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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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워드 지프가 연출하고, 애나 클럼스키, 오스틴 오브라이언, 댄 애크로이드, 제이미 리 커티스가 주연으로 나온 1994년도 영화. 배급은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픽처스. 마이 걸이 흥행하며 나온 후속편이다.


2. 시놉시스[편집]


베이다 설텐퍼스는 펜실베니아 메디슨 마을의 장의사 해리 설텐퍼스의 딸이다. 장의사 조수로 일하며 아빠와 사랑에 빠졌던 셀리는 새엄마가 되었고, 곧 베이다의 동생을 낳을 것이다. 베이다는 학교 작문 시간의 과제에 누군가의 삶을 조사하라는 주제로 돌아가신 엄마를 정한다. 엄마가 LA에서 출생하고 성장하였다는 것을 알고 봄방학을 이용하여 그곳의 삼촌 필을 찾아간다.
낯선 도시 LA의 공항에서 베이다는 필 삼촌 애인의 아들 닉 지그몬드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닉은 필 삼촌의 부탁으로 5일동안 베이다의 안내자가 되어준다. 이렇게하여 시작된 베이다의 엄마의 존재에 대한 탐구하는 동안 닉과 친해진다. 한편, 엄마 고교 동창생인 힐러리 아줌마의 옷가게에서 베이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겐 아빠 해리 이전에 결혼했던 사람이 있었으며, 그가 자신의 친아버지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엄마의 생을 찾으려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에 휩싸인 베이다는 용기를 내어 엄마의 전남편을 찾아간다. 거기서 베이다는 엄마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함께 엄마의 모습과 노래가 담긴 비디오 테입을 받고, 또한 해리가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가 아기를 갖길 원했으며, 그래서 자신이 태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 베이다 설텐퍼스(애나 클럼스키) - 전작에서 11살 이였으나 성장하여 13살 중학생으로 등장한다.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 과제를 하러 LA로 떠나게 되었고 삼촌 필의 소개로 닉을 만나 여러 일들을 겪는다. 후반부에 닉과 연인이 된다.
  • 니콜라스 지그몬드[1](오스틴 오브라이언) - 로즈의 아들. 어머니와 교제하는 필의 소개로 베이다와 동행을 하게 된다. 베이다와는 동갑내기이며, 전작의 토마스 포지션을 이번에는 닉이 담당한다. 가끔씩 짓궂은 장난으로 베이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지만, 후반 들어 베이다에게 진심으로 사랑으로 느끼고 연인이 된다.
  • 해리 설텐퍼스(댄 애크로이드) - 베이다의 아버지. 장의사이며 직원으로 만난 셀리와 재혼을 하였다.
  • 셀리(제이미 리 커티스) - 베이다의 새어머니. 전작에서 해리와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하였다. 해리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하였고 베이다에게는 이복동생이 생기게 된다.


3.2. 그외 인물[편집]


  • 필(리처드 마서) - 베이다의 삼촌. 전작에서는 베이다와 같이 펜실베니아에서 살았으나 LA로 이주하였다.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며, 로즈와 연인사이. LA에 온 베이다에게 로즈의 아들인 닉을 소개 시켜준다.
  • 로즈 지그몬드(크리스틴 에버솔) - 닉의 어머니. 샘 핼번의 끈질긴 구혼에 혼란스러워 했으나, 필의 진심을 알고 연인이 되었으며 필과 재혼하기로 한다.
  • 마가렛 몰도반[2](안젤린 볼) - 베이다의 친어머니. 현재는 고인이며, 비디오 영상으로만 등장한다.
  • 제프리 파머로(존 데이비드 사우스) - 매기의 첫번째 남편.
  • 힐러리 (죠디 마켈) - 옷가게 사장. 제프리와 매기의 지인.
  • 알프레드 바이어 마이어 (오브리 모리스) - 베이다가 좋아하는 작품의 시인이자 대학교수.
  • 샘 핼번(게리트 그레이엄) - 자동차 정비소에 자주 왕래하는 심장 전문의 의사 로즈에게 계속 구혼한다.
  • 해리의 조수(안소니 존스) - 해리를 도와 장의사일을 하고 있다.
  • 스탠리 로젠펠트(벤 스타인) - 사진작가. 매기의 고등학교 동창.
  • 데럴 타나커 (키온 용) - 경찰. 매기의 고등학교 동창.
  • 피터 앱(리처드 베이머) - 영화감독. 매기의 지인.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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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세월이 흘러 1974년. 베이다는 중학생이 되었다. 장의사 일을 하는 아버지와 여전히 펜실베니아에 거주중이다. 달라진 점은 베이다의 아빠 해리가 직원인 셀리와 사랑에 빠져 재혼을 해서 셀리가 베이다의 의붓 어머니가 되었고 또한 셀리가 임신을 해서 베이다에게 동생이 생겼다는 것.

전과는 달리 학교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으며, 평소와 같이 학교를 다니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봄방학을 맞이하여 작문 수업으로 누군가의 삶을 조사하라는 주제로 과제를 준다. 베이다는 고인이 된 친어머니의 삶을 조사하기로 결정하고 친어머니의 고향인 LA로 일주일간 떠나게 된다. 베이다는 공항에서 삼촌 필의 소개로 닉을 만났으며 닉은 베이다를 돕기 위해 나왔다고 소개한다.


5. 기타[편집]


  • 전작과 동일하게 하워드 지프가 감독과 연출을 맡았으나, 흥행 실적이 1편의 1/4 정도였다. 한국에서는 1994년 개봉했으나 서울의 관람 인원이 1만명도 안 됐을 정도로 흥행에 참패했다.

  • 주인공을 연기한 오스틴 오브라이언은 그저 그런 조연 배우로 남게 되었다. 당시 떠오르는 아역 스타였던 애나 클럼스키도 이후 대학 진학 관계로 중간에 연기 생활을 접는 등 활동을 원활하게 못하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 국내에서는 방송으로 여러번 방영한 전작과는 달리 방영한 적이 없다. DVD나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 원래는 Still My Girl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후속작을 계획하였으나 이 작품이 흥행에 참패하면서 제작이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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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에서 흔히 불리는 이름은 닉.[2] 영화에선 흔히 매기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