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운동가, 200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문정규는 1850년경 평안북도 창성군 우면 달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1일 송문정(宋文正),
강제희 등이 주도한 창성읍내의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일본 헌병의 무력 진압에 항거하여 돌을 던지다가 체포되어 1919년 7월 26일 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2년 문정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