19세[2][3]
가족
시장님(아버지)
[ 이후 ▼ ]
조위 (남편)

성우
헤일리 칩먼
(Hayley Chipman)[4]



1. 개요[편집]


그려라, 터치!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라포 마을 시장의 외동딸이다.

항상 분홍 스카프에 양쪽귀에 은 귀걸이를 달은 모습이 특징이며 겉모습만 봐도 다정한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시장에게 자란 덕분인지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크게 행동에 나서지 않고, 내향적인 성향이 크게 두드러진다.

2. 작중 행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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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편집]


월프리는 생명의 책을 갈취 후, 페이지를 흩뿌린 다음 그 후에 마리가 태어났으며 이 시기부턴 창조자는 라포들로부터 버려진 후였다. 그럼에도 마리 본인은 창조자를 믿었고, 계속해서 나타나지 않아 마을은 어둠에 휩쌓이고 다른 주민들의 행방도 없어져 결국 마을을 떠나야만 했다.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으면 창조자도 이제 지켜볼 때가 왔다면서 굳게 기도를 했으며 마침내 창조자는 대답에 응해준다. 그녀는 그 후 다른 주민들에게 모두 창조의 방으로 모이라고 설득했고, 잠들어있던 조위까지 깨워서 힘을 썼지만 이삭네 일가족은 딸의 행방이 묘연해 마을을 떠났고, 마을은 5명만 남게 되었다.

아버지에게도 창조자가 있다고 해봤자 믿지 않는다며 응대해 주지 않고, 결국 조위와 둘이서만 창조의 방에 모이게 된다. 창조주는 창조의 방의 봉인을 풀어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그 안에 있는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어 영웅이 만들어진다. 그녀는 이삭의 딸 신디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신디를 찾아와달라는 것으로 첫 부탁을 청했고, 찾아온 후엔 성문에 누군가와 만나는데 다름아닌 월프리였다.

그는 생명의 책 페이지를 찢겨 온 세상에 흩뿌린 장본인이 본인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을 납치했다는 사실도 알아 영웅에게 간절히 눈의 문으로 시장을 구출하라는 부탁을 한다.

영웅은 무사히 눈의 문에서 시장을 구출하였지만 이번엔 신디가 부모님을 찾으러 문으로 뛰쳐 들어가(...) 다시 들어가서 찾으라는 부탁을 주고, 어쩌다가 이삭 부부까지 되찾는 일석이조의 행보를 보여준다. 이삭 일가족을 모두 구한 뒤 시장으로부터 월프리의 정체와 과거에 대해서 제데로 알게 되었고, 영원의 불꽃으로 어둠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어 흩어진 생명의 책 페이지를 영웅에게 맡겨 이일을 계기로 라포 마을 복원 일삼는다.

여러 어둠을 밝히며 보이지 않았던 구역을 되찾음과 동시에 행방불명된 사람과 태양과 비구름 등의 페이지를 찾아 마을의 활기를 되찾고, 눈싸움에 참여하는 등 마을 사람들에게 기세를 복돋아주는데에 한건 했고 본인 역시 기운을 차렸다. 그날 마리는 창조의 방에 우연히 역대 시장의 일기책을 발견했고 이를 목격한 아버지는 그제서야 앞날을 그녀에게 알려줬다. 다름아닌 마리에게 8번째 시장역할을 넘겨줄 의도엿다고.

이를 안 마리는 후대의 시장이 될것을 설득받아 조위를 찾아갔지만 조위는 다시 월프리와 만나 얼음 바람이 마을을 위협할 것이라 경고 햇음을 알아내 얼음 바람의 존재을 알아챈다. 결국 영웅은 얼음 바람을 물리쳐 마을은 완전히 한파에 벗어나 일반적인 삶에 맞닿게 된다.



2.2.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편집]




2.3.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Wii)[편집]




2.4.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편집]




3. 기타[편집]


매번 복장이 달라 플레이어에게 혼란을 샀다. 그려라 터치 표지에선 본편과 관련이 없는 붉은 옷을 입었지만 이후 넥스트 챕터 Wii 버전에서 다시 바뀌고, 두개의 왕국 프롤로그에 바뀌었지만 그래도 인게임에선 노란 원피스를 입은 것으로 나온다. 그래도 분홍색 스카프와 귀걸이를 단건 변함없다.

작중 아버지에 대해선 알려졌긴 해도 정작 모친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즉 일찍이 홀로 가정사를 밟게 된 셈.[5]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에서 파일을 뜯겨보면 어째서인지 마리의 파일 코드만 "MAYONAISE"라고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디렉터의 언급으로는 마리의 원래 이름은 Mayonnaise이었다가 현재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6]

같은 제작사의 게임인 Lock's Quest에서 시장과 월프리의 이름이 적힌 묘비가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를 알아낸 팬들은 마리도 나중에 죽게 되는 운명을 맞게 되나 걱정을 품지만 다행히 마리만 생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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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게임에선 황갈색으로 두드러졌지만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색도 헤어도 오락가락해서 일정하지 않다.[2] 게임의 총감독인 Jeremiah Slaczka의 언급에 의하면 마리와 조위는 10대 후반, 즉 성인에 가까운 나이라고 밝혔다.[3] 최신편인 두개의 왕국에선 4년이 흐른 시점이므로 이 때엔 20대 중반, 완전한 성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4] 조위와의 듀엣으로 만들어진 엔딩곡인 'The End'을 부르기도 했다. 이후 후속작의 헤더, 로즈의 노래도 맡았다.[5] 이때 마리는 이미 성인이기에 고아의 절차를 밟지 않고 그나마 나은 상황이었지만 이후 두개의 왕국 결말에서 결국 조위와 약혼하게 되어 새 가정을 꾸리게 될것이다.[6] 게임 시작때 조위가 이삭아저씨는 마요네즈 병을 왜 안파냐는 언급으로 볼 때 그것에 착안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