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외모지상주의)/작중 행적

덤프버전 : r20210301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박지호(외모지상주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4화~10화
3. 불법 또또 (83화~90화)
4. 재열이의 지갑 (110화~111화)
5. 소풍 (139화~148화)
6. 대포통장 (163화~171화)
7. 박형석의 죽음 (172화~173화)
8. 박형석의 정체 (174화~177화)
9. 소년교도소 (180화~185화)
10. 가출팸 (219화~231화)
11. 윈나잇 (258화~263화)
12. 박지호 (264화~265화)
13. 호스텔 (266화~283화)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박지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4화~10화[편집]


일진들의 협박으로 박형석이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핸드폰 충전기를 털려다가 상황이 꼬여 박형석과 싸우게 되었다. 셔틀 졸업시켜준다는 말에 박형석을 공격하나 몸이 약한 게 어디 안 가서 때려봤자 솜방망이였고 박형석도 같은 처지에 있는 박지호를 배려해 주는 차원에서 그냥 가드만 하고 있었다.

참고로 박지호를 셔틀시키는 일진 중 한 명은 그를 부르려고 통화하는데 그 연락처 프로필 사진이 박지호 알몸 사진이다.


3. 불법 또또 (83화~90화)[편집]


박지호의 사건사고의 시작
지호의 아는 형 준희는 박지호의 좋은 옷을 보고 그를 불법도박에 끌어들인다. 처음엔 김기명이 주는 유출픽으로 일부러 돈을 따게 했지만 갈수록 점점 돈을 잃어가게 되고 형석의 돈까지 훔치고 학원비까지 몰래 썼다가 탕진하는 등 도박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도움을 청하는 지호를 보며 기명은 슬슬 손절하려 하지만 준희와 사장은 지호를 끝까지 벗겨 먹으려고 불법 대출을 제안한다. 결국 아빠 신분증과 비슷하게 생긴 노숙자를 이용해 사채까지 써 가며 도박을 하다 궁지에 몰린 지호는 배당이 큰 축구 경기 결과 예측에 돈을 쓰고 결국 돈을 땄지만 사장은 경기 결과를 보고 도망가버렸다. 사채업자에게 사장을 찾아달라고 부탁해봤지만 돌아온 것은 폭행과 혹시라도 경찰에 신고해서 내가 받을 이자가 줄어들면 가족들에게 해코지하겠다는 협박뿐이었고 방황하다 노숙자들에게 옷까지 뺏기자 형석을 찾아가 용서를 빌고 이를 보다 못한 최수정이 코우지에게 도움을 청해 그 덕에 탕진해버린 돈을 찾아 낙오될 위기를 모면한다.


4. 재열이의 지갑 (110화~111화)[편집]


새로 산 가방을 보고 학생들에게 자랑한다. 홍재열의 지갑을 주웠지만, 홍재열이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가버리자 돌려주려고 하다가 '불법 또또' 편에 나왔던 양아치들에게 새로 산 가방과 함께 홍재열의 지갑을 뺏긴다. 박형석의 도움으로 뺏어간 가방을 찾고 재열이네 집을 방문한다. 사실대로 말하기는커녕 재열의 동생인 홍재혜한테 망신당하기 싫어서 같이 찾아주겠다고 허세 부리며 재열의 방에 들어가다 강아지를 자극하면서 이누한테 뜯기고 만다. 게다가 천만 원 수표로 보이는 박형석의 쇼핑몰 광고를 천만 원 수표로 알다가 낚시 광고인 걸 알게 되자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서.'라는 생각을 하며 쓰러진다.


5. 소풍 (139화~148화)[편집]


감자고 패거리들이 자신에게 오자 째려보면서 먼저 시비를 거는데 박형석 이진성 일행에게 잠시 빌붙다가 "백 살이다! 이 시발놈아."라고 저항하고 "좋은 말 할 때 꺼져라. 우리 애들 오기 전에."라고 또다시 시비를 걸지만, 패거리들을 쫓아내려고 이태성에게 고자질한다. 하지만 정작 이태성은 이들을 양 취급하며 그냥 무시했다.


6. 대포통장 (163화~171화)[편집]


형석 일행에게서 소외감을 느끼던 중에 편의점에서 중학교 동창이었던 공영훈을 발견한다. 중학교 때 학교에서 불을 피우다가 퇴학당한 걸 생각해 피하려고 하지만 공영훈은 그를 불러세워서 본인이 신용불량자여서 받지 못한 임금을 대신 받게 한다. 그 후 공영훈이 그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해오자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공영훈 무리 내에서 중심으로 자리 잡는다는 기분에 점점 물들어 간다. 이후 선의로 공영훈에게 통장을 만들어 양도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중고물품 사기 범죄에 연루되었고 공영훈을 찾아가 따지려 들지만 공영훈은 그를 무시해버린다. 이후 이진성이 공영훈을 두들겨 패 중고물품 사기의 전말을 알게 되는데 공영훈은 지호가 만들어준 통장을 급전이 필요해지자 장진혁에게 팔아버렸고 결국 진혁의 사기 범죄에 꼭두각시로 이용당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은따 취급을 당하고 이진성과 박하늘, 코우지에게 일침을 당한다. 코우지, 이진성, 김미진, 박하늘, 박형석이 장진혁의 위치추적을 도와주고 이은태가 크게 다치면서까지 장진혁과 싸워서 통장을 찾아 돌려줬다. 이후 중고물품 구매자들에게 돈을 돌려줘 상황은 나아졌지만 지호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뻔뻔하게 자신을 부르는 공영훈을 작정하고 해코지할 생각으로 커터칼을 들고 당구장으로 찾아가 얼굴을 그어버리고 발악하지만,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공영훈에게 처맞는다. 그때 박형석이 나타나 공영훈을 잡으며 빨리 도망가라고 하지만 정작 박지호는 그걸 오지랖으로 생각하고 공영훈과 박형석을 동시에 당구장 창문에서 밀어 떨어뜨린다.[1][2] 이 때문에 또 발암 행동으로 인해 욕을 찰지게 먹었다. 상식적으로 무릎 꿇고 고마워해도 모자랄 판에 본인은 도리어 오지랖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배은망덕의 극치라 할 수 있다.


7. 박형석의 죽음 (172화~173화)[편집]


결국 박형석과 공영훈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간다. 그리고 현장에 나타난 경찰과 형사에게는 둘이 싸우다 떨어졌다고 둘러대지만, 문제는 당구장 내에 있던 사람이 그 둘을 제외하면 박지호밖에 없었기 때문에 일단 경찰서로 불려가게 된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자신이 범죄자가 되기 싫다고 하늘에 제발 저 2깨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가 버렸던 커터칼을 입수한 형사가 처음엔 이 칼을 박형석이 휘두른 거로 착각하자 안 걸린 줄 알고 기뻐하며 울기까지 하지만 당구장 내에서 그의 옷가지와 깨진 안경이 발견되었고 떨어질 때 미는 손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와 살인미수로 긴급체포된다.


8. 박형석의 정체 (174화~177화)[편집]


자신의 지문까지 묻은 커터칼의 주인이 박형석이고 자신은 떨어지는 친구들을 잡으려고 손을 내민 거라는 등 거짓말을 해가며 수감되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고 부모님도 와서 박지호를 무조건 감싼다. 그러나 앞서 말한 증거로 인해 결국은 유치장에 들어가고 수감된다. 그 와중에 부모님에게 꺼내 달라고 발악하자 문신충 불량배에게 짜장면 세례를 받고 설상가상으로 감시 중인 경찰한테 구박을 받는다. 변호사를 선임하고 장애등급을 발급받았으나 피해자인 박형석에게 이지훈이라는 임시 가명이 주민등록 발급 신청 확인서에 붙여지는 바람에 결국 석방되지 못하고 2년 징역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보호자인 부모가 법정 앞에서 선처를 구하고 석방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살인미수로 소년교도소로 보내진다.


9. 소년교도소 (180화~185화)[편집]


소년교도소에 수감된다. 지가[3] 붙여지고 교도소에서는 뭐가 진정한 형벌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처음에 방장 홍두표에게 살인 미수로 들어왔다며 죽고 싶냐고 되지도 않는 협박을 하다 그에게 찍혀 아주 그냥 인간 샌드백이 되어 매일같이 얻어터지고 있다. 그렇게 감방 생활을 하는 중 한 화분을 보고 거기에 물을 준다. 그리고 이원창이라는 파란 딱지가 다시 들어오고 밤이 되어 홍두표는 운동하기 위해 박지호에게 망을 보라 시킨 다음 운동을 하지만 박지호가 잠시 졸은 사이 간수에게 들켜 홍두표는 스티커를 받고 빡쳐서 박지호를 죽일 기세로 패려다 이원창이 칫솔을 갈아 만든 칼로 제지한다.

이원창은 예고 없이 홍두표의 허벅지를 칫솔 칼로 찌르고 발바닥을 물어뜯어 또다시 간수들에게 끌려간다. 이원창은 가기 전 박지호에게 줄리엣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끌려가고 그 뒤 박지호의 감방 생활은 한결 편해진다. 하지만 너무 나대서 식물 관리도 안 해서 말라 죽었고 이원창 믿고 나대는 박지호에게 분노한 홍두표가 박지호를 폭행했다. 그다음 날 이원창이 오자 박지호는 그를 반기지만 줄리엣이 시들은 걸 본 이원창은 분노해 박지호에게 죽여버릴 것이라 말한다. 박지호가 물을 주던 식물이 이원창이 말하던 줄리엣이었던 것.

결국 이원창은 분노해서 박지호를 죽일 기세로 목을 조른다. 간수들이 말리고 때려도 듣지 않고 박지호의 목을 조르고 테이저건을 쏘지만, 조준을 잘못해 박지호가 맞았고 박지호는 결국 기절한다. 그 후 박지호는 홍두표 일당에게 맞아 몰라볼 만큼 초췌해 있었고 홍두표와 패거리들이 던진 김치에 맞다가 김기명에게 김칫국물이 튀고 홍두표는 김기명에게 처맞고 의무실에 간다. 김기명은 싸움을 시작했으면 죽일 기세로 싸우라며 그럼 지지 않는다며 박지호에게 말하듯이 말하고 그날 밤 박지호는 기분 나빠진 홍두표에게 처맞고 홍두표에게 밟힌 바퀴벌레를 보며 살아남을 거라며 수도꼭지를 뽑아 홍두표의 뒤를 다가가고 박지호는 홍두표의 머리를 내려친다.

홍두표는 머리가 깨져 박지호를 패 죽이려 이를 갈고 박지호는 독방에 갇힌다. 처음에는 독방에서 나가면 홍두표에게 맞을 것을 두려워했지만 곧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한다. 수갑이 채워진 채로 좁은 방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 데다가 졸거나 허튼짓하면 감시 카메라에서 곧바로 호통이 날아온다. 잠을 자는 것조차도 수갑과 비좁은 방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없고 결국 그렇게 서서히 날짜 감각도 없이 멍때리다 보면 벽에 머리를 박을 정도로 돌아버리는 것.

그렇게 미쳐 자해하다가 머리까지 밀린다. 그러던 중 공영훈과 박형석, 홍두표의 환각까지 보며 난 벌레가 아니라며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에 건너 독방에 누군가가 시끄럽다며 조용히 하라 소리 지른 것을 듣고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그 사람은 박지호가 친구 둘을 밀쳐서 여기 들어왔다는 말에 잘했다며 멋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비겁하다고 생각하냐며 그럼 정정당당한 건 뭐냐며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고 그런 세상에 반칙이 어디 있냐 넌 극복한 것이다. 싸움을 시작했으면 죽일 각오로 싸워야 하고 넌 그 싸움에서 이겼다고 말한다. 이 말에 박지호는 김기명의 말을 이해한다.

독백하며 박지호는 자기 얼굴을 기어가는 바퀴벌레를 이로 반 토막 내버린다. 그 후 독방에 나온 후 홍두표는 박지호를 죽일 기세로 머리의 붕대를 풀고 박지호는 옷을 벗으며 홍두표와 싸우려 한다. 그리고 싸움이 시작되고 모든 수감자는 홍두표가 이긴다는 전제하에 시간당으로 돈을 건다. 그리고 박지호는 마지막까지 홍두표에게 계속 처맞았지만, 코를 물어뜯고 눈에 이빨을 뱉는 등 이미 엄청난 각오를 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홍두표가 벗어둔 붕대로 목을 졸라 홍두표를 실신 직전까지 몰아붙여 결국 승리한다.[스포일러]

그리고 이후 김기명이 간수들에게 예정된 돈의 무려 10배를 주며 이 모든 걸 덮는데 유일하게 박지호가 이긴다는 것에 돈을 건 사람이 김기명이었다. 악마 같은 웃음을[4] 흘리는 박지호의 모습에서 마무리.

그리고 반년 뒤 박지호는 교도소 내에서 김기명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싸울 때마다 정말 죽일 각오를 하고 싸우는 듯. 종국에는 무려 김기명을 제외한 그 방 인원 전원을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여준다.[5][6]

그리고 여기서 박지호에게 독방에서 말을 걸었던 인물이 드러난다.

그 인물은 다름 아닌 박지호 본인이었다. 즉 본인 스스로 의지로 악마가 된 셈.[7]

그리고 처음으로 독방에서 해방된 후 옆방을 들여다보는 박지호의 모습이 나온다. 옛날의 찌질했지만 순수한 면도 남아있던 박지호가 현재 악마 같은 눈빛을 지닌 타락한 박지호에게 "잘 가. 난 여기 두고 가."라고 말한다. 박지호는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타락해버린 셈. 그리고 김기명은 '좋은 패가 생겼다.'라고 독백한다.


10. 가출팸 (219화~231화)[편집]


김기명이 홍두표에게 죽일 각오로 싸우라며 박지호를 쳐다보면서 조언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8]


11. 윈나잇 (258화~263화)[편집]


소년들을 교화시키기 위해 소년교도소에 온 김현우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12. 박지호 (264화~265화)[편집]


홍두표를 꺾고 교도소 방장이 되었다. 광기 어린 표정으로 신입의 눈썹을 깎고 교화 상담사를 이원창을 시켜 해코지하는 등 그야말로 전에 없는 표독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심지어 원래 홍두표조차도 건들지 못했던 이원창조차도 박지호가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고. 이후 김기명의 주도하에 모인 각방의 방장들이 자웅을 겨루는 현장에서 기절한 척 대기하다가 승자가 나오자 바로 막타를 치는 비겁한 방식으로 최종 승리자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비겁한 행태에 빅딜 간부 윤경헌이 박지호를 빅딜에 맞지 않는 더러운 놈이라고 모욕하고 자기도 이겨보라고 그를 도발한다. 이후 박지호는 이원창을 시켜서 정말로 윤경헌을 전기톱 쪽으로 밀었다! 이원창을 시켜 윤경헌을 밀기 직전 자신도 박형석과 공영훈처럼 밀 것이냐는 도발에 "그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밀지 않았을 텐데."라며 받아치는 것을 보아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악착스러운 성격이 된 듯.

다행히 윤경헌은 전기톱에 닿기 전 교도관의 개입으로 목숨을 건졌다. 박지호는 사건의 전말을 모르쇠로 일관하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나중에 이 사건으로 빅딜 간부 이건우에게 보복당하지만, 그 와중에 이빨을 뱉어 시야를 가린 다음 공격하거나 귀를 물어뜯는 등 잔혹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건우는 박지호의 상식을 벗어난 잔인성을 비난하지만, 박지호는 어차피 밑바닥 범죄자들인데 정정당당한 게 무슨 소용이냐며 받아친다.[9] 후에 교화 상담사가 박지호에게 재원고를 다니던 시절을 들먹이며 윤경현을 민 것을 자수하자고 회유하는데 이게 그만 박지호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리고 분노한 박지호는 상담사를 즉석에서 폭행한다.[10] 이후 교도관이 나타나 주동자를 색출하려 하자 박지호가 있는 방의 수감자들이 일제히 손을 올리며 그를 커버친다.[11] 그리고 밝혀진 바로는 현재 박지호가 가산점을 모으면서 특별사면을 받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하며 김기명과 함께 사면 명단에 오른다.


13. 호스텔 (266화~283화) [편집]


소년교도소에서 피젯 스피너를 돌리면서 먼저 출소한 홍두표에게 지시를 내린다.[12]

호스텔 전 이후 김기명이 불러모은 수감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왕오춘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흑화한 다음엔 거의 맛이 간듯이 웃고 다녔지만, 이때는 그래도 웃지 않는다.

[1] 이때 박형석은 지호를 회유할려고 친구라고 하지만 정작 지호는 니가 언제부터 친구였나 라고 화를내자 박형석이 자기의 다른몸과 덕화가 있다고 하니까 너는 내가 거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라며 분노한다.[2] 덕화는 형석과 친구 관계가 된 후에 같이 친구가 됬고 작은 형석은 토토편부터 지금까지 박지호를 구해주고 박지호의 만행에 대해도 그리 뭐라하지 않았다.[3] 소년교도소에 격리된 수감자들의 명찰 색깔 중에서 김기명을 포함한 대부분 죄수는 하얀색, 마약을 복용한 이원창은 파란색, 살인미수를 저지른 박지호 자신과 강간을 한 홍두표에겐 노란색이다. 이로써 노딱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여진다.[스포일러] 하지만 홍두표는 과거 장현에 의해서 교살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라 붕대로 홍두표의 목을 조른 박지호는 홍두표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4] 예전의 그 찌질이 같은 모습이 아닌 정말 악마 같은 웃음을 흘린다.[5] 박지호의 얼굴이 다 드러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쪽에 약하게 코피만 흘리지 나머진 전부 다 뻗어버린 상태였다. 그사이 엄청난 싸움 실력을 갖추게 된 듯. 물론 전부터 잠재력이 있다는 묘사는 없었으므로 매번 싸울 때마다 죽여버릴 각오,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를 하고 싸우다 보니 매회 상대를 쓰러뜨리는 데에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게 되면서 점차 싸움 실력이 늘어난 것일 수도 있다.[6] 김기명에게 왜 자기에게 그때 돈을 걸었냐고 묻자 김기명은 피식하며 그때도 지금과 같은 눈빛이어서 그랬다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 김기명과 동급으로 살벌한 눈빛의 박지호가 그려진다. 이때 박지호의 외모와 눈빛은 장현이 과거에 왕오춘을 구타할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7] 정확히 말하면 조현병이 된 것이다. 환각을 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와 대화를 하며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등 심각한 조현병 증세를 보인다.[8] 김기명은 박지호가 아니라 자신에게 한 말이었다고 한다.[9] 김기명은 그런 박지호의 말을 수긍하고 낭만은 필요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10] 상담사가 박지호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시켰는데 박지호는 어떤 한 집을 그렸다. 그래서 상담사는 이걸 보고 박지호가 속은 착한 아이인 줄 알고 박지호는 과거에 이러진 않았다며 들먹이자 그것에 분노해 박지호가 급식 판으로 상담사의 머리를 치고 피젯 스피너를 상담사의 입에 넣으면서 자기가 그림을 그린 것이 완성되었다. 사실 그것은 한 집이 아니라 거꾸로 된 집. 즉 상담사의 자화상이었다.[11] 김기명과 다른 점은 김기명은 리더쉽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단을 통솔한 반면 박지호는 집단에 공포심을 심어 그들을 강제로 통제하는 것이라고 한다.[12] 우리도 일단은 빅딜이니 나가면 빅딜 말을 들으라고 말했다. 일단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무언가 꿍꿍이속이 있을 수도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70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2;"
, 2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70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2;"
, 2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