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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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고위공무원단 나급)을 맡고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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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의무사무관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 서구보건소장을 거쳐 광주광역시청에서 건강정책과장, 자치행정국장, 복지건강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6월 복지건강국장에 임명되어, 광주의 코로나 방역 컨트롤타워를 맡아 방역상황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역 내에서 얼굴이 알려지며 '광주의 정은경'[1]으로 불리기도 했다. 2021년 6월 광주광역시 최초의 여성 지방이사관(2급)으로 승진하여, 시민안전실장에 임명되었다.

2021년 7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공모[2]에 응해, 발탁되었다. 공공보건정책관은 감염병과 암 등 주요 질환의 관리 및 예방 등에 관한 정책과 공공의료 전반을 총괄하는 직위이며,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방역총괄반장도 겸임하는 중책이다. 복지부는 "박 실장이 의사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복지건강국장으로 재임 시 전문성을 발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공공보건정책관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현재, 매주 금요일 중대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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