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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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사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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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2017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22번
팀 스토퍼
(2015)

미겔 사노
(2015~2022)


그리핀 잭스
(2023~)



파일:M.Sano.jpg

미겔 앙헬 잔 사노
Miguel Ángel Jean Sano

출생
1993년 5월 11일 (31세)
산페드로 데 마코리스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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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93cm / 123kg
포지션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MIN)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 (2015~2022)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내역
5. 연도별 기록



1. 개요[편집]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1루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미네소타 트윈스[편집]


미네소타의 미래로 칭송받으며 마이너에서 순조로운 경력을 보냈다. 유망주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1]

이후 2015년에 메이저에 데뷔했다. 이 해 80경기 밖에 뛰지 않았으나 타율 .269 18홈런 52타점 OPS .9대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그러나 기대 때문이었을까 2016년 부상으로 116경기에 그쳤고 25홈런 66타점 .236 54볼넷을 기록했는데 무려 삼진 개수가 178개였다. 또한 외야수 도전을 했던것이 부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전히 겪었고 결국 팀은 당연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17년은 데뷔 당시의 페이스를 보여 승승장구했고 올스타전 홈런더비에도 나섰으나 후에 부상으로 결국 111경기 출전에 그쳤고 .267 28홈런 77타점 54볼넷 170삼진 OPS .870을 기록했다. 확실히 정확도 문제와 선구안 문제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2017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도 나오지 못했고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2018년은 그냥 망했다. 거기에 시즌을 마친 후 고향에서 체크포인트 정차를 지시한 경찰의 왼쪽 다리를 들이박고 도망가는 뺑소니를 했다가 체포당했다. 더 황당한 건 보석금 내고 바로 풀려났다.

2019년 홈런의 팀이 된 미네소타 트윈스의 주포 중 한 명으로 완벽히 부활했다. 시즌 초 부상 때문에 빠진 경기가 많지만, 고작 100경기 남짓 나오고도 30홈런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는 결정적일 때마다 말아먹어서 까였다.

시즌이 끝난 후 팀과 3년 3,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하였다.

2020 시즌에는 조시 도널드슨의 영입으로 1루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단축시즌인 2020 시즌에는 90개의 삼진을 당했는데, 이걸 162경기로 환산하면 마크 레이놀즈의 223개를 아득히 넘어가는 243개라는 수치가 나온다.

2.1.1. 2021년[편집]


전혀 나아지지 않은 컨택 문제 때문에 무려 183개의 삼진을 당하며 본인의 시즌 신기록을 경신했다. 삼진률은 34.4%로 커리어에서 가장 좋았지만, 리그 전체로 볼 때는 최악에 가깝다.

최종성적은 135경기 30홈런 75타점 .223/.312/.466 OPS .778 wRC+ 110 fWAR 0.4
올스타 브레이크 전, 258타석 15홈런 .196/.279/.426 OPS .705 wRC+ 91
올스타 브레이크 후, 274타석 15홈런 .250/.343/.504 OPS .847 wRC+ 129를 기록하며,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준 게 다행.

특이사항으로는 2개의 도루를 기록하며[2] 본인의 통산 도루 갯수를 두 배로 늘렸다.

2022년은 연장계약의 마지막 해이기도 하고, 그 뒤 2023년에는 클럽옵션 14m이 있다.
내년에도 못한다면 팀 옵션은 당연히 실행이 안 될 것이고, 그대로 FA 시장에 나오게 될 것이므로 2022년은 여러모로 중요한 시즌이 될 듯. 이번 오프시즌에는 몸무게를 30파운드 정도 감량하고 올 계획이라고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2.1.2. 2022년[편집]


시즌 극초반이지만, 0-2-1의 환장할 슬래시 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본헤드 플레이의 수혜자가 되었으나, 주루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수술에 들어가게 되었다. 복귀 날짜는 불명인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 가장 중요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
7월에 잠깐 복귀했으나 3경기만에 다시 IL로 들어가 시즌이 끝나버렸다.


2.1.3. FA[편집]


미네소타가 팀옵션 실행을 거부, FA로 풀렸다. 본인은 쇼케이스까지하며 취업을 하려고 했지만 정규시즌 초반이 펼쳐지는 동안 접근하는 팀이 없는 상황.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워 하나만큼은 유망주 시절부터 인정받아왔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풀타임을 뛰면 30홈런은 기본으로 쳐줄 정도이다. 2021시즌에는 1년 동안 나온 홈런들 중 최장비거리(495피트)홈런도 때렸을 정도.

공이 펜웨이 파크의 그린몬스터를 넘어서 아예 구장 밖으로 날아갔다.

다만, 고질적인 컨택문제가 심각하다. 매년 삼진률과 헛스윙률이 리그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다. 오죽하면 2021년에 기록한 삼진률 34.4가 사노의 커리어에선 제일 낮은 수치였지만, 규정타석을 채운 1루수들 중 제일 높았다.
선구안은 괜찮은 편이라 볼넷은 잘 골라나간다. 볼넷률도 상위권.

또 빠른 공은 잘 치지만, 변화구에 너무 취약하다. 2021년엔 변화구 상대 타율이 메이저리그 뒤에서 손꼽힐 정도였다.

이런 사노의 타격 스타일을 요약하자면, 볼넷, 삼진, 홈런이 모두 많은 TTO(Three True Outcomes)형 타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보면 2021년만 보면 조이 갈로의 하위호환 정도다. 또한 팀 동료였던 루이스 아라에즈의 완벽한 안티테제이다.

주력은 보기와 다르게 좋은 편이다. 물론 덩치에 비해서 빠르다는 거지, 전체로 보면 느린 편에 속한다. 수비는 다른 포지션들 볼 때는 재앙 그 자체였지만, 1루수로 정착한 후부터는 차차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보완할 점들이 많다.

또 다른 그의 단점은 유리몸이라는 것. 메이저 데뷔 후 규정타석을 채운 적은 2020년과 2021년 단 두 해이며, 이 마저도 2020년은 단축시즌이었다.


4. 수상 내역[편집]


  • 올스타 (2017)


5. 연도별 기록[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fWAR
bWAR
2015
MIN
80
335
75
17
1
18
46
52
1
53
119
.269
.385
.530
.916
149
2.0
2.4
2016
116
495
103
22
1
25
57
66
1
54
178
.236
.319
.462
.781
107
0.6
0.3
2017
114
483
112
15
2
28
75
77
0
54
173
.264
.352
.507
.859
125
2.2
2.8
2018
71
299
53
14
0
13
32
41
0
31
115
.199
.281
.398
.678
83
0.1
-0.4
2019
105
439
94
19
2
34
76
79
0
55
159
.247
.346
.576
.923
138
2.8
2.5
2020
53
205
38
12
0
13
31
25
0
18
90
.204
.278
.478
.756
101
0.8
-0.1
2021
135
532
105
24
0
30
68
75
2
59
183
.223
.312
.466
.778
112
0.9
1.0
2022
20
71
5
0
0
1
1
3
1
9
25
.204
.083
.211
.133
9
-0.9
-0.8
MLB 통산
(8시즌)

694
2859
585
123
6
162
386
418
5
333
1042
.234
.326
.482
.808
115
8.5
7.6

[1] 메이저 리그 최상급 유망주 순위와 그들의 성과는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2] 이 2개 중 하나는 무려 3루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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