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그라인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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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에 등장하는 인트로 스테이지의 보스.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에서도 중간 보스로 출현한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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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스테이지 후반부에서 등장. 안전모를 쓰고 숨은 메톨 3마리를 무참히 깔아뭉개며 나타난다.

오프닝에서는 불을 뿜으며 도시를 폐허로 만드는 위엄을 선보였지만 정작 인게임 패턴은 머리에 달린 톱날을 날리거나 느린 속도로 돌진해오는 등, 인트로 스테이지 보스답게 약해빠진 공격으로만 일관한다. 등장했을 때 반파된 것으로 보아 꽤 데미지를 많이 입은 상태로 나온 듯.

파워 파이터즈 2에서는 와일리 박사를 찾아라! 루트에서 와일리 성 중간 보스로 등장. 원작과 달리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으며 입에서 불꽃을 발사하고, 돌진도 화면 끝까지 넘어가는 등 덩치를 적극적으로 써먹으며 무엇보다 원작보다 맷집이 훨씬 강해졌다. 그래도 난이도는 다른 중간보스에 비해 평이한 수준. 그리고 공중으로 떠오르다 내려찍을 때 화면이 흔들리며 지면에 있으면 넘어지는데, 어째서인지 포르테가 공중 대시를 쓸 때도 넘어진다.

2페이즈로 가면 인공지능이 강화 된다. 내려찍는 것이 오로지 플레이어랑 위치에 겹칠 때 내려찍는 것이 되고 돌진도 조금만하다 마는 것이 아니고 아예 화면 넘어서 쭈욱 가서 벽차기를 이용하지 않으면 피하기 힘든 공격도 응용해온다.

여담으로 그라인더에 깔리면 플레이어가 납작해지고 종잇장처럼 나풀거린다. 다만 사망시에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