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오톈

• 간체: 马晓天
• 정체: 馬曉天(마효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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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의 공군 장성.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에 상당하는 11대 공군사령원을 지냈다. 선임 사령원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부주석인 쉬치량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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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8월에 허난성에서 태어났다. 1965년에 군에 입대했고 제2항공예비학교[1]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듬 해에는 제12항공예비학교에 들어갔고 1968년에 졸업하여 파일럿이 되었다. 1969년에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다. 1972년에는 제24항공사단에 배치되었다.

당시 중국군이 계급을 폐지한 탓에 직책으로 그의 커리어를 살펴야 하는데 1983년에 이미 부사장에 올랐다. 부사장은 항공사단 부사단장이란 의미이다. 한국으로 치면 비행단 부단장이다. 1988년에 계급이 부활하자 공군대교가 되었다. 1993년에 인민해방군국방대학에 들어가 교육을 받았다. 1995년에 공군소장으로 진급했고 1997년 3월에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부참모장에 올랐다. 다음 해에는 광저우군구 군구공군참모장이 되었다. 1999년에는 란저우군구 부사령원 겸 군구공군사령원이 되었고 2000년에 공군중장으로 진급했다. 2001년에는 난징군구 부사령원 겸 군구공군사령원이 되었다. 2003년에는 공군부사령원이 되었다. 2006년에는 중국인민해방군국방대학의 교장이 되었고 2007년에는 한국의 합동참모차장에 상당하는 부총참모장이 되었다. 2009년 7월에 공군상장으로 승진하였고 2012년 10월에 공군사령원이 되었다.

중국 내에서는 국제회의에 자주 참석하는 탓에 군대의 외교장관이라고 불린다. 장인이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중장이었던 장샤오화(張少華) 중장이었다. 북한의 핵 실험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2017년 8월, 공군 사령원에서 퇴임한 것이 확인되었다. 후임자는 딩라이항 중장이다.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직은 당분간 유지하며, 오는 제19차 당 대회에서 완전히 퇴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