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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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에 등장하는 나라.

다섯 개의 대국(닌자 5대국) 중 하나이다.

사방이 바다로 격리되어 독자적인 문화를 소유한 섬나라로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였으면서도 국토의 대부분의 지형이 산인 특수한 조건을 갖추었다.[1]

물의 나라의 중심지에 속하는 본섬 이외에도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많아 각기 다른 풍습이 뿌리깊이 남아 그 풍습에 따라 생활하는 주민이 많다고 한다.

이 나라의 영주가 호시가키 키사메에게 살해당하여 그를 현상수배하였다. 덕분에 현 영주는 닌자들에게 큰 신용을 가지지 않아서 다른 5대국 영주들에게 자기 나라 닌자들을 믿지 못한다고 한 소리 들었다. 근데 키사메뿐만 아니라 모모치 자부자도 쿠데타를 일으켜서 4대 미즈카게를 암살하는 끔찍한 사단을 일으켰으니 이 정도면 안개마을에 불신이 안 생길수가 없다.

지도상으로는 남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에 소속된 닌자 마을로는 안개 마을이 있다.

보루토 시점에서 평화로워진 안개 마을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듯. 호시가키 시즈마를 필두로 해, 다시금 피 안개 마을을 구현하려 한다.

끊임 없는 내전 때문에 혈계한계를 지닌 일족을 터부시한다. 이 때문에 하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고 하쿠까지 죽이려 했다.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현 영주는 우나바라 산즈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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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의 타이완과 매우 비슷한 지형이다.[2] 보루토 애니메이션 233화에서 안개마을의 수력 발전기인 시노노메 1호기의 완공식에 첫 등장했다. 아들로 우나바라 아와지가 있으나 아들이 비행선에 올라탄 틈에 후나토 해적단의 폭발 테러로 인해 아들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