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예이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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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예이하즈

종족
황금나무 일족
나이
불명
성별
여성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1부
4. 능력
5.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최후의 금빛아이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아샤의 오래된 친구이자 같은 황금 나무 일족. 17년전 중앙돔 전투의 반란군 리더이자 현재는 록시의 스승님.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17년전 오딘의 성에 갇혀있는 금빛 아이들, 즉 자신과 같은 황금나무 일족의 해방을 위해 중앙돔에 아샤를 포함한 반란군을 이끌고 침입한다. 오딘이 만들었던 최강의 방벽을 부숴버리고 군부대를 삽시간에 궤멸시킨 전설의 반란군 리더로 알려져 있다. 결국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고 심장의 반쪽을 잃어 황금나무 일족 고유의 재생능력을 잃게 된다.[1] 다행히 아샤가 준 힘이 심장의 반쪽을 유지해준 덕분에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록시와 릴라를 가지게 된 아샤가 자신의 생명을 담은 묘목을 그에게 건네주며 자신이 죽으면 아이들을 꼭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3.2. 1부[편집]


6화에서 거짓말쟁이 산 동굴에서 자신의 다트로 거인석을 일격에 부숴버리면서 록시와 알드윈을 구해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 약해빠졌다면서 록시를 한심하게 바라보다가 동화책과 릴라의 심장을 꺼내 보여준 록시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책을 태워버리면서 포기하라며 심장을 뺏어간다. 순간 알아차린 록시는 뒤로 쫓아와 주먹을 날리지만 보지도 않고 가볍게 피해 엄청난 악력으로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빛을 순환시키지 못하는 록시에게 명상조차 제대로 못 배웠다며 아샤의 노력이 헛수고라며 록시를 자극한다. 달려드는 록시를 저지하고 그녀가 보는 앞에서 언니의 심장을 밟아버리려 한다. 다행히 알드윈이 심장을 지키고 대신 밟힌다. 록시는 당시의 상황을 그는 모른다며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하자 주먹으로 그녀의 뒤를 날려버리고 가족이 몰살당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록시에게 능력을 증명해보이라며 절벽 뒤로 밀어 떨어뜨린다.

록시를 구하러 내려가려는 알드윈이 대체 왜 이렇게 하냐며 의도를 묻자 록시를 강하게 키우려는 그의 의중을 알 수 있다.

어찌할 것이냐, 애송아. 여기서 멈춰 설 것이냐, 나아갈 것이냐.


10화에서 록시를 발견하게 된 경위가 밝혀지는데, 아샤의 오래 전의 부탁 때문에 나무를 통해 아샤의 죽음을 알게 된 그가 죽은 그녀가 남긴 표식을 따라가보니 록시가 있던 거짓말쟁이 산까지 도달하게 된 것이다.

그는 록시가 운명과 싸우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내심 그녀가 올라오지 않길 바랐다. 헛된 희망을 잠시 품었던 그가 돌아서려 하자 빛 순환에 성공한 록시가 올라왔고, 누군가와 생각보다 많이 닮았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손톱만큼의 가능성이 보인다며 흙의 일족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동행한다. 흙의 일족을 만나기 위한 유일한 길인 늪을 건너려는 록시에게 그녀가 넘어야 할 첫번째 벽으로서 늪의 거인을 쓰러뜨려야 한다고 일러준다.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달라는 록시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몇개월 동안 혹독한 수련을 진행한다.[2]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록시가 청년기에 들어서는 날이 되는데, 잠시 그가 자리를 비운 틈에 록시가 발할군, 늪의 거인, 세실리아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알드윈 헥터의 시간벌기 덕분에 때마침 도착해 루벨의 앞에 나타난다.

그는 록시가 갇혀있는 감옥의 룬은 스스로 빠져나오는 방법밖에 없다고 알려주면서 루벨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그는 땅을 갈라 자신에게서 록시를 떨어뜨려놓고 루벨의 장미 형상의 불꽃에 둘러싸이게 된다. 하지만 그의 몸에 담긴 열보다 더 뜨겁지 않아 소용없었고 불을 흡수해버린다.[3] 그리고 달려들어 주먹이 몸에 닿지 않고 충격파로만 그녀를 날려버린다. 록시의 감옥에 불이 붙어 한눈이 팔린 틈에 그녀의 칼에 찔린다. 하지만 바로 칼을 부러뜨려 상처를 지져 지혈한 동시에 루벨을 역공을 가한다.[4]

궁지에 몰린 록시가 패닉에 빠지자 피부만 나무화된 것이라며 열기를 견뎌낼 만큼 강해졌다고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힘을 각성시켜 감옥을 빠져나와 빛의 응축으로 루벨에게 일격을 가한 록시를 대견스러워한다. 몸 안의 빛을 전부 사용한 그녀를 햇볕에 쬐게 하기 위해 주변의 가장 높은 산으로 올라가 2주간 단 한순간도 록시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후 깨어난 록시를 동굴에 데려와 쉬고 있는데 발할군 병사들의 기척을 느낀다. 록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돌아가려는 병사들이 메건의 팬이라며 악수를 부탁하지만 싸늘하게 쳐다보며 꺼지라고 팬서비스(?)를 해준다. 그날 밤, 록시에게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며 알드윈과 함께 떠나게 된다.

떠나기 전 아샤의 생명이 깃들었던 나무를 록시에게 보여준다.

이제는 나아갈 차례다. 네가 전력을 다해 부순 벽 너머로. 네가 자랑스럽다. 잘 다녀와라. 나의 제자야.

떠나기 직전 록시가 그를 안으려고 하는데 다가오면 맞는다며 그녀의 머리통을 잡아 밀어낸다. 언젠가 같은 목적지에 도달할거라는 말과 함께 작별인사를 한다.

네가 원하던 평범한 삶을 살았구나, 아샤. 이제 편히 쉬어라. 우리들의 의지는... 내가 반드시 이어갈 테니.





4. 능력[편집]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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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다른 황금나무 일족의 머리색이 금색인 것과 다르게 그의 머리색이 초록색 계열이라는 것을 보고 짐작할 수 있었다.[2] 매일 산 아래의 가장 큰 바위를 정상에 들고 올라와 동상에 걸리고 물집이 생겨도 명상을 하여 열을 순환시킨다. 또한, 작은 늪을 달리고, 늪에 띄운 통나무 위에서 명상하기 등 터무니없는 훈련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전투 훈련을 한다며 날아오는 돌 100개를 쳐내는 훈련에 메건 본인과의 끝없는 대련까지 진행한다.[3] 참고로 루벨의 불은 마그마 수준인데, 그녀의 불꽃보다 더 뜨거운 그의 체온은 1000도가 넘는다고 한다.[4] 그는 루벨에게 찔린 상처 때문에 순환이 흐트러져 한동안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