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모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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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 관련 용어 중 하나이다.

말 그대로 매너를 위한 모드라는 뜻이다. 피처폰 시절에는 많이 썼으나 요즘은 잘 안 쓰는 단어다. 핸드폰 알림을 소리로 설정해놓은 상태라 해도 매너모드를 설정하면 진동이나 무음으로 바뀌게 된다. 때문에 극장처럼 조용히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곳에서는 상영에 앞서 "휴대 전화를 진동이나 무음(구 매너모드)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가 나오곤 한다.

평소에도 알림 설정을 진동이나 무음으로 해놓는 사람들은 그다지 쓸 일이 없는 기능이다.

2. 설정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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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식 핸드폰을 주로 쓰던 시대에는 별표 버튼을 오래 누르면 매너모드가 되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이었다. 터치스크린식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요즈음에는 매너모드 기능은 있지만 키패드가 바로 뜨는 게 아니기에 이런 방식을 통해 매너모드를 켜고 끄는 일은 적다. 그래서 2010년대 출생자들은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3. 유사 기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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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금지 모드라는 것도 있다. 소리 같은 게 나지 않게 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데, 남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매너모드와는 달리 이 기능은 자기자신의 집중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목적이라는 것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