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정원의 열쇠/종말/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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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야의 새장/2일차
 | 신의 추락/2일차

【스토리 전개】
안화가 살아있었다. 희망의 불꽃이 타오르는 것 같다.



1. 1일차 아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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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하늘은 짙은 자줏빛의 안개로 뒤덮여 있었다.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일어났나, 지휘사 ?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지금 밖은 매우 위험해, 일전에 히로의 실험실 지하에서 사라진 유해 누르가 다시 출현했다.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그것이 출현하면서 거대한 흑문도 같이 열려 버렸어. 지금 도시는 혼란스러우니 마음대로 나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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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그럴 수가......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놈은 교활하게 도시 어딘가 숨어서 흑핵을 얻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어. 전에 수색할 때 모든 곳을 다 탐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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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사」
미안...... 나...... 다 탐색하지 못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 됐어,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하는 건 의미가 없어. 내가 처리할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지, 넌 짐을 챙겨서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도록 해.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만약 최악의 상황이 닥칠 경우 우리는 반드시 널 지켜내야 하니까.

파일:1px 투명.svg
안화는 말이 끝나자 바로 자리를 벗어났다.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그럴 수가......

파일:종말 엔딩.png
{{{+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미지의 길, 되돌아갈 수 없다.}}}}}}

【수첩】
안화가 말한 임무를 완료할 수 없었다. 창문 밖의 도시는 마치 어떤 몬스터에 의해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설마 이 모든 것이 이렇게 와르르 무너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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