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건조

덤프버전 :

Horrendous Dessication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픽 주문.

주문학 난이도
118
주문요소
V, S, M
캐스팅 시간
1 분
사거리
자신
범위
시전자 레벨당 반경 300피트
지속시간
즉시
내성
인내 절반
주문저항

개발
1,062,000 gp, 22 일, 42,480 XP
시드
이동(DC 27)
팩터
다른 플레인으로 이동(+4)
원하지 않는 대상을 이동(+4)
범위 효과(+2)
범위 증가(+16)
레벨에 비례한 범위 증가(+25)
레벨에 비례한 피해 증가(+25)
매직 아이템의 효과를 10배로(+40)
사지를 하나 상실(–25)

호리드 윌팅의 극강화판인 것이 분명한 주문. 이동 시드를 쓴 것은 '물기를 텔레포트시킨다'는 비범한 발상인 것 같다. 레벨에 비례한 피해와 범위는 굉장하지만, 어차피 다 Ad Hoc이다.(...)

메마름의 가루(dust of dryness)와 시전자의 사지 중 하나를 물질 요소로 써서[1] 광활한 지역을 완전히 건조시켜버린다.
식물은 시들고, 살점은 미라화되며, 호수는 메마르고, 비옥한 대지는 황무지가 된다. 그 안에서 시전자를 제외한 모든 생물은 시전자 레벨 당 40의 건조 피해를 입는다. 시전자가 최소 21레벨임을 감안해보면 최소 840 피해를 입는다. 다행히 인내 내성이 성공하면 절반 피해만 입는다. 또한, 그 지역에서 시전자 레벨당 1,000 파운드의 물이 흡수된다.

사실 고작 DC를 25 깎겠답시고 사지 하나를 영원히 날려버릴 필요가 전혀 없지만(...)[2] 아무래도 컨셉상 붙여놓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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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원히 사지가 메말라버린다. 물질 요소로 써서 영원히 잃는다고 명시한 경우에는 대개 치유 주문 정도로는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나온 꼼수가 저주, 질병이나 신체변형 따위로 사지 여러개를 만들기[2] 25는 고작 xp 250정도로도 커버되는 수준이다. 백래쉬 피해도 적절히 쓰면 정말 별 부담없이 깎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