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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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馬閃
마섬

약사의 혼잣말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 (드라마 CD) / 타치바나 타츠마루 (TVA).


2. 작중 행적[편집]


외정편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진시의 명령으로 마오마오와 자주 함께 활동하는 무관. 아직 어린지라 성급하고 입이 좀 가벼운 편이다. 그 때문에 가오슌에게 자주 혼난다.

가오슌의 막내아들로 마오마오를 마뜩잖게 여기지만, 진시와의 소통창구로 자주 교류하면서 점점 태도가 누그러진다. 누나와 어머니가 드세서 여자를 대하기 꺼리는데, 마오마오는 여성이라는 점을 무기로 휘두르기보단 동물의 암수 구분에 가까운 탓에 오히려 편하게 대할 수 있다고. 또한 진시에게 중용되는 리하쿠를 질투하기도 한다.

웹 연재분 시정편에서 리슈가 진시에게 하사되리란 소문을 듣고 탐탁지 않게 생각했지만, 우연히 저잣거리에서 납치당한 리슈 비를 구했을 때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다. 이후 리슈와 관련된 사건이 터질 때마다 격하게 반응해서 주변에서 리슈비에게 반했다는 게 다 알려졌다.

리슈비가 제사를 지낸다는 명목으로 후궁을 나와 신사에 머물게 됐을 때, 리하쿠에게 공을 세워 리슈비를 얻으라는 식으로 부추김 당하는데 아마 진시나 황제 쪽에서 얘기가 있었던 듯하다. 이 말을 듣고 의욕을 얻지만, 너무 들뜬 나머지 돌아가던 중 낙마하여 중상을 입지만, 며칠 뒤 다 나아서 쌩쌩해진다. [1]

정발본에서도 비슷한데 가오슌이 없을 때 진시의 호위, 시종 역을 하는 등 비중이 증가했고 6권에서는 메인 삽화에도 들어가는 등 중요인물로 급부상한다. 서도에서 우연히 리슈비를 위험에서 구한 뒤[2] 첫눈에 반하였고 이후 리슈비와 관련된 사건에서 큰 공을 세워서 황제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권한을 주었고 그 유예기간을 1년으로 주었다. 참고로 리슈비는 그 사건으로 절에 근신하게 되는데 그 근신기간을 '1년'으로 하였다. 이후 우연히 리슈비와 재회하는데 생각보다 리슈가 씩씩하게 있는 것을 보고 감탄하였다. 그 절에 있는 오리를 받아와서 반려동물로 기르는 중.

6권에서 바센이 여성을 꺼리는 정확한 이유가 언급되는데, 이유는 불명이나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몸도 못 버틸 정도의 힘을 낼 수 있어 여성을 잘못 만지면 부숴 버릴 것 같아서라고. 실제로 6살 때 누나의 팔을 움켜쥐었다가 자신의 손가락 하나와 함께 누나의 팔을 부러뜨려 버렸다고 언급된다.

9권에서 바센의 사정이 나온다. 차기당주로 내정되었지만 혼사가 정해진것이 없다보니 장남인 바료와 처인 취에에게 둘째를 만드는것을 압박하는중이다. [3]

10권에서는 전,후편으로 바센과 리슈비의 재회를 다루는데 리슈비는 오리를 키우는 일을 맡게되었고 그러면서 과거보다 정신적으로도 성장하였고 바센은 마메이의 충고를 들은 뒤[4] 드디어 리슈비에게 고백아닌 고백을 하는데 성공한다.

3. 기타[편집]


성격이 가오슌과 판이한 편이다. 침착하고 귀여운 면모가 있는 가오슌과 달리 성급하고 까칠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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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오슌도 그 녀석의 유일한 장점이 쓸데없이 튼튼한 몸이라고 말한다.[2] 갇혀 있던 사자가 우리를 부수고 뛰쳐나와 마오마오(의 곁에 있던 리슈 비)를 덮치는데, 이를 보자마자 부서진 철창을 들고 사자의 콧잔등을 수 차례 후드려 패서 쓰러트린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자기 손도 완전히 박살났다고.[3] 바가의 특성상 황족의 호위로 언제나 죽을 위험이 있다보니 후사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4] 바료나 아버지인 가오슌과 다르게 마메이는 본인이 직접 자신의 남편을 선택하였고, 바센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직접 반려자를 선택해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이고 고백 할 사람이 있으면 일단 고백 한 후에 후회하라는 조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