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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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의 몬스터. 무시무시한 설명과 달리 게임 내에서는 잡몹 취급 받는다(...).

무스켈이 드랍하는 잡템인 무스켈의 뿔은 1급 바인딩 스톤의 재료인데, 뿔을 모아다가 1급 바인딩 스톤을 조합해서 팔면 일반 잡템보다 이득이 커서 유저들의 주요 수익원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매크로가 대거 등장함에 따라 바인딩 스톤의 조합 비용을 늘리는 패치가 이뤄졌으며, 나중에는 조합법 자체가 삭제되었다. 지금은 방랑상인에게 구입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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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음습한 동굴 어딘가에서 쇠사슬이 철컥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잠시 탐험을 멈추고 주위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신이 들은 소리가 깊은 어둠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탓에 생긴 공포심으로 인한 환청이라면 다행이겠지만, 만약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두 개의 이글거리는 눈동자를 발견하게 된다면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출구를 향해 뛰어라. 살아남기 위한 그 이상의 최선책은 없다. "

- 마물 학자 셰라이크 케인(965~)의 마물 대사전 제 2장 [동굴의 마물들] 中

무스켈은 아노마라드 남부의 던전 깊은 곳에 서식하는 매우 위험한 몬스터로써, 이들의 핏빛으로 물든 피부와 엄청난 체격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엄청난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이들은 하체에 비해 상체가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는데, 비정상적으로까지 보이는 거대한 팔은 그 크기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어 단 일격으로도 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또한 무스켈의 강철 같은 피부는 웬만한 물리 공격은 그냥 튕겨낼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며, 그 거대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르게 움직일 뿐만 아니라 한번 목표를 정하면 눈에서 기묘한 안광을 내뿜으며 상대방이 완전히 으스러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함부로 대항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이들의 추격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가장 가까운 출구로 도망치는 것인데, 무스켈은 강한 빛 아래에서는 제 능력을 반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이 무스켈보다 먼저 동굴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십중팔구 그들은 당신을 포기하고 동굴 속 깊은 곳으로 사라져갈 것이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이들은 어둡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므로 동굴 안으로 깊이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이들을 만날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스켈과 상대해 이길 자신이 없다면 동굴 깊숙한 곳으로 가는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굴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몬스터는 무스켈 뿐만이 아니니 말이다.

3.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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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무스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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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난폭하여 대마법사에게 봉인된 몬스터. 머리의 뿔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위협적으로 크게 움직인다.

3.2. 스노우 무스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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