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통제구역 - 일급기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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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군단
1.1. 헌병단
1.2. 4사단 수색중대
1.2.1. 간부
1.2.2. 1소대
1.2.3. 3소대
1.2.4. 기타
1.3. 기타
3. 육군사관학교
4. 주한미군
5. 그외 인물
6. 예비역들
7. 민간인



1. 4군단[편집]



1.1. 헌병단[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함흥수.jpg}}} ||
육군사관학교 출신, 4군단 헌병단장. 육사 3X기 출신 추정.
유영식 사건 마무리 후 이전부터 있어왔던 헌병단 내 수사과 장교-현장조사팀 부사관들 간의 갈등이 국방부 검찰단 자료 송부 지연 사건으로 인해 김근호와 최종익이 충돌하며 폭발하자, 그 봉합을 위해 부족 인력 충원이라는 명목으로 박두일을 현장조사팀으로 이동시킨다.

  • 소령 김근호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근호.jpg}}} ||
육군3사관학교 출신, 4군단 헌병단 수사과장.
모자를 쓰고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대머리이다. 댓글창은 애도를 표하는 반응이 대부분.[1] 성격은 대체로 장교답게 투철하고 단호한 면도 있지만 약간 츤데레가 있고 털털하고 정숙한 편이다. 그리고 단독 수사를 하다 폐를 끼치게 된 박두일을 심하게 갈구지 않고 적당히 혼을 주고 사회생활 조언을 하는 등 너그럽고 엄중한 부분도 있음을 보여준다. " 사람자체에 불신이 생길수도 있으니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보고싶다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헌병대에서 나가라“고 한마디 조언해줌으로써 약간 얼빠지고 성실한 박두일이 훗날 부패한 간부로 변하게 될 복선을 깔아둔다. 키가 상당히 작은 편인지 작중 묘사상으로 성인남성 평균키가 되는 박두일하고 비교해서 머리 한칸씩이나 차이가 난다. 보유차종은 쌍용 뉴코란도 초기형으로 추정.

  • 대위 이준모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준모11.jpg}}} ||
4군단 헌병단 수사과 선임수사장교. 육사 51기[2]. 딱 유도리 있고 성격 괜찮은 선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은 멋대로 거리감을 좁히는 걸 싫어한다며 박두일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는 철저한 부분도 있다. 키가 상당히 큰 편으로 묘사되는데. 성인남성 평균키가 되는 박두일하고 비교해서 머리 하나가 더 있는 수준이니 185~190은 되는 듯. 보유차종은 현대 아반떼 1세대로 추정.

  • 준위 최종익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최종익.jpg}}} ||
4군단 헌병단 수사과 현장조사팀장. 보유차종은 현대 싼타모 플러스로 추정. 4군단 헌병단 내 장교-부사관 갈등에서 부사관의 중심축. 장교들과는 데면데면한 사이이며 장교들을 안 좋게 보고 있다.

사건 마무리 후 본격화된 헌병단 내 수사과 장교-현장조사팀 부사관들 간의 갈등이 폭발하자 그 봉합을 위해 부족 인력 충원이라는 명목으로 현장조사팀에 넘어온 박두일에게 유영식 사건을 뿌리채로 뒤집어 엎을만한 한 서류[3]를 건네며 인정받고 싶다면 그걸 해결해 보라는 숙제를 내줬다. 37화에서 박두일이 최종익 팀장에게 받은 서류와 관련돼서 한 단독조사를 바탕으로 말한 가설을 듣고 객관적인 증거는 없지만 수사팀 없이 영양가 있는 증거들을 수집한 그를 인정하면서 사건조사에 참여시켜준다. 그리고 현장조사팀이 발견한 유영익 사건 분대원들의 진술과 모순되는 증거서류를 박두일에게 건내준다. [4]

박두일과의 관계는 처음에는 인사도 안하고 걸리적 거리는 투명인간 취급하였으나 숙제를 내주어 사건을 파헤치게 한 후에는 박두일의 열정을 인정하였으며 와이셔츠도 선물해준다.

39화에서 계급이 준위임이 밝혀졌다. 박두일의 수사를 짬으로 밀어붙여 저지하려는 수색중대 위관들을 역으로 관광보내는 위엄에 댓글에서는 간지난다는 호평이 가득하다.

  • 중사 권○○
군단 헌병단 수사과 현장조사팀 부사관.

1.2. 4사단 수색중대[편집]



1.2.1. 간부[편집]


하진
파일:하진1.jpg
소속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보직
1소대장, GP장
계급
중위
임관일
2000년 3월 1일
출생
1977년 [5]
신체


4사단 수색중대 1소대장. 육사 출신으로 2000년 임관인 56기이다. 유영식의 총기난사로 인해 순직. 원리원칙만을 따지면서 행동하지만 작중 유영식에게 가해진 남건우와 신건우의 가혹행위를 유영식이 직접 알렸지만 이후 신건우를 불러 이 사실을 이야기하며 주의를 주는 막장 대처를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는 “진술상” 내용이기 때문에 진실인지는 모른다.[스포일러45화]

여담으로 정광연이 정광연 여자친구랑 통화한 횟수보다 하진과 통화한 횟수가 더 많았을 정도로 정광연과 친했다.

정광연
파일:1044.jpg
소속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3소대
보직
3소대장, GP장
계급
중위
임관일
2000년 3월 1일
출생
1977년 [6]
신체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3소대장. 대사로 보아서 임관 동기인 하진과 달리 육사출신은 아니다. 공수휘장을 단것으로 보아 3사관학교 출신으로 추정된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캐릭터로 상급부대에서 온 박두일에게 다나까를 쓰면서 온갖 예의를 다 갖추며 커피까지 타주지만, 박두일이 소위라는 것을 알게 된 직후부터 말투부터 해요체로 바뀌고 태도도 굉장히 설렁설렁해지고 커피탄 것도 그냥 자기가 마신다. 45화에서 총기난사 사건에 의문을 갖고 박두일의 호출에 바로 응하고 자진해서 증거자료를 제공하는 등 박두일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포일러45화]

여담으로 보유차종은 SM5 1세대 초기형으로 추정되며[7] 여자친구랑 통화한 횟수보다 하진 중위와 통화한 횟수가 더 많았을 정도로 친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제갈.jpg}}}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부소대장.
유영식의 총기난사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로[8], 총기난사 현장에서도 어떻게든 사태를 정리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짱박힌 말년을 잘 잡아내며, 작업 잘하는 병사를 좋아한다던가, 사고가 터지면 경우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처하려는 등 짬중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두일이 정찬돈을 취조하는 도중 급하게 나와서 신문을 막으려 하지만, 총기 발사흔이 검출된 두 정 중 다른 한 정의 주인으로 밝혀지고 총기흔의 원인은 간부사격 측정 때문이라고 진술하였으나 박두일의 수사, 정광연의 진술로 거짓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중대가 사격 측정 간부 명단까지 위조를 하여 사건을 조작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9]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본부분대장.
제갈범수와 더불어 유영식의 총기난사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1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28.jpg}}}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장으로 뚱해보이는 인상의 눈과 크게 튀어나와있는 주걱턱이 특징이다. 박두일이 소위라고 처음부터 막 대하는 정광민 중위와는 다르게 대위까지 군생활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헌병대 소속 박두일과 적절히 협력하는 동시에 간접적으로 꼽도 주는 노련함을 보인다. 박두일이 문기현과 대화하다 들킨 뒤에는 바로 연대장에게 직접 보고를 올리는데, 박두일이 그 자리에서 용서를 구하자 사과는 당신이 할 게 아니라 당신들 상관이 할것입니다. 하면서 초임 소위에게 빅엿을 먹인다. 전형적인 군대 조직에 찌든 간부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다시 박두일이 조사를 하러 오자 소위임을 강조하고 전입일자를 물어보며 짬으로 찍어눌러 저지한다. 허나 최종익 팀장이 준위임을 밝히며 역관광을 시전하자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는 결국 조사에 응한다.

꼽을 굉장히 잘 준다고 평하는 독자들이 많다. 실제 군생활에서 제일 짜증나는 타입의 간부다.

1.2.2. 1소대[편집]


강시후
파일:강시후.jpg
소속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보직
자동수
계급
병장
입대일

출생
1979년 [11]
신체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자동수. 유영식의 총기난사로 인해 순직.

프롤로그에서 시체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시체 위치는 강시후의 시체는 신건우와 남건우의 머리를 등지고 있기 때문에 신건우의 뒤통수가 보이는 각도에선 강시후의 얼굴이 나오고 신건우의 얼굴이 보이는 각도에선 남건우의 얼굴이 나온다.) 하지만 이때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5화 오동민의 진술에서 생전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전역을 앞둔 전형적인 말년병장의 모습을 보이나 자신의 관물대에서 귀신이 보인다는 유영식의 말에 당황하며 화를 내는 모습으로 보아 귀신을 무서워하는 듯 하다.

정찬돈의 추가 진술에서 유영식의 영매 기질 때문에 유영식의 멱살을 잡은 것은 사실이었으나 오동민이 영매 기질이 있다면 귀신을 쫓는 법도 알고 있지 않겠냐는 조언을 듣고 생활관에 복숭아를 비치하여 얼굴에 다크서클이 사라졌고 제갈범수 중사에게 피곤함이 사라졌다는 주장으로, 유영식에게 표출한 짜증이 3분대원들의 진술에서 다소 과장되어 있는 걸로 밝혀졌다.

묘사로 봤을땐 말하는 표현 자체는 거칠지만 단순히 귀신을 무서워하면서 귀신을 피하고 있으며, 00년채 초반 군대 내 최선임에 가까운 위치임에도 크게 찔 부리거나 가혹 행위를 가한 적 없이, 그저 최선임이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총기난사사건에 휘말린 최대 피해자다. 흔히 빛태홍이라 불리는 민태홍조차 연재 초반엔 설정이 덜 잡힌 탓인지 조충렬이 자신의 총을 안 챙겨오자 정은호를 노려보며 눈치를 줬는데 강시후는 그런 묘사조차 없다. 문기현의 진술에서도 명분과 실리를 함께 챙기면서 싸움을 종결시키는 등 능력 있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남건우의 입을 한 번에 다물게 하거나 박호철에게 사실이 아니라면 너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성깔이 없는 건 아니라는 암시는 있으나 이조차 소대 내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좋게 타이르려다가 잘 안 되었을 때 나온 반응으로, 현재 모든 진술에서 일관되게 최소한 부정적이지는 않게 묘사되고 있다.

합동장례식에서 아버지 혼자 온걸 봐선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온듯 하다.

다크서클 빼면 본작의 민태홍이랑 닮았다. 에이스였던걸로 보이며 성격 좋은것도 민태홍이랑 판박이다.

남건우
파일:남건우.jpg
소속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보직
분대장→부분대장
계급
병장
입대일
2000년 9월 10일
출생
1980년 7월 2일[12]
신체


프롤로그에서 시체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하지만 이때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7화 정찬돈의 진술에서 생전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미대를 다니다가 군대에 왔다. 유영식의 총기난사로 인해 순직. 신건우의 부탁으로 유영식에게 '치료'를 진행한다[13]. 역시 조작된 진술상 내용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진실인지는 모른다.

문기현의 진술로 과거가 자세히 나왔는데 이병시절에는 문기현한테 아무도 없을때는 말 놓으라고 했지만 본인이 기분 나쁠때는 계급을 내세우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기가 잘못한 것을 문기현한테 뒤집어 씌우는 등 문기현이 앙심을 살만한 짓들을 일삼았다고 한다. 결국 낙서건으로 터져서 문기현하고 한바탕 싸웠다고 한다.[14] 결국 이 일로 당시 분대장이었던 본인은 부분대장으로 강등 당하고 후임한테 졌다는 이유로 기수열외 당했다고 한다.

문기현의 증언에서 분대원들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말은 없었기에 유영식에게 가혹행위를 가했다는 진술은 거짓일 확률이 높아졌으나, 신건우의 애인 혜원의 증언으로 문기현과의 갈등이 사실로 밝혀졌고, 문기현이 전출 된 후에 열등감을 신건우에게 표출했다는 점과 경작서의 사수 순서를 근거로 박두일에게 총기 난사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받았으나 후에 신건우의 편지로 인해 남건우 범인 설은 부정당했다. 후에 정찬돈의 진술에서 유영식에게 치료라는 가혹행위를 하지 않았으며, 신건우의 관물대에서 나온 손편지와 함께 신건우와 화해하면서 갈등이 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신건우와 더불어 유영식을 괴롭힌 장본인으로 묘사된 1소대 3분대원의 진술로 인해 처음엔 개쓰레기처럼 묘사되었고, 문기현과 혜원의 진술로 신건우가 독보적으로 선한 인성인 반면에 후임에게 열등감을 표출한 남건우가 찌질이처럼 묘사되었으나, 정찬돈의 진술과 마지막 손편지로 열등감을 내려놓고 소대원들과 화해했다는 묘사와 장석근의 행적들이 밝혀지면서 결국엔 신건우와 더불어 남건우도 사건 왜곡의 피해자로 밝혀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외모가 은근 하성민하고 닮았다. 물론 성격자체는 하성민같이 천사가 아닌 평범한편이지만

신건우
파일:신건우.jpg
소속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보직
분대장
계급
상병
입대일

출생
1981년 2월 19일 [15]
신체


프롤로그에서 시체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하지만 이때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6화 마용덕의 진술에서 생전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마용덕와 정찬돈의 알동기로 유영식의 총기난사로 인해 순직. 유영식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서 유영식이 자기한테 반항했다는 이유로 오동민한테 유영식을 때리라고 강요를 하거나[16] 여러 가혹행위들을 남건우 병장과 함께 주도한다. 마찬가지로 현재까지의 묘사는 진술상 모습이고 조작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있을수도 있다.

부모 속을 썩인 적이 없는 착한 아들이라는 신건우 어머니 언급과 문기현 상병의 증언에 의하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군생활을 하는 병사로 드러났다. 문기현 입장에서 거짓 진술을 하면서까지 신건우를 좋게 묘사할 이유는 없었던걸 생각하면 실제 모습은 가혹행위를 주도했던 악질 선임병이었다는 진술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는데 실제로 매우 좋은 선임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트라우마를 참아내면서까지 장석근을 말렸으며 장석근한테 갈굼당하고 풀이죽어있던 유영식한테 장석근 전역할때까지 견뎌내보자고 위로해주는등 진술과는 매우 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30화에서 과거가 드러났는데 연세대학교 사학과 출신이며 개중에서도 무려 수석으로 입학한 고학력자로 나왔다. 점수보다 학문적 흥미에 맞춰서 입학한 것으로 학과의 누구보다도 역사유적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돼지를 무서워하는것으로 밝혀지면서 산신령 진술도 거짓진술임이 확실시됐고 정찬돈 상병의 진술로 산신령 가혹행위를 포함한 유영식에 대한 모든 가혹행위는 사실 장석근이 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33화에서 남건우한테 괴롭힘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건 현장 조사 중에 관물대에서 발견한 편지에 의하면 남건우한테 먼저 다가가서 화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찬돈의 진술에서 이마에 생긴 상처는 유영식의 가격이 아닌 장석근의 가격으로 생긴 것이며, 채시온이 봉합해준 사실이 밝혀졌다.

철원성 유적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수색중대에 지원했을 정도로 유적에 관심이 엄청 많다.

처음엔 남건우와 신건우를 이름도 같아서 헷갈려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문기현의 진술에서 이병 신건우와 상병 신건우란 관등성명 복창이 남건우가 선임들에게 놀림감이 되면서 작가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돋보였다. 아울러 이 관등성명 복창이 남건우와 문기현의 갈등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게 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용덕.jpg}}}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유탄수. 신건우와 정찬돈의 알동기로 이준모 대위가 '피냄새가 난다'는 표현[17]을 사용할 정도로 험악한 인상의 소유자이지만 의외로 전과는 깨끗하다. 후에 기자회견때 자기 아들이 가혹행위를 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신건우 어머니한테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군대에 들어가면 , 특히 GP같이 고립된곳은 성격이 변하기 쉽다고 말해줬다.

신건우 증언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게 드러나며 의심을 받고 있다. 신건우는 어릴때의 트라우마로 돼지를 무서워하는데, 마용덕이 언급한 산신령 증언과 모순되고 정찬돈 상병의 진술로 산신령 가혹행위를 포함한 유영식에 대한 모든 가혹행위는 사실 장석근이 했다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유가족 회견에서 눈 깜빡않고 거짓진술을 한것, 박두일 소위의 질문에 대답하려던 정찬돈 상병을 제지하고 분대원들을 이끌고 알아서 들어간다던가, 문기현과 정찬돈의 다툼을 보자마자 당직사관이던 3소대장을 불러오라고 후임병에게 지시하는 등, 군의 사건 은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듯한 모습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심상치 않다는 이준모 대위의 인물평이나 엄청난 체격과 험상궂은 외모에서 전작의 강호산이 연상된다는 평. 신건우가 유영식에게 산신령이랍시고 멧돼지를 보여주는 거짓증언을 표정하나 안변하고 한다. 싸이코패스 수준.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정찬돈.jpg}}}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수색병. 신건우와 마용덕의 알동기로 유영식과 고가초소 근무를 함께 서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남건우 병장이 '치료'라는 명목하에 저지른 가혹행위를 목격했으며, 심란한 모습을 보인다. 후에 기자회견때 사망한 대원들과 가해자 유영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허인영 기자의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문기현이 신건우가 남건우를 선임 대접을 안해줬을것이라는 발언에 신건우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크게 화를 내며 문기현의 멱살까지 잡는다. 39화에서 박두일의 신문을 받고 처음에는 진술을 거부하였으나 이대로 신문을 마친다면 신건우는 누명을 쓰고 다른 사람에게 기억된다는 말에 설득당해 박두일에게 산신령 가혹행위를 포함한 유영식에 대한 모든 가혹행위는 사실 장석근이 했다는 것으로 밝힌다.

문기현과 다투는 장면에서 자기 동기를 사살한 유영식한테는 분노를 안 했으면서 문기현한테는 발작을 하는 보고 의구심을 갖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이후 추가진술에서 강시후가 유영식에게 부린 짜증은 생활관에 복숭아를 비치하여 강시후가 피곤함이 사라지면서 해결되었고, 영매 기질로 인하여 유영식이 당한 가혹행위와 총기 오발 사고는 전부 장석근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고, 신건우가 장석근에게 최대한 휴가 제한이나 영창행을 막아가면서 하루라도 빨리 GP에서 내려가게 하고 남건우와의 갈등을 화해로 마무리하면서 어떻게든 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증언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동민1.jpg}}}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유탄수 II.
유영식의 맞선임으로, 강시후의 지시를 따라 유영식으로부터 GP 내 귀신 출몰 장소 목록을 작성한다. 처음에는 선임에 지시로 인해 어쩔수 없이 했으나 후에 작성하는 것에 재미가 붙었는지 유영식한테 귀신의 종류같은 것을 세세하게 물어본거나 전역하면 조사한 것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한다고 한다.[18] 진술상에서는 신건우의 강요로 인해 어쩔수 없이 유영식을 팼고[19]총기난사 사건 당일 유영식과 같은 근무 섰다고 했지만 20화에 나온 후반야 경계명령서에서는 남건우랑 같이 근무를 섰다고 나와있으며 진술이 조작된 내용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진실인지는 모른다.

정찬돈의 진술에서 유영식에게 짜증을 부리는 강시후에게 영매 기질이 있다면 귀신 쫓는 법을 알지 않겠냐는 조언을 했고, 생활관에 복숭아를 비치하면서 강시후의 피곤함이 사라지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호철.jpg}}}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수색병 II.
유영식의 맞후임으로, 유영식이 당하는 가혹행위를 GP장에게 신고하라는 조언을 한다. 이후 사태가 악화되자 하진 중위, 강시후 병장, 남건우 병장, 신건우 상병을 불러달라는 유영식의 부탁을 들으며 당황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온1.jpg}}}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의무병. 유영식의 총기난사 최초 목격자이자 유일한 생존자로 유영식의 총기난사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팔에 총상을 입은 것 외에는 별다른 외상은 없어서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총기난사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데 증언하는 모습도 없고 3화 이후로 등장하는 장면이 없어서 독자들은 총기난사 사건이 조작된거라고 추측하고 있다.[20]

정찬돈의 진술에서 장석근이 실수로 가격한 신건우의 이마를 봉합하여 치료해주었고, 보직은 의무병이며 신건우보다 선임으로 밝혀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019.jpg}}} ||
강시후 맞선임으로 문기현 과거회상 편에서 등장했다.[22] 문기현 전입 시점에는 일병이었으며 문기현에게 1소대에 진정한 전입을 위해선 유머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오동민 전입 시점에는 전역을 앞둔 전형적인 말년병장의 모습으로 보였으며 작중 묘사로 보면 남건우하고 문기현이 싸우려는 것을 막으려는 강시후와 달리 싸우라고 부추기고 장난칠 때를 구별 못하고 문기현하고 남건우가 징계받을때나 신건우가 본인 때문에 부상을 당했을때 다른 사람 걱정보다 본인 휴가 잘리는 것만 걱정하는 이기적이고 폐급 면모를 보여준다. 문기현이 전출 간 이후에도 재미를 선사했다는 표현과 함께 문기현을 그리워했으며, 사실 산신령 가혹행위를 포함한 유영식에 대한 모든 가혹행위는 신건우하고 남건우가 아닌 장석근이 했다는 것으로 밝혀졌고, 신건우의 이마도 장석근이 가격해서 다친 걸로 밝혀졌다. 거기에다 박호철과 경계 근무를 서면서 유영식 방탄모 위에 소총탄을 올려놓고 떨어트리지 말도록 하는 가혹행위를 했는데, 북한군 3명이 월남하는걸 보고 소총을 조정간 단발로 조정하고 장난을 치다가, 유영식이 기절하면서 실수로 발포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기절한 유영식 소총에서 총알 1개를 빼, 유영식이 헛것보고 사격했다고 사건조작을 하였다. 결국 진술 상에 나왔던 남건우가 유영식에게 행한 치료라는 가혹행위도 장석근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최종익 준위가 본 휴가자현황판에서 2002년 6월 14일부터 동년 7월 5일까지 휴가중이라 표기되어 있었고, 최종익 준위는 장석근이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군대에서 수사할 수 있다고 말하며, 당시 시점은 2002년 6월 27일로 추정된다.(문기현이 진술한 날이 월드컵 독일전을 치른 6월 25일이며, 6월 26일에 혜원의 진술을 들었고, 다음 날 다시 수색중대에서 정찬돈의 추가 진술을 들었다.)
정찬돈의 추가 진술을 들은 다음날 43화에서 4군단 수사팀이 장석근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찾아갔고, 장석근은 박두일에게 유영식을 훈육했다는 표현으로 유영식을 괴롭혔음을 인정했고, 자신은 총기난사 당시에 휴가를 나왔기 때문에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음을 강조한다. 44화에서 장석근이 사는 아파트는 영규 아파트 13동이었으며, 장석근이 사는 호에서 윤담 대위가 등장한다. 윤담 대위에게 유영식에게 가혹행위 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는 당부와 가혹행위 사실을 인정하라는 상반되는 요구로 인해 무슨 말이냐는 질문을 하다가 윤담 대위의 클립보드에 목을 가격당했고, 휴가중에 영창가고 싶지 않으면 닥치고 내 말 들으란 명령을 듣는다. 윤담 대위가 왜 이상한 소리를 하냐는 핀잔과 함께 클립보드로 모자를 쳐서 장석근의 모자가 아파트 밖으로 떨어진다. 윤담 대위에게 기선제압 당한 장석근은 자기가 GP에 내려가더라도 1소대의 분위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독자들의 관점으로도 장석근은 가혹행위를 저지른 악질 선임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며, 윤담 대위의 말대로 군 수사단이 마음만 먹으면 장석근의 행적들을 근거로 사건의 책임을 물어 충분히 장석근을 영창 보낼 수 있지만,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 수사단의 이해 관계에 따라 장석근은 처벌 받지 않을 확률이 높다.
사건 당시 전역이 아닌 말출을 나간 상태였는데 간부들 한테도 단단히 찍혔는지 이등병이랑 똑같이 머리 잘리고 말출을 간다.
말출을 나간 나흘 뒤에 총기 난사 사건이 터졌으며, 만약 신건우가 총기 오발 사고를 조작 해 주지 않아서 휴가 제한이나 영창으로 인해 GP에 5일 이상 더 머물렀을 확률이 높고, 이로 인해 총기 난사 사건에 휘말렸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신건우가 장석근에게 생명의 은인이 되고 말았다.

1.2.3. 3소대[편집]


문기현
파일:1077.jpg
소속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3소대
보직
부분대장 → ?
계급
상병
입대일
2000년 11월
출생
1980년 [23]
신체


23화에 처음 등장한 인물로 굉장히 얇은 눈썹과 매우 마른 몸매가 특징이며 왼쪽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다. 전입 왔을때는 1소대 소속이었으나 남건우하고 한바탕 싸워서 3소대로 전출을 왔다. 1소대 시절에는 남건우와 맞선임, 맞후임 관계였으나 아치에너미 관계 수준으로 사이가 좋지 않는 편.[24]

후에 진술로 남건우하고 사이가 어떻게 나빠졌지는 보여줬는데 초반에는 나름 사이가 괜찮았는데 남건우의 폐급짓에 시달리다가 결국 낙서 사건으로 터져서 남건우하고 한바탕 싸웠다고 한다. 결국 이 일로 당시 분대장이었던 남건우는 부분대장으로 강등 당하면서 후임관리 못했다는 이유로 기수열외를 당했고 본인도 3소대로 전출갔지만 선임은 팼다는 이유로 기수열외를 당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총기난사 일으킨 사람은 유영식이 아닌[25] 남건우가 기수열외로 인한 앙심으로 일으켰을 거라는 본인의 추측을 덧붙였다.

하지만 깁스를 한 이유가 단지 GP 투입하기 싫어서 꾀병부렸다는게 들키면서 자신의 진술의 신빙성을 스스로 깍아먹었다. 또한 3소대장에 불려가는 박두일 소위를 붙잡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약속 지켜달라고 말함으로써 박두일을 이상한 사람 만드는건 덤.

아무리 낙서의 당사자라도 다리 다친 사람 보고 낙서를 지우라고 지시한 모습에서 다친사람을 부려먹는 군대의 실태를 비난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정광민이 문기현의 꾀병을 간파하고 내린 지시로 밝혀지면서 결국엔 비인간적인 지시가 아니었다.[26]

하지만 후에 신건우가 남건우의 괴롭힘으로 인해 군생활이 힘드다는 점과 진짜로 남건우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남건우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는 진술이 혜원이를 통해 진실로 밝혀지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갈수록 고평가받는 바람의 주먹 문기현


1.2.4. 기타[편집]


이건
파일:1018.jpg
소속
4사단 14연대 GOP대대
보직
소대장 겸 소초장
계급
중위
임관일
2000년 3월 1일
출생
1977년
신체


GOP 소초장. 육사 56기. 박두일하고는 2기수 선배로 육사시절에는 자기가 맘에 안들면 후배들을 구타하는 악질이었으며[27] 박두일하고 트러블이 많았다. 후에 14화에 등장하는데 유영식이 전에 있었던 GOP의 소초장으로 나온다. 조사 할때는 유영식을 헛것을 보는 정신병자 살인마라고 말하지만 박인철 언급으로는 유영식이 귀신이 보인다는 이유로 가장 많이 챙겨줬고 유영식이 전출나간다고 했을때 아쉬워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전작의 이혁과 이름과 얼굴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들이 친인척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79년생인 박두일과 2기수 차이이므로 통상 77년생으로 추측되는 이건과 96년생인 이혁과는 대략 20살 정도의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삼촌 혹은 터울이 큰 형 정도일 것이다. 육사를 졸업한 이건이 금혼이 원칙인 육사에서 스무 살에 사고를 쳐서 애를 낳지는 않았을 테니 부자 관계는 성립이 되지 않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71.jpg}}} ||
4사단 GOP소속 인원으로 유영식이 총기난사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다.


1.3. 기타[편집]


4사단 14연대장. 계급은 대령. 고양이 입이 특징이다

섬광 사격장 사격장 관리 간부. 사격장에서 맥주 마시고 있었으며 사격장에 온 박두일을 처음엔 민간인이라고 생각하고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박두일이 헌병대 소속인걸 알고 크게 당황한다.


2. 국방부 합동수사단[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일갑.jpg}}} ||
국방부 합동조사단 조사과장. 흐리멍텅하고 커다란 눈 때문에 유영식이 진술할때 어둠 속에서 눈동자만 보이는 장면은 공포영화급으로 무섭다는 의견이 있다. 본편의 소령 박두일 포지션으로 보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윤담.jpg}}} ||
육군사관학교 53기 출신, 국방부 합동조사단 조사과 소속. 3화에서 통문 앞에서 4군단 수사과 인원들과 경례로 인사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4화에서 난생 처음으로 시체를 보고 세면대 앞에서 구역질을 하고있는 박두일에게 세면대도 엄연히 현장이니 장갑은 끼고 있으라고 하며, 소위가 어떻게 수사과에 왔냐고 박두일에게 물어봤고, 박두일의 얘기를 듣고 운이 좋던지, 든든한 뒷배경이 있던지 둘중 하나라고 너스레를 떤다. 마지막으로 박두일에게 자신은 시체 목격을 껌으로 극복했다고 하면서 껌 한개를 건네주고, 시체도 자꾸 보다보면 익숙해질거라 조언한다. 10화에서 국방부 청사에서 김근호 소령에게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조서를 건네받는다. 17화에서 사건현장 3일차인 6월 21일에 GP 고가초소에서 현장검증이 있었고, 상황 재연을 믿지 못하는 유가족들의 반발에 대해 자신들의 자식이라 사실을 믿기 힘들거라고 말하는 순간에 강시후의 아버지에게 멱살을 잡혔고, 윤담은 멱살을 놓으라고 말한다. 조일갑 소령이 사건을 재수사하겠다는 말로 유가족들을 진정시키고 현장검증을 종료한 후에 조일갑 소령과 담배를 피우면서 매우 언짢은 표정으로 잡혔던 멱살부분의 옷깃을 손으로 털어댄다. 유가족들은 총기난사 사건으로 귀한 자식들을 잃어서 슬픔과 분노가 공존하지만, 윤담 대위는 수사과에 지내면서 흔히 수사하는 군대 사건 중 일부로 보는 것 같으며, 현장 검증 도중에 그저 유가족에게 멱살 잡혀서 기분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스포일러43화]


3. 육군사관학교[편집]


육사 58기로 박두일하고는 동기이다.



4. 주한미군[편집]


14화 최병오 헌병감 브리핑에서 뒤에서 뭔가 속닥거리는 모습으로 등장. 단순히 한국군 병영 내의 가혹행위로 벌어졌다는 사건에서 왜 미군이 관여하고, 그것도 한국군 수사팀보다도 먼저 GP 들어와있었는지 의구심을 품게끔 만든다. 외모와 이름을 보면 제 16대 한미연합군사령관로버트 에이브럼스 예비역 대장을 모티브로 만든 인물인듯 하다.

14화에서 에이브람스 중령과 같이 속닥거리는 모습으로 등장. 미군 계급장과 군종 패치를 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카투사가 아닌 한국계 미국인 미군 병력으로 보인다. 통역으로 동반한 듯.


5. 그외 인물[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익환.jpg}}} ||
1813GP 옆에 위치한 GP에서 근무하던 병사. 1813GP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날 때 초소에서 근무중이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63.jpg}}} ||
육군 헌병감[29]. 수사가 늦는다고 다음에도 이따위로 하면 다들 군복 벗을 각오 하라는 등 부하 병력들에게 압박을 주며, 유가족들에게도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전형적인 권위주의에 사로잡힌 높으신 분으로 보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12.jpg}}} ||
군의관으로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 소속이다. 피곤해보이는 인상이 특징. 순직자들의 부검 결과를 발표할때 무작위 총기난사의 흔적이랍시고 총상과 수류탄 파편상 위치를 알려주는데, 총알 10발이 모두 머리,흉부,대퇴부,목,가슴등 치명상 부위들에만 정확히 박혀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04.jpg}}} ||
국방부 소속 검찰관이다. 피곤해보이는 인상과 거북목이 특징. 검찰관이라는 직책덕분인지 헌병단장인 함흥수 대령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붙이며, 수사팀을 무시하는듯한 거만한 태도를 보인다. 그 때문에 이준모 대위가 천윤기 대위에게 항의를 하기도 한다.

박두일의 형으로 1995년 해군 징집병으로 복무했다.


6. 예비역들[편집]


문기현 과거회상 편에서 등장했으며, 문기현 전입 시점에는 전투복 위에 방상내피를 입고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역을 앞둔 전형적인 말년병장의 모습으로 보였으며 정찬돈, 신건우, 마용덕이 전입 왔을때도 군대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동민이 전입왔을때 아니면 전입 하기전에 전역한 것으로 추정.

문기현 입대 당시 투고. 장석근 내피에 이름이 적혀있다. 비중은 없고 오동민 전입 시점에서는 이미 전역했다.


7. 민간인[편집]


남건우 아버지로 일병 밖에 안된 유영식이 그렇게 무서워하는 상병장 선임병들과 간부들을 집합시키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을 품고 있다.

강시후 아버지로 유가족들 중에서 제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유영식을 살인마라고 비난했지만 후에 벙커 위치를 알고 난뒤에 남건우 아버지처럼 어떻게 후임병이 간부와 그렇게 무서워하는 선임병들을 집합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왜 하필 근무지 옆이 아닌 지하에 집합시켰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 또한 유족들 중에 제일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합동장례식에서 부부가 같이 동반했던 타 순직자들과 달리 혼자온걸 봐서는 혼자서 강시후를 부양해온듯 하다.

신건우 어머니로 이때까지 부모 속을 썩인 적이 없는 착한 아들이 가혹행위를 했다는 것을 믿지를 못한다.

신건우 여자친구로 신건우와는 선후배 사이이다. 술자리에서 신건우가 자기 대신 술을 마셔준 걸 계기로,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우연히 박두일과 만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신건우 어머니 처럼 그렇게나 착한 사람이 가혹행위를 했다는 것을 믿지를 못한다. 후에 신건우가 남건우의 괴롭힘으로 인해 군생활이 힘드다는 언급을 했다.

오나인일보의 부장으로 나왔던 인물로 여기서는 기자로 나온다. 기자회견에서 정찬돈한테 사망한 대원들과 가해자 유영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물어본다.

[1] 이 대머리가 밝혀지는 장면은, 그간 까칠해 보이던 수사과장이 소파에서 쪽잠을 자던 박두일 소위의 눈을 가려주려 모자를 덮어준 채 자신은 벗겨진 머리를 그대로 드러낸 채 앉아서 일하던 신으로, 그의 츤데레스러움, 다정함이 제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실제로 이 장면 뒤로는 상당히 호감가는 캐릭터로 변모한다.[2] 2023년 현 시점에서 준장(곽태신, 이광섭, 박진희, 안찬명 등.)이며 23년 말 소장 진급 예정.[3] 사건 당일 경계작전명령서인데 사수 오동민-부사수 유영식이 아닌 사수 남건우- 부사수 유영식으로 적혀있다.[4] 소총을 한발이라도 격발하면 격발의 흔적이 남는데 이를 총기 발사흔이라고 한다. 현장조사팀이 1813GP에 있던 모든 인원들의 총기를 수거해 감정을 맡겼는데 감정결과는 유영식 소총 이외에 제갈범수 소총에서 발사흔이 발견되었다.[5] 사망당시 나이 26세.[스포일러45화] A B 하진중위와 제갈범수 중사의 사이가 매우 안좋았던 것으로 밝혀졌다.[6] 하진하고 동기[7] 당시 중위치곤 차가 너무 좋다..[8] 생존자까지 보자면 당시 총기난사에 있었던 채시온이 최초 목격자이다[9] 하진중위와 제갈범수 중사의 사이가 매우 안좋았던 것으로 밝혀졌다.[10] 생존자까지 보자면 당시 총기난사에 있었던 채시온이 최초 목격자이다[11] 사망당시 나이 24세.[12] 사망당시 나이 23세.[13] 방탄모 위에 소총탄이나 40mm 유탄을 올려놓고 떨어트리지 말도록 하는 등의 가혹행위이다.[14] 말이 싸운거지 묘사상으로는 남건우가 일방적으로 문기현한테 두들겨 맞았다.[15] 사망당시 나이 22세.[16] 이때 오동민이 유영식을 패기전에 "내가 너한테 했던 짓을 유영식한테 똑같이 해라"라는 언급과 오동민의 얼굴이 부어오른거 보면 유영식을 관리 못한다는 명목으로 오동민을 폭행한 듯.[17] 전개가 진행되면서 마용덕의 진술들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이것도 하나의 복선인듯 하다.[18] 이러한 점과 추도문 낭독자로 뽑힌 것으로 봐선 꽤나 학구파로 보이는 정찬돈보다도 고학력자로 추정된다.[19] 이때 패기전에 "내가 너한테 했던 짓을 유영식한테 똑같이 해라"라는 신건우의 언급과 오동민의 얼굴이 부어오른거 보면 유영식을 관리 못한다는 명목으로 신건우한테 맞은듯.[20] 더 나아가 사실 총기난사는 유영식이 아닌 채시온이 일으켰다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다.[21] 황덕수가 입었던 방상내피를 물려받았고 거기에 추정현과 장석근이란 이름이 추가되어 있다.[22] 18화에 마용덕 과거회상에서 마용덕, 신건우와 정찬돈을 갈구는 선임으로 나왔다. 다만 이때는 이름이 안나오고 그냥 선임으로 나왔다.[23] 남건우하고 동갑[24] 전화부스 구석에 남건우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낙서를 하거나 남건우를 존칭으로 붙이지 않고 남건우 X발X끼라고 깐다.[25] 일병 밖에 안된 놈이 상병장 선임병들과 간부를을 집합시키는 것은 1소대는 물론이고 그게 가능한 부대는 없을것이라 말한다.[26] 한두번 꾀병부린게 아닌지 다리가 아프다고 쓰러져도 그걸 본 소대장이 "지X하지 말고 일어나" 라고 발로 찬다. 또한 이때 표정이 웃는얼굴로 바뀌는데, 눈도 같이 웃는게 아니라 입꼬리만 올라가는 모양새라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이는 독자들이 많다.[27] 3학년 생도 시절 1학년인 박두일에게 네일배트을 휘둘렀다. 같이 가혹행위에 가담하던 2학년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이건을 물리적으로 제지하여 다행이 직접 맞지는 않았다.[스포일러43화] 장석근이 유영식 사건과 연관 거리 생기지 않게, 유영식한테 가혹행위를 한 적 없다고 진술하라고 지시했다.[28] 소령인지 중령인지 확실하지가 않다. 미군의 소위/중위, 소령/중령 계급장은 형상이 똑같고 색깔만 다르지만 그림체 자체가 흑백인 본작에서 어떤 색인지 정확하게 판별하기가 어렵기 때문[29] 현 육군본부 군사경찰실장.[30] 묘지에 병장으로 쓰여있는걸로 보아 사망 당시엔 상병이었던듯 하다.[31] 정찬돈, 신건우, 마용덕 전입 때 방상내피에 용 그림과 14RCN 황덕수라는 주기가 있는걸로 보아 이 인물이 황덕수인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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