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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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메인 퀘스트
2.1. '네레체스의 우행'의 진상
2.2. 용 군기의 용도
2.3. 용 군기의 사용
3. 서브 퀘스트
3.1. 도시 퀘스트
3.1.1. 캐러벤 호위
3.1.2. 캐러벤 기습
3.1.3. 폭력단에 신병이 필요
3.1.4. 경쟁 폭력단이 도시에 진입
3.2. 마을 퀘스트
3.2.1. Family Feud(가정 불화)


1. 개요[편집]


본 문서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퀘스트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이번 작품은 퀘스트 취소가 없다. 전작에서 영주 구출 퀘스트를 받았는데 영주가 갇힌 성이 점령되거나 국가간 평화 협상이 이루어져서 구출해줘야 할 영주가 풀려나면 퀘스트는 자동 취소되고 딱히 불이익은 없었는데, 배너로드에서 이런 불가항력이 발생하면 무조건 퀘스트 실패로 처리되며 호감도가 깎인다.(1.5.7패치에서 호감도가 깎이는건 삭제됐다.) 거기다 퀘스트 보상으로 나오는 호감도 관리나 보상으로 받는 돈이 게임플레이 전체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기껏해야 귀족병종 나오는 마을에서 잔심부름 좀 해주는 정도 만으로도 충분하다.


2. 메인 퀘스트[편집]


캐릭터 생성 시 주인공은 도적에게 습격 당했다는 설정과 함께 양친이 사망하고 어린 형제들이 산적에게 납치된 상태에서 주인공의 형제와 함께 산적 소굴을 소탕하는 튜토리얼을 따라간다. 먼저 훈련지 근처의 테베아 마을의 촌장에게서 병력을 빌려 근처 산적 습격대를 소탕하고 방랑의사를 구출한다. 탁테오스(Tactheos)는 자신의 탐사 업무를 얘기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보물을 산적떼가 가져갔고 보물을 찾는다면 비싼 값에 팔수 있으니 주인공이 가지라고 말한다. 산적 소굴을 습격해 소탕하고 나면 산적 두목은 포로로 잡히고 주인공 일행은 탁테오스가 말한 보물을 찾아낸다. 이때 동생은 촌장의 병력과 산적 두목을 데리고 노예시장으로 동생들을 찾으러 떠나고 주인공에게 혹시 모를 몸값을 위해 보물을 팔아서 돈을 마련해달라고 한다.

라다고스(Radagos)라는 산적을 물리치게 되면 라다고스는 자신을 살려주면 주인공의 동생들을 노예로 잡아간 갈테르(Galter)를 물리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하고, 주인공은 그를 받아들인다. 이후 클랜을 재건하고 돈을 모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완료 후 첫 번째로 들어가는 도시에서 라다고스를 다시 만나서 갈테르가 있는 주변 산적 소굴을 같이 소탕하러 가게 된다. 산적 소굴을 파괴하고 보스인 갈테르를 물리치면 동생들이 구출되고 갈테르의 신변을 라다고스에게 넘기게 되는데, 라다고스는 동업하면서 쌓인 것이 많았는지 갈테르를 처형한다. 이후 주인공의 동생들은 주인공의 클랜에 합류하게 된다. 라다고스를 마지막에 살려줄지 싸워서 죽일지를 고를 수 있는데, 어느 쪽을 골라도 이후에 영향은 없다. 살려주게 되면 이젠 노예매매에서 손 떼고 용병일이나 하면서 살 것이라고 말하며 떠나게 된다. 죽이기를 고르면 자신을 살려줄거라는 희망은 품었지만 사실 이렇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며 순순히 처형된다. 죽여주면 퀘스트 클리어.

이후 주인공은 칼라디아 전역의 10명의 영주들에게 "네레체스의 우행(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사건과 연관이 있는 물건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상도 못할 값어치로 팔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주인공은 명성치를 올리고 돈과 사람을 모아서 클랜을 재건하고, 칼라디아 전역의 영주들과 만나서 네레체스의 우행(Neretzes's Folly)과 1077년에 있었던 펜드라익 전투(Battle of Pendraic)가 어떤 사건이었는지 듣게 된다.

2.1. '네레체스의 우행'의 진상[편집]


이 퀘스트를 깨기 위해 대화해야 하는 귀족들은 다음과 같다. 보다시피 10명을 훨씬 넘는 숫자지만 그중 10명하고만 대화하면 된다. 혹은 게임 내 시간으로 10년동안 퀘스트 진행을 하지 않으면 퀘스트는 자동 실패처리되고, 아르자고스나 이스티아나 둘 중 한 명을 돕는 퀘스트로 이어진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영주들이 전사하거나 자연사하는 일이 종종 생기므로 너무 느긋하게 진행하면 대화할 영주가 10명이 안 남아서 못 깰 수도 있다.


  • 오스티코스의 루콘(Lucon): 북부 제국의 황제(국가 지도자).
  • 네레체스의 펜톤(Penton): 북부 제국의 집정관(클랜 지도자). 네레체스 가문의 현 가주로, "네레체스의 우행"의 주인공인 네레체스 황제의 아들 되시겠다.


  • 펜트로스의 라가에아(Rhagaea): 남부 제국의 황제(국가 지도자).


  • 콤노스의 가리오스(Garios): 서부 제국의 황제(국가 지도자).


  • 데이 메로크의 데르세르트(Derthert): 블란디아의 국왕(국가 지도자).
  • 데이 아로망크의 운테리(Unthery): 블란디아의 귀족. 여남작의 남편이다. 데르테르트의 명령을 받아 석궁병을 이끈 사람이다.
  • 데이 코르타인의 잉갈테르(Ingalther): 블란디아의 남작(클랜 지도자).


  • 펜 그루펜독의 칼라독(Caladog): 바타니아의 대왕(국가 지도자).
  • 펜 우바인의 멜리디르(Melidir): 바타니아의 족장(클랜 지도자).
  • 펜 데른질의 에르게온(Ergeon): 바타니아의 족장(클랜 지도자). 추방당한 전전대 대왕 우텔하인(Uthelhain)의 동생. 칼라도그를 싫어하지만 바타니아가 분열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충성하고 있다. 바타니아에는 드문 온건파다.


  • 군다로빙의 라간바드(Raganvad): 스터지아의 대공(국가 지도자).
  • 바지로빙의 고든(Godun): 스터지아의 족장(클랜 지도자). 배기어의 전신인 바기로빙 부족의 족장이다.
  • 쿨로빙의 올렉(Olek): 스터지아의 족장(클랜 지도자). 가장 오래된 부족 중 하나인 쿨로빙 부족의 족장이다.


  • 우르크후나이트의 몽추그(Monchug): 쿠자이트의 칸(국가 지도자).
  • 케르지트의 메수이(Mesui): 쿠자이트의 베이(클랜 지도자). 이 게임에서 라가이아와 함께 둘 뿐인 여성 클랜 지도자로, 전사한 전대 지도자의 아내다. 케르지트 칸국의 전신인 케르지트 클랜의 지도자다.
  • 티그리트의 후루나그(Hurunag): 쿠자이트의 베이(클랜 지도자).


  • 바누 훌리안의 운퀴드(Unqid): 아세라이의 술탄(국가 지도자).
  • 바누 사란의 아드람(Adram): 아세라이의 에미르(클랜 지도자). 사라니드의 전신인 바누 사란의 지도자다.
  • 바누 퀼드의 타이스(Tais): 아세라이의 에미르(클랜 지도자).


아래는 위 귀족들과 대화하면서 알게 되는 "네레체스의 우행"에 관련된 정보.
  • 네레체스는 아레니코스의 전대 황제였다. 참고로 아레니코스는 칼라디아 제국이 분열하기 전 마지막 황제로, 남방제국 라지아 여제의 남편이다.
  • 평화주의자였던 바타니아의 전왕 에릴(Aeril)[1]이 사냥 중 실종[2]되고 그의 양자인 호전적인 칼라도그(Caladog)가 바타니아 대왕(하이 킹)의 자리를 물려받자, 양호하던 제국과 바타니아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칼라도그 치하의 바타니아인들은 전통적으로 제국에 반하던 스터지아인들과 연합해 제국에 대항하여 게릴라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 네레체스는 바타니아-스터지아 연합을 토벌하기 위해 제국의 명목상 봉신이자 동맹국들이던 블란디아, 아세라이, 쿠자이트와 같은 세 나라를 소집하여 쳐들어갈 준비를 했다.
  • 아세라이인들과 쿠자이트인들은 즉각 소집에 응했으나, 블란디아인들은 내부의 분열된 정치 상황 탓에 제국의 소집에 밍기적거리며 시간을 끌었다.
  • 이에 분노한 네레체스는 블란디아의 왕 데르테르트(Derthert)에게 그들을 겁쟁이며 배신자라는 식으로 모욕하는 편지를 보내 빨리 소집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 그러나 자존심 센 블란디아 귀족들은 이 편지에 매우 분노했으며, 역으로 전통적으로 사이가 나쁘던 바타니아인들에게 동맹을 제안하고 제국에 선전포고했다.
  • 네레체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아세라이, 쿠자이트군을 이끌고 전투에 나섰다. 그러나 바타니아 원정을 하는 중 네레체스는 복병이 있다는 쿠자이트 정찰대의 보고를 무시하고 숲이 우거진 좁은 산길을 통해 주력부대를 이동시키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 숲에 매복해 있던 바타니아의 궁병대가 네레체스가 직접 이끄는 본대를 기습하여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네레체스는 전사한다.
  • 그러나 제국군의 잔존부대와 아세라이-쿠자이트 연합군은 아직 건재했으며, 제국군의 주력이 괴멸했음에도 제국-아세라이-쿠자이트 연합군은 계속하여 진군했다.
  • 하지만 바타니아인 부대는 네레체스 주력군을 괴멸시킨 직후 재빨리 철수했으며, 분노한 제국군과 아세라이-쿠자이트 기병 돌격의 대부분은 블란디아인들이 감당해야 했다.
  • 블란디아의 기사들은 아세라이 경보병에게 돌격하여 패주시켰다. 이때 쿠자이트 궁기병들이 나타나 거리를 유지하면서 기사들의 말을 쏴죽여서 기사들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블란디아 측에서는 석궁병을 대거 투입했다. 석궁병들은 말 위에 있어서 공격 속도가 느리고 명중률이 낮다는 궁기병의 단점을 정확히 꼬집어서 화력 차이로 찍어눌러 쿠자이트 궁기병들을 몰아냈다. 블란디아 기사들은 신이 나서 자리를 지키라는 데르테르트 국왕의 명령을 무시하고서는 석궁병을 내버려두고 퇴각하는 궁기병들을 쫓아간다. 하지만 그때 제국 카타프락토이들이 석궁병들에게 들어닥쳤다. 카탁프락토이들은 전신 갑옷과 전신 마갑으로 석궁 화살을 전부 튕겨내면서 달라붙어 석궁병들을 학살했다.
  • 결정적인 순간에 스터지아인들이 난입하여 제국 연합군을 분쇄했고, 제국 연합군 잔존부대는 황급하게 철수한다. 그러나 이 싸움에서 스터지아의 왕 바딘슬라프(Vadinslav)가 전사한다. 당시 바딘슬라프의 명령으로 후방으로 물러나 있었던 그의 아들 라간바드(Raganvad)가 이후 폐허가 된 주둔지로 달려가 제국군의 드래곤 배너를 손에 넣는다.
  • 원로원의 지지로 북부제국의 황제를 자처한 루콘은 당시 네레체스의 참모로 펜드라익 전투에 참전 했었는데 야영지에서 스터지아 - 바타니아 연합군의 기습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을때 아레니코스가 루콘을 포함한 제국군을 안전하게 철수시켜줬다고 한다.
  • 블란디아인들은 제국을 배신하고 붙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상처뿐인 전쟁을 벌인 셈이 되었다.
  • 스터지아인들은 군주를 포함해 많은 병력이 전사하였으나 용맹함을 보여주었고, 공세에 자신감이 붙었다. 그러나 드래곤 배너를 놓고 강한 군주를 꿈꾸는 새 대공 라간바드와 보야르(귀족 영주)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다. 쿨로빙(Kuloving) 가문의 선대 당주인 늙은 올렉(Olek the Old)의 입장에서는 피터지게 싸우고서 깃발을 잡은 것은 본인인데, 제대로 나가 싸우지도 않은 어린 왕자가 자기 것이라며 주장하고 나서니 기가 막혔다. 올렉은 제국 깃발의 소유를 주장하는 라간바드에게 "당신 장난감이나 찾아서 갖고 노시라"며 비웃었고, 그 말에 격분한 라간바드가 올렉을 때리자 올렉은 깃대를 잡아 무릎으로 부러뜨리고 라간바드 앞에 내던졌다. 스터지아가 차지한 드래곤 배너가 어떻게 찢겨져 도적들의 손에 들어갔는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 가장 큰 이득은 바타니아인들이 챙겼다. 황제를 전사시키고 전쟁을 이기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명분을 챙겼음에도 제국 대 블란디아의 구도로 전쟁이 형국이 바뀐 까닭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 한편 전쟁 당시 동맹관계였던 바타니아와 스터지아는 전쟁 이후 관계가 틀어졌다. 스터지아 대공 라간바드는 스터지아군이 부왕 바딘슬라프를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바타니아는 기습 후 전리품을 챙겨가고선 슬그머니 빠진 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바타니아군이 네레체스의 군대를 매복 후 습격하여 이긴 사실에 관하여 칼라도그에게 당당하게 싸우지 않고 비겁한 술수를 썼다고 비난하는 서신을 보내면서 앙숙 관계가 시작되었다. 바타니아는 곧 세 나라를 동시에 대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 쿠자이트인들은 많은 귀족들과 부족민들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가장 많은 병력을 투입했던 케르지트(Khergit) 가문이 가장 큰 손실을 겪었다. 가문의 당주인 고툭(Gotug)도 이 전쟁에서 전사하여 아내였던 메수이(Mesui)가 현 당주로 등극했다. 케르지트가 전쟁 이후 크게 위축된 틈을 타, 케르지트의 부족민들은 타 가문들, 특히 아르키트(Arkit) 가문의 약탈에 시달려야 했다. 쿠자이트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적인 사회이기 때문에, 쿠자이트의 칸 몬축(Monchug)[3]을 비롯해 케르지트를 위해 별다른 조치나 도움을 주는 이가 없었다.[4]
  • 아세라이인들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두 가문이 불구대천의 원수의 사이가 됐다. 당시 사란(Sarran) 가문의 니므르(Nimr)라는 젊은 남자가 술탄 운키드(Unqid)에게 영광을 좇는 젊은 군인들을 데리고 전장에 나가게 해달라고 허락을 구했고 마침 제국이 돈을 주며 군대를 빌리고자 했다. 그래서 술탄은 선뜻 허락했고 펜드라익 전투에서 많은 아세라이인들이 죽었지만 니므르는 공을 올려 의기양양하게 귀환했고 킬드(Qild) 가문의 여성이 니므르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래서 둘은 밀회를 가졌는데 이에 킬드 가문에선 엄청난 모욕으로 받아들이고[5] 전통적인 방식을 따라 그를 납치하고 살해한 뒤 시장에 걸어놨다고 한다. 사란 가문의 당주 아드람(Adram)이 아세라이인들을 전쟁에 끌어들인 제국이나, 전투에서 아세라이인들에게 큰 피해를 줬던 블란디아는 용서해도 킬드 가문에 대해선 묻지 말라고 할 정도.
  • 제국은 굉장히 큰 상처를 입었다. 제국은 근 몇 세기 동안 야금야금 땅을 잃고 쇠락해가던 중이었지만 네레체스 황제의 높은 인기로 간신히 유지되고 있었다. 네레체스 황제 개인의 인기 덕분에 서로 반목하던 원로원, 시민, 군부 간에 화합이 유지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네레체스가 사망함에 따라서 구심점이 사라진 제국은 급속도로 분열했다. 원로원이 그나마 인기가 높고 군부의 지지도 받던 아레니코스를 옹립했으나 그 역시 얼마 가지 않아 암살당하고 결국 세 파벌이 각각 황제를 옹립하여 내전에 돌입하게 된다.


2.2. 용 군기의 용도[편집]


칼라디아 전역의 영주들의 얘기들 듣고 네레체스의 우행이 어떤 사건이었는지 알게 된 주인공은 드래곤 배너와 연관이 있다는 사람 두 명을 소개받는다. 한 사람은 바타니아 마루나스의 아르자고스(Arzagos)고, 다른 한 사람은 북방 제국 에피크로테아의 이스티아나(Istiana)[6]다. 이들에게 찾아가면 주인공이 산적 두목으로부터 받은 드래곤 배너 조각이 어떤 이름모를 영주 나부랭이에게 팔아치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파일:칼라디아ㅡ.png
칼라디아 지도

  • 드래곤 배너는 칼라디아 제국의 설립자인 대제 칼라디오스 1세 (Calradios A' Magna)가 칼라디아 대륙으로 불리게 될 땅에 소규모의 무리를 이끌고 올 때 직접 휴대하던 용 군기다.
  • 용 군기가 세 조각이 난 지금 상황에서는 별 가치가 없다 먼저 세 조각을 모두 찾아 맞추어서 온전한 군기를 확보해야 한다.
  • 용 군기를 전장에 매고 나간 진정한 칼라디오스의 후손은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 물론 제국군이 여러번 진 적은 있지만, 그런 이들은 칼라디오스의 '진정한' 후손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다들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일종의 미신인 것으로 보인다.
  • 완성된 용 군기를 명분으로 삼아 칼라디아 대륙의 주민들을 규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르자고스는 여기에 더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 아르자고스는 네레체스 휘하의 제국군 군인이었다.
  • 아르자고스는 네레체스의 우행에서 살아남고 탈영했다.
  • 아르자고스는 제국군이었지만 제국인(Imperial)이 아니다. 팔라이족(Palaic)이라는 소수민족 출신이다.
  • 팔라이족은 제국에 정복당하고 동화되어 이제는 원래 문화와 언어마저 잃어버렸다. 팔라이족이라는 명칭마저도 사실은 제국어로 된 단어고 원래 부족의 이름은 잊혀졌다. [7]
  • 아르자고스는 제국을 비난한다. 제국이 다른 민족들의 언어, 전통, 그리고 신앙을 파괴한다고 말한다. 제국은 다른 민족들의 요새를 빼앗고, 남자들을 학살하며, 그 민족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하여 제국의 신민으로 만들어 버린다.
  • 아르자고스는 주인공에게 새로운 왕국을 세우고 왕국의 정통성 확립에 드래곤 배너를 이용하자고 제안한다. 제국의 상징이던 드래곤 군기가 비 제국민의 손에 떨어진 것은 제국의 시대는 저물었고 새로운 왕국의 시대가 왔다는 증거라는 식으로 선전하자고 주인공을 설득한다.

이스티아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스티아나는 대사에 무려 보이스가 있으며 현재로써는 유일하게 보이스가 있는 인물이다.
  • 이스티아나 본인이 여자이기 때문에 진정한 칼라디오스의 '아들들'(True Sons of Calradios, 칼라디오스의 후손들이라는 뜻)이라는 부분에서 "딸들도 포함해서"라고 드립을 친다.
  • 이스티아나는 네레체스 황제의 가신이었다. 일단 여자라서 공식적으로는 네레체스의 첩보관(Spymaster) 직함을 달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그 역할을 맡았던 인물이다.
  • 이스티아나 본인은 개인적으로는 네레체스를 좋아했고 그의 신뢰를 감사히 여겼지만, 그는 좋은 황제는 아니었다. 네레체스는 지나치게 완고했고 원칙주의자였다. 그래서 "그에게 독약을 먹였어야 했는데"라는 식으로 드립을 또 치신다. 플레이어도 황제가 되려는 야심을 품고 있을 수 있는데 뒷감당 생각 따위는 안 하신다.
  • 이스티아나는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거짓말과 잔인함에 대해서는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8]
  • 이스티아나는 자신이 네레체스 밑에서 일하는 동안 직간접적으로 살해한 사람 수는 상당하지만 그래 봐야 도시 하나가 공성전을 당했을 때 죽는 사람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라며 자신을 정당화한다.
  • 이스티아나는 칼라디아의 내로라하는 어중이떠중이 왕들, 칸들과 술탄들 중 누구라도 운이 좋아서 칼라디아를 정복하고 통일해서 잘 지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운을 띄운다. 그러나 그녀는 제국은 이미 그 일을 해냈다고 강변한다. 건국 초기에 나라가 여러 모로 흔들리고 갖가지 사건이 터지는 건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제국이 전성기 시절의 강대한 국가로 일어서기 위해 필요했던 그 모든 죄악들을 생각해 보면, 다른 왕국이 처음부터 시작하느라 엄청난 암투와 혼란을 벌이느니 차라리 이미 그 시기를 오래 전에 지나보내고 제도와 권위를 확립한 제국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다고 플레이어를 설득한다.

이스티아나와 아르자고스 둘 모두에게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척을 해야 각자가 알고 있는 용 군기 조각의 위치를 알려주니 어쨌든 둘 중 하나에게는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 용 군기 조각의 위치를 알게 되면 해당 위치에 있는 도적 소굴을 소탕하여 드랍되는 용 군기의 조각을 모아야 한다.


2.3. 용 군기의 사용[편집]


용 군기의 세 조각을 모두 모은 뒤 제국 혹은 다른 왕국들의 왕의 봉신으로 들어가서 왕을 지지해주거나 다음 조건들을 만족하면 주인공 본인의 새로운 왕국을 만들 수 있게 된다.

  • 클랜 티어가 4 이상일 것
  • 현재 보유한 병력이 100명 이상일 것
  • 클랜이 독립한 상태일 것
  • 정착지(성 혹은 도시)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제국 팩션을 만들기 위해선 제국 문화권인 마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왕국의 경우는 제국 문화권이 아닌 마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조건을 만족한 이후 이스티아나나 아르자고스에게 말을 걸면 왕국이 설립된다.

독립국을 세웠건 기존 국가에게 깃발을 건냈건 깃발을 사용할 경우, 아르자고스나 이스티아나 두 인물 중 주인공이 퀘스트를 진행한 쪽에서는 제국 또는 비제국 도시 중 3분의 2를[9] 차지하라는 퀘스트가 발생하고, 진행하지 않은 쪽이 플레이어의 왕국을 방해하기 위한 공작을 펼치고 있다는 퀘스트[10]가 발생한다. 동시에 게임 시간 1~3일 간격으로 앞서 언급한 그들의 방해공작을 막으라는 퀘스트가 발생하며, 실패할 경우 2000까지 진행도가 있는 방해공작 퀘스트에서 40정도 진행이 이루어진다. 제국의 도시나 비제국 도시의 3분의 2를 차지 한 이후에 퀘스트를 진행한 인물에게 다시 찾아갈 경우 타 왕국들을 제거하라는 퀘스트가 발생하고 동시에 모든 왕국이 동시에 플레이어의 왕국에 전쟁을 걸어온다. 이때부터 발생한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려면 타왕국들의 도시를 빼앗거나, 타왕국의 영주들을 공격하고 승리하여 사로잡은 후 자신의 왕국의 성에 가두어 해당 왕국의 세력을 약화시켜 평화라는 이름의 항복를 받아내면 된다. 이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방해공작 퀘스트는 계속 진행되며, 만약 진행도가 2000에 도달하기 이전에 타왕국들에게서 평화를 받아내지 못한다면, 다른 왕국들을 전부 제거하라는 퀘스트가 또 한번 발생한다.

가문 재건 퀘스트를 완료하면 동생들을 찾으러 떠난 형제가 돌아오며 납치된 어린 동생들의 행방을 알 수 있다. 은신처를 쓸어버리고 동생들을 데려도 있던 도적 두목을 처단하면 형제가 플레이어의 동료로 합류한다. 이 과정에서 동생들의 행방을 알려줬던 도적을 살려줄지 일이 끝난 뒤 마찬가지로 처형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어린 동생들은 당장은 합류하지 않지만 나이를 먹으면 동료로 합류한다. 어째서인지 동생들은 인벤토리에 게임 내 최고의 말인 순혈마를 가지고 있으므로 보통 플레이어가 뺏어쓰게 되는 편.

정식 발매판에서는 대륙을 통일할 경우 엔딩 영상이 나온다.

3. 서브 퀘스트[편집]



3.1. 도시 퀘스트[편집]



3.1.1. 캐러벤 호위[편집]


상인이나 장인으로 부터 받는 퀘스트. 그가 소유한 캐러벤을 호위하면 된다.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들르는 도시의 수가 늘며, 도시 하나에서 하나로 가는 중간마다 한번 씩 궁기병 위주로 이뤄진 부대가 나타나 습격한다.


3.1.2. 캐러벤 기습[편집]


캐러벤 호위와 유사하다. 캐러벤을 자꾸 습격해온 도적을 소탕하기 위해 캐러벤 근처에 매복하고 있다가 캐러벤이 도적들에게 습격 당했을 때 달려가서 구해주면 된다. 캐러벤과 너무 가까우면 도적단이 눈치채고 도망쳐서 실패처리 된다.


3.1.3. 폭력단에 신병이 필요[편집]


도시 내 폭력단 두목이 주는 의뢰다. 산적, 해적, 마적 등을 부대에 영입한 유닛을 폭력단 두목에게 주면 된다. 일반병이나 용병은 줄 수 없으며, 영입하지 않은 포로 상태의 도적 역시 줄 수 없다. 레벨링하기 때문에 후반에는 수십병을 요구하기도 한다(...).


3.1.4. 경쟁 폭력단이 도시에 진입[편집]


폭력단 두목이 주는 의뢰다. 의뢰를 받고 4일 뒤 밤에 찾아가면 도시에서 의뢰자의 경쟁 폭력단과 전투를 하게 된다. 의뢰주의 병사가 훨씬 많기 때문에 난이도는 쉽다. 전투 때 상대방이 원래 의뢰주가 제시한 금액의 두배에 달하는 뇌물을 주며 자기네 편으로 넘어오라고 설득하는데, 돈을 받고 줄을 갈아타면 쪽수가 훨씬 많은 측과 싸워야해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3.2. 마을 퀘스트[편집]



3.2.1. Family Feud(가정 불화)[편집]


한 마을의 촌장의 친척이 시비가 있어서 다른 마을 촌장의 친척을 죽였고, 이 때문에 보복이 두려워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촌장이 플레이어에게 직접 분쟁을 마무리해달라고 부탁한다. 촌장의 친척을 데리고 다른 마을로 가면 다른 마을 촌장이 아예 불량배(Thug)까지 고용하고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의뢰자의 친척을 넘겨버릴 수도 있고, 싸울 수도 있고 설득할 수도 있다. 설득에 실패하면 무조건 싸워야 하며, 의뢰자의 친척이 죽어버리면 퀘스트는 실패. 다른 마을 촌장이 적당히 죽을 만큼 때려주면 알아서 항복하고 퀘스트 성공처리된다.

  • 먼저 퀘스트를 받은 마을에서 문제를 일으킨 친척을 찾아야 한다. 위치는 랜덤이지만 대부분 마을 구석에 위치해있고 alt키를 눌러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월드맵 마을 메뉴에서 바로 대화가 불가능하고 무조건 직접 찾아가서 말을 걸어야만 데려갈 수 있다.
  • 문제를 일으켰다는 마을로 찾아가서 그 마을 촌장에게 말을 건다. 누구한테 말을 걸어야 하는지는 퀘스트에서 알려주고, 마을 안에서도 주위에 깡패들을 거느리고 있어서 알아볼 수 있다. 이때 친척이 주위에 없다면 대화가 불가능하니 무조건 친척을 데리고 가야 한다. 월드맵 마을 메뉴에서 바로 말을 걸 수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는 후술.
  • 친척을 데리고 가서 말을 걸면 이건 플레이어가 상관할 일이 아니니 신경 끄라고 말을 하는데, 여기서 의뢰받은대로 친척을 지켜줄지, 설득시켜서 무마하든지, 친척을 그냥 넘겨주든지 하는 선택지가 있다.
    • 그냥 싸움을 선택하거나 설득에 실패하면 주위의 깡패들과 함께 달려들어서 공격해온다. 깡패들을 하나도 잡지 않아도 마을 촌장만 죽도록 때려주면 실제로 죽지는 않고 죽을 때쯤 항복하는데, 무력으로도 안 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화해를 택한다. 이 경우 친척도 함께 가세해서 싸우지만 친척이 죽으면 그대로 퀘스트는 실패다. 그래서 친척을 지켜주면서 플레이어도 맞아죽지 않게 몸조리를 잘 해야 한다. 촌장과 싸울 때 동료들이 옆에 있다면 같이 싸워주지만, 바로 옆에 없다면 싸움 난 곳으로 달려오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싸움에 끼지도 못할 수 있으니 말을 걸기 전에 미리 동료들을 모아서 가는 편이 좋다. 월드맵 마을 메뉴에서 촌장에게 바로 말을 걸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동료들이 합류할 수 없어 수적 열세를 필히 안고 가야 한다.
    • 플레이어가 촌장을 '너도 언젠가 비슷한 상황을 겪을 텐데 지금 자비롭게 대처하지 않으면 너도 남에게 대비를 바랄 수 없을 것이다'라는 논리로 설득하건 협박을 하건 2번을 성공할 경우 촌장은 납득하면서 친척을 그냥 보내준다.
    • 그냥 친척을 넘겨버리면 퀘스트 실패로 끝난다.
퀘스트에는 버그가 있다. 얼리액세스 1.3버전 기준으로 다른 마을 촌장이 아무리 때려도 항복을 안 하다가 진짜 맞아죽어버리는 버그. 마을 화면에서도 아예 나타나지 않는 진짜 죽음 판정이며 이 버그가 발생하면 게임이 바로 튕긴다.

[1] 칼라도그와의 대화에서는 'Aeril'이라고 언급되는데, 정작 백과사전에 수록된 칼라도그에 대한 설명에는 우셀란(Uthelhain)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2] 칼라도그가 사냥 중인 에릴을 기습해서 죽였다는 루머가 있다.[3] 남편이 죽지 않았다면 메수이가 지도자 자리를 물려받지는 못했을 테니, "큰 전투의 생존자들은 슬픔을 대대적으로 자랑하지만, 속으로는 기뻐한다"라 말하며 메수이를 속물로 여기고 있다.[4] 그런데 메수이에게 정치에 관한 견해를 물어보면 반대되는 내용의 말을 한다. 몬축이 강한 권력을 쥔 까닭에 다른 가문들이 대놓고 케르지트의 땅과 가축을 탐내고 있지는 않아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두 말이 모순되어 보이지만 과거 몬축의 권력이 약할 때는 케르지트에 대한 타 가문의 약탈을 방관하다가, 권력을 다진 현재에 이르러서는 가문 간 약탈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5] 킬드 가문은 아세라이에서 가장 많은 전사자를 낸 가문이었다. 니므르를 배출한 사란 가문과의 사이에서 공적을 놓고 서로 질투가 있었던 듯하다.[6] 현재 유일하게 대화 지문에 음성이 나오는 캐릭터다.[7] 사실 아르자고스라는 이름마저도 -오스로 끝나는 그리스식 이름, 다시 말해 제국어식 이름이다.[8] 동로마 제국의 궁정도 음모와 모략이 난무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오죽했으면 영어에서 'byzantine'이라는 형용사는 '음험한'이라는 뜻이 있을까.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를 해본 사람들에게는 동로마의 감금+눈뽑기+거세 콤보나 "반란과 내전 = 동로마 민속놀이" 드립이 유명하다.[9] 아르자고스의 퀘스트를 진행한 경우 비제국, 이스트아나의 퀘스트를 진행한 경우 제국[10] 이스티아나의 퀘스트를 진행한 경우 아르자고스의 음모, 아르자고스의 퀘스트를 진행한 경우 경우 이스티아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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