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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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ness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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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목격자
The Witness
종족
불명
개체/성별
불명
스포일러 ▼
한 종족 전체가 융합된 개체. 사실상 성별이 없음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브렛 달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류승곤[1]


목격자
The Witness



1. 개요[편집]


우리는 충분히 보았다...

태양의 아이들이 구원을 청하는 것을.

너는 생명을 약속했지만...

죽음만을 주었다.

수많은 생명에게 그랬던 것처럼.

끝내자.

죽음을 끝내자.

생명도 끝내자.

너에게 움직일 말은 이제 없다.

게임은 끝났다.

두려워하지 마라.

네 창백한 심장에 열쇠가 있다.

이번에는...

달아날 수 없다.

목격자, 마녀 여왕 캠페인 엔딩 영상에서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인물. 여행자의 축복을 받아 번성했던 인류를 순식간에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 어둠을 조종하는 자로, 데스티니 세계관에서 벌어진 모든 일의 원흉이다.

2. 설명[편집]


데스티니에는 어둠이라는 두 초인과적인 힘이 존재하며, 이 중 어둠의 함대(피라미드)에 타서 그 힘을 조종하는 자가 바로 이 목격자다. 목격자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마녀 여왕 이전에는 "심연"이라는 초월적 존재가 스토리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데, 이것이 목격자를 지칭하는 표현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여행자의 힘을 다루는 수호자가 빛 그 자체로 취급되지 않듯, 목격자 또한 어둠의 힘을 부릴 뿐 어둠 그 자체는 아니며 본질적으로는 어둠과 관계가 없는 존재다. 정확한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신봉자'라는 수하들과 함께 여행자가 축복한 문명을 찾아 파괴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새까만 코트 같은 옷으로 입을 가리고 있으며, 창백한 얼굴, 그레이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눈, 머리 위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사람 얼굴 모양의 괴상한 구름 등 신비하다 못해 기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과 남성의 목소리를 모두 사용하는, 몽환적이면서도 기분 나쁜 목소리를 갖고 있는데, 1인칭이 '우리'인 것으로 보아 여러 인격이 합쳐진 존재로 보인다.


3.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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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와 조우한 목격자의 종족

목격자는 여행자가 최초로 축복한 종족이 합쳐진 존재이다.

목격자의 종족은 과거 고난과 역경을 겪던 종족으로 우연히 여행자와 조우하게 되었고 여행자는 이들의 문명을 축복하여 부흥시켰다. 이때 피라미드 함선과 사바툰의 왕좌 세계에 존재하는 구조물들이 만들어졌다. 황금기를 겪은 목격자의 종족 사이에서 자신들의 역할과 사명을 탐구하는 철학적인 운동이 벌어졌는데 여행자는 이들의 물음에 침묵으로 답을 했고 목격자의 종족은 자신들의 사명을 찾기 위해 우주를 탐험했다.

이 탐험에서 목격자의 종족은 여행자의 대척점에 되는 물체인 베일을 찾게되며 베일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연구하게 된다.[2] 이들은 베일을 연구하면서 여행자의 힘인 빛이 풍요를 가져다 주지만 동시에 우주적인 파멸을 일으키는 혼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목격자의 종족은 베일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통해 여행자와 연결하면 이러한 종말을 막을 최후의 형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고 베일을 모성으로 가져와 여행자와 연결해 현실을 조작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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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모두를 희생시켜 탄생한 목격자

하지만 목격자의 종족이 여행자에게 베일을 연결하려 하자 여행자는 이를 거부하며 목격자의 종족을 버리고 우주로 떠나버린다.[3] 목격자의 종족은 이미 우주적 파멸을 시작한 여행자를 잡아서 막아야한다고 믿었고 베일에서 얻은 정신을 결합하는 힘을 통해 종족 모두의 정신을 하나로 합친 존재인 목격자를 탄생시킨다.

목격자로 합쳐진 이들은 여행자를 추격하며 최후의 형체를 달성 할 신봉자를 모으는 동시에 여행자가 축복한 문명을 파괴하는 키질꾼의 역할을 자처했으며 여행자는 목격자를 막을 문명이 나오기를 바라며 수 많은 문명을 축복하였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본편 이전[편집]


첫 번째 신봉자로 루브라이인인 룰크를 거두었다. 룰크는 과거 부모에게 배신당해 루브라이의 심연 속으로 버려졌고 심연의 바닥에서 무기도 망가지고 죽음을 기다리는 그때 나타나 룰크의 월도를 고쳐주고 버림받은 그를 거두어주었다. 목격자의 힘을 얻은 룰크는 다시 지상으로 기어 올라가 가족들을 모조리 참살하고 기어코 루브라이마저 멸망시키면서 최후의 루브라이인이 된다.

이후 자신을 어머니처럼 따르는 룰크를 데리고 여러 문명을 박살냈으며 토대에 군체의 뒤틀린 변화를 주도한 벌레신들을 심어놓는다. 여행자가 토대의 위성들을 축복하던 시기에 여행자의 축복이 군체의 시초인 크릴 종족에 닿기 전에 사토나를 홀려서 벌레신을 받아들이는 선택을 하게 만들었고 현재의 군체를 만들어버린다.

룰크와는 한번 언쟁을 한적 있는데 룰크가 본인과 동급 취급해달라며 언쟁을 시작했고 그러면 본인의 방식을 이용해 자격을 증명하라며 아슬리드 예속을 시험으로 주었다. 룰크의 시험은 대실패로 끝났지만 그래도 룰크를 다시 받아주고 가르침을 주었다.

이후 신봉자들과 여행자가 선택한 문명을 절멸시키는 과정을 반복했고 이 시련이 태양계의 차례가 되었다. 네자렉이 이끄는 검은 함대는 태양계를 순식간에 파괴했고 여행자는 이때 도주하려 했으나 아홉이 자신들의 존속을 위해 여행자의 발을 묶어버렸고[4] 결국 선택지가 없던 여행자가 반격을 하며 네자렉이 이끌던 함대는 박살나고 네자렉 또한 자신의 피라미드와 달에 침몰하며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사바툰이 무방비 상태에 놓인 여행자를 구하기 위해 목격자에게 파괴된 여행자의 환영을 보여주었고 이것에 넘어간 목격자는 자신의 목적이 이루어진 줄 알고 태양계 공격을 멈춘다.

4.2. 데스티니 가디언즈[편집]



4.2.1. 마녀 여왕 이전[편집]


붉은 전쟁 때 여행자가 억제장을 깨고 나오는 과정에서 여행자의 빛이 태양계로 부터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때 우주 어딘가에 있던 검은 함대가 이것을 감지했고 결국 검은 함대가 태양계로 향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이후 섀도우킵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달에 있던 네자렉의 피라미드를 조사하는 수호자의 고스트를 잠식하고 어둠의 편으로 회유하려는 움직임을 보냈다. 출현의 시즌에선 아예 검은 함대가 태양계에 나타났고 은빛 날개 나무를 조사하던 수호자에게 어둠을 따를 정당한 이유를 대며 유로파에서 자신을 찾으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빛의 저편에선 에라미스를 홀리고 시공을 주면서 에라미스를 타락시켰다. 이와 동시에 유로파를 찾은 수호자와 접촉하며 수호자에게도 시공의 힘을 나눠주는데 수호자가 이 힘으로 에라미스의 부관들을 처치하고 에라미스와의 결투에서 승리하자 에라미스가 얼어버리는 것을 방치하고 버린다.

4.2.2. 마녀 여왕[편집]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점은 마녀 여왕 확장팩의 엔딩과 마녀 여왕에 등장한 신규 레이드인 신봉자의 서약이다. 어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한 일종의 추종자들인 '신봉자' 를 고르고 있으며, 신봉자가 되면 어둠의 피라미드를 지원해주는 등 세력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왕좌 세계에 경멸자들이 나타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었다. 심지어 마라 소프와 접촉하기도 했는데 그녀에게 엑소 스트레인저가 보았을 암울한 미래를 보여줘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 미래는 엑소 스트레인저의 로어에서 서술된 것과는 달리 마라가 목격자의 신봉자가 되어서 이루 말로 행할 수 없는 끔찍한 악행을 저지르는 미래였으며, 심지어 그 미래에서의 마라는 지금까지의 모든 삶과 고난이 이렇게 목격자를 섬기기 위해 존재했다할 정도로 극도로 만족감에 휩싸여 있었다. 기생충 퀘스트 도중 갑자기 도망가거나 주인공 수호자, 에리스, 까마귀를 죽이는 비상 계획을 세운 것도 이런 암울한 미래에 충격을 받아서이다.

사바툰의 기억을 통해 군체가 현 시점의 악의 군세가 된 건 자신들의 선택이 아닌 목격자와 룰크의 교묘한 함정이었음이 밝혀진다. 이건 어둠 입장에서 보자면 목격자가 어둠의 운반자로서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셈인데 칼과 호미를 들고 잡초를 솎아 내야할 키질꾼이 남을 방해하겠답시고 자기가 정원사마냥 독초를 심은 꼴이기 때문. 괜히 사바툰이 어둠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한 것이 아니였다. 로어에 따르면 이 희대의 사기에 대해서 목격자가 자기 입으로 말하길 "거짓말이라고? 진실이 만들어지는 과정일 수도 있다. (진실이 될지 거짓이 될 진) 그녀에 선택에 달렸다."라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있다.

4.2.2.1. 망령의 시즌[편집]

이후 리바이어던을 통해 수성의 이상 현상에 다다른 칼루스와 접촉해서 그의 정신을 헤집어 놓았고, 깊은 갈등을 반복한 칼루스는 결국 목격자의 편에 서기로 결정해 그를 기갑단 출신의 신봉자로 만든다.

4.2.2.2. 우주 해적 시즌[편집]

칼루스가 신봉자가 된 뒤 과거 자신의 힘을 주었던 에라미스에게 눈을 돌리게 되며 수호자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얼어붙어 있던 에라미스를 해빙시킨다. 이때 목격자는 에라미스에게 흩어진 네자렉의 몸을 모두 회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4.2.2.3. 세라프 시즌[편집]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으니까.

시부 아라스에게 라스푸틴에 대한 정보를 강탈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는 태양계 곳곳에 있는 라스푸틴 관련 시설들이 분노의 자손으로 들끓는 사태로 이어진다.

이와 별개로 자신의 명령을 어긴 에라미스에게 분노하여 구원의 가문에게 혹독한 징벌을 내렸는데 살아남은 잔당들은 모두 시부 아라스의 분노의 자손으로 세뇌당하거나 죽은 자들은 경멸자로 되살려 이용하는 등 죽을 수도 없고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완전한 노예로 전락시켜버렸다. 달 전장에 나오는 구원의 가문 잔당인 파이리스는 아예 라스푸틴의 하위지능인 말라하야티를 담을 깡통으로 소모되고 있었다.

이후 세라프 시즌 피날레 엔딩 컷신에서 에라미스가 증오의 명령을 발동하는 것을 종용하면서 등장. 그녀의 예상과 달리 여행자가 도망을 가다 멈추자 당황한 에라미스에게 위 대사를 하며 동시에 수많은 어둠 함선이 비친다.

증오의 명령 성공은 실패해도 본전인 상황이였는데 만약 성공했을 경우 여행자가 불구가 되며 전쟁위성 사용이 전쟁 행위로 간주되어 시부 아라스가 지구에 다이렉트로 소환되는 목격자 입장에선 초대박 중의 초대박이였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갔다면 선봉대고 뭐고 전멸해서 느긋하게 베일의 소재를 파악하고 자신의 계획을 이룰 수 있었다.


4.2.3. 빛의 추락[편집]





손짓으로 피라미드를 조작하여 파동을 발사하는 목격자
여행자가 발사한 테라포밍 광선을 정면돌파하는 목격자


목격자의 손짓 한 번에 분해되는 고스트, 리드-7, 선봉대 우주선

목격자는 흰 들판 위 어둠 한 조각에 지나지 않았지만, 꽤 먼 거리인데도 리드는 목격자가 자신을 주시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준경의 십자선이 고정되는 순간, 리드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강렬한 충격을 받았다. 엑소자아의 감각 기능이 편두통처럼 마구 욱신거렸다.

그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아차렸다. 그가 고스트를 쳐다보았다. 고스트도 그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이미 죽은 채였다. 세상이 마구 갈라지며 조각났다.

그리고

그도

마찬가지였다.

- 심해의 시즌의 오시리스의 시험 무결점 보상인 우주선 '용맹한 기억'의 지식 중. 목격자의 손짓에 영향을 받은 순간이 묘사되어 있다.

마침내 선봉대를 비롯한 인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신봉자 칼루스와 함께 빛의 추락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다. 목격자는 피라미드 함대를 지구 궤도로 이끌고 여행자와 대면했다. 여행자는 테라포밍 광선을 쏘아 목격자의 피라미드를 직접 공격했으나, 그럼에도 목격자는 아무 문제 없다는 듯 광선을 타며 여행자에게 접근했다. 이때 선봉대는 목격자를 저지하기 위해 리드-7, 샤유라, 아이샤, 아만다를 출격시키는데, 여기서 목격자가 처음으로 직접 힘을 쓴다. 자신을 추적하는 수호자들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손가락을 까딱대기만 하는데 리드-7과 그의 고스트가 모조리 가로 방향으로 토막나 죽어버리는, 가히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이후 여행자와 접촉하면서 본인이 계속 찾으려고 하는 베일과 베일의 위치를 드디어 알게 된다. 목격자는 신봉자로 다시 태어난 칼루스를 해왕성으로 보내고 본인은 여행자 앞을 지킨다. 칼루스에게 베일을 찾으라는 명령을 하는데 칼루스가 계속 일처리를 못하는 것을 보고 점점 인내심이 바닥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수호자가 베일 격리 구역에 도달하려고 할 때 갑자기 고스트가 목격자와 동기화되며 목격자와 칼루스의 대화가 나오는데 여기서 목격자는 칼루스한테 방사 기둥 (Radial Mast)을 베일에 연결해 베일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결국 본인의 계획이 탄로나고 수호자와 구름질주자들은 베일 방어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칼루스에게 티폰 임페라토르를 선물하면서 방사 기둥이란 의문의 유물 또한 선물했는데 빛과 관련된 유물임이 드러난다. 이후 칼루스가 방사 기둥을 베일 격리구역이 위치한 이르칼라 기지로 가져가지만 베일 격리 구역에 놓기 전에 수호자와 로한이 난입하게 되고 체력 고갈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 수호자를 대신해 로한이 자폭을 하면서 방사 기둥은 파괴되고 만다.

잃는 것이... 두렵나? 두려움은... 고통이지. 우린 알고 있다. 그 끝이 목표니까.

그댄 목표가 없다. 목표를 두려워하고 있으니까. 그 두려움이 그대의 실패다.

이후 칼루스에게 방사 기둥 파괴로 베일 파괴 작전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를 받는데 이에 목격자는 칼루스가 패배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칼루스가 실패했다고 말한다. 이에 칼루스는 자신이 병사들을 데리고 침공을 하고 보물을 탈취했는데 우주적인 존재가 왜 고통의 종말 따위에 신경쓰냐고 따지자 이에 못마땅해한다. 그래도 묵묵히 들어는 주다가 칼루스가 목격자의 목적에 대해 "고작"이라고 폄하하자 인내심에 한계가 온 목격자는 무감정한 평상시와는 달리 미간을 찌뿌리고 분노의 고함을 지른다.[5] 이에 칼루스는 겁을 먹고 목격자한테 용서를 빌며 당장 베일을 찾을 것이라고 급히 꼬리를 내린다.[6]

이후 칼루스가 베일에 도달하려고 별의별 방법[7]을 쓰는 것을 보다 결국 칼루스 본인이 네오무나 지하에 있는 베일 격리장에 직접 쳐들어가 수호자와 싸우게되는데 결국 패배하고 한다. 하지만 목격자의 목적은 베일을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였다. 고스트에 빙의해서 베일 파괴 작전을 실수로 누설한 듯 했지만 사실 칼루스가 실패 할 경우 고스트를 대신 연결시켜 베일의 힘을 끌어오려고 한 것. 다른 방향으로 사건을 보자면 원래는 빛의 유물인 방사 기둥으로 베일과 연결하려 했으나 칼루스의 실책으로 방사 기둥이 파괴된 후 빛의 연결체인 고스트를 대신 사용하기 위해 칼루스를 미끼로 썼던 것. 칼루스가 베일에 도달하더라도 결국 차선책인 고스트를 통한 연결이 없었다면 목격자는 목적을 달성 할 수 없었기 때문. 이를 통해 칼루스는 작전의 내용도 거짓으로 알고 있었으며 목격자가 칼루스를 신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파일:목격자_포탈_빛의추락-.jpg

"우주는 무한한 잔혹함으로... 우리를 희생자이자 가해자로 만들어버린다.

자... 두 운명에 고통받은 자여. 자유다."

목격자, 포탈로 들어가며


칼루스가 죽고 베일을 지켰다고 주인공 일행이 안도할 때 주인공 고스트가 목격자에 빙의되어 베일과 연결이 이어지고 만다. 뒤늦게 스카이보드를 타고 합류한 님부스가 최대한 빨리 고스트를 낚아채는 데 성공하지만 이미 베일의 에너지는 여행자 앞을 지키던 목격자에게 도달하고 만다. 목격자는 이후 여행자에 삼각형을 그리고는 여행자를 둘러싼 피라미드를 사용해 기묘한 포탈을 열고 피라미드 함대와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4.2.3.1. 대항의 시즌[편집]

목격자가 연 삼각형 형태의 포탈로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다. 애초에 목격자를 추적한다 한들 그의 불가사의한 힘에 맞설 방법이 별달리 없으니, 결국 선봉대의 과제는 지구를 침략한 그림자 군단을 무찌르는 일이 되었다.

그림자 군단은 지구에서 포로를 잡아 지구라트 형태의 피라미드 구조물에 가두고는 있으나, 최후의 도시를 본격적으로 침공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선봉대는 붉은 전쟁 때처럼 탑이 또 날아갈 줄 알았는데 인류를 그냥 내버려두는 목격자의 행보에 당황해하는 중이다. 심지어 지식에서는 그냥 가둬놓고 굶어 죽이려는 게 아니라, 여물이나 고양이밥과 다를 바 없지만 포로들에게 그럴듯한 식사도 주고 보초도 서는 등 그림자 군단이 꽤 진지하게 감옥을 만들어놓은 것으로 언급된다. 이 피라미드는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라 소프가 승천 차원을 통한 우회로를 만드는 것으로 진입해야 했고, 이러한 과정으로 포로를 구출하는 것이 대항의 시즌 활동의 배경이다.

이후 목격자가 시민들을 납치하는 명령을 내린 사실이 밝혀지는데 목격자는 수호자의 이타심을 약점으로 보고 있어 누군가가 간절한 도움이 필요하면 당장 그들을 도우러 갈 것이란 전제하에 시민들을 포로로 잡은 것이다. 즉 최후의 형체를 이루는데에는 시간이 걸리기에 수호자들이 포탈을 통과 할 방법을 찾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켜야 했고 포로 구출로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였다.

여담이지만 아만다 홀리데이를 구출하는 EDZ 전장 이후 시즌 플레이리스트로 EDZ 전장을 플레이 할경우 홀리데이가 포로로 잡힌동안 목격자의 다중의식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시네마틱의 묘사처럼 단일개체 이면서 여러개의 의식이 통합된 존재로 추정된다.

4.2.3.2. 심해의 시즌[편집]


목격자와 대면하기 이전에, 그를 먼저 알아야 한다.

목격자의 첫 희생자들도 한때 너희들 같았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희망을 품었었지... 그 희망이 현실이 될 때까지.

그들은 생을 관장하는 신을 "정원사"라 불렀다. 신은 그들을 황금기로 이끌었다.

오랜 세월 번영을 이루고, 아낌없이 받았지만 새로 찾은 신은... 어떤 목소리도 내지 않았다. 인도하지 않았지.

그들은 낙원에 살고 있으면서도 더 큰 목적을... 갈망하게 되었다. 그들은 의미를, 구조를 갈망했다.

"키질꾼"... 정원을 다듬는 이를. 학자들은 정원사가 별 사이 다른 독립체와 연결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베일"이라 불렀다. 그 존재를 알아낸 이들은 베일을 차지하러 왔다.

이미 빛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고, 빛이 어떻게 우주의 법칙을 구부려 생명을 창조하는지도 알아냈다.

그러나 그만큼 쉽게 파멸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지.

빛을 통해 일어난 우주적 사건은 어떠한 이유도 없이 문명을 쓸어버릴 수 있었다. 아주 순식간에.

그래서 그들은 빛을 더 이상 번영의 원천이 아니라... 분방한 혼돈의 원천으로 보았다.

베일을 연구하며 그들은 어둠의 존재도 알게 되었다. 생각과 의식에 의해 형성된 힘이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그들은 존재의 혼돈을 깎아낼 방법을 찾게 되었다. 최후의 형체로 굳히기 위해서였다. 영원토록... 완벽하게.

그들은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원사에게 베일을 다시 가져다주었다. 그곳에서 현실 자체를 재구성할 수 있었다.

정원사는 이를 용납하지 않았고, 그들의 세계를 떠났다.

그러나 그들은 단념하지 않았다. 어둠 속 진실을 목격한 그들은, 강력한 어둠의 결속력으로... 갈망하는 구원에 융합되었다.

이리하여 목격자의 추격이 시작되었다. 무의미한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행위였다.

추격의 끝이 오고 있다.

슬론의 목소리를 빌린 아흐사, 심해의 시즌 스토리 '깊은 바닷속으로' 5주차 스토리에서.


산호를 활용해 슬론이 듣는 아흐사의 목소리가 점차 선명해지던 와중, 아흐사는 맞설 적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며 목격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여기서 중요한 정보가 몇가지 등장했다.

먼저 목격자는 여행자가 최초로 축복한 어느 행성의 종족에서 기원했고, 놀랍게도 한때는 이들도 축복을 받아들이며 번영했다고 한다.[8] 그러나 무한한 번영으로 인한 낙원에 장기간 노출된 나머지 삶에 괴로워하며 우주의 원리와 목적, 여행자가 내린 축복의 의미 등에서 더 깊은 존재 이유나 목적을 갖고싶어 했고, 고민하며 우주로 떠난 그들은 곧이어 베일이라는 빛과는 대척점의 힘을 내재한 물체를 찾아내게 된다.

베일을 통해 어둠이라는 힘 또한 깨우치고 또 지금까지 쌓은 지식과 기술, 그리고 베일을 동원해 여행자에게 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 이들은 여행자와 빛으로 나타나는 초인과적 힘을 위험한 것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초인과적 힘에는 말 그대로 이유가 없고, 연소할 성분도 없이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식으로 우주에 무엇보다 통제할 수 없는 불확정성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은 베일을 통해 여행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자신들이 원하는 최후의 형체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우주를 자신들이 원하는 현실로 재구성하며 여행자가 일으키는 초인과성의 불확실함과 혼돈을 깎아내려 했다. 여행자는 이 시도를 감지하고 도망쳤으나 이후의 추격을 위해 종족의 수많은 일원들이 자신의 실체를 희생하여 하나의 개체로 결합했고, 이것이 현재의 목격자가 되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가 피라미드 함선을 이끌고, 여행자를 뒤쫒아 추격하며 축복한 행성들을 파괴하며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 움직였던 것이다.

이로 인해 결국 머리 위 떠오르는 얼굴들, 겹쳐진 목소리나 로어에 서술된 내용 등 목격자가 수많은 개체가 결합된 존재라는 가설이 사실로 밝혀짐과 동시에 피라미드들도 목격자를 이루는 종족들의 고유 함선이었음이 드러났다.

시부 아라스가 아흐샤를 죽이는 작전에 실패하자 등장해 실패했다고 질책한다. 이때 다른 신봉자들 앞에 나타날 때와 달리 자기가 뭔가 해준 걸 언급하지 않는 걸 볼 때 딱히 신봉자로 삼지는 않은 듯.

또한 아흐사의 폭로로 벌레 신의 진실이 드러나는데 벌레 신의 시초는 리버이어던이였다. 원래 서로와 결속을 맺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종족이였지만 목격자는 이들을 타락시켜 약육강식을 실천하게 만들었고 이 결속은 현재의 검의 논리로 변질되었다. 즉 이때까지 어둠의 논리라고 여겨왔던 검의 논리는 절반의 진실로 정확히는 어둠이 변질시킨 논리였던 것.

4.2.3.3. 마녀의 시즌[편집]

사바툰이 많은 것을 남겨둔 덕분에, 사바툰의 고스트 임마루의 입을 빌려 그동안 비밀스럽던 행적이 다 까발려지고 있다.

우선 시부 아라스에 대해서는 듣기 좋은 말로 비위를 맞추며 이용 중이라고 하며[9], 최후의 형체도 어느정도 윤곽이 잡힌다. 목격자가 원하는 최후의 형체란 궁극적인 무언가가 아닌, 완전한 무에 가까운 것인 듯. 임마루는 이를 게임의 전원을 강제로 내려버리는 것에 비유했다.

사바툰은 목격자가 시부 아라스를 이용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목격자를 따른 시부 아라스는 결국 최후를 맞이 할거라는 생각에 에리스 몬이 시부 아라스를 죽이지 않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희망했다.

또한 사바툰이 창백한 심장 내부로 들어가는 방법을 선봉대한테 가르쳐준데다 잘 써먹던 부하가 힘을 잃고 수호자가 자신의 행적을 추적하는 것을 막지 못하게 된 탓에 목적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촉박해졌다.

4.2.4. 최후의 형체[편집]


공식 소식으로 최후의 형체의 최종보스이며 목격자의 전투는 캠페인에서 약화시키고 레이드에서 쓰러트린 오릭스와는 반대로 레이드에서 목격자를 약화시킨 후 마지막 캠페인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고 한다. 마지막 미션이 나오는 시기는 목격자 레이드 월퍼클 직후이며 오는 주간 리셋에서 빛과 어둠 사가의 첫 에필로그인 메아리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5. 기타[편집]


파일:목격자컨셉아트.jpg
  •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목격자는 과장되고 극적이었던 지금까지의 데스티니의 주요 악역들과는 달리 매우 내성적(So Reserved)이며 통제에 전념한다고 한다. 실제로 오릭스, 가울, 칼루스, 사바툰, 울드렌과 같은 이들은 로어 등지에서 주목할 만한 행적이나 동기를 보였거나 이후 설정이 화려하게 보강된다. 하지만 목격자는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도 담담히 큰 그림만 그리거나 다른 이의 후원자 역할만 자처하고 있다.

  • 마라 소프사바툰에 의하면 사실 어둠은 빛과 차이가 없으나 그 힘을 현재의 어둠이 되게 만든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어둠과 확실히 분리할 수 있는 목격자의 행적을 보자면 말 그대로 절대 악에 가깝다. 빛이 만든 것을 파괴할 수만 있다면 어둠의 약육강식의 논리까지 자기 입맛대로 곡해하며, 자신이 총애하는 단 하나만 남기고 모조리 학살하고 파괴할 것을 종용한다. 본래대로라면 여행자의 선택을 받았을 크릴 종족을 꼬드겨서 군체로 타락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엘릭스니와 인류 문명의 멸망도 목격자가 한 짓이다. 여러 목소리로 수호자나 다른 인물들에게 유혹을 하며 빛을 거스르게 하려고 하고 있다. 빛의 저편에서 수호자와 에라미스에게 시공 능력을 선물한 것을 보면 이도 그의 일환으로 보인다. 보통 속을 도저히 알 수 없던 마라 소프도 목격자와 접촉했다 엑소 스트레인저의 암울한 미래를 보게 되었으며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마녀 여왕 내내 대놓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바툰에 따르면 목격자는 한때 필멸자였다고 한다. 즉 필멸자였지만 모종의 사유로 초인과적 힘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초월자가 되었다는 건데, 마녀여왕 출시 직전에 나온 기록에 따르면 글라이콘 탐사 도중 아이코라 레이는 '어둠에게도 수호자와 같은 자신의 힘을 사용하게 해준 존재가 있다면, 수많은 이에게 힘을 준 여행자와는 달리 자신의 철학에 맞게 단 한명의 절대자에게만 힘을 주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종합하자면 목격자는 수많은 생명을 상징하는 빛의 운반자들과 정 반대편에 선 어둠의 운반자이며, 지금껏 어둠이 악으로 여겨지게 된 이유 또한 빛으로 폭정을 일삼은 전쟁군주들이 그러했듯 어둠의 힘을 다루는 게 바로 이 목격자였으며 이 작자가 유일한 어둠의 승천자였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 볼 수 있다.

  • 겉보기와는 달리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마녀여왕에선 단 한 장면만 나왔기에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빛의 추락 티저에선 여행자와 관련된 일에선 날카로운 눈초리로 인상을 찌뿌리고 칼루스에 대해선 미심쩍게 처다보는 등 눈과 미간으로 자신의 감정을 담담히 표현한다. 여행자와 접촉하여 베일의 위치를 알아낼때에는 잠시 놀란듯 눈을 크게 뜨기도 한다.[10]

  • 룰크와는 오랜 시간 동안 단둘이 함께하였다고 하는데, 이 탓인지 룰크는 다른 수하들에 비해 훨씬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사바툰 관련 일로 이야기를 나눌 때 룰크가 대놓고 비꼬는 투의 말을 해도 농담 섞인 말로 핀잔을 주기도 하고, 아예 원문에서는 "Dear"라는 표현까지 쓰며 룰크를 부른다.

  • 에라미스를 상대로는 "얘야"라고 어린 아이를 다루듯 부르며, 실수를 저질러도 직접적으로 에라미스를 처벌하는 대신 에라미스가 아끼던 구원의 가문에 연대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대한다.

  • 칼루스에게는 못미더운 행보에 조곤조곤하게 비판을 하다가도 칼루스가 아무렇지 않게 하극상을 벌이자 인내심이 바닥나 호통을 치는데 칼루스가 두려워하는 표정만 보여줄 뿐, 이때 목격자 본인이 어떤 표정이었지는 언성을 높이기 직전에 눈가가 찌푸려지는 순간 말고는 보여주질 않는다.

  • 룰크 외의 신봉자들과의 사이는 제대로 알려진게 없지만 네자렉의 경우 여행자를 치기 위해 파견했던 점이나, 그가 사망한 뒤로 몰락자들에 의해 그 유해가 분해되고 머리만 남은 것을 수습해 자신의 피라미드에 관과 함께 안치해놓는 등 그를 크게 신임했던것으로 추정된다.

  • 어째서인지 2차 창작에선 커피를 좋아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룰크사바툰과 같이 다니면서 가끔씩 수호자들의 한심하고 멍청한 행동에(...)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 자신을 “우리”라고 칭하고 어둠의 유아독존 원리가 적용된 것이 맞다면 종족의 모든 개체가 융합된 게슈탈트 의식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이 가설은 심해의 시즌에서 사실임이 드러났다.

  • 빛의 추락 스토리의 가장 큰 수혜자로 취급 받는데 너무 전개를 날림으로 진행해서 감정이입이 안된 칼루스, 님부스, 로한과는 달리 본인이 직접 행차해서 여행자와 대면하고 계획을 진행하려는데 최근 거둔 신봉자인 칼루스가 삽질과 변명만 계속하자 속이 터져서 화를 내는 등 유저들이 목격자 심경이 이해간다고 할 만큼이였다. 어째 룰크가 그리워지는 목격자 여담이지만 목격자가 등장할 때마다 공간이 깨지는 연출이 나타난다.

  • 조 블랙번의 인터뷰에서 목격자가 오릭스나 가울처럼 대규모의 함대를 끌고 침공하는 것이 아닌 신봉자들과 박해자 예속자 같이 소수정예로 침공한 것에 대해 얘기하였는데 그 이유는 차별점을 두기 위함과 소수정예만으로도 문명을 파괴하는 압도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이렇게 설정하였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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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6:10:21에 나무위키 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목소리는 남녀가 같이 하는 것 같지만 성우 한 명이 녹음하고 음성 변조로 효과를 내는 것이다.[2] 1편부터 쥴이 여행자에겐 어둠의 거울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베일의 정체였다.[3] 옛날에 여행자가 엘릭스니를 버리고 떠난 장면이 연상되는 장면이다. 차이점은 리이스에서 차마 엘릭스니를 버리고 떠나길 주저하다가 결국 도망쳤던거랑 달리, 목격자의 종족에게서 달아날 땐 베일에 연결되는 것을 두려움 혹은 절대적인 금기사항으로 여기듯이 바로 도망간 것.[4] 다만 이것도 로어를 통한 추측일 뿐 왜 여행자가 떠나지 못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불명.[5] 안 그래도 목격자는 칼루스의 무능으로 자신의 계획이 망가진 것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자신의 목적을 폄하하면서 분노가 터져버린 것이다.[6] 목격자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평상시엔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던 칼루스는 벌벌 떨면서 용서를 구걸할 정도였다. 거기에다가 칼루스의 시선이 점점 올라가고 그림자가 커지는 걸 보면 현재의 형태는 의태일 가능성이 생겼다.[7] 베일 파괴가 목적임을 안 수호자와 구름질주자들이 베일의 에너지에 기반한 구름방주의 방어를 가동시켜서 강제 침입이 힘들어졌고 이후 구름방주를 노리는 벡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베일에 다가가려 했으나 수호자가 네트워크 오염을 막는 바람에 실패한다.[8] 이 때 등장하는 도시의 모습을 보면, 문양, 디자인, 건축양식등이 게임 내 묘사된 피라미드 내부의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9] 시부 아라스는 검의 논리만을 믿기에 신봉자가 되지는 않았으며, 심해의 시즌 막바지에 질책을 들을 때도 대놓고 투덜거리며 반감을 표하기도 했다.[10] 묘사상이지만 베일이 해왕성에 있었다는 것 자체를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