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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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호신.jpg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필살기
7권
85
83
81
돌격
가이드북
85
83
81
돌격

縛虎申


1. 개요[편집]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의 등장인물. 진나라의 천인장으로 표공군 소속이다.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 실사 영화에서의 배우는 시부카와 키요히코.


2. 작중 행적[편집]


의 첫 전투인 '사감평원 전투'에 등장하는 천인장으로 제4군을 이끌었다. 병사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모하게 닥돌하는 특공을 주로 하는 편이다.

오경의 기습으로 인해 전장이 바뀌면서 행군하던 제4군이 사감평원에 도착을 하자마자 갑자기 전투를 치를 준비를 하라고 지시함으로서 등장하였다. 이에 한 백장이 어떤 상황인지를 물었는데 "알 것 없으니 너희 병사들은 싸우기나 하라."라고 말했고, 이에 해당 백장이 머뭇거리며 다시 묻자 시끄럽다면서 전투를 앞두고 죽여버렸다.[1]

이후 보병들 중에서 말을 타고 있는 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보고 눈여겨보아 산에 있는 궁원을 공격할 때 신을 오(伍)에서 벗어나게 하고 선두로 내세우며 황리현의 활에 맞으면서도 신의 도움으로 산까지 오른다.

그러나 부상을 입은 상태였기에 궁원의 검에 중상을 입으나, 마지막 힘을 짜내어 함께 동귀어진한다. 이후 오경이 군사를 이끌고 진군하자 부하들이 회군하자고 하는데 이에 신이 반발하자 본인은 무모한 짓을 많이 했으면서 신에게는 용맹과 무모는 다르다는 말을 하고는 궁원의 목을 가지고 산을 내려가라고 명령한다. 이후 진중에서 사망.

여담으로 다른 천인장인 이나 상록보다도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2] 작가가 소년만화를 그리고 있어서인지 전쟁만화를 그리고 있으면서도 열혈을 굉장히 높게 평가해주고 있는데 오경의 마지막 이해할 수 없는 일기토와 같이 박호신도 그저 무모한 돌격만을 감행하여 운과 신의 주인공 보정으로 전공을 세웠을 뿐인데도 무모와 용기는 다르다는 말을 했어도 공감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박호신은 주인공 보정일지언정 신의 특별함을 분명히 인지한 상태로 최후의 전술을 개시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막가파로만 볼 수는 없을 듯 [3]. 다만 목적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소모적인 전술을 구사하긴 하다. 규모는 다르나 사상자가 끊이지 않았다는 의 전장 묘사가 나온다면 좋은 비교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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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판에서는 죽이기보다는 칼로 협박을 하다가 때마침 등장한 과 상록에게 막혔고, 실사판에서는 죽이는 장면을 그대로 연출하되 벽이 만류하는 장면을 넣었다.[2] 그런데 작중 행적을 보자면 전투를 앞두고서 백장을 죽이지를 않나, 무모하게 닥돌 하다가 병사들 대부분을 잃지를 않나, 신의 도움이 없었으면 궁원을 죽이지도 못했을 텐데 무력은 그렇다 쳐도 통솔력이나 지력은 이상하게 높이 평가를 해주었다.[3] 또한 비교적 소수의 병력을 이끌고 감행한 작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패해도 아군에 큰 타격은 없고, 성공하면 대국을 뒤엎을 수 있는 전술이었으며, 실제로 오경을 움직이게 한 것은 박호신의 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