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카키(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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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문서



1. 개요[편집]


真榊(まさかき) / Masakaki.

일본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말한다.

주로 신사에 바치는 공물로 사용되며, 비슷한 공물로는 다마구시 등이 있다


2. 상세[편집]


옛날부터 일본 신사에서는 제사용품으로 쓰기 위해 비쭈기나무(사카키)를 신사 경내에 심어왔다.

그런데 사카키는 온대성 식물이라 도쿄 간토(關東) 이북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않아 대신 차나무과의 식물 히사카키(非榊)[1]를 대체품으로 많이 써왔다.

때문에 히사카키와 사카키를 구별하기 위해 사카키를 진짜 사카키라는 뜻으로 마사카키(真榊)라 불러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전후 일본에서는 총리가 직접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면 주변국의 반발을 살 수 있어 대신 마사카키를 공물로 봉납하여 간접적으로 참배하게끔 만드는 방식을 활용한다.


3.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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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역하면 사카키가 아니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