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Z(게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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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를 소재로 만든 게임. 두 종류가 있으며 반프레스토와 반다이에서 각각 제작하였다.

2. 반프레스토의 마징가 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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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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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프레스토에서 발매한 아케이드용 슈팅 게임. 1994년 7월 6일에 가동시작.
2023년 5월 11일에 Nintendo Switch와 PlayStation 4의 아케이드 아카이브스로 이식되었다. #

2.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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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트리플 마징가의 등장 메카닉이 고르게 분포한다. 가령 잡졸로 미니포가 나오며 전투수와 원반수도 등장한다. 이 게임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메카닉(대표적으로 3면의 이블 마징가, 8면의 성수왕 달가이저)이 있으며 올드팬들 사이에서는 슈퍼로봇대전 이상가는 게임화로 여긴다.

플레이어블 기체는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가 있으며 마징가Z는 밸런스형, 그레이트 마징가는 파워형, 그렌다이저는 스피드형 계열의 기체이다.

오프닝은 총 세 종류로 각 기체의 출격뱅크를 어레인지해서 보여준다.[1] 또한 파일럿의 성우들도 원작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잔기 개념은 없으나 게이지 세 칸을 가지며 피탄 당할 때마다 하나씩 게이지가 줄어든다. 실질적으론 잔기가 세 대인 셈.[2] 세 종류의 기본탄을 사용하며 챠치샷 개념이 있다. 탄환은 중간에 비너스 A, 다이아난 A가 떨구는 아이템으로 변화시킨다. 아이템은 세 종류이며 빨강, 파랑, 초록으로 구분한다. 탄이 바뀌면 챠치샷도 바뀐다. 챠치샷 중 가장 강력한 공격은 마징가Z의 빨강탄인 광자력 빔이다.

적의 탄환을 상쇄할 수도 있는데 펀치 공격으로 적의 탄환을 지우면서 진행할 수 있다. 펀치에는 공격판정도 있으며, 이 펀치만으로 적을 격추시키면 격파점수 외에도 배율이 붙은 점수가 추가된다(상한점수는 10000점). 메인 샷을 쏘면 배율이 초기화되나, 필살기를 사용하면 배율은 유지된다. 이를 이용한 엄청난 불리기 패턴 덕에 금방 카운터 스톱이 발생해 전일기록은 집계중단크리를 먹었다.
스코어링을 안하더라도 스코어 20만, 50만점에서 체력 1칸씩 증가하기 때문에 널널한 초반에 점수 불리기를 행하여 2익텐 확보하고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아케이드 아카이브 이식때엔 점수 자릿수를 1자리 수 추가시킬 수 있는 옵션이 새로 추가되었다.

훈장 비스무레한 득점아이템으로 적 일정수 격파시마다 등장하는 보스보로트 얼굴 모양의 코인이 있는데, 먹은 갯수만큼 횟수시에 숫자가 뜨고 이게 40에 도달하면 체력 게이지가 1칸 회복. 만약 체력이 꽉 찬 상태라면 슈퍼 웨폰(필살기)횟수가 1 증가한다. 단, 상기한 펀치공격 불리기시에는 보로트코인이 나오지 않으므로 스코어링과는 대척점에 있다. 이 역시 5스테이지 보스 사루드라던가 6스테이지 보스 미케로스 미사일 등을 통해 보로트 코인 or 펀치 불리기가 가능한 요소가 있다.

8스테이지에서 베가성인들을 물리친 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사실상 2회차 클리어 시 엔딩이 나오며 총 16스테이지. 2회차 때는 적의 총탄 속도가 빨라지고 적기 파괴시 반격탄이 날아온다. 일본판은 중간에 스토리 데모가 있으며, 2P플레이시엔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 대사가 달라지기도 한다. 단 2회차에선 스토리 데모가 안 나온다.

아이템 색별 무장은 다음과 같다.

마징가 Z (파일럿: 카부토 코우지, CV: 이시마루 히로야)


그레이트 마징가 (파일럿: 츠루기 테츠야, CV: 노다 케이이치)


그렌다이저 (파일럿: 듀크 프리드, CV: 토미야마 케이[3])


첨고로 죽었을때 컨티뉴 혹은 2P측의 난입시 필살기를 사용하며[4] 화면의 적들을 어느정도 정리시킨뒤에 등장하는 연출이 있다.

2.3. 제작진 및 악곡에 관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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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스탭롤에서 제작진들의 이름이 실리지 않았기에 긴 시간동안 실제 제작진은 불명이었으나, 여기의 정보에 의하면 라이징/에이팅, 일레븐의 하청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배틀 가레가 20주년 메모리얼북 BLUESCAPE에 언급되어있으며, 베이시스케이프 관련 스탭인 사키모토 히토시의 프로필에도 적혀있다. 또한 당시 적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했던 타케우치 히사노리의 프로필을 보면 개발원이 일레븐이라고 되어있는데, 원래 에이팅/라이징에서 개발했었으나 도중에 일레븐으로 바톤터치된것으로 추정.
한편 한국권에서는 왜인지 모르겠다만 세일러문/아쿠우 갈렛의 가젤에서 제작했다는 근거불명의 입증할 수 없는 정보가 꽤 긴 시간 동안 퍼져있었으나, 상기의 소스로 인해 완벽하게 부정되었다.

악곡들의 대부분은 마징가 시리즈의 작중 오프닝 및 삽입곡들을 편곡한것이 대부분인데, Z의 테마를 예로 들면 앞부분 전주는 기체선택화면에서 쓰이고, 전주 이후의 부분은 스토리 1의 스테이지 BGM으로서 사용되는 식. 한편 스토리 4, 5, 6의 스테이지 BGM만은 원본에 해당되는 악곡을 찾을 수 없어 오리지널 악곡으로 추정된다.
일본판 한정으로 스토리 1, 5 클리어후 나오는 중간 데모에는 현재 사용중인 기체의 메인테마의 쇼트버전[5]이 나오는데, 2인플레이시에는 1P측 기체가 우선된다.

미사용 악곡이 1개 존재하는데, 별 건 아니고, 마징가 Z의 오프닝곡 풀버전이다.[6] 해당 BGM은 서비스 모드의 SOUND CHECK에 BGM CODE 0000으로서 등록되어있다. 링크의 악곡 모음 영상에 가보면 맨 앞에 해당 악곡을 놓은 덕에 들어볼 수 있다.

3. 반다이의 마징가 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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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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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슈퍼 패미컴. 장르는 횡스크롤 액션. 제작은 윙키 소프트가 담당했으며 발매일은 1993년 6월 25일.

원작 마징가Z를 그대로 게임화하였다. 음악담당은 타나카 신이치가 맡았다.

3.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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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 아이템으로 강화형 로켓펀치, 아이언 컷터가 나오며 로켓펀치를 쏘고 나면 공격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점도 특징.

EN게이지를 소모해서 발동하는 특수무기는 미사일 펀치, 광자력 빔, 루스트 허리케인, 브레스트 파이어가 있으며 미사일 펀치는 한방에 보스급 로봇의 HP를 80%를 날려버릴정도로 강력하며 그만큼 EN소비가 심하다. 광자력빔은 위력도 보통에 EN소모도 보통이며 발동이 빠르다. 루스트 허리케인은 EN 소모가 큰편이며 양방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브레스트 파이어는 EN소모도 적고 위력도 형편없고 리치도 짧다. 아무래도 브레스트 파이어와 미사일 펀치의 데이터가 바뀐걸 모르고 낸듯. 그래서 초기 발매 버전과 후기 발매 버전이 따로 있는 게임. 뭐가 수정된건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