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메카니카

프리크리에 나오는 다리미 모양의 의료기기 메이커. 그러나 하루코의 말에 따르면 입구가 어디에도 없다. 나오타가 살고 있는 마을인 마바세 시의 언덕 위에 설치되어 있다.
거의 언제나 항상 연기를 뿜어댄다. 2화에서 하루코의 말에 따르면 칸치도 그 곳에서 만들어졌으며, 고로 나오타의 머리 속에서 나오는 로봇들도 다 저기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다.




메디컬 메카니카의 목적은 별 다른 목적 없이 별을 파괴하는 것. 적당한 별을 찍어서 다리미로 깔끔하게 정돈해서 팔아버리는듯 하다.

5화에 나타났던 바바리코트 로봇이 사실 그 '다리미'를 움직이기 위한 손이었음이 드러나고, 5화에서 그 손에서 분리되고 6화에서 마미미에 의해 애완동물+마미미의 원한풀이용 식충이[1]로서 키워지면서 성장한 터미널 코어가, 이후 칸치와 나오타를 흡수, 이 손과 융합함으로서 드디어 메디컬 메카니카를 움직이게 된다.

허나 나오타가 메디컬 메카니카가 갖고 있던 아토무스크를 손에 넣고 뛰쳐나오다가 그 손을 쳐 날려버려서 그들의 계획은 무산되었고 이후 아토무스크가 나오타에게서 나오면서 일어난 폭풍으로 인해 '다리미'까지 한번 번쩍 들어졌다가 떨어지고, 리타이어.

하루코가 지구로 온 이유는 바로 이 메디컬 메카니카가 아토무스크를 차지했기 때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