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쿠모 가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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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시리즈의 주역.

용병대 서펜트 테일의 리더로 통칭 최강의 파일럿이라고 불리며 연령은 26세로 인공 코디네이터이며 탁월한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다.

그가 정말로 최강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는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전투행동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사전의 정보 수집 및 장비 준비를 한 뒤, 작전 내용이나 상대에 맞춘 최적의 장비, 수단으로 대처한다. 가이도 진 적이 있는데 스니커즈 ASTRAY에서 노멀 블루 프레임으로 소키우스 세븐과 일레븐이 탄 롱 대거의 기습에 패한 적이 있다.[1] 이후 개조, 강화된 것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그 전투 스타일은 '쓸데없는 것, 전투에 방해가 되는 것'을 싫어하고, 중량이 많이 나가는 실드는 굳이 장비하지 않거나, 안 통한다고 판단된 무기와 장비는 전투 중에 즉각 파기하는 등, 낭비 없는 싸움 방식을 선호한다. 이런 지식과 경험을 살려서 블루 프레임의 개수에 참여하고 있다.

그 힘은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 획득한 것 만이 아닌, 오랜 용병 생활에서 축적한 경험에서 오는 것이 크다. 용병답게 싸움실력도 상당해 맨손으로 총든 암살자들을 상처하나 없이 죽일수 있는 엘자가 일본도를 들어도, 마찬가지로 일본도를 들어서 대등하게 싸웠다.

별개로 먼저 나온 아스트레이 OVA영상에서는 머리스타일이 양 가르마인 초기디자인으로 등장했지만 정식인 코믹스판부터 적당히 뻗친 머리로 통일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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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레이 시리즈의 최강자이자, SEED 시리즈 세계관 최정상급 파일럿.[2] 엄청난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미겔 아이만이나 앤드류 발트펠트, 카나드 펄스 등의 강자들도 인정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극초반 부터, 뫼비우스로 여러대의 진을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나, 소키우스, 미하일등 각세력의 에이스 파일럿들을 전부 압도하는 실력을 자랑한다.

소키우스의 기습으로 기체의 파편이 우측 폐를 관통, 전신 다수의 타박상, 조종석이 피로 붉게 물들 정도의 중상을 입고도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구하고 바로 조종석에 자신을 묶어 출격, 고기동 때문에 보통사람이었다면 기절했을 G까지 받으며 전신이 붉게 물들정도의 출혈이 일어났지만 그 상태에서 소키우스 2명을 압도하고, 연합의 지상군과 연전하지만 또 승리하는 상궤를 벗어난 저력을 선보인다.

라고우의 테스트를 하려고 했던 앤드류 발트펠트 역시 가이와의 전투에서 터무니없는 강적을 만났었다고 고백했다.[3] 실패작이기는 해도 슈퍼 코디네이터인 카나드 펄스와의 전투에서도 장비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호각의 전투를 보여주었으며 이후 정보는 얻었으니 다음에 싸우면 지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DESTINY ASTRAY B에서는 공간인식능력이 있다는게 밝혀져, 블루D로 자신의 전투스승인 단테가 자신의 죽음을 느끼고 도중에 싸움을 포기하려고 생각할 정도로 압도한다. 단테는 라이플 연사를 일본도로 전부 베어내는 신체능력과, 105 대거로 소드 캘러미티를 일격에 압도하고, 아스트레이 느와르로,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과 호각으로 싸울정도의 작중 최상위권의 기량을 지녔는데, 패배하고 가이의 실력이 자신보다 몇 수 위라는 걸 인정했다.

인간을 포기할 정도로 육체를 개조한 기나와 블루 리바이를 능가하는 성능의 세컨드 이슈 상대로 피탄하나 없이 가지고 놀면서 압승을 거두었으며, 기나가 서드 이슈로 개조해서 재도전 해왔음에도 뭉개버렸다. 적인 ND HE도 그 광경을 보고 싸우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인간이 가능한 조종기술이 아니라고 경악할 정도로 초인적인 기량을 가지고 있다.

처음 보는 무장인 아르뮈레 뤼미에르의 약점을 공략하기도, 상대의 빔 사벨의 전자유도장을 정지시켜 상대를 쓰러뜨리는등, 두뇌 플레이도 능숙하다. 빔 사벨보다 짧은 도신의 빔 코팅 아머 슈나이더로, 빔 라이플의 사격을 베어낼 정도로 섬세하고 예리한 기술을 갖고 있기도 하다. 용병인 만큼 사용한 MS의 종류와 무장도 많다. 지상, 수중, 정글, 사막, 우주, 공중전을 전부 경험한 만큼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험 또한 풍부하다.

단지 MS의 전투력만 뛰어난 것이 아닌, 높은 신체능력과 전술, 전략적 관점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임무수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성공시킨다. 자프트의 보급기지를 파괴하는 미션 수행중에는 에이스인 미겔의 방해속에서 기체가 완파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보급기지를 박살내는데 성공해서 미겔을 감탄시키기도 했다.

본디 연합에서 제작되던 전투 코디네이터중 한명인데, 가이에게 행해진 전투능력 강화는 매우 완성도가 높았지만, 심리 세뇌를 받던 도중 자아가 강했던 그는 폐기처분되었고 그 도중에 도망을 치는데 성공하였다. 무라쿠모 가이라는 이름은 정체를 숨기기 위한 가명이다. 또한 눈에 바코드가 새겨져 있기 때문에 그걸 가리기 위해서 항시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용병이기 때문에 모든 임무에서 운영하는 기체가 달랐으며, 그 중에는 항속시간만 최대한으로 늘린 진이라든가 MA같은 기체도 탔다. 그러나 이후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을 얻게 되면서 블루 프레임의 환장 능력을 사용하게 되어서 더 이상 기체를 바꿀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항상 아머 슈나이더를 가지고 다니며, 거의 모든 일을 아머 슈나이더로 해결하려 든다. 블루가 세컨드로 개조될 때는 전신에 6개나 되는 아머 슈나이더를 달아버렸다. 설정에 따르면 아머 슈나이더는 기체의 에너지를 제일 적게 사용하며 환경에 관계 없이 동등한 파괴력을 가지기 때문에[4] 가이가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세컨드 L에서는 대검인 택티컬 암즈를 쓰게 되더니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D에 와서는 전신을 실검으로 도배해버렸다. 실검 오덕으로 진화한 모양이다. 이후 다시 세컨드 R로 개조하면서 택티컬 암즈를 분리해서 칼만 쓸 수 있게 개조해버렸다. 그리고 실검 내부에 빔 날을 형성할 수 있게 개조도 했다.

참고로 아스트레이 프레임 입수 당시 연이 닿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연이 있었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파일럿이자 기술자인 로우 귤도 실검 매니아[5]로, 블루프레임이 가지고 있는 장비의 70%가 본래 로우 귤이 원래 자기가 쓰고 싶어서 만들었지만 직업상 강력한 병기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여겨 오히려 그 물건들이 절실히 필요한 용병인 가이한테 더 알맞을 거라면서 넘겨준 것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실검 오덕 진화는 로우 귤의 영향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프레임 아스트레이즈에서는 이미 전설로 추앙받는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그의 퍼스널 마크인 뱀의 문장을 보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의를 상실해 버린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예전에 입던 지구 연합의 슈츠 대신에 직접 설계한 배틀슈츠를 착용하며, 이 슈츠에는 방탄 기능에 대 쇼크 기능이 있다. 게다가 선글라스도 고글로 바꿔버렸다. 그에 비해 로우는 여전히 복장이 변하지 않았다. 단벌신사냐...(...)

건담 EXA에서도 등장한다. 아스트레이의 세계에 온 레오스 아로이가 만난 첫 상대. 왜 이 녀석이 아스트레이의 세계를 대표해서 나온지는 불명. 어쨌든 엄청난 힘으로 레오스의 시빌리안 아스트레이를 제압했고, 레오스가 익스트림 건담의 온갖 페이즈로도 이기지 못했다.

별개로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인 아리 알 서셰스와는 극악의 상성이다보니 어떤 매체든 간에 서세스를 만나면 일단 혐오한다.[6]

3. 다른 매체에서의 무라쿠모 가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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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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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1부 초반에 스팟 참전하고 2부 첫화부터 등장하지만 정식으로 참전하는건 2부 후반. 높은 능력과 코디네이터 보정 때문에 엄청 쓰기 편하고 무육성상태에서 비교하면 합체공격 위력도 로우보다 위일 정도다. 이번작 특유의 if전개에 있어서 SEED관련은 물론이고 다른 판권 작품에서도 그야말로 종횡무비하게 활약하는데

1부에선 다이고우지 가이의 죽음(실은 살아있지만)으로 착란상태가 된 아키토를 다시 싸움으로 복귀시키는데 공헌하고[7], 허리가 작살나고 목이 날아간 애들을 구해내질 않나 데드에게 패한 블레이드도 구해내며 종반엔 소키우스 계획의 중책을 맡았던 아즈라엘을 몰아붙인 끝에 멋지게 복수하는것도 모잘라 나탈과 무우의 사망 플래그 자체를 박살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이벤트는 굉장히 뜨거운 이벤트지만 반대쪽 분기의 테카맨 블레이드의 결말이 만인이 인정하는 대중적인 루트인지라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라우 르 크루제에 대해서는 그의 처지에는 동정했지만 행동에 대해서는 완전히 부정하며 그가 전혀 반론을 못할 정도의 말빨을 보인다. 실력면에서도 라담이나 이바류더, 솔 11 유성주 등의 강적들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는 등...

이 인간도 그렇고, 용병계 캐릭터들은 스토리 잭킹에 엄청나게 능한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3.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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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시리즈에서 참전. 가정용 EXVS에서의 추가를 시작으로 풀부스트에서 정식 참전. 대사들이 볼거리인데, 아스트레이 R에서 작가 성향 때문에 죠죠시리즈 스러운 기묘한 포즈를 벌이면서 했던 대사 "그건 무리다. 왜냐면 내가(예비 파츠를) 전부 파괴했기 때문이다" 를 원래 이미지에 맞춰 쿨한 톤으로 사용하며, W때 주역 급으로 활약하면서 보인 온갖 명대사들[8]은 물론이고, 첫 참전 시점에서 나온지 얼마 안된 VS 아스트레이때 카본휴먼으로 부활한 기나에 대해 사용했던 대사인 "그렇게까지 나한테 죽고싶나? 좋다. 몇번이고 묻어버려주지!" 까지 채용했다. 덤으로 각성기 막타 대사인 "적은 쓰러트릴 수 있을 때 쓰러트린다" 는, 각성기로 적이 안 죽을 수도 있기에 알게모르게 네타화되고 있다.

3.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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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이라는 어빌이 빠지지 않는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오랜만에 나왔다.

얻는 조건은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L 등록.

능력치는 140(551)/230(717)/220(707)/210(642)/200(624)/100(537)

준수한 능력치지만 후기형 주인공 타입탓에 격투특화의 로우보다 낮은 편. 고유 어빌로 용병[9], 전투용 코디네이터[10], 평정.

평정탓에 초일격 상태로 만들기가 힘든 편이지만 그나마 용병덕에 어느정도 단점은 상쇄되는 편이고 건담 마이스터만 달아주면 해결된다 진짜 문제점라면 기본 어빌이 3개나 되어서 추가 어빌슬롯이 6개밖에 되지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미카처럼 격투바보나 아스란처럼 만능이 아니라서 이럴 경우에는 격투, 사격쪽에 한쪽에 투자하는 답이다 그래도 초반에 빨리 합류하는 파일럿에 준수한 능력치라서 괜찮긴하다.

로우하고 지원, 연계 특수대사와 블루 프레임에 탑승할시에 각종 특수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