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사이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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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마주사이의 전사,
일어판명칭=<ruby>魔<rp>(</rp><rt>マ</rt><rp>)</rp></ruby>サイの<ruby>戦士<rp>(</rp><rt>せんし</rt><rp>)</rp></ruby>,
영어판명칭=Fiendish Rhino Warrior,
속성=땅, 레벨=3, 공격력=1400, 수비력=900, 종족=악마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마주사이의 전사"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악마족 몬스터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주사이의 전사" 이외의 악마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의 한국 월드 프리미어 카드 1호. 이름의 "마주사이"는 아무래도 마수 코뿔소(魔獸犀)의 일본어 발음인 듯. 정작 일본판에서는 주를 빼버리고 마(魔)사이의 전사로 내버려 마사이족을 연상시키고 있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다른 악마족에게 전투 /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광역 파괴 내성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 카드 자체는 아무런 내성도 없고 능력치도 낮아서 부여 능력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도 전에 치워지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대형급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기 전에 소환한 뒤 격류장 같은 프리 체인 파괴 효과를 막거나, 상대 메인 페이즈에 전체 파괴 효과 발동시 체인해서 망량발호 등으로 피해를 막는 것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다른 악마족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유발 효과. 악마족은 어둠 속성이 대부분이라 묘지 덤핑 역할 자체는 종말의 기사로도 대응하지만, 이 카드는 어디서 묘지로 가든 상관이 없어 소환권을 쓸 필요가 없고,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으므로 다른 카드와의 연계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크 네크로피어의 특수 소환 조건에 필요한 묘지 코스트를 충당하기도 좋고,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와 연계해 랭크 3을 뽑고 효과 발동 코스트로 보내도 이 효과를 쓰기는 매우 쉽다. 예컨대 트릭 데몬을 묻는 걸로 데몬 카드를 서치할 수 있고, 같은 팩에서 나온 인페르노이드에 넣고 추리게이트로 뽑거나 갈아서 후속 인페르노이드를 묻는다든지, 팬텀 오브 카오스 덱에서 천마신 노레라스를 묻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레벨이나 종족을 공유하는 피안 테마와의 상성은 아주 뛰어나다. ①의 효과 덕분에 피안 몬스터들의 공통 효과인 자괴를 막을 수 있는 데다, 각종 소재로 쓰고 나서 ②의 효과로 다른 피안 몬스터를 덤핑해서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이 덕분인지 피안 우승 덱을 보면 이 카드가 껴있는 경우가 많다.
라뷰린스 테마에서도 역시 우수한 덤핑 요원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성능과 별개로 한국, 일본, TCG 쪽 모두 왜 이놈이 한국 월프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꽤 된다.
3. 수록 팩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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