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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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준
Hanjoon Park

파일:20221010_165857.jpg

별명
괴물
나이
18세
신체

소속
동연고등학교
격투스타일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전적
3.2. 어록
4. 인간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헥토파스칼의 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김천수가 우두머리로 있는 전국적으로 퍼진 고등학생 폭력 조직 넥서스와 싸웠다가 소송을 받고 재판에서 패배해서 박한준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체육관을 판 이후로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3. 전투력[편집]


너 사람 맞아? 로봇 아니야? 동연고 전체랑 싸웠는데 왜 이리 멀쩡해...?[1]

13화 中, 최서현


박한준이라고 아주 거슬리는 놈이 있었어. 그 녀석은 서울에 쬐~끄마한 지역구 통이었는데. 수도권의 대부분을 먹고 지방까지 집어삼키고 있던 넥서스가 박한준이 있는 지역구는 뭘 해도 삼키기 힘든 거야

우리 쪽 머리가 훨씬 많았는데 싸우는 족족 졌어. 심지어는... 넥서스가 박살 날 뻔한 상황까지 된 거야.

가능해. 그 ㅅ끼 싸우는 거 보면 완전 미친 괴물ㅅㄲ 거든.

14화 中, 이문길


박한준이 움직였어. 전쟁... 해야 할 것 같아.

14화 中, 김천수


박한준을 고용하기 전 조사했었어. 그러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

박한준은 체육관 관장 아들이었지만 체력 단련 외에 격투기를 배운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 타고난 힘과 체력, 감각, 적응력. 그것만으로 넥서스를 헤집어놓았던 거야...

18화 中, 오준우


1vs1 기준, 현재 헥토파스칼 세계관의 최상위권 강자로 현재까지 무패를 기록 중이다.

과거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던 폭력 조직 넥서스를 김동현을 포함한 2명이서 박살낼 뻔한 괴물이었으며 2년 동안의 공백 기간을 겪었음에도 실력이 전혀 녹슬지 않았다. 상술한 타 등장인물의 평을 보면 알겠지만 싸움에 관해서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함으로 상대가 누구건 간에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고 다닌다. 동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대부분의 불량 학생들이 레이드를 하겠답시고 떼거지로 덤벼드는 최악의 상황에서 역으로 이들을 모두 격퇴하는데 성공한 장면을 보면 이 인간이 왜 괴물이라 불렸는지 알 수 있다.[2]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야수를 방불케하는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나온다. 근력, 순발력, 체력, 각력 등 무엇 하나 꿇리는 게 없다. 주먹질 한방이면 아파트의 철문도 우그러뜨리고, 본격적으로 속도를 붙인 자동차를 달리기만으로 따라잡는 것도 모자라 유리창을 깨뜨려서 탑승자를 끄집어내기까지 한다.[3] 반사신경과 맷집 역시 뛰어난데, 2년이라는 박한준의 공백 기간 동안 학교를 27곳, 체육관 13곳, 폭력 조직도 단신으로 4곳을 박살냈다는 엄청난 실전 경험을 가진 남인수에게 죽도록 얻어맞았음에도 절대 쓰러지지 않았으며[4] 오히려 두들겨맞는 동안 남인수의 전술을 간파하여 가볍게 역관광시켜버렸다. 결국 과거에 비해 더 강해진 넥서스 소속의 지방 쪽 최강자도 이 양반에게는 상대가 안된다는 뜻이다.[5]

거기다 이미 충분히 인간흉기급이지만 더 강해질 여지도 있는데, 오준우의 입으로 직접 체력 단련만 했지 격투기를 본격적으로 배운 적은 없다고 공인되었기 때문. 즉, 상술된 무지막지한 피지컬도 훈련의 성과라기보단 어디까지나 선천적인 재능의 영역에 가깝다. 여지껏 수많은 싸움을 경험한 것도 분명히 큰 요인으로 작용했겠지만 그럼에도 작중에서 박한준이 연륜이 있다기보단 재능이 뛰어나다는 식으로 연출되는 걸 감안하면 그가 제대로 가공되지 않은 원석이라는 점은 분명해보이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철저하게 단련받는다면 지금보다도 더한 초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아무리 박한준이 괴물이라 해도 일단은 사람인 이상 전력에서 너무 큰 차이가 난다면 아무래도 꿇릴 수 밖에 없다. 당장 그가 2년 전에 박살낼뻔했다는 넥서스도 현재에 이르러선 세력의 규모가 너무 커져버리는 바람에 박한준 혼자만의 힘으로는 당해낼 수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오준우가 김동현을 스카우트 한 것도 이런 이유. 하지만 어디까지나 총력전으로는 밀린다는거지, 1vs1의 정면 승부에서 박한준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직까지 없다.

실제로 과거 회상에서 체육관을 운영했던 박한준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격투기를 배우게 하지 않은 이유가 드러났는데, 박한준의 타고난 피지컬이 너무 강해서 다른 무언가를 가르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토록 압도적인 재능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박한준이 실수로라도 한번 잘못했다가는 평생 후회할 일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더더욱 격투기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굳이 격투기를 배우지 않아도 넥서스와 수없이 충돌하면서 실전을 거듭한 덕분에 본편 시점에서도 계속 강해지고 있었으므로 이제 와선 그 누가 박한준을 가르칠 수 있겠느냐는 찬사까지 받았으며, 이에 걸맞게 이제 넥서스의 No.1인 김천수를 상대로도 서서히 차이를 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강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사람들의 댓글 반응은 대체로 주인공이 질 거라는 생각이 안난다는 반응이 많다.


3.1.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1
넥서스

과거회상, 김동현과 협공
1
넥서스 멤버


1 ~ 2
최사장


3 ~ 4
비모빌라

비모빌라 도주
4 ~ 5
비모빌라


7
조우민


9 ~ 12
동연고

김동현과 협공
14
넥서스

과거회상[6]
8전 6승 0패 2무


3.2. 어록[편집]


쉽게말해


4. 인간관계[편집]


  • 김동현: 친구이자 동료.
  • 오준우: 협력관계.
  • 최서현: 협력관계.
  • 김천수: 적대관계.
  • 최사장: 적대관계.
  • 민경철: 이전 친구였지만 현재는 배신하여 적대관계.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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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후 안 멀쩡하다고 답한다.[2] 사실 김동현의 도움이 없었더라도 박한준의 힘을 생각하면 좀 더 지치긴 했을지언정 그래도 전부 다 이길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김동현은 넥서스와 싸울 때 아작난 다리를 끌고 싸워야하는 패널티가 있었던 반면 박한준은 아무런 후유증도 없이 멀쩡한 몸 상태였으니..[3] 참고로 이 땐 가출팸의 자동차로 인해 뺑소니를 당한 직후 벌인 일이다. 본인의 대처로 피해를 줄여서 다행이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그대로 무력화되고도 남는다.[4] 특히 남인수는 복서 베이스에 특화된 스트리트 파이터인데다 인파이팅과 아웃복싱을 자유자재로 스위칭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 조절과 속도감이 뛰어나다. 그래서 박한준도 그걸 파악하기 위해 일부러 데미지를 감수하면서까지 몸으로 익히려 든 것이다. 그만큼 본인의 맷집과 정신력에 자신감이 있다는 증거.[5] 이는 남인수가 만약 다른 패거리와 같이 덤벼들었어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 정도로 격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마지막에 다른 패거리들을 구하기 위해 과거 자신의 형처럼 무릎을 꿇은 것이다.[6] 싸우는 족족 이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