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1978)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박성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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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형인 박성배도 前 농구선수였으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감독을 맡았다.

2. 현역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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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와 경희대학교를 거쳐 1997년 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문했지만, 한 시즌 만에 한 경기 뛰고 방출당했다. 이걸로 끝인듯 싶었는데, 형 박성배가 있던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해 2008-2009 시즌에 은퇴할 때까지 굉장히 오래 버텼다.

공격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식스맨으로서의 역할은 했었고, 수비력이 좋아서 국내 선수 포워드를 막는데 요긴한 역할을 했다. 가장 유명했던 사건은 2003년 전주 KCC 이지스 소속이었던 정재근이 휘두른 팔꿈치에 맞아서 중상을 입었던 일.[4] 이 때 이가 턱살을 파고드는 중상을 입었다. 이 이후로도 수비력을 바탕으로 오래도록 뛰는데 성공했다. 또 한 가지 무기는 입담. 팀 내에서 농담도 잘하는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한다. 덕분에 오래도록 뛰며 세 차례 챔프전과 한 개의 우승반지를 얻었다.

3. 은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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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광신정보고 코치를 맡았으며 2013년에는 겸임으로 U17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선수단의 코치도 맡았었다. 2014년에는 제 4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3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그 당시 배출한 제자는 원종훈이였다.

2017년 부터 2018년 12월까지 인헌고등학교에서 코치를 맡았고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농구교실 쿨스포츠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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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관련 인물(한국)
• 서울 SK 나이츠/선수단
• 서울 삼성 썬더스/선수단
• 박성배(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