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선택적 양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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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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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에 등장하는 선택적 양면 카드. 우월한 선택력을 보장하는 카드의 취지에 맞춰서, 이번에는 기존의 카드들에 비해 보다 직접적으로 앞면과 뒷면이 시너지를 내도록 설계되었다. # 해당 칼럼에서 소개된 격류 조각가 // 화염분출자의 소나타의 경우, 화염분출자의 소나타로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레 무덤에 고발비 순간마법/집중마법을 묻은 뒤, 나중에 격류 조각가를 꺼내면서 이렇게 묻은 카드를 추방하여 4마나로 5/5 ~ 6/6에 보호진 {2}까지 가진 오버스펙 생물을 내놓을 수 있다.

한편 상극 2색이라는 세트 컨셉에 맞춰서, 스트릭스헤이븐에 발매된 선택적 양면 카드는 양면의 색이 서로 다르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무색은 색이 아니다. 또한 두 장을 빼면 모두 모두 스트릭스헤이븐의 각 학부 사이클에 맞춰서 색과 효과가 구성되어 있다. 발매된 카드는 레어 등급으로 지속물/비지속물 카드가 사이클 5장 + 무색 1장, 전설적 생물 사이클이 5장, 그리고 미식레어 등급의 사이클 5장으로 총 16장.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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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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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비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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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앞면은 지속물 카드, 뒷면은 순간마법 또는 집중마법 카드로 구성되어있다.

2.1.1.1. 불꽃두루마리 사제 // 침묵 속의 축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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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은 2드랍 생물, 뒷면은 한 턴 템포를 늦춰주는 순간마법. 보로스 컬러 자체가 약세였기 때문에 한동안 보이지 않았으나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 와서 백위니의 바리에이션으로서 등장하기 시작한 보로스 어그로에서 실험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뒷면의 주문을 쓰면 상대는 그 턴에 마나를 소모하기 위해 활성화 능력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면 앞면 생물의 능력으로 추가 피해를 준다는 시너지가 성립한다.

2.1.1.2. 격류 조각가 // 화염분출자의 소나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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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트럭티드에서는 뒷면의 번을 위해 패를 순환하면서 고비용의 카드를 버린 후, 그 카드를 앞면의 생물을 내놓으면서 추방한다는 시너지가 성립하나, 그런 카드를 넣는 덱이면 그냥 쓰도록 설계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리턴이 약해 잘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리미티드 포맷에서 주우면 든든한 카드. 초반에 생물을 자를 수도 있고 후반에 마나 값 5 정도 되는 카드 한 장을 먹고 5/5로 나올 수도 있다. 거기에 보호진 {2}를 달고 있으므로 다음 턴까지 파괴되지 않을 확률도 높다. 2마나 타이밍에 스스로 무덤에 묻히면서 다음턴에 4마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불타는 걸작 등과 함께 잡히면 3턴부터 6/6에 보호진 {2}까지 달린 생물이 내려와 게임을 터뜨리는 꿈의 콤보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리밋에서 이 카드를 걸작과 함께 잡는 건 무리지만, 같은 기능을 행하면서 같은 수의 카운터를 주는 커먼의 정령 대작[1]이나 언커먼의 창조적인 폭발[2]로 대신할 수 있다.

2.1.1.3. 강화술사 권투선수 // 메아리치는 방정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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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 역병을 내뿜는 가마솥 // 복원하는 폭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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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복잡한 기능이 있지만 전부 소모하는 자원 대비 수지가 안 맞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안 쓴다. 파이어니어의 모노그린 디보션이 위대한 창조자, 카른으로 불러올 수 있는 마법물체 카드이면서도 뒷면으로 쓸 경우 녹단색에서 원하는 카드를 건져올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사이드보드에 한 장 채용. 심지어 알아서 추방돼주기 때문에 쓰고 나서 카른으로 또 건져올 수 있고, 이 경우 간단하게 무한 루프도 만들 수 있다. 마나는 어차피 넘쳐나는 게 이 덱이라 큰 문제 없다. 사실상 카드의 스펙이 아니라 마법물체 카드이면서도 집중마법으로 쓸 수 있다는 기형적인 판정 때문에 쓰이는 카드(...).

앞면으로 버린 카드를 뒷면으로 건져올 수 있다는 시너지가 성립한다.

2.1.1.5. 헌신적인 상형문자 방직공 // 치명적 허영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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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8마나나 들어가기에 컨스트럭티드에서 채용되는 일은 없다시피하지만(...) 일단 내 생물 하나를 살리는 흑색 매스. 앞면도 내 모든 생물들에게 공짜 무적을 제공해주는 생물로 양쪽 모두 리미티드에서는 폭탄이다. 뒷면으로 쓰면서 앞면으로 나와있는 생물을 추방하면 내 모든 생물을 살릴 수 있다는 시너지가 있다.

한국어판 카드에서는 헌신적인 상형문자 방직공의 활성화 비용이 스스로를 희생한다고 적혀있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그렇게 사기쳐놓고 무덤에서 또 건져오려고? 매직 아레나에서도 이 오류는 동일하며, 릴리즈 노트에서 에라타되지도 않았다. 사용할 때는 주의.

2.1.1.6. 방황하는 고대인 // 광활지 탐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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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학장 사이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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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부에 있는 대학들의 학장들. 모든 카드의 등급은 레어이며 네임드이므로 당연히 전설적 생물이다.

2.1.2.1. 혼돈대학 학장, 플라르그 // 질서대학 학장, 아우구스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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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완벽대학 학장, 우빌다 // 표현대학 학장, 나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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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 물질대학 학장, 키안 // 이론대학 학장, 임브라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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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혈관대학 학장, 발렌틴 // 뿌리대학 학장, 리셋[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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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 광휘대학 학장, 셰일 // 암흑대학 학장, 앰브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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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미식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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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솜씨 좋은 동반자, 밀라 // 고집센 유대자, 루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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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불꽃 학자, 로완 // 서리 학자, 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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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아르카비오스의 예언자, 자드지 // 예언을 향한 모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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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짜증나는 해충, 블렉스 // 블렉스 탐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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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오리크 지배자, 엑스투스 // 피의 화신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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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스헤이븐의 메인 빌런인 엑스투스 나르.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의식이 과하여 예언자로 선택될 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거부당하자 분노하여 오리크라는 집단을 장악하고 스트릭스헤이븐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3] 스토리상으로는 부하를 치하하다가도 금세 장기말로 쓰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 잔혹한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는 예언자들의 전당에서 뒷면에서처럼 피의 화신을 소환하고 그를 조종해 학교를 파괴하려고 하나, 윌과 로완에게 저지당하고 역으로 화신에게 공격당해 사망.

뒷면의 경우 상극 2색 조합을 밀어주는 세트에서 유일한 친화 2색 카드다.[4] 물론 리미티드에서는 4마나로 나오는 이단공격 생물에 무한밸류로 무덤의 생물을 건져오는 앞면만으로도 충분한 폭탄이므로 사용에 지장은 없다. 컨스트럭티드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추모의 요새 등을 활용하는 락도스 컬러의 희생덱에 단골로 들어간다. 이론상으로는 3턴부터 피의 화신이 나와 3점+3점 때리고 들어갈 수 있다. 뒷면이 들어가다보니, 자연스레 앞면 또한 활용하기 위해 경로 대지 등으로 백색을 터치하기도 한다.

앞면의 엑스투스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다른 생물들을 희생하면서 뒷면으로 발동하면, 마도제작술 능력에 의해 희생한 생물들 중 하나를 무덤에서 손으로 건져올 수 있는 시너지가 있다. 반대로 엑스투스로 건져온 생물들을 내놔 뒷면으로 희생시킬 수 있는 시너지도 가능. 다만 엑스투스는 전설적 생물은 못 건져오므로, 피의 화신을 부르기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스스로를 건져올 수는 없다. 이것도 묘하게 스토리 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