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재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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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재터널
Motjae Tunnel

순천 방면
남장성JC
← -.- km
파일:Expressway_kor_25.svg논산 방면
장성IC
-.- km →



연장
호남선
1,018m
관리기관
호남선
파일:한국도로공사 CI.svg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사
개통
호남선
2012년

1. 개요
2. 역사
3. 상세
3.1. 규모
3.2. 시설
3.3. 개통 의의



1. 개요[편집]


호남고속도로에 있는 장대터널. 호남고속도로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 못재 하부를 관통하는 터널이라서 못재터널로 지은 듯하다.

하행선으로는 이 터널을 통과하면 광주 시내가 보이기 시작한다.[1]

2. 역사[편집]


2012년에 기존 못재를 넘어가던 고갯길을 선형개량하면서 터널로 개통하였다.


3. 상세[편집]



3.1. 규모[편집]


쌍굴터널이며 편도 2차로이다. 양 방향 길이 1,018m이며, 순천 기점 91.5(천안)/91.6(광주,부산)~92.6km 지점에 있으며, 약 92.2km 지점에 남면장성읍이 나뉜다.

3.2. 시설[편집]


호남고속도로에서 가장 긴 장대터널이지만, 사실 그렇게 긴 터널은 아니다. 약 1km 내외로 최근에 개통되는 터널들을 고려하면 보통의 터널 길이인 편. 그렇다 보니 안전 시설은 여느 터널과 비슷하게 설치되어 있다. 터널 입구 쪽에 터널진입차단시설과 회차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비상구 3개와 터널 차로 통행가능여부 신호기, 졸음알리미가 설치되어 있다.

개통된지 10여년도 되지 않아서 터널 내 시설은 깨끗한 편이다.


3.3. 개통 의의[편집]


호남고속도로 선형개량 공사 구간 중에서 개량 여부가 가장 크게 느껴질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터널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터널 동쪽에 폐도로 남아있는 고갯길로 못재를 통과하였는데, 딱 봐도 상당한 경사도를 자랑하던 길이 불과 7 ~ 8년 전에는 호남고속도로 본선이었다는 사실. 경사도가 장난 아니다 보니 화물차들은 기어가기 일쑤였고, 승용차들도 빌빌대는 경우가 있었다.[2] 게다가 눈이라도 오면 이 길을 지나갈 생각에 한숨부터 나오던 곳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폭설이 오면 예외 없이 마비 or 통제였다. 바로 옆 1번 국도호남고속도로보다 먼저 빠르게 이설 및 개량되어서 못재 구간을 터널로 통과하고 있었다. 옆에 국도는 터널로 무리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데, 고속도로는 힘겹게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뒷목잡을 일.

당연히 이제는 저런 이야기들 모두 옛말이 되었다. 지금도 터널 전후로는 오르막이지만, 예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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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통과 직후는 광주광역시가 아닌 장성군이며 광주 요금소 통과 후 조금 더 가야 광주에 진입하게 된다.[2] 그래서 이 구간만큼은 오르막 차로 때문에 왕복 6차로였다. 화물차들은 도저히 속도가 나지 않는 곳이었기에 꼭 필요한 차로였음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