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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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플레이
2. 새로운 엔진
3. 스토리
4. 데모판
4.1. 떡밥
5. 발매전 비판 여론



1. 게임 플레이[편집]


이번 작품은 기존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와 크게 다르다.

4/5/6이 TPS 스타일로 호러 요소는 어느정도 포함은 하되 실상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액션 게임이었다면, 이번 작은 사일런트 힐즈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아웃라스트 같은, 어둡고 폐쇄된 곳에서 어디서 적이 나올지 모르는 호러 게임에 가깝게 변화하였다. 그리고 크리스나 레온, 에이다, 웨스커 같은 좀비 학살하는 초인급의 인물들이 더 이상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고, 평범한 주인공들이 어둡고 답답한 장소에서 공포와 싸우는 테마로 바뀌었다. 전작의 4/5/6의 주인공이라면 발로 뻥 차서 열어버릴 같은 잠긴 문도, 이번작의 주인공은 열쇠가 없다고 못열고 열쇠를 찾기 위해 단서를 찾으러 돌아가는, 무력한 주인공의 생존 분투기에 가깝게 바뀌었다. 그리고 1인칭 시점이며 VR을 지원한다.[1] 이와 같은 큰 폭의 게임 스타일의 변화는, 바하 1/2/3(클래식 시리즈), 4/5/6(TPS 액션 중시 시리즈)에 이은 또 한번의 유저간 세대 교체를 불러올 듯하다. 참고로 방향성의 전환은 5편의 프로듀서이자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타케우치 준의 제안이었다고 한다.

데모판 공개 이후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호러 컨셉트로 회귀하는 데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많지만, 기존 시리즈의 3인칭 시점을 완전히 1인칭으로 갈아엎어버렸고 아웃라스트 같은 플레이 방식[2]이라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듯하다. 이미 6도 너무 실험적인 시도를 함으로써 평가의 호불호가 갈리는 판인데. 이번엔 아예 시스템을 뒤집어 엎어 버린지라 또다시 6의 전철을 밟거나 그보다 더한 논란에 휩싸일지도 모른다.

캠페인에서의 온라인 코옵, 용병모드 같은 액션을 중시한 엑스트라 컨텐츠도 폐기될지 어떻게 나올지는 불명.[3] 또, 기존의 바하 5/6 스타일(온라인 코옵 캠페인, 용병모드 플레이, 체술 중시 전투)에 익숙해진 팬들에게는 어떻게 어필하냐가 과제일 듯. 게다가 이미 4/5/6와 외전인 레벨레이션 1,2으로 B.O.W로 인한 생화학 병기 테러사건의 빈번한 발생과 그로 인해 B.S.A.A라는 대 생물재해 테러부대의 창설 등, 이미 전 세계의 싸움으로 판을 벌여 놓을 대로 벌여 놓은 설정들은 또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도 관건이 될 것이다. 4/5/6 지향의 팬들은 이젠 떨어져 나갈 때가 됐나 보다
본작의 게임 감독과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전작의 용병모드 협동플레이, 캠페인 코옵 플레이 같은 온라인 컨텐츠는 본작에는 없는것으로 확인되었다.("Resident Evil 7 is not supporting any online modes" -게임 감독 인터뷰 中 발언) 호러에 집중하기 위해 혼자서 플레이 하는게 본작이며, 온라인 코옵모드는 이번작에는 없다고 하였다. # 즉, 전작과 결별하고 싱글플레이에 집중한 호러게임이 되었다. 다만 전작 5/6의 용병모드를 수천시간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록 중독성이 강하고 성공적인 컨텐츠로 평가받았는데 없앤 것은 조금 의아하다. 전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체술 중시 전투도 이번작에서는 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호러에 집중하기 위해 4/5/6 지향의 팬들을 떨어져 나가도 어쩔수 없다는 각오로 만든듯 하다.

불행히도 호불호 중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는 쪽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각종 게임 관련 사이트 및 유튜버들의 평에 의하면 물론 오래된 시리즈인만큼 팬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지만 이건 바이오하자드가 아니라 사일런트 힐즈,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나 아웃라스트의 아류작으로 보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RE7의 Tape1 유튜브이다. 댓글란에서 그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2014년 당시 이런 루머글이 있어서 이때부터 시리즈의 방향을 바꾸는 걸 기획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상기 글은 2014년 4월에 작성된 출처 없는 루머 같은 글로 신빙성은 다소 의심된다.

본작의 새로운 프로듀서 카와타 마사치카에 의하면,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크리스나 레온같은 좀비를 척척 학살하는 전능한 수퍼 히어로에 가까운 마초 캐릭터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totally new') 캐릭터라고 한다. 다만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아웃라스트 같은 철저히 무기력하게 몬스터에게서 도망만 다니는 유형의 주인공은 아니고, 반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주어지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더불어 5편의 감독이자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인 타케우치 준의 요청에 의해, "핵심만 남기고 다 벗겨내고 일인칭 시점(FPS)을 통하여 직접적인 호러 경험을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즉 3인칭 시점을 버리고 1인칭 시점의 게임이 되는 것은 확정인 듯하다.#[4]

본작의 감독을 맡은 나카니시 코우시는, "이번 작품은 액션 게임이 아니다. 당신이 액션을 원한다면 바이오하자드 : Umbrella Corps 같은 스핀 오프 작품을 알아보라" 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거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완전 망겜이라는 점 게임 정체성위기에 장르까지 바꿔버리고선바이오하자드 7은 스케일이 작으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밀실공포증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고, 본작의 주인공은 평범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쉽게 좀비를 때려잡던 슈퍼 히어로 같던 구작의 주인공들과 다를 것이라고 한다. #

새로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나왔다. 데모판에서 나왔던 남성이 적으로 나오며 벽을 부수고 튀어나온 뒤 삽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 외에도 뭔가를 하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경찰관과 차에 타 시동을 걸려던 플레이어를 붙잡아 끌어내는 안경을 낀 중년 남성이 새로 등장했는데 이 남성은 바로 뒤에 불타는 차에서 걸어나와 플레이어를 끌어안는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주인공이 권총을 사용하여 적들에게 저항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제작진들이 공언한 것처럼 무력하게 도망다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대항할 수단이 게임 내에서 주어진다는 점이 사실로 드러났다. 그리고 가족빵이 칼빵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 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게임플레이 문단을 보면, 플레이어는 총알과 회복약 같은 물자를 적재적소에 이용해야 하는 상황판단력이 중요하다고 나와있고, 또한 저택을 탈출하기 위해 퍼즐을 풀고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도 적혀있다. 클래식 시리즈의 호러 컨셉으로 회귀하려는 듯 하다.

또, 특징적인 플레이로는 저택 내부에서 발견되는 비디오들을 재생함으로써 주인공 외에 과거 이 저택을 방문했었던 다른 사람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는 가야 할 곳을 찾는다던지 퍼즐을 해결한다던지 등에 소소한 힌트를 줄 것이라고 한다.

이어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주인공의 이름은 에단이며 세이브 포인트는 매우 적고 주적인 베이커 가족은 불사라고 한다.리사 트레버네메시스의 악몽이 돌아왔다. 다만 잡몹 포지션인 좀비도 존재하며 이들은 다리를 쏴 끊어버리는 식의 격퇴가 가능하다. 트레일러를 보아 죽은 줄 알았던 아내를 찾아 본작의 무대가 되는 저택에 들어왔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듯하다.


2. 새로운 엔진[편집]


파일:RE_ENGINE_Logo.jpg
RE 엔진 합성
바이오하자드 7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엔진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 채용 될 예정이라고 한다.

성능은 실사영화에 버금가는 사실적 표현을 실현하고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 등의 디테일까지 그려낸다고 한다.[5] 더불어 VR 개발 툴이 내장되어있어 VR 게임 개발에 용이하다고 한다.

2016년 11월 출시될 예정인 PS4 Pro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4K 해상도와 HDR를 지원한다고 한다.


3. 스토리[편집]


게임 감독에 따르면, 이번 작품도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데모에서도 엄브렐러 로고가 새겨진 헬기가 찍힌 사진이 나온다. 즉, 같은 세계지만 다른 장소와 다른 캐릭터에게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 전작의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계관은 유지하기에 리부트는 아니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시작이라고 할수있다.

전작에서 좀비 사태의 발생원인은 "제약회사", "바이러스", "바이오 테러" 로 요약할 수 있었지만, 데모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6], 전작의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유령 소녀가 등장한다.[7] 이로 인해 전작과 스토리상 공통의 연결고리가 약해지고,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조금씩 벗어나 독자적인 작품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있다.[8]


4. 데모판[편집]


바이오하자드 P. T.

2016년 6월 발표 시점에서 게임의 완성도는 65%. 당시 공개된 데모는 비기닝 아워,키친,랜턴으로 총 3개였다. 이중 랜턴,키친이 VR연동기였으나 비기닝아워도 마지막 업데이트로
VR로 구동이 가능해졌다.

현재 레딧 등 다수의 해외 커뮤니티들이 PS4용으로 배포된 비기닝 아워를 파해치고 있다.
캡콤이 데모 자체는 본 게임에 포함 되지 않으며 다수의 엔딩이 있다는것을 밝혔기 때문.

바이오 하자드 레딧. 레딧러들의 실시간 멘붕 그리고 실시간으로 던져지는 떡밥들을 볼수 있다.
사실 커뮤니티 자체가 지금은 많이 시든 편이다. 며칠 동안 해도 더 이상 새로운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
어쩌면 사람들이 이게 무슨 아이템일까 머리를 싸매고 궁리하던 것들이 의외로 쓸모 없는 아이템일수도 있다[9].
이렇게까지 레딧러들이 게임을 파헤치는 이유는 게임을 끝내도 해소되지 않은 수수께끼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수수께끼는 다음과 같다.

2016년 12월 4일 새 트레일러가 나오며 마지막 데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며, 기존의 A,B엔딩에서 트루엔딩과 감염엔딩이 추가되었다.

4.1. 떡밥[편집]


  • 가짜 손가락 - 용도를 알수 없는 아이템. 말 그대로 가짜 손가락인데 데모판의 최대 떡밥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열때 사용하는 열쇠라고 추측중. # 7월 1일, 캠콤이 '아직까지는' 가짜 손가락으로 할수 있는 것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데모판의 황혼버전 업데이트 후 2층에 추가된 방에서 얻는 손조각과 조합해 인형의 왼손을 만들수 있게 되었지만 거기까지. 2번째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정확한 용도가 공개될듯 하다.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비로소 사용법이 판명되었는데, 빈 공책을 인벤토리에 장비한 채 특정한 오브젝트들을 가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이벤트가 발동되며 숨겨진 방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방에서는 플레이어를 찬사하는 메세지와 함께 더러운 동전이라는 오브젝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동전을 획득하고 데모의 엔딩을 볼 경우 동전을 획득한 데모 세이브파일과 경우하면 본편에서 특정한 보상이 언락된다는 메세지가 표시된다.
    • 가짜 손가락과 빈 공책을 장비한채 다락방의 붉은 글씨를 읽는다. 5명의 투숙객은 죽었으며, 묘비를 찾지 못했다. 즉 5명의 투숙객의 사망원인을 찾아라라고 해석 될 수 있다. 가짜 손가락과 책을 장비한채 글을 읽으면 유령의 웃음소리와 함께 공책에 휘갈겨쓴 문지가 나타난다.
    • 크리스틴은 계속 자고 있었고, 이불이 무거워 일어나지 못했다. 영원히 일어나지 못할것이다 - 다락방을 내려가 엎어진 책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된다. 그러면 책장이 엎어지는 소리가난다. 엎어진 책장=이불인 모양...(...)
    • 다락방으로 올라가 전화기가 있는방이 아닌 좀더 들어간 못질이 되어있는 안쪽 구석의 방문을 보면 1-1과 같은 유령소리가 들린다. 그 뒤 빈공책의 내용이 추가된다.
    • 필은 차가운 침대에 묶여있었어, 살고있다는 꿈을 꾸면서 - 좀비가 나오는 지하실에서 감염체를 두번 보고 나서(한번 보고 손가락질을 하고 좀비를 해결하면 아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침대위에 포장(?)되어있는 좀비를 가르킨다. 아마 필은 총격전을 벌이다가 좀비한테 햘퀴어져서 좀비가된듯.
    •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얼굴이 없는 초상화를 도끼로 내려찍는다. 그러면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내용이 보충된다. PT의 패러디인 모양
    • 그는 갇혀있었고 나올 수 없었어. 1층의 비디오테잎을 보는 방 앞의 막힌 방에서 못질된 문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문을 열어달라는듯한 쿵쿵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 세번째 사람은 방을 나오지 못해 죽었을듯
거울을 바로앞에 마주하고 X키(스팀판기준)를 눌러 휙돌아본다. 그러면 다시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공책의 내용이 보충된다.
  • 마를린은 그녀의 파란색과 하얀색의 목걸이를 너무나 좋아했어. 그 목걸이는 그녀의 키가 정말 크게 느껴지게 했지. 숨쉬기 힘들 정도로 말이야. - 다락방의 파이프중 파란색과 하얀색 전선이 달려있는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된다. 파란색과 하얀색의 목걸이는 각 색깔의 전선이고, 거기에 목매달려 죽은 것.
  • 이 이벤트에 경우에는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오래된집 푸티지영상을 보고 유령을 3마리 이상(한번에 안해도됨) 보고 난 뒤에 다시 지하실로 내려가면 인형이 떨어져있을 것이다. 그걸 보면 된다. 웃음소리가 들리고 마지막 내용이 보충된다.
  • 그는 강렬한 4개의 태양에서 나오는 빛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어, 눈이 없으면 필요가 없고, 그는 머리가 없기 때문이지 - 식당의 냄비속에 있던 징그러운 탕을 가르키면 소리가 들린다. 아마 저 냄비의 내용물은 인육일듯.....

손가락 이벤트를 거쳐서 다시 다락방으로 올라가게되면, 열리지 않던 문에 피칠갑이 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 들어가면 You are the best ever(최고예요!)라고 적혀있는 팻말이 있으며 그걸 확인하면 바이오하자드 7과 연동되는 더러운 동전을 얻을 수 있다. 용도는 그냥 오래된 주화와 동일하다... 힘들게 얻고 김 빠질수도 있는 부분.

  • 도끼 - 역시 용도를 알수 없는 아이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얻을수 있는 도끼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용도는 박스[10]와 마네킹을 부수는 (...) 것이다. 데모판의 최대 떡밥중 하나. 사실 일반적으로 플레이 했을 때에는 얻을수 없고, VHS를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서랍을 열어 두는 방법밖에는 없다. 과거 시간대에서 서랍을 열어두고 현재에 돌아와 1층 부억 서랍쪽에서 얻을 수 있다. 즉, 바꿔 말하면 시간 여행 비스무리한것이 가능 하다는 것. 미드나잇 버전이 패치되면서 지하실로 들어가는 통로에서 락픽을 얻어 열 수 있게 되었다.

  • 유령 소녀 - 게임 진행중에 랜덤하게 유령소녀의 모습이 보여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나타났다 사라지며 어떤 역할인지도 불분명. 이 유령 소녀의 정체도 수수께끼다.[11]

  • 주인공, 즉 플레이어는 과연 누구인 것인가? VHS를 보면 알겠지만 플레이어가 과거 3인방중 1명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12]

  • 피아노 - 1층, TV가 있는곳 옆에는 피아노가 있다. 현재까지의 용도는 불명이고, 가까이 가서 X키를 눌러 관찰 할 수 있다. 만지지도 않았는데 덮개가 스스로 확 닫힌다. 그 이후로 다시 열수 없다.
피아노: 넌 나를 칠 자격이 없다

  • 3층에 있는 엄브렐라 헬리콥터의 사진 - 3층 방쪽으로 가보면 전화기 옆에 사진이 하나 놓여 있는데, 엄브렐라 마크가 떡하니 붙어있는 헬기의 사진이다. 사진 뒤쪽을 보면 "그들이 우리를 헬리콥터에서 관찰하고 있는걸까?" 라고 적혀있다. 이걸로 추측 할 수 있는것은 모종의 이유로 집안에서 좀비가 나타나게 되었고, 다른 멀쩡한 가족들은 그 좀비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고립시킨듯 하다. 나무 판자로 안쪽에서 막혀있는 문들이 그 증거. 고립되어 있는 도중 엄브렐라쪽에서 눈치를 채고 아마 감시를 했었던 것 같다. 혹은 반대로 엄브렐라쪽에서 먼저 바이러스를 살포하거나 했을지도? 이 때문에 7편은 이런 생화학적 테러의 피해자의 입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지 않을까하는 의견도 레딧에서 나왔었다. 즉, 이미 테러로 인해 사람들이 다 좀비나 가나도등으로 변한 이후주인공들이 쳐들어가 와장창하는 시츄에이션를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처럼 실시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주인공이 들어가게 된다는 것.우리가 카유우마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다

  • 전화기 너머의 여인 - 3층에 막 올라서면 전화기가 울려대는데[13], 계속 안받다가 받으면 욕설까지 퍼붓지는 않는다 화기를 받으면 여인이 조언 비스무리 한것을 해준다. [14] 전화를 받은시점에서 게임오버 플래그가 성립되어 일정거리를 움직이면 가족펀치가 작렬한다. 이에 대해 여인의 목소리가 에이다 웡같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 플레이어를 끔살하는 아저씨는 누구인가 - 조건이 충족되면 뜬끔없이 어디선가 아저씨가 나타나 플레이어의 안면에 스트레이트[15][16]를 작렬시키며 게임이 끝난다.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엔딩은 이 안면 가족빵으로 끝나는 상황.기승전가족빵 외관상으로 봤을 때에는 좀비화가 벌써 어느정도 진행된거 같지만 죽빵을 날리기 전에 선명한 목소리로 "가족에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 아들아" 라고 한다. 하지만 영어로 Son은 젊은이, 자네 등의 표현으로 연장자가 연소자에게 쓰는 단어이기도 때문에 가족에 합류한걸 환영하네, 젊은 친구 혹은 우리들과 같은 몸이 된걸 환영한다, 신입 이란 뜻이 될 수도 있단 것. 일본어판에선 딱히 아들이라는 말이 없고 "너도 이제 우리 가족이다" 라고 나오는 걸 봐선 후자가 유력할 것이다. 마지막 업데이트로 지원되는 공식 한글 자막에서는, 아들아,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 이다. 여하간 이 남성은 비디오에서 언급되는 집 주인인 잭 베이커가 아니냐는 의견이 우세하다. 특히 집 안에 있는 사진에서 멀쩡한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는걸로 봐선 확정.[17]

  • 휠체어를 탄 사람?-초기에는 엄브렐라의 '그분'으로 추측되었으나 바이오하자드 7의 시점은 바이오하자드 6 이후라고 밝혀졌다. 얼마전에 공개된 aunt rhody라는 영상에서 휠체어를 탄 할머니(?)가 나왔다. 이 할머니가 작중에서 무슨 역할을 할지는 수수께끼이다.[18] 자세한건 영상 참고 https://m.youtube.com/watch?v=j3yVqnWKYiI

  • 감염체의 정체? : 이름은 몰데드라고 하며, 육체를 파괴하거나 두뇌의 중추신경을 파괴하는것 외에는 파괴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체험판의 경우에는 다리가 약점이다. 전염성이 강한듯, 체험판에서 한대라도 맞으면 감염엔딩으로 직행하게 된다. 또한 약점에 총을 여러대 맞아 도망칠 때는 도망치기 전 최후의 발악으로 주인공을 한대 물고 도망치려하니 조심하자. 감염엔딩의 경우 잭 베이커가 너는 가족이 없는 아무것도 없는 놈일 뿐이지라는 대사를 하는데, 랜턴데모의 마가렛트 베이커의 힘을 받아들인다라는 발언과 같이 보면 바이러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잭 베이커처럼 상을 바로 부숴버리는 괴력을 가지게 되거나 몰데드가 되어버리게 되는듯?

아마도 지금까지 데모를 가장 많이 연구한 영상 엔딩을 발생시키는 트리거, 볼수있는 아이템, 유령 발생 장소, 이론들 등등 엄청나게 많이 연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발매전 비판 여론[편집]


전작과의 변경점이 상당한 수준이라 비판적인 여론도 많다.

비판측에서는 캡콤이 팬들의 뜻을 전혀 알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 바이오하자드 5가 혹평을 들었던 부분은, 4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조작성과 호러의 부재였다. 특히 바이오해저드4에 영향을 받아 나왔던 데드스페이스 시리즈와 비교 되며 더욱 혹독한 평가를 받았던 전례가 있었다. 이에 캡콤은 팬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새롭게 6를 내놨는데 이는 완전한 액션 게임의 탄생이었다. 5에 비해 나아진 것이라곤 무빙샷과 주인공들이 더욱 인간병기처럼 되어버린 체술뿐이었던 것이다. 물론 바이오해저드 시리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멋지게 싸우는 주인공들과 과학과 괴물의 결합이라는 설정이 매력요소이긴 하지만, 완벽하게 호러를 빼버린 모습에 실망한 팬들도 많았을 것이다.

사람들이 더욱 혹평을 내렸던 이유는 캡콤이 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시로 레벨레이션 시리즈만 봐도 충분히 호러와 액션을 적절히 섞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저예산으로 만든 레벨레이션2가 엄청난 호평을 얻으며 수작이라는 평가를 얻은 것을 보면서 드디어 캡콤이 정신차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래서 모두가 기다린 바이오해저드7이었으나 정작 나온 물건은 팬들의 기대를 산산조각 낸 물건이었다. 영화, CG무비, 게임, 만화, 소설등 미디어 믹스로 정체성과 매력이 확실하게 성립된 캐릭터들 레온, 크리스, 웨스커, 에이다, 레베카, 질등이 등장하지 않는 것도 감점요인이다. 바이오 하자드는 이미 캐릭터 게임이다. 기존의 매력적인 소재(특수 요원, 스파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등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는 여러 성질 등으로 이미 팬층을 확보한 기존 캐릭터들/과 그것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하자드만의 특성)를 전부 버렸으며, 호러 액션에서 액션을 완전히 배제시킨 그런 게임이 탄생된 것이다. 한마디로 캡콤은 여전히 팬들이 원하는 것을 캐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꼴이다. 구작 바이오 하자드 팬들[19]은 이 작품은 팬들에 대한 배신이며, 차라리 바이오하자드 1의 프리퀄이라는 타이틀로 팔던가 아님 바이오하자드 이름을 떼버리고 독립된 타이틀로 팔았다면 이렇게 비난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6의 실패 이후 전환점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같은 방식을 선택했다고는 하나, 누가 봐도 암네시아 - 아웃라스트 - 사일런트 힐즈(PT)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1인칭 호러 퍼즐 게임으로밖에 안보인다. 한마디로 4 때처럼 전혀 신선하지도 않고 오히려 진부하다는 얘기다. 특히 TPS 방식의 액션과 캐주얼한 호러를 섞어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1인칭 호러 퍼즐 게임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다.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6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호러라는 주제는 절대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다[20].

특히 중요한 문제는 이번 바이오해저드7의 흥행여부에 따라 시리즈의 생명줄이 왔다갔다 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이다. 액션 게임의 조상님이라 할 수 있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가 그렇게 사장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심지어 그렇게 혹평받은 바이오하자드 6조차도 액션 게임으로는 최고였다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7은 굉장히 실망스러운 결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기존 바이오하자드 팬의 입장이고, 현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호러를버리고 액션을 택했던 4편이후 발전없이 정체됨에 따라 이제는 아예 시리즈가 버림받기 직전의 간판인지라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기는 했다. 아쉬운점은 버려지기 직전이지만 아직 인지도는 남아있기에 신규 프랜차이즈 게임을 만드는 대신 기존 넘버링을 사용했다는것이다. 즉 게임 자체를 잘뽑았다고 쳐도 확실히 또 진부하겠지란 편견을 받을수 있단거다. 또한 기존 액션을 중시했던 바하팬들의 반발까지 예상되는 바 과연 이런 결정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발매 후 판매량이 나오기 전까진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하겠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총 열 편의 짤막한 게임 플레이 영상들로 재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디테일한 아이템 탐색과 각종 퍼즐들, 허브의 조합으로 치유하는 장면이나 총으로 메인 적(으로 추정)[21]과 전편에서 등장하는 것들과 비슷하게 생긴 좀비에게 대항하는 장면이 1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평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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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1인칭으로의 개발은 VR 지원을 구상하기 훨씬 전부터 결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주인공이 제3자가 아니라, 플레이어 자신(혹은 자신과 가까운 제3자)이라는 느낌을 주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 컨트롤러에 공격 버튼이 있고 퀵 버튼이 있는 걸로 봐선 아웃라스트처럼 공격이 불가능한 시스템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3] 또, 공포게임 특성상 1회차 때만 무섭지, 이후에는 적 나오는 위치와 타이밍을 알기 때문에 1회차 이후부터는 전혀 무섭지가 않게 된다. 이는 바하 4/5/6 처럼 액션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가 즐거운 게임 방식은 아니다.[4] 여담으로 바이오하자드 1편의 초기 버전은 1인칭이었다.[5] 이것도 다소 논란이 있는게, 이 엔진이 처음으로 적용된 바이오하자드 7 데모판은 인물 묘사는 꽤 잘 뽑아내긴 했지만 배경이나 사물 텍스쳐가 꽤나 저질스러워 보이는 부분들이 많다. 다만 콘솔에서 60fps를 유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그래픽이긴 하다.[6]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후반부에서 무언가 검은것이 곰팡이처럼 퍼져가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색을 봐서는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로 추정된다. 혹은 관련 있다는 코믹스인 헤븐리 아일랜드에 등장한 고독 바이러스일 수도 있다. 마침 등장하는 좀비 가족들이 지성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7] 전작에서는 나름 과학적인 설정이 붙어서, 좀비 문제는 바이러스나 플라가에 의한 것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유령같은 초현실적 설정은 한번도 등장한 적 없다. 4편(3.5)에서 레온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환각을 본다는 설정들이 나올 뻔하긴 했지만 폐기되었다. 이 컨셉을 재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8] 몇몇 사람들은 차라리 이런식으로 전작과 연결고리를 끊을꺼면 제대로 끊어서 리부트 작품을 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작과 스토리 연결 고리도 적으면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게 불필요하는 뜻 다만 이건 발매되고 봐야 할 듯.[9] http://www.capcom.co.jp/residentevil7/kr/sp/#_system 의 '탐색' 문단을 보면 저택 내부의 물품들은 치료약이 될 수도, 무기가 될 수도 있고 또 길을 개척해 줄 수 있지만 일부 아이템은 부피만 차지하는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 카더라. [10] 황혼 업데이트이후 추가된 방에 있는 노란 테이프가 발려진 박스를 부수면 핸드건 탄환을 입수가능하다[11] 더불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상 최초로 유령이라는 초현실적 현상이 이번 작품에 등장하였는데 기존 작품의 세계관과 맞지는 않는다. 다만 4편의 초기 기획중엔 바이러스에 감염된 레온이 환각을 겪는다는 설정으로 초현실적 현상을 등장시키려는 계획이 있었다.[12] 다만 일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플레이어가 작중에서의 언급이 있는 루카스라고 추측중.[13] 황혼버전에서는 지하실열쇠를 얻으면 울리기시작한다.[14] 초기버전 - 네가 만든 결정이 꼭 네 의도대로 실현 되지는 않아. 황혼버전 - 열리지 않는 문은 없어 문이니까 ...하지만 아직 때가 아냐.[15]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족빵이라 불린다[16] ファミパン, 화미빵이라고 읽는다. Family Punch를 일본식으로 축약한 단어[17] 그런데 베이커 가족이 실종된게 2014년이고 작중 시점은 2017년이다. 3년 동안 저 지경이 되어도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어쩌면 플라가같은 기생생물에 감염된걸지도[18] 어쩌면 저택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있거나 유령 소녀의 떡밥을 푸는 열쇠가 될 듯 하다 .....[19] 특히 4/5/6[20] 더욱이 그래픽 기술의 향상과 사운드 시스템의 발전으로 실사에 가까운 사실감을 가미한 호러 게임들이 제작되는데다 홀로렌즈오큘러스같은 VR기기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더 높아지겠지만 그에 비례해서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는 이전에 비해서 많아지고 있다.[21] 데모에서 가족빵을 날리는 그 아저씨이다. 권총 수 발을 쏴서 제압하자 피를 토하며 쓰러져버렸는데도 주인공이 걸어가버리자 "아니, 아니, 이해를 못 한것 같은데!" 라고 하며 일어서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