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이로 사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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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桃色サバス
나카츠 켄지 작, 총 12권으로 완결된 만화. 국내에는 핑크 레이디라는 이름으로 정발. 하지만 동명의 유명한 웹툰이 있기 때문에 핑크 레이디라고 검색하면 이 만화에 대한 정보는 찾기가 힘들다.
최근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만화잡지 보물섬 말기였던 1995년 1월호부터(폐간하기 직전) '고스트 보디가드'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하기도 했다.[1]
주인공인 마도 키찌(원본 - 마도우 타마키치魔道玉吉)는 타고난 불운을 지닌 소년으로, 그 불운 덕분에 마계에서 '카고메'라는 이름의 마녀가 찾아와서 보디가드를 해준다고 하지만.. 사실 키찌는 마신 바알제붑의 현신이라서 그의 마력을 노리는 수많은 것들이 찾아오는데..
시끌별 녀석들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한 만화이긴 하지만, 이쪽은 수위가 장난이 아니다.[2] 그래서 핑크 레이디라는 이름으로 나온 정발 단행본은 국내에서 19금 만화책으로 팔렸다. 다만, 대원의 편집 때문에 옷을 벗은것도 속옷을 입혀놓거나 해서 19금딱지가 무색해질정도. 편집은 아마추어 만화가를 고용해서 직접 속옷을 디자인해서 입히거나 했다. 원본은 속옷 그런거 없다. 이 편집은 고퀄리티 편집이지만 컷마다 어울리지 않아서 금방 들통난다는게 단점. 그냥 편집없이 재발매를 원하는 사람이 많았다.
작가 나카츠 켄지가 여성 작가라는 소문이 있는데 남성이다. 같은 만화가인 하마다 쇼코와 결혼했다.
마작의 여신으로 변신하는 등장인물 '츠츠이 히토에'[3]가 학교에서 마장을 차린 에피소드가 5권에 있었으나, 대원판 단행본에는 삭제되었다. 희한하게도 보물섬에 연재된 고스트 보디가드판에는 나왔으나, 마작 관련 대사는 오락실로 순화(?)되었다. 작가가 모모이로 사바스 이전에 단편으로 냈던 마작 만화 '쾌걸 이핀여신'(이 만화도 원판에서 단행본 2권 끝에 보너스로 실려 있다)의 주인공이 본작으로 넘어온 것.
2. 등장인물[편집]
- 마도 키찌[4] - 주인공.
- 마도 사부로 - 진 주인공. 마도 키찌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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