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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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니아 (Monstania / モンスタニア)
발매원
Bits
플랫폼
파일:슈퍼 패미컴 로고.svg
장르
RPG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9월 27일

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편집]



1996년에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RPG게임.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담당한 음악은 매우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스토리는 단순하게 몬스타니아라는 작은 대륙에 사는 요정을 만나고 싶어하는 소년이 우연히 소꿉친구와 같이 모험하러 가는 단순한 이야기다.

전투 방식은 트레저 헌터 G와 많이 유사한 방식으로 전투맵에서 아군과 적군이 차례를 번갈아가며 이동력만큼 이동해 아이템과 마법을 쓰고 전투를 벌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턴이 지나면 MP가 회복되는 방식이므로 적절한 상황에서 마법을 쓰고 최대한 시간을 끌며 MP를 회복시키는게 주 전략.

특이하게도 퍼즐을 푸는 것조차도 턴제 방식이라 이동이 불편하지만 의외로 신선하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인지도가 괴멸적으로 낮다. 트레져 헌터 G루드라의 비보도 인지도가 낮은 게임으로 유명하지만 이 게임은 그것들보다 더 하다.


2. 등장인물[편집]


  • 프론 : 주인공. 우연히 유적에서 신비한 돌 페어리 스톤을 주워서 돌아온 후 칫타와 만나면서 여행을 하게 된다.
  • 티아 : 히로인. 프론의 소꿉친구. 못미더운 프론을 옆에서 챙겨주는 역할.
  • 칫타 : 유적에서 프론의 집에 돌연 찾아온 솥뚜껑을 쓰고 다니는 소녀. 타니아 패거리에게 쫓기고 있어서 프론 일행은 그녀와 함께 타니아에게서 도망치게 된다. 사실은 요정의 자식이었음이 드러난다.
  • 모린 : 앨프의 숲에 사는 엘프들. 프론 일행이 미로의 숲에 들어갔다가 헤메게 되자, 안내역을 자청한다. 이후 숲에서 내보내 준 후에 인간들이 엘프의 존재를 눈치채면 위험하다면서 프론 일행의 기억을 지우고 도주한다. 게임 내에서는 채찍을 무기로 사용하며, 노래로 여러가지 버프를 걸어준다.
  • 바란밧트, 타니아 : 치타를 노리는 2인조 용병. 남전사쪽이 바란밧트, 여마법사가 타니아. 초반에 요정의 자식인 칫타를 노리고 습격해오며, 중반부에는 칫타를 포기하고 프론이 가진 돌을 노린다. 해적들을 고용해 페어리 스톤을 강탈하고 그걸 고용주인 할멈에게 전해주러 간다. 프론과 티아가 쫓아오자 타니아는 바란밧트를 먼저 보내고 맞서 싸우지만 패배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폭발 마법을 쓰고 리타이어. 바란밧트는 할멈에게 페어리 스톤을 전해준 후 프론을 막아서다가 패배하고 자기도 나이를 먹은것 같다고 한탄하며 도주한다.
  • 마리나 : 마베리아에서 아버지의 식당을 도와주는 소녀. 식사를 한 프론 일행이 돈이 없어서 식사비를 못내지 대신 식당에서 일하는 것으로 탕감해준다. 그러다가 산으로 간 남동생 마로가 돌아오지를 않아서 마로를 찾으러 트리스와 같이 가게 된다. 이때 임시로 가입하는데 특수기로 청소, 요리, 세탁이 있다. 그러나 써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나마 응급치료 정도는 가능하므로 힐러로 쓰면 된다. 이후 동생을 찾아서 돌아가게 되며, 프론은 칫타와 합류해 동생이 묘지에 두고간 모자를 찾으러 갔다가 타니아 패거리와 마주하게 된다.
  • 파스칼 : 티아의 할아버지. 여러가지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과학자. 티아와 프론이 찾아오자 풍선을 사용해서 티아와 프론을 대륙으로 보내준다.
  • 맥스 : 사소한 것 신경쓰지 않는 호쾌한 남자. 무기는 해머. 사막에서 헤메는 프론과 티아를 도와준다. 프론과 티아가 바란밧트를 쫓아 탑을 올라가려하자 직접 나서서 길을 열어준다. 그러나 옥상에서 타니아의 마법을 몸으로 막다가 중상을 입는다. 티아가 치료를 위해 맥스의 옆에 남지만 티아에게 프론을 도와주러 가라고 부탁한다.
  • 할멈 : 이 게임의 최종보스. 칫타와 같은 요정이지만 탐욕스러운 인간에게 불만을 품고, 섬을 인간에게 넘길 수 없다면서 바란밧트가 가져온 페어리 스톤을 다이아몬드 마운틴에서 사용해 섬을 가라앉힐려고 했다. 이후 프론과 칫타가 쳐들어오자 직접 나서는데 대미지를 입을때마다 공간전이를 하면서 골렘을 소환하고 벼락을 떨어뜨리며 니가와를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원거리 공격으로 쫓아가서 때릴 수 밖에 없다. 막판에는 힘을 제어하지 못해 흉측한 괴물이 되어 날뛰다가 칫타에 의해 소멸한다. 이후 페어리 스톤을 프론이 파괴하는 바람에 요정들은 더 이상 인간계에서 살 수 없게 되어 칫타를 포함한 요정들은 작별인사를 하고 요정향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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