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프로게이머)/선수 경력/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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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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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인 KSV전에서는 1세트 베인을 픽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교전에서 한 번 이득을 보자 그야말로 미쳐 날뛰기 시작하며 전국의 베인충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으나 진에어 선수들이 야생성을 버리지 못해 공격적으로 돌진하는 사이 시야의 사각에서 이니시를 건 앰비션에 의해 산화하고 패배했고,[1] 2세트는 자르반을 픽한 엄티를 제외하고 진에어 전원이 꼴픽을 저지르며 망했다.

그리고 다음 경기인 SKT전에서 전설이 되었다. 1세트는 케이틀린으로 분전했으나 패배. 2세트도 케이틀린을 픽해서 잘 성장했으나 역시 SKT의 기동전에 팀 전체가 말리는데 작년 스프링의 고통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탱킹을 뺀 모든 것을 혼자 다 해내며 12/0/4를 기록하고 승리.



대망의 3세트. 칼리스타를 거르고 시비르를 가져갔다가 이번에도 SKT의 각개격파에 바론이 나가고 장로 드래곤이 나가고 3억제기가 밀리는데... 94분까지 수성에 성공해서 역전했다. 끝났을 때 테디의 CS는 1465개. 3억제기가 다 밀리고 쌍둥이 포탑마저 밀린 상황에서 슈퍼 미니언들을 거의 혼자서 다 정리했다. 상대가 바론과 장로 드래곤을 모두 먹어도 의미가 없을 정도.

다음 경기인 MVP전에서는 이즈리얼, 베인을 픽, 두 세트 모두 상대 원딜과 3렙차를 벌리고 압도적인 딜량을 꽂아넣으며 단독 MVP에 선정되었다.

이후에도 데프트에게 한 번 털린 걸 제외하면 맹활약 중이지만 팀이 DTD하며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kt Rolster 전 2세트에서 칼리스타로 펜타킬을 달성하고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결국 1, 3세트에서 인간상성 데프트를 넘지 못하며 매치는 패배, 불행하게 안풀리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대 bbq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본인의 부진으로 게임을 말아먹어 매우 괴로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그나의 도저히 상상도 못할 변칙 이니시에 속은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유난히 자주 사망한 점이 독이 됐다. 팀 차원에선 더욱 뼈아픈 부분이 차라리 다른 네 명이 준수했는데 테디 혼자 못했다면 어느 정도 케어해줄 수가 있지만 해당 매치에서는 팀 전체가 못했다는 것.

다만 2번째 콩두전에선 레이스가 적 정글 깊숙히 시야 장악을 하러 가는 동안 케이틀린을 잡고 쏠의 이즈리얼과 시크릿의 탐 켄치를 1:2로 혼자 견제도 하고 딜교환을 하며 타워안으로 몰아넣는 기량 차이를 선보이며 굉장히 스무스하게 팀이 이겼다.

파일:테디쿼드라킬.gif

4주차 2월 8일 ROX Tiegers와의 경기에서 바루스로 쿼드라킬을 장식했다. 경기 자체도 2:1 승리. 하지만 이후 강팀들과의 연전에서 슬럼프를 겪었다. 캐리력은 여전하고 패배 지분을 따질 때 절대로 3번째 앞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엄티 주사위가 1, 2만 찍다 보니 정글 차이 때문에 라인전 공격성을 억제하고 사리다 보니 상위권 봇 듀오에게 힘을 못 썼다.

파일:6e6b3a4454ba44d789f2b14344f0af54.gif

2018년 3월 24일 ROX Tigers와의 경기 2세트에서 락스가 칼리스타-스카너라는 여유만만 픽을 하자 자야로 펜타킬을 하며 응징했다. 그리고 케이틀린-카르마-룰루로 원딜대전을 걸어온 상윤을 징크스로 맞받아치며 다음세트도 승리, 스프링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2, 3경기 MVP 독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건 덤.


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파일:2018 서머 테디.jpg

클템: 넥서스 깨졌어요, 지금![2]

바텀에 비원딜 챔피언이 오는 메타가 도래하면서 그야말로 원딜스러운 플레이로 팀을 캐리했던 테디가 현 메타에서는 망하지 않을까 라는 사전 예상과 달리 여전히 진에어의 에이스와 변수 생성을 맡고 있다. 서머 두 번째 경기 킹존전부터 라이즈를 픽하여 그레이스 못지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을 캐리할 뻔했지만 그브라움이라는 함정 카드에 빠진 팀과 함께 패배했다. 이후에도 스웨인, 이렐리아, 모데카이저, 블라디미르 등 다양한 비원딜 챔피언을 거리낌 없이 꺼내들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숙련도를 보여주었다.

SKT전 1세트에 블라디를 픽하여 또 노데스 패배를 기록했다.

1라운드 최후의 멸망전에서 승리하며 꼴찌를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1세트에는 스웨인으로 묻어갔지만 2세트의 라이즈는 마치 테디의 케이틀린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적 열세인 대치 구도에서도 적을 일방적으로 휘두르면서 손쉽게 승리, 정상급 크랙 기질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1라운드 동안 치른 경기를 돌아보면 노데스일 때 6승 1패, 1데스 이상일 때 0승 15패로, 남들 롤할 때 혼자서 디아블로 하드코어 모드를 하는 듯한 충격적인 승률을 기록 중이다.

2라운드 킹존전 3세트에서 드디어 시즌 첫 1데스 승리를 기록하고, bbq전 1세트에서 시즌 첫 2데스 승리를 기록하면서 1데스 이상 시 전패 징크스는 깨졌다. 이전까지의 원 맨 캐리 형태의 게임에서 벗어나 팀단위로 뛰어난 플레이를 보이며 승리했으나 그 와중에도 적들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키면서 존야로 교란시켰다가 탈출하거나 이즈리얼로 돌출된 적 정글을 빈사 상태로 만들어 쫓아내는 등 크랙 기질은 여전하다.

2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당시 독보적 1위였던 그리핀에게 고춧가루를 듬뿍 선사했다. 3세트에서 진을 꺼내 1데스를 하고도 결국 캐리해내는 장면은 정말로 압권. LCK의 탑급 원딜러와 진에어의 이름을 다시 쓰는 장면이었다. 외국 해설 파파스미시는 얼마전 바이퍼가 신세대 최강의 원딜이자 세대 교체의 선두주자일 것이라고 평가받을 때 본인은 바이퍼가 Marksman(즉 정통 원딜)에 있어서는 아직 도전자의 위치이며 Marksman 강자와 맞대결은 힘겨울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해당 경기 해설에서 언급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바이퍼는 정석 원딜 대결에서 참패하며 완전히 지워지고 말았다.

한화생명과의 2경기에서는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말하던 상황게임내에서 실제로 구현이 되고말았다.

비원딜 메타 기준 블라디미르가 상당히 강력한 편. 바이퍼의 블라디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바이퍼의 경우 팀플레이에서의 영향력이 극대화되는 포지셔닝과 궁 활용이 주가 된다면 테디의 경우 단독으로 적의 핵심 챔피언을 전장 이탈시키거나 암살하는 방향으로 플레이한다. 이 때문에 테디의 블라디는 일반적인 블라디와 달리 유독 다른 팀원들과 따로 노는 듯한 인상이 강하다.

또한 17 스프링 원딜이 그야말로 궁 셔틀, 타워 깨는 기계나 하던 시절 자주 쓰던 진을 현재도 자주 꺼낸다. 특이사항은 멀리서 커튼 콜 혹은 살상연희 지원을 위주로 하는 일반적인 진과 달리 최전방에서 폭풍갈퀴 1타 크리로 이속 버프를 받고 빨라진 이속으로 적의 주요 스킬을 전부 피하면서 평타로 적을 때려잡는 걸 더 선호한다는 점. 반대급부로 커튼 콜 적중률은 안 좋지만, 나머지는 해설진들의 경악을 부를 정도로 차원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kt전에서 1세트에는 대오각성한 엄티와 그레이스, 노바의 운영에 버스를 타는 도중 무려 두 번이나 던지며 테디 기준 역대급 똥을 쌌으나 3세트에서 이즈리얼로 하이퍼 캐리를 선보이며 1세트의 똥은 완전히 묻혔다. 하지만 패배의 위기에서 자살 특공을 감행한 유칼과 엄청난 단독 전투력을 보여준 스멥의 협공으로 패했다.

젠지전 3세트에서 바루스로 대담한 포지션으로 엄청난 하이퍼 캐리를 선보이다 마지막에 파열을 맞는 실수를 범했고, 팀은 그대로 패배했다. 다만 이 부분은 테디가 물린 시점에서 텔을 타지 않고 걸어온 소환의 잘못도 크다.


3. LCK 스토브리그/2018[편집]


파일:2018 stove league teddy fb.png

그렇게 스토브리그가 되었고 진에어와 관련해서 아무런 루머도 들리지 않던 중 로코도코에 의해 SKT로 이적했다는 초대형 폭탄이 터지며 진에어 팬덤은 아비규환이 되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11월 20일, 진에어 공식 SNS에 테디의 계약종료 소식이 올라왔고, 이틀 뒤인 22일에 SKT로 이적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기사에 따르면 SKT는 본격적인 이적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진에어와의 계약을 1 ~ 2달 정도 남겨둔 테디와 빠르게 접촉하여 2배 이상의 연봉2년 계약 조건으로 진에어에 이적료까지 지불하며 일찌감치 영입을 결정지었다고 알려졌다.

오경식 단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테디는 페이커와 함께하고 싶어 했으나 페이커만으로 우승을 담보하기 어려워 세 번의 만남과 설득 끝에 계약에 성공했다고 한다. 다른 선수들이 영입되기도 전에 페이커와 김정균 감독, 그리고 프런트의 왕조 재건 의지만 믿고 이적을 결정한 셈.

이후 칸과 크레이지, 하루와 클리드, 마타 그리고 이재민 코치를 영입하는 등 초대형 영입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며 팀의 전력 자체가 급격하게 상승한 상황이다. 그리고 롤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과연 테디가 이제는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 롤을 할 수 있을까?'가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다. 입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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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얼마 전 데프트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픽한 베인보다는 훨씬 인상적이었기에 베인충들의 이상과 현실을 모두 보여준 경기로 평가받는다.[2] 2라운드 젠지전 3세트에서 바루스로 팀의 모든 킬을 혼자 만들어내며 멱살 캐리 중이었으나 저 데스 한 번으로 인해 게임을 패배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