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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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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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은 1884년생이며 함경남도 정평군 고산면 신풍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 17일 군중과 함께 고산면 풍송리 소재 면사무소 및 풍송헌병주재소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자신이 독립만세시위에 가담한 동기에 대하여 "나의 행위는 조선민족으로서 정의, 인도에 근거하여 의사 발동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7월 15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소위 소요 및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공소했으나, 8월 2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10월 23일 고등법원에서 상고도 기각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박정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