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챕딜레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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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챕딜레인은 클래식 기타, 핑거스타일 연주자, 작곡가, 강사다. 홈페이지에서 Tab 악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는데 클릭하면 유료 악보만 나온다. 당황하지 말고 좌상단 메뉴를 통해 자작 악보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케빈 무이더먼의 어쿠스틱 기타, 클래식 기타를 사용한다. 뉴멕시코 대학교의 음악 교수이며 기타학과장이다. 세계 곳곳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왔다.[1]

세계에서 유일하게 클래식 기타, 핑거스타일 콩쿠르 우승 경력을 동시에 보유한 사람이다. 1982년 제 1회 GFA 우승자이며 미국 윈필드에서 개최된 월넛밸리 블루그래스 페스티벌 국내 대회 우승자다. 또한 미국연방예술기금 독주자 보조금을 두 차례 수여받았으며, 미국음악교사협회 경연대회에서 우승했고, 아릴리오 디아즈 경연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마에스트로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했으며, 특히 안드레스 세고비아와의 인연이 유명하다. 영상을 통해 세고비아의 거장으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독선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는데, 이는 클래식 기타의 세계에서 세고비아의 입지가 너무나도 거대했기 때문에 감히 제동을 걸 사람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의 스타일은 쉬운 방식 위주로 가르치는 일반적인 연주자들과 달리, 처음 배울 땐 힘들더라도 다양한 방식을 가르치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핑거링으로 멋진 음색을 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야 하고, 손끝살과 손톱의 비율을 적절하게 맞춰야 하며, 근육을 자연스럽게 써야 하고,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