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스트 로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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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동남아시아 밀림 지대에서 활동하는 현지민 게릴라의 대장(두목)으로 키키 로지타의 아버지이며 애꾸눈을 하고 있다. 다리가 불편한지라 휠체어에서 지내고 있다.

적의 거점을 공략하기 위해 우회한 시로가 게릴라 활동 지역으로 들어오자 붙잡으며 시로가 작전에 협력해달라고 하는 것을 군인의 약속은 쉽게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도와주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키키의 강한 지지로 전리품문제는 멀쩡한 연방군 장비까지 빼앗아갔지만을 주는 것을 조건으로 삼아서 08소대와 협력 관계를 쌓게 되며 게릴라의 대장(두목)답게 무서운 얼굴을 한 표정이지만 팔불출인 아저씨. 하지만 마을을 위해서 때론 냉정하고 침착하게 구는 모습도 보인다. 지온군 병사인 아스가 딸인 키키를 내던졌을때 곁에 있던 부하가 기겁하고 나가려 할때 "기다려! 자칫하면 마을이 불바다가 된다! 참아!"라고 막게했다. 뭐 키키가 짚더미에 떨어져 크게 다치지 않았기에 침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마을에 침입한 지온의 자쿠 소대를 마을 바깥으로 유인하던지 보내서 공격하려고 했으나, 키키를 내던진 지온병사 아스를 부하가 멋대로 마을 한복판에서 조종석을 바주카로 날려버린 공격을 건 것을 시작으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러다간 마을이 불바다가 될 게 뻔했지만 어쩔 수 없어 공격하게 한다. 그러나 지온병사 델이 탄 자쿠의 부스터를 노린 부하의 공격이 잘못되어 부스터의 열기에 맞아 공격한 부하와 같이 집채로 타죽고 만다. 당연히 키키는 아버지의 죽음에 통곡하고 게릴라 부하들은 대장의 원수를 갚고자 남은 지온군 소대를 절대 살려두지 않는다고 무턱대고 닥돌한 탓에 시로가 "위험해! 자쿠에게는 육전용 대인병기가 있다! 다가가지 마!."라고 급히 소리쳤음에도 돌격하다가 이 병기로 인하여 많은 게릴라가 죽거나 다치고 만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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