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식(민백두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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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통 비밀과 독고2, 블러드레인2: 천외천의 등장인물이다. 비중은 많진 않은편. 독고2에서는 사실상 엑스트라 수준이다.
2. 배경[편집]
한창공고 유승호와 친구 사이다. 나이는 이정우보다 1살 많지만 정우와 같은 과[2] 동기이다.
3. 출연작[편집]
3.1. 독고2[편집]
병원에서 등장한다. 유승호가 들 것에 실려갈 때[3] 승호 이렇게 만든 새끼 어딨냐며 울부짖는다. 승호는 끝내 사망하고 장례식이 치러지는데 응식은 승호의 영정 앞에서 운다. 응식은 장례식에 온 푸른을 발견하고 분노하여 푸른을 때리고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들어오냐고 죽여버린다고 소리 지른다.
3.2. 통 비밀[편집]
한진대 신입생으로 등장한다. 승호가 백푸른에게 죽었기 때문에 일진을 경멸하고 정우도 일진이라며 싫어한다. 응식은 사회암 같은 일진새끼. 뭐 하나 걸리기만 해봐라며 벼른다. 그러던 중 국문과 신입생들이 선배의 똥군기로 인해 기합을 받게 되고 정우가 술 강요를 받던 동기를 도와주자 분노한 선배가 국문과 신입생들을 엎드려 뻗쳐 시킨다.
응식은 정우 때문에 엎드려 뻗쳐 했다면서 정우의 머리채를 잡고 화를 낸다. 응식은 일진들도 난 못 건드렸다. 나 건들이면 모두 죽었거든이라고 말하며 정우에게 경고한다. 정우가 강의실을 나가자 응식은 저것 봐. 두 지역 통합은 무슨. 내가 무서워서 도망 가는 것 봐라고 허세 부린다.
이후 동기들과 함께 술자리에 참여한 응식. 나이 많은 동기가 정우에게 너무 박하게 굴지 말라고 하자 응식은 제가 생각을 바꿔보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흐흐흐라고 한다. 소라가 일진을 싫어하는 이유를 묻자 힘 좀 있다고 사람 괴롭히는 게 사람이냐라고 답한다.
소라의 친구가 응식의 행동이 일진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하지만 응식은 그런 놈들은 당해도 싸다라고 한다. 응식에게 호감 있던 여자동기 선영이 싸움 잘하냐고 묻자 내가 좀 한다며 허세 부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자 응식은 시비 붙은 상대에게 돈을 집어던지고 어깨를 치며 깐족거린다.
결국 응식은 상대에게 한 대 맞고 바닥에 엎어지고 병원에 입원(...)한다.
퇴원 후 정우에게 사과하지만 정우는 이건 날 아래로 내려 보는 태도라며 거절한다. 응식은 사과하러 온 주제에 적반하장으로 짜증을 내고 소라가 소리 지르자 쫄아서 간다.
그 후 응식은 정우의 단죄의식에 참관인으로 따라가고 정우가 조폭들에게 린치 당하자 겉옷을 벗고 조폭들에게 달려든다. 응식은 조폭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지만 조폭은 별로 아프지도 않은지 신음조차 안 내고 응식의 손목을 잡고 힘을 준다.
형수가 응식을 구해주고 김인범과 형수가 조폭들과 싸우려고 한다. 그러자 김민규는 끼어든 놈들에게 버릇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고 조폭이 응식의 멱살을 잡고 이놈은 어떻게 할까요라고 질문한다.
민규는 어린애는 예외라고 대답하고 응식은 조폭에 의해 내던져진다. 형수와 인범은 조폭들에게 맞고 쓰러지고 장성태는 이정우를 죽이라고 하고 민규는 참관인들 내 보내라고 조폭들에게 명령한다. 조폭 중 하나가 응식에게 넌 안 나가냐고 손을 들고 위협하자 겁에 질린 응식은 말까지 더듬으며 살려달라고 한다. 조폭이 안 죽이니까 나가라고 하고 응식은 예. 예라고 대답하며 나가기 시작한다.
정신을 차린 정우가 조폭들에게 마지막 경고다. 모두 무릎을 꿇으라고 하자 응식은 미... 미친놈. 이 상황에서 객기를 부리면 어떡하냐고 한다. 그러나 정우가 조폭들을 쓸어버리기 시작하자 응식은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본다.
정우는 조폭들을 눕힌 후 기절하고 병원에 입원하는데 퇴원 후 학교에 갔다가 응식과 마주친다. 응식은 잔뜩 겁 먹어서 정우를 피한다.
이후 정우가 학교를 휴학하고 조폭의 길에 들어서자 정우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더니 정우 없는 자리에서는 범죄나 저지르고 다니겠지라며 정우를 흉본다.
3.3. 블러드레인2: 천외천[편집]
군대에 갔다온 후 3학년으로 복학한다. 이전과 달리 허세에 찌들어 있지 않고
정우가 백호동아리 선배와 싸울 때 재등장한다. 미친놈. 착실하게 공부한다는 놈이 복학하자마자... 라고 혼잣말하고 정우의 싸움을 보러 온 기소라와 대화를 나눈다. 정우가 백호동아리 선배를 한 대 때리고 선배가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자 응식은 일부러 살살 친 거다. 저 녀석이 제대로 쳤는데 상대가 일어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우와 같은 교양수업을 듣는데 교수가 조별과제 때문에 출석부에 이름 적힌 대로 5명씩 끊겠다고 하자 응식은 우리 떨어질 수도 있겠다라고 한다. 그 뒤 정우가 국정원 성재희와 일하느라 강의실에서 자고 있을 때 등장하는데 정우에게 뭐하는데 맨날 자고 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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