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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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네 말이 맞아, 미더!”

“반짝반짝... 눈이 부셔, 미더..”

어수룩하고 순수한 팔랑귀, 믿음의 티니핑.

학생 로열핑들 중 가장 늦된 막내로,[4]

사실 티니핑들은 나이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는 없어서 다소 애매한 설정이다. 스승인 라라핑이나 차차핑, 하츄핑에게도 반말을 하는 것이 그 예시.

무척이나 허술한 신참.

누구든 쉽게 믿고, 믿는 대로 바로 행동하는

맹목적인 믿음의 소유자.

그 믿음이 종종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도,

다른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한다.

'믿음의 티니핑'.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레귤러 로열핑 중 청일점이다.[5]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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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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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보석티니핑' 편에서는 지구로 떨어진 보석티니핑들을 구하기 위해 조아핑, 방글핑과 함께 쥬얼 하트윙폰과 티니핑 버스를 훔쳐 지구로 달아난다. 지구에 도착하자 버스를 버리고 도망치는데 차도를 건너는데서 지구가 엄청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배가 고픈 나머지 도넛을 훔쳐 먹는다. 그러다 결국 로미와 하츄핑에게 걸려 공사장으로 튀기 시작했고, 하필 크레인이 작동해 위기에 처할 뻔하다가 프린세스 다이아하트로 변신한 로미에게 구출된다.

'아야아야 엄살은 그만!' 편에서는 이안이 만든 초코볼이 맛있어서 더 먹으려고 했다가 로미의 제지에 막혔다. 하나만 더 먹고 싶다고 애원하지만 하츄핑의 2차 제지로 포기한다. 하지만 자는 도중에도 환각(?)으로 초코볼을 보다가 참지 못하고 결국 주방에서 초코볼을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다음날 아침 충치가 생긴다. 이를 치료해주려던 하츄핑, 방글핑[6], 조아핑이 아야핑의 마법에 걸린 채 거울에 반사된 빛을 보고 눈이 아프다며 엄살을 피우는 모습에 급하게 병상에 눕혀 놓는데 로미가 돌아오자 다들 아파한다고 알리고 이것이 아야핑의 짓임을 알게 된다. 결국 아야핑을 잡기 위해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로미를 프린세스 사파이어로 변신시켜주었다. 복수심에 불타 아야핑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마침내 궁지로 몰아넣는데 이후 프린세스 사파이어가 설득하여 캐치에 성공한다. 그 후 하츄핑으로부터 충치를 말끔히 치료받고 초코볼도 몰래 안 먹겠다고 했지만 식사하자는 로미의 부름에도 몰래 빠져 초코볼을 먹으려하며 초코볼은 포기 못하는 등 초코볼에 관심을 무수히 가지는 행적을 가지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쓰러진 믿어핑' 편에서는 방글핑과 항상 싸운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수업시간에 자신이 대답하려던 것을 방글핑이 가로채거나, 남은 타르트를 먹으려던 방글핑을 가로막은 채로 먹고,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던 중 패스를 받으려는데 방글핑이 공에 분신술을 걸어 반칙을 당해 당황하다 공과 물이 든 양동이에 맞고 결국 둘은 육탄전을 벌이다가 퇴장조치와 함께 청소로 봉사활동 처분을 받는다.[7] 그런데 청소를 하던 도중 갑자기 기운을 잃고 쓰러지는데, 다음날까지도 회복하지 못했으며, 이를 본 아야핑은 '보석토마토병'이라고 진단한다.[8] 쓰러져있는 동안 방글핑이 정성스러운 간호와 함께 보석토마토 나무를 열심히 기른 덕에 무사히 보석토마토를 먹고 기운을 되찾았다.

'대결! 로열핑' 편에서는 1기 로열핑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처음에는 조금 밀려 힘들기는 했지만 마지막 대결인 탑 쌓기 대결에서 승리 하는 데에 성공하고 1기 로열핑들이 주려 했던 훈련들을 무사히 마친다.

'핑그르르 티니핑 발레단' 편에서는 발레핑을 캐치하기 위해 발레핑이 조건을 건 발레공연을 위해 티니핑 발레단의 청일점으로 참가하게 되는데 연습용 발레복을 입고는 진짜 하기 싫어하는 모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연습에서도 실수를 하거나 과도한 동작을 선보여서 여러번 발레핑의 꾸중을 듣는다. 그러다 연습 안 하고 몰래 초코볼을 먹으려다 발레핑에게 들키는데 결국 참다참다 폭발하여 연습장에서 이탈하고 만다. 로미와의 면담에서는 뭐든 하기만 하면 다 아니라는 등 너무 깐깐해서 성질에 못 이겼다는 것이다. 이는 방글핑과 조아핑도 인정한 사실이지만 이 둘이 먼저 믿어핑 본인은 하기 싫던 발레 공연에 끌어들였는데 정작 그 둘도 그 말을 하자 또 성질을 낸다. 어찌저찌 하트로즈로 돌아가는데 이때 혼자 연습하고 있던 발레핑의 춤사위를 보더니 마음을 고쳐잡고, 결국 공연 당일 멋진 발레공연을 선사하며 발레핑을 캐치하는데 도움을 줬다. 에필로그에서는 혼자 초코볼을 먹던 중 다가온 발레핑에게 사과하고 발레핑도 너무 못되게 굴은 것은 인정하며 화해하고 사이좋게 같이 초코볼을 먹으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2.2.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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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핑, 방글핑과 함께 '티니핑 패션쇼' 편에서 재등장하며, 불참한 보석핑 일동을 대표해 꽃다발을 전달한다. 패션쇼를 관람하면서 행운핑의 윙크에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하지만 옷은 입지 않았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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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믿어핑이 공식 이름이지만 공식적으로는 말버릇을 '믿어'가 아닌 소리나는대로 쓴 '미더'라고 하다보니 미더핑으로 잘못 알거나, 알더라도 애칭으로 불린다.[9]
  반면 조아핑은 이름의 유래와 올바른 표기를 사용한다면 좋아핑이 맞는 표기지만 공식 명칭은 조아핑이다.
  넷플릭스 스트리밍에서 지원되는 청각장애인용 한국어 자막에도 말버릇이 '미더'라고 쓰인다.[예시]
  '나만 믿어, 미더!'
• 프린세스 사파이어의 모습으로 변신할 때 브레이크 댄스(정확히는 윈드밀)를 추는데, 작중에서는 이 외에는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뮤지컬판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는 가장 비중이 없는 등장인물이다. 나오는 장면도 오프닝과 커튼콜을 제외하면 다해핑과 하츄핑이 만나는 장면에서 나와서 한마디 하는게 끝이고 이후에는 지켜만 보다가 퇴장하는 수준으로 분량이 가장 적다. 분량이 얼마나 적은지는 주수요층인 어린이들도 눈치채는 수준이다. 극 전체로 놓고 봐도 믿어핑이 모든 등장인물(인간, 티니핑 모두)들 통틀어 나와있는 시간 자체가 가장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