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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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坂木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C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미다스 은행 출장부 소속.


2. 특징[편집]


예의바르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광대마냥 우스운 행동거지나 경박한 모습을 보여주는등 은근히 개그 캐릭터. 그러나 금융가에서 파산했을 때의 대가를 감안한다면 이 녀석은 절대로 좋은 놈이 아니다. 그렇다고 계약전에 파산했을때의 대가를 자세히 설명해주는것도 아니고...한마디로 큐베동급, 아니 그 이상으로 악독한 사기꾼.[1]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설명에서 중요한 내용은 빼먹거나 나중에야 늦게 말하는등의 수법으로 사람을 속여 자신의 의도대로 행동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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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동남아 마사카키, 우측은 북미의 마사카키 어째 2P, 3P 컬러 같다.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전세계 금융가마다 담당자가 따로 있다. 담당하는 금융가가 속한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해도 잘만 알아듣는다.

미래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고, 금융가가 파산할 때 좋아 죽는걸 보면 사람들의 미래가 이들에게 굉장히 가치있는 것 같은데, 미다스 은행 집행부가 왜 이러한 행동을 시키는지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3.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요가 키미마로와 계약을 하기 위해서 미리 타겟의 통장에 50만엔의 보증금을 강제로 넣는 등 용의주도한 행동을 보인다.

10화에서 모든 것이 미쿠니 소이치로의 계획대로 흘러가면서 키미마로가 절망하는 와중에, 키미마로의 카드를 블랙카드로 바꿔줘서 대항할 수 있게 해 준다. 항의하는 소이치로에게는 "모든 것은 위의 의지입니다."라고 답변. 키미마로와 소이치로가 윤전기를 두고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자 듀얼 개시를 선언한다.

11화에서 동남아 금융가의 붕괴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로 자신의 주변인들이 엉망이 되어가는 모습에 분노한 키미마로가 윤전기를 통해 미래를 되찾은 새로운 세계에서, 주변 감상에 빠져있던 키미마로 앞에 갑자기 등장한다. 마사카키 왈, "미래가 있는 곳에 저희가 있고, 금융가는 불멸입니다", "담보로 할 수 있는 미래는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잔뜩 있습니다" 결정타로 "하실 마음만 생긴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4. 기타[편집]


C의 마스코트 캐릭터. 픽시브에 가면 팬아트 수가 가장 많다. 캐릭터 모티브는 같은 감독의 전작 모노노케약장수인 듯. 성우도 같고(연기 톤도 많이 간드러지는 편이다) 캐릭터 조형도 많이 닮았다. 약장수 이외에 영향받은 캐릭터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윌리 웡카도 자주 거론된다(대략 약장수+윌리 웡카 이런 느낌).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이 작품을 포함해 나카무라 켄지 감독의 모든 애니에 개근 출연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또 마슈역의 토마츠 하루카와 더불어 바로 뒤에 방영되는 모 애니에 동시 출연했기 때문에 은근히 크로스오버 짤이 보인다. 멘마사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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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큐베는 일단 외계인이니 인간하고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전제할시. 하지만 '미래를 담보로'라고 말하기 때문에 담보=대가=파산시 리스크라고 생각하면 대가는 전혀 말해주지 않는 큐베보다는 낫다. 뭐, 큐베도 물어보면 대답해 줄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